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20:09

타키가와 소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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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그렘린1.2. 정체1.3. 후반
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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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그렘린

18화에서 게이트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하루토 일행을 지켜보면서 등장. 그리고 코요미(마리) 앞에 나타나 노란 마법석을 건네주고, 나중에 그 마보석으로 가면라이더 위자드가 랜드 드래곤으로 파워업하는 것을 풍선껌을 씹으며 지켜보았다. 이때 랜드 속성으로 인해 4속성이 맞춰져 "더는 돌아갈 수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이후 후지타 유우고(현태양)와 이나모리 미사(차세미)에게 접근한다. 유우고에게는 '여전히 난폭하다'라고 하고 미사에겐 '여전히 차갑게 군다'고 말하는 걸 봐선 3명 다 구면이지만 소라만 한동안 어딘가에서 은둔하고 있었다 온 듯. 다이몬 린코(문리나)가 유우고에게 쓰러지자 나라 슌페이(나순철)에게 린코의 그을린 경찰수첩을 주며 여러 방법으로 소우마 하루토(한수호)를 유인하면서 유우고 일에 동참한다. 한편 미사에게는 유우고에 대해 전달하는 식으로 2명 사이에서 줄타기 중.[1] 그 후 유우고가 퇴장하자 그의 빈자리를 채우며 마침내 팬텀의 새간부가 되었다. 앞으로 미사를 도와나갈 예정이지만 와이즈맨의 방식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스스로 언급한 만큼 어떻게 행동할지는 이 시점에서는 미지수이긴 하나 유우고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다.[2]

26화에서 메두사가 팬텀을 찾는 과정에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3] 그러나 저번에 한 번 소라에게 데인 적이 있는 메두사는 철벽방어로 일관한다. 27화에서는 메두사의 계략을 비스트와 위자드에게 알려주며 혼자가 된 비스트와 전투를 벌이다 퇴각하며 하얀 마법사가 나타난 것을 보며 예상 외의 상황이지만 그를 만난 것은 행운일까라고 말한다. 와이즈맨이나 하얀 마법사의 최종 목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전부터 마법석을 전해주거나 린코의 행방을 알려주는 등 하루토 일행을 도와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이유가 28~29화에서 밝혀졌는데, 단순히 와이즈맨의 방식에 의문이 들어 거스르기 보다는 반지의 마법사와 고대의 마법사 모두 진화된 시점에서 와이즈맨이 팬텀 만들기를 계속할지 반응이 궁금했던 것. 28화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싶다고 한 걸 보면 와이즈맨이나 하얀 마법사의 반응에도 관심을 가졌던 듯하다.

30화에서 팬텀 레기온을 가둔 결계를 박살내고 그를 풀어준다. 이것은 와이즈맨을 만나기 위한 미끼로 레기온을 잡으러 온 메두사를 막고 와이즈맨을 찾아가는데 순식간에 붙잡히지만 사바트와 마법사, 그리고 현자의 돌에 대해서 알려 달라고 말한다. 그 뒤 둘 사이에 무언가 얘기가 오고 갔는지 와이즈맨의 침실에서 나오며 미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미사는 이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소라의 명령에 굉장히 불쾌해했다.

1.2. 정체

34~35화에서 국가 안전국 0과에 녹색 마보석을 준 인물이 소라라는 것이 밝혀지고 자신을 찾고 있던 린코와 하루토 앞에 나타나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자신도 원해서 이런 모습이 된 게 아니라고 발언을 하며 전처럼 자신이 그렘린이 아니라 소라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신에게 인간의 마음이 있다는 걸 강조할 뿐 만이 아니라, 실제로 게이트인 치아키(진아름)를 지키다 목숨이 위험해져 하루토에게 구출되기까지. 그 뒤 보답이라며 팬텀들을 늘이는 목적과 코요미에 대한 의문점을 소우마 하루토에게 술술 불게 된다. 그 뒤 또다시 치아키를 도와주는 듯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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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전국 0과의 키자키와 린코가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팬텀이 되기 전에는 연쇄살인마였음이 밝혀졌다. 인간이었을 때 직업이 헤어디자이너였고 이전에 긴 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여성한테 실연당한 이후 삐뚤어진 증오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자신을 차버린 여성을 시작으로 다발적으로 '긴 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여성'을 상대로 살인을 벌인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린 것. 게이트인 치아키를 지킨 것도 그녀가 자신이 주로 범행을 실행하는 표적에 해당하는 인물이었기에 자기 손으로 직접 그녀를 죽이고 싶었기 때문.

즉, 사바트 이전에 이미 절망을 경험했고, 그 절망을 증오로 바꾸었기 때문에 팬텀이 되었어도 이전의 마음이 남은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하루토와 대결하다가, "다음은 내가 현자의 돌을 손에 넣었을 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1.3. 후반

하얀 마법사이지마 유즈루를 데리고 사라지자 그를 찾는 니토 코우스케 일행 앞에 나타나 하얀 마법사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말을 한다. 그의 안내에 따라 니토 일행이 간 곳은 다름 아닌 와이즈맨의 거처. 하얀 마법사와 싸우는 니토 일행을 뒤에서 지켜보고는 무언가 중요한 사실을 알아낸 듯한 말을 한다.

