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1:18:25

테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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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 : 탑승자 도널드 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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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반란군 타카츠 중공업제 770식 폭격기 잔해요새 테츠유키
高津770式爆撃機残骸要塞 てつゆき
REBEL ARMY TAKATSU BOMBER TYPE770 REMAINS FORTRESS TETSU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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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공식 아트워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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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모습
난도 ★☆☆☆☆
체력
레벨 4 220
레벨 8 240

1. 개요2. 외형 및 특징3. 패턴
3.1. 포탄3.2. 폭주 / 레이저3.3. 레이저 구
4. 공략5.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6. 메탈슬러그:각성

[clearfix]

1. 개요

전 대전 때 '난공불락의 하늘성', '지옥의 나방' 등으로 불리며 악명을 떨치던 타카츠 중공업제 거인기. 2020년에 빌뇌브 산맥에서 연락이 두절된 구 정규군 제3 특별순시대 소속의 기체로 반란군의 손에 의해 요새처럼 개조되었다.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미션 1의 스테이지 보스이자, 기념비적인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의 보스이다.

2. 외형 및 특징

이름인 테츠(鐵)유키(雪)는 각각 , 이라는 뜻이다. 1편의 시점에서는 미얀마의 빌레뉴브 산맥의 폭포에 추락한 테츠유키를 모덴군이 수리하여 요새로 만들었는데 이를 중심으로 거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유는 이 테츠유키에 모덴군의 작전 자료 및 중요 물품이 탑재되어있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실제로 보면 빨랫줄 용도로 걸린 줄에 주렁주렁 군용 러닝셔츠가 걸려 있고, 자가용(自家用) 간판도 떡하니 붙여 놓아서 중요 거점보다는 그냥 판잣집 같은데, 스테이지가 한때는 바다였던 지역임을 생각하면 임의로 만든 거주지 역할로 된 모양.

거점을 뚫고 중간에 보이는 메탈슬러그를 타고 폭포수 계곡을 지나면 끝에서 테츠유키가 기다리고 있는데 공격하거나 근접하면 천막이 날아가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게임상에서는 크기가 상당히 거대하지만 모덴 버스와 펄스 트럭처럼 실제 크기로 표현된 것이다. 이와 반대로 실제 크기보다 작게 묘사된 병기로는 아이언 노카나아이언 센티넬이 있다.
파일:TetsuyukiPilotA_MSSV001.png
파일:Sosuke_Defeat.png
소스케 N 카가미히라 일등병
1편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칭코판 게임 메탈슬러그 SV-001에서는 일등병인 "소스케 N 카가미히라"라는 조종수가 테츠유키를 조종한다. 추가 설정으로 2028년 3월 17일, 13시 20분에 테츠유키와 조우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randomhoohaas.flyingomelette.com/gamest151-m1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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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포로 상태의 정규군 병사가 날개에 달린 기관포유탄 발사기를 탈취해서 플레이어를 보조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2-12963%2C_Flugboot_%22Do_X%22.jpg
모티브는 도르니에 DO-X 수상정으로 보인다.

3. 패턴

노란색모덴군 병사가 가끔 나와주는데 보이는 족족 없애주자. 여러 무기를 제공한다.

배경의 나무 발판이나 보스의 날개를 밟고 올라갈 수 있으며 심지어 테츠유키 본체의 조종석 위에도 밟고 올라설 수 있다. 다만 올라서도 포탄에 의해 금방 죽기 때문에 머리 위에서 아래를 노려 공략하는 건 힘들다. 플레이어가 여기서 목숨을 다 잃고 컨티뉴 장면이 뜨면 모덴군이 있어도 레이저 포를 발사한다.

테츠유키의 공격은 아군도 죽일 수 있다. 기리다-O를 테츠유키의 앞까지 데리고 오거나, 지상으로 내려온 병사가 테츠유키의 레이저에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화력은 약한지 기리다를 파괴하는 데 한 세월이 걸린다.

3.1. 포탄

파일:mslug002.png파일:mslug06.png
주포 상부의 포대를 개방한 후 플레이어를 향해서 포탄을 3발 발사한다. 해당 포탄은 반란군 보병의 수류탄처럼 곡사형을 그리며, 플레이어를 향해 정확하게 조준하기 때문에 계속 움직여줘야 한다. 첫 보스답게 쏘고 나서도 피할 시간은 많으니 적절히 피해 주는 게 상책. 폭주 전에는 이 패턴만 계속 사용하고, 폭주 후에는 일반적으론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테츠유키 위에 올라간 상태에서만 사용하게 된다. 맨몸으로 올라가거나 혹은 슬러그 탑승 중 점프 상태에서 폭주 후 쏘는 레이저 피격으로 한 번 더 점프한 판정으로 올라갈 때가 해당.

