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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도 고교 | ||
| {{{#!wiki style="color: #373a3c,#dddddd;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343A69> 신(新) 1학년 | 오쿠무라 코우슈, 세토 타쿠마, 유우키 마사시, 유이 카오루, 아사다 히로후미, 모가미 타케시, 쿠키 요헤이, 이토 타이가, 카가미 코타, 아사히 히카루 |
| 1학년 → 2학년 | 사와무라 에이준, 후루야 사토루, 코미나토 하루이치, 카네마루 신지, 토죠 히데아키, 카리바 와타루, 카네다 타다히로, 타카츠 히로오미, 오카 켄이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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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 스태프 및 매니저 | 카타오카 텟신, 오치아이 히로미츠, 타카시마 레이, 오오타 카즈요시, 요시카와 하루노, 후지와라 타카코, 우메모토 사치코, 나츠카와 유이 | |
| 기타 졸업생 | 아즈마 키요쿠니 | }}}}}}}}} |
| <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 滝川・クリス・優 ｜ Takigawa Chris Y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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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 ([ruby(滝, ruby=たき)][ruby(川, ruby=がわ)]・クリス・[ruby(優, ruby=ゆう)]) | ||
| 성별 | 남성 | ||
| 생일 | 10월 1일 | ||
| 출신지 | 도쿄도 | ||
| 학년 | 3학년 → 졸업 | ||
| 소속팀 | 세이도 고교 | ||
| 포지션 | 포수 | ||
| 투타 | 우투우타 | ||
| 신체 | 180cm / 70kg / B형 | ||
|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좋아하는 음식 | 초콜릿 | |
| 잘하는 과목 | 영어, 고전문학 | ||
| 취미/특기 | 트레이닝, 신체 연구 | ||
| 존경하는 인물 | 이반 로드리게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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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3학년 매니저 포수. 우투우타. 도쿄도 마루가메 시니어 출신. 팀내에선 크리스 선배로 불린다.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타키가와 크리스텔로 추정된다.[1]
2. 상세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자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스승이기도 하다.[2] 본래는 중학 시절부터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는 평을 들을만큼 초특급 유망주였다. 풍부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한 빠른 판단과 정확한 리드,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견제 및 송구에 능하고 타격도 수준급이었다고. 그런데 고교 입학 후 어깨 부상을 당했음에도 주위의 기대와 부담감 때문에 부상을 숨기고 계속 선수로 활동했고, 결국은 어깨가 작살나는 수준의 부상으로 악화되어 본편 시점에선 약 1년간 경기 출장을 못하고 있었다.그의 부상을 감안해 카타오카 감독으로부터 매니저 전향을 권유받았지만, 선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전직 야구선수인 아버지[3]와 함께 빡세게 재활 트레이닝에 힘쓰던 와중, 에이준을 만나게 된다. 그때까지 배터리를 짠 투수들에게 기본 체력 만들기를 위한 메뉴를 권해왔으나, 그 방식이 좀 난폭한 데다 크리스 본인도 왜 자기가 그런 메뉴를 짰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서, 크리스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투수를 그만두는 선수가 많았다는 것 같다. 명문 세이도의 투수층이 빈약한 이유 중 하나.
에이준도 처음에는 그의 지도방식에 반발하지만, 위에 언급된 크리스의 부상에 관한 과거와 야구를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을 안 이후로는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서[4] 현재는
첫 등장 시에는 눈이 죽어 있었다(...). 에이준이 어깨를 다친 것도 모르고 폭언을 했다가 진실을 깨달은 후 진심으로 사과를 하자[6]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에이준이 포수와의 연계도 없이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볼을 계속 던져대자 에이준의 느린 구속을 지적하고는 너의 개성을 찾으라고 충고해준다. 매일같이 내주는 반복 트레이닝도 빠짐없이 완수하는 에이준을 보고 조금씩 볼을 받아주기 시작한다.[7]
2군 시합에서 폼이 안정되지 않아 폭투를 던지는 에이준을 리드하며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지만[8] 어깨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송구 플레이 불가 + 타격도 안되는 점이 점수를 까먹어 끝내 1군에 들지 못한다. 이후엔 감독의 권유를 받아들여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해 사와무라 에이준과 후루야 사토루를 주로 코칭하는 등 팀에 보탬이 되었다. 다만 선수로서의 길을 포기하지는 않은 것 같다.[9] 1, 2학년 팀원들은 그에게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듯 하나, 동고동락해온 3학년 멤버들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 그후 여름예선에선 감독의 부탁을 받고 기록원을 맡으며 타팀에 대한 훌륭한 정보수집과 에이준과 후루야를 가르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이도가 결승전에서 패배하자 굉장히 슬퍼했다. 은퇴를 하고서는 여름대회 때 이나시로와의 결승에서 날린 데드볼로 입스에 걸린 에이준을 격려해주며[10][11] 은퇴시합때는 대타로 출장해 에이준을 상대하고, 입스를 극복한 에이준에게 삼진이 아니라 2루수 플라이 아웃을 당하며 가능성을 확인해준다. 그리고 오랜만에 포수마스크를 쓰고, 투수가 없어 긴급등판한 이사시키와 배터리를 이룬다.[12] 가을대회 오우야 고교와의 시합부터는 응원을 와준다.