여기에 더해 "와이즈맨의 목적은 팬텀을 늘리는 것이 아니고, 반지의 마법사의 곁에 마력으로 움직이는 인형이 있다"는 사실로부터 모든 것을 깨닫고 미친 듯이 웃더니 자신을 찾아온 미사에게 자신의 목적이 인간이 되는 것이며, 현자의 돌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팬텀이라는 조직과 결별을 선언한다.

46화에서 코요미의 상태에 대해 뭔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하루토를 도발, 마침내는 코요미를 납치하며 손이 붉게 깨지는 것을 보고 광소한다. 그리고 코요미를 인질로 하루토를 발라버리지만, 직후에 나타난 하얀 마법사에게 광탈당한다.

그리고 50화에서 코요미와 함께 어딘가로 가려는 후에키 소우를 습격. 코요미 안에 내재된 현자의 돌을 가지러 왔다고 했으나[4] 하얀 마법사로 변신한 후에키에게 복날 개 패듯이 두드려 맞고는 그라비티 링으로 제압된다. 이후 "팬텀 따위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말하는 후에키를 보고 "그 팬텀을 탄생시킨 건 당신이잖아. 아버지!"라고 도발하여 하멜 케인으로 복부를 관통당해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인피니티 스타일과 맞붙어 기력이 다한 상태의 후에키를 하멜 케인으로 썰어버린다. 코요미의 몸에서 현자의 돌을 꺼내려면 하멜 케인이 반드시 필요한데다, 자신이 후에키에게 이기기 위해건 어떻게든 하멜 케인을 빼앗아야 했기에 스스로를 내주는 무모한 작전을 생각하게 된 것.[5] 그리고 그 무기로 후에키의 드라이버를 파괴해 그를 소멸시키고 하루토가 보는 앞에서 코요미를 벤 뒤, 그녀의 몸 안에 있던 현자의 돌을 손에 넣어 본작의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현자의 돌을 몸 안에 심고 현자의 돌의 힘으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여기저기서 파괴행각을 벌이면서[6] 마법사 3인도 발라버리고 그들의 마력도 흡수하려는 찰나, 하루토의 등장으로 전투 돌입. 인피니티 스타일도 발라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한순간의 틈으로 하루토에게 현자의 돌을 뽑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위자드가 날린 킥 스트라이크에 맞고 패배. 그리고 인간인 본모습으로 돌아와 죽어가면서 하루토에게 "사람의 희망을 뺏다니, 그러고도 마법사냐…?"라며 원망하지만 하루토의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너는, 사람이 아니잖아."[7]라는 답에 "말도 잘하는군, 큭…."[8]이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2. 영화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

메두사, 피닉스와 함께 등장. 패러렐 월드이다보니 본인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인물로 극장판의 등장인물인 시이나를 절망시키려 했지만 여기선 현자의 돌도 하멜 케인도 없는지라 이후 난입한 위자드&비스트에게 셋이 같이 사이좋게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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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토에게 힘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위자드를 이용해서 유우고를 없앨 목적인 듯하다.[2] 그러나 미사와의 대화를 보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부류일 가능성이 높다.[3] 후반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항을 떡밥으로 던진다.[4] 그렘린은 현자의 돌을 빼낼 수 없다고 후에키가 지적했지만, 어차피 코요미의 몸은 한계니까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받아친다.[5] 그렘린 본인도 까딱 잘못했으면 저세상 갈 뻔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후에키가 하멜 케인을 빼내려 했을 때 그렘린이 하멜 케인을 뽑지 못하게 붙잡았고, 그 타이밍에 코요미가 후에키와 그렘린 옆을 지나가자(인피니티 위자드 링을 하루토에게 전해주기 위해서였다.) 후에키는 하멜 케인을 놔둔채로 코요미에게 갔다. 코요미가 조금만 늦게 지나갔으면 후에키가 힘으로 빼내든 마법을 쓰든 해서 하멜 케인을 다시 회수했을 텐데 운이 좋았다.[6] 현자의 돌을 작동시키기 위한 마력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하루토가 그렘린이라고 부르자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라고 화를 내면서 목적이 타키가와 소라라는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즉 자신이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자들을 희생시킨 것이었다. 문제는 그렘린은 게이트를 구분해내는 능력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하는 말이 "죽으면 인간, 팬텀이 되면 게이트겠지". 즉 대규모 학살을 벌이면서까지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것에만 집착을 보이는데 하루토가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지적하자 "희생된 건 나야!"라면서 코요미를 되살려내려고 자신이 원치않게 괴물이 된 것을 말하면서 하루토도 원치않게 마법사가 된 동류 아니냐고 말하고 하루토도 원치않게 변한 것은 동의하나 과거로 돌아가려는 그렘린과 달리 자신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극도의 이기주의자인 그렘린과 하루토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부분이다.[7] 점잖게 폼 잡고 말했을 뿐이지 "난 너 같은 쓰레기 자식이 사람으로 안 보인다."라고 욕하는 거다. 그렘린의 팬텀일 적 행보는 물론이고, 인간일 적 행적에 비춰봐도 맞는 말이긴 하다. 게다가 2022년 1월, 그렘린 역의 배우인 마에야마 타카히사가 칸다 사야카에게 폭언을 해 그녀가 자살하는 데에 일조했음이 밝혀지면서 마에야마 타카히사에게도 해당되는 말로 재조명되었다.[8] 더빙판은 "한 마디를 안 지는구나,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