3.2. 폭주 / 레이저

파일:attachment/테츠유키/Tetsuyukianim.gif
파일:mslug03.png
어느 정도 손상을 입으면 후방에 있던 모덴 병사가 폭사하고, 동시에 폭주 상태가 된다. 패턴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포탑이 어느 정도 에너지를 모으더니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 효과가 화려해서 처음에는 놀라기 쉽지만 숙이기만 하면 된다.

3.3. 레이저 구

파일:mslug004.png
주포가 아래로 내려가더니 땅 위를 지나가는 레이저 구를 발사한다. 레이저 구 자체는 그냥 점프를 해서 뛰어넘을 수 있고, 슬러그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점프해서 뛰어넘을 수 있기에 쉬운 패턴이다. 폭주한 경우에는 2번과 3번 패턴을 번갈아 사용하게 된다.

4. 공략

파일:mslug005.png
폭탄이 대략 30~40개 나오니 낮은 체력을 이용해 안 죽고 폭탄 24개만 착실히 모아서 메탈슬러그에 탄 상태로 숙이거나 더 빨리 부수고 싶으면 보스 가까이 가서 폭탄 키를 연타해서 지연 없이 폭탄을 난사하면 끝이다. 폭탄이 없어도 첫 번째 보스답게 체력이 낮아서 금방 파괴된다.

1 한정으로 탑승 여부에 상관없이 클리어 시점까지 슬러그가 존재하면 점수로 인정해준다. 그래서 슬러그에서 내려서 인간 상태로 폭탄을 던지는 건 1에서만 유효한 기술이다.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상태에서 일부러 피격시켜 메탈슬러그를 테츠유키 위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파일:mslug008.png
보스를 격파하면 레이저 포를 발사하던 주포와 왼쪽의 날개 부분이 완전히 박살 나서 사라진다. 박살 난 보스의 잔해는 메탈슬러그 1의 1P 엔딩에서도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원상 복구되어 있다.[2]

5. 메탈슬러그 디펜스, 메탈슬러그 어택

기체는 CPU 전용 기지로, 레이저 포는 특수 유닛으로 나온다. [3] 기본 공격은 없고 특수 공격만 있으며 그 특수 공격은 원작처럼 레이저 포를 쏘는데 이것이 발사되는 순간 모든 유닛, 기지가 큰 피해와 넉백을 받는다. 다행히 기지는 한방에 없어지진 않으므로, 이속이 빠르거나 화력이 좋은 병력으로 최대한 빨리 파괴하는 게 좋다. 다만 테츠유키는 최초의 보스를 상징하는 탓인지, 항상 플레이어의 연습과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스테이지에 가까운 1지역 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테츠유키가 활약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4]

또한 칼라드볼그와 함께 서비스 종료 때 까지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나오지 않은 정규 시리즈 보스 중 하나이다. 테츠유키와 비슷한 크기의 보스들도 광부가 등장하는 설치형으로라도 출시되었지만, 테츠유키는 워낙 크기가 너무 크고, 유닛으로 구현하려면 원작 인게임 상에서 잘려나간 나머지 부분까지 새로 싹 다 찍어야 하기 때문에 디펜스 초기부터 2020년대 이후의 어택까지도 아군 유닛으로 끝까지 등장하지 못 했다. [5]

6. 메탈슬러그:각성

원작처럼 보스로 등장. 원작의 디자인을 충실히 살렸으며, 추가 패턴으로 원형 구체탄을 전방으로 날리고 이를 숙여서 피하는 패턴이 추가됐다.

[1] 엔진의 개수가 두 개이며 판자도 없다.[2] 레이저포는 그대로 없다.[3] 유닛 판별 레이더를 잘 보면 적 기지 판정이 뜨는 테츠유키 옆에 작은 네모 표시(레이저 포) 가 뜨는게 보인다.[4] 메탈슬러그 어택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는 플레이어를 강제로 패배하게 만드는 튜토리얼 오프닝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식에서는 다른 튜토리얼 오프닝으로 대체되었다.[5] 다만, 테츠유키 본체는 나오지는 못해도 테츠유키 의 상징인 특유의 레이저 포가 타 모덴군 유닛에 종종 붙어서 나오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