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15:59:02

지몬 테로데

테로데에서 넘어옴
지몬 테로데의 역임 직책
{{{#!folding ▼
FC 샬케 04 주장
대니 라차
(2021~2023)
지몬 테로데
(2023~2024)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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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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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지몬 테로데
Simon Terodde
출생 1988년 3월 2일 ([age(1988-03-02)]세)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보홀트
국적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92cm, 체중 87kg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 유스 1. FC 보홀트 (2001~2002)
MSV 뒤스부르크 (2002~2007)
선수 MSV 뒤스부르크 II (2007~2009)
MSV 뒤스부르크 (2007~2009)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2009 / 임대)
1. FC 쾰른 (2009~2012)
1. FC 우니온 베를린 (2011~2012 / 임대)
1. FC 우니온 베를린 (2012~2014)
VfL 보훔 (2014~2016)
VfB 슈투트가르트 (2016~2017)
1. FC 쾰른 (2018~2020)
함부르크 SV (2020~2021)
FC 샬케 04 (2021~2024)
1. 개요2. 클럽 경력
2.1. 1. FC 쾰른
2.1.1. 2018-19 시즌2.1.2. 2019-20 시즌
2.2. 함부르크 SV2.3. FC 샬케 04
2.3.1. 2021-22 시즌2.3.2. 2022-23 시즌2.3.3. 2023-24 시즌
2.4. 은퇴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기록
5.1. 우승 기록5.2. 개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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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분데스리가에서 5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한 2.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지만, 이상하리만큼 소속팀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하기만 하면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다. 이 때문에 승격 치트키, 2부 레반도프스키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1] 야구로 치면 전형적인 AAAA리거라고 볼 수 있다.

2. 클럽 경력

2.1. 1. FC 쾰른

2.1.1. 2018-19 시즌

2018-19 시즌 전반기동안 22골 2어시스트라는 미친 기록을 세우며 2. 분데스리가를 씹어먹고있다. 득점 2위와 무려 11골이나 차이날 정도.

후반기엔 조금 식긴 했지만 리그에서만 33경기 29골이라는 미친 성적으로 팀의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 29골이라는 기록은 2010년대 시즌의 득점 기록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2.1.2.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1부리그의 장벽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하지만 쾰른 공격수들중엔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는 모양.

2.2. 함부르크 SV

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승격을 노리는 함부르크 SV로 이적했다.

개막전 뒤셀도르프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현재 6라운드까지 멀티골만 4번을 기록하며, 6경기 8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6라운드 상파울리전에서는 전반 초반 헤딩골과 후반 막판 쐐기골로 팀의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11라운드 현재 다름슈타트전에서 두 골을 집어넣어 득점 단독 선두로 올랐다. 2부리그 폭격기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총 33경기 24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2.3. FC 샬케 04

2.3.1. 2021-22 시즌

2. 분데스리가로 강등이 확정된 샬케 04와 계약을 체결했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0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9라운드 잉골슈타트전에서 골을 넣었다. 이로써 2.분데스리가에서 총 153골을 기록하며 2.분데스리가 역대 득점 1위 선수가 됐다.

20라운드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안드레아스 빈트하임에게 찔러준 감각적인 패스는 그야말로 예술. 21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도 팀의 동점골을 득점하였다.

이전 두 라운드에서는 침묵했지만, 24라운드 카를스루어 SC 원정 마리우스 뷜터의 굴절된 헤더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25라운드 FC 한자 로스토크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림 찰하놀루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리우스 뷜터가 돌려놨는데, 이를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약 10분 뒤 이번에는 케림 찰하놀루의 크로스를 직접 받아 헤더로 득점하며 또 한번의 동점골이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2대3으로 뒤지던 후반 막판, 이번에는 마르친 카민스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주고 3대4 패배. 세 번의 동점골을 넣고도 지는 눈물나는 경기내용.

3월 19일 27라운드 하노버 96과의 경기 직전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 1년 재계약이다.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SG 디나모 드레스덴전에서도 득점을 신고했다. 전반 막판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 시즌 20호골째이자 샬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감각은 식지 않았다. 도미니크 드렉슬러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감각적으로 돌리며 깔끔한 마무리, 멀티골을 올리며 21호골을 곧바로 추가했다.

29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과의 중요한 경기에서는 줄곧 잠잠하다 경기가 마무리되기 직전 마지막 역습 상황에서 블렌디 이드리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3대0을 만드는 쐐기골을 득점했다.