다이에이의 주인공이 에이준이라 에이준과의 관계만 크게 부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1부 주전 포수이자 2부에서는 주장까지 맡은 미유키 카즈야의 우상이기도 하다. 크리스가 마스크를 썼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3학년들 다 제치고 가장 먼저 달려가 직관, 역시 크리스는 최고라며 자신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독백을 했다. 물론 미유키 또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포수인데다가 크리스를 우상으로 보기에 더욱 치켜세워주는 것도 있지만, 크리스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세이도의 주전 포수는 그였을 가능성이 크다.
47권에서 자이젠과 나눈 대화를 보면 대학 진학을 선택한 듯.
3. 여담
- 용모가 지나치게 성숙해서 대학 선배들이 크리스를 연상으로 보거나 코치(...)로 오해하는 등 다소의 해프닝이 있었고 본인도 이를 신경써서 에이준과 미유키에게 자기 얼굴이 삭아보이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 은근히 갭모에를 노린 구석이 많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초콜릿이라던가, 큰 목소리를 잘 못 내서 갈라진다던가.[13]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 만화 등장인물 최악의 패널티인 3학년 디버프(...) + 작중 최고 인기 캐릭터인 미유키 카즈야와 포지션 겹침 + 초반 에피소드 이후 비중 급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 캐릭터.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준 사와무라 에이준과 엮이며 구원 배터리로 엮이고 있다. 여러모로 대인배에 어른스럽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탓에 팬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다.
3학년만 아니었다면
[1] 프랑스계 일본인으로 아나운서 출신. 일본에선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의 차남이자 정치적 후계자인 고이즈미 신지로의 아내로 유명하다.[2] 처음엔 완전히 반대였다. 에이준이 악연 수준이라고 생각했으니.[3] 애니멀이라는 백인이다. 야구선수로서 일본에 왔다가 일본인 아내를 만나 눌러앉게 된 듯하다. 은퇴한 뒤엔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듯 하며, 본인은 야구인이라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개그맨으로 인식하고 있다.(...)[4] 라고는 하지만 에이준이 바로 그 다음날부터 크리스에게 대놓고 어필을 해댄다...[5] 1군 승격을 위한 2군 마지막 시합에서 출전했을 때, 에이준에게 구원을 받은 것이라는 독백을 남겼다.[6] 에이준이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를 받고있는 크리스의 모습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자신의 성급함과 바보같음을 후회하고 제대로 야구를 가르쳐달라고 무릎까지 꿇어서 부탁(도게자)을 했었다. 거기에 이때 바닥에 머리까지 박은 탓에 이마에서 피도 조금 흘렀다.[7] 독설도 계속됐는데 이후 에이준이 텟신으로부터의 전수받은 섀도 피칭 연습에 몰두하자 '요즘엔 공을 받아달라고 말을 안해주는구나.'하면서 섭섭해한다. 츤데레[8] 선발출장이 아니었는데 텟신이 중간부터 나갈 것을 말해주며 '에이준이 널 기다리고 있다. 너는 어떻지?'라고 물어보자 죽은 눈에서 눈빛이 되살아났다.[9] 실제로 크리스의 어깨는 꽤 회복된 상태였기 때문에, 좀 더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면 프로로서의 길은 활짝 열려있는 셈.[10] 이때 에이준의 눈은 죽은 눈이었다. 크리스와 처음 만났을 때랑 반대의 상황이 됐다. 서로서로 구원해준 셈.[11] 여름대회 때 인코스를 주무기로 삼았던 에이준에게 아웃코스의 공을 가르쳐주면서 '인코스를 못 던지면 안 던지면 된다. 지금은 아웃코스의 공을 갈고 닦아보자.'라고 격려해준다.[12] 크리스와 배터리를 맞춰보고 싶었던 탄바가 굉장히 아쉬워했으나 이미 강판당했기에 포기해야만 했다.[13]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 1기 12화에서 매우 충실하게 재현되었다.알고보면 그냥 성우가 나미카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