이어지는 더 중요한 경기인 SV 다름슈타트 98 원정에서 선제 실점한지 3분만에 샬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로드리고 살라사르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마리우스 뷜터를 맞고 뒤로 흘렀는데, 침투하며 침착하게 헤더로 마무리. 멀티골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살라사르의 랍패스를 이번에는 직접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뒤흔들어 샬케에게 리드를 안겨줬다. 수비가 한 명 붙어있었고, 어려운 각도의 헤더였기에 테로데의 클래스를 엿 볼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경기인 SV 베르더 브레멘전도 득점을 터뜨리긴 했는데, 0대4로 크게 뒤지는 상황에서 다르코 추를리노프의 크로스를 가까스로 터치해 만든 득점이라 영양가는 떨어진다.

32라운드 SV 잔트하우젠 원정에서도 귀중한 선제골과 결승골을 뽑아냈다. 71분 다르코 추를리노프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는데 이를 밀어넣으며 득점했다. 그 후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블렌디 이드리치의 컷백을 받아 밀어넣으며 극장골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했다. 이 승리와 더불어 1위 였던 SV 베르더 브레멘홀슈타인 킬에 패하면서 다시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33라운드 FC 장크트파울리와의 홈 경기, 이기면 승격이 확정된다. 하지만 전반을 0대2로 끌려가며 마쳤는데,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직접 야코프 메디치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 만회골을 득점했고, 70분 경 마르친 카민스키의 롱패스를 다르코 추를리노프가 헤더로 돌려놓은걸 골문으로 집어넣어 동점골까지 만들어냈다. 샬케는 이어 살라사르의 역전골에 힘입어 3대2로 이기면서 강등 1시즌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마지막 34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 원정에서도 득점하며 리가 30골,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대1로 비기던 경기 막판 마리우스 뷜터의 패스를 블렌디 이드리치가 돌려줬는데,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30호골을 득점했다. 그리고 샬케는 2부리그 우승으로 깔끔하게 1부 복귀에 성공했다.

2.3.2. 2022-23 시즌

프리시즌 5부리그 상대로 4골을 넣었다.

1라운드 1. FC 쾰른과의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2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3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는 전반전 막판에 PK를 얻어내어 본인이 직접 찼는데, 나쁜 코스로 소녀슛을 날려 쿤 카스테일스가 손쉽게 막아냈다. 그런데 카스테일스가 킥 이전에 골라인에서 발을 떼어 다시 PK를 찼는데, 똑같은 코스로 소녀슛을 차서 또 막혔다. 결국 씁쓸하게 후반 25분에 교체아웃되고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고, 또다시 1부리그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닐지 우려되는 중.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리그 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2부리그에서 보여주건 무시무시한 결정력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롱패스를 위주로 하는 늪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프랑크 크라머의 샬케에서는 빠질 수 없는 선수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 노쇠화가 오기 시작한 나이라는 것이다. 매 라운드가 지나갈 때 마다 기량 하락이 눈에 보이는 수준이지만 경쟁자인 제바스티안 폴터가 시즌아웃 부상을 당해버리며 계속 출전중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하엘 프라이가 영입되며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프라이 역시 처참한 결정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다시 출전하고는 있지만 본인 역시 후반기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4월 5일, 샬케 04와 재계약 하지 않고 2022-23 시즌이 끝나면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2일, 샬케 04를 떠나기로 한 결정을 뒤집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샬케가 2부에 강등되면서 2부 여포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3.3. 2023-24 시즌

2023년 7월 21일, 샬케 04의 새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부 리그에서 다시 귀신같이 살아났다. 1라운드 카이저슬라우테른전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4. 은퇴

2024년 5월 9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2023-24 시즌을 마친 후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주력이나 드리블 스킬이 화려하진 않지만 그 대신에 골냄새를 귀신같이 맡는 훌륭한 오프더볼 능력과 깔끔한 마무리 등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포쳐 역할에 특화된 선수다. 하지만 2부리그에서 보여줬던 마무리와 오프더볼 능력 모두 분데스리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분데스리가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4. 여담

  • 1부리그에서 보여줬던 좋지 못한 활약과 노령의 나이로 인해 풋볼매니저에서는 실력에 비해 취급이 좋지 않은 선수 중 한명이다. 그래도 지난시즌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상 능력치는 잘쳐줘봤자 3부리그 에이스 수준이다.

5. 기록

5.1. 우승 기록

5.2. 개인 기록


[1] 현재 284경기 173골2.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기록은 58경기 10골밖에 되지 않는다. 본인의 1부리그 최다골 시즌인 17/18시즌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전반기 15경기 2골 밖에 못 넣다가 후반기 쾰른에서 비록 팀은 강등당했으나 본인은 15경기 5골을 넣으며 총 30경기 7골이란 기록으로 1부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재승격한 19/20시즌 23경기 3골 밖에 넣지 못했다. 다만 19/20시즌에 총 800분 밖에 뛰지 않았는지라 90분으로 나눠보면 8경기하고도 80분을 뛰고 3골을 넣은지라 그렇게까지 나쁜 기록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