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 리볼텍 피규어
1. 개요
토로 시리즈에 항상 등장하는 하얀 고양이 주인공.본명은 「이노우에 토로」이며 이런 이름이 붙인 이유는 떠돌아 다니던 어린 토로한테 초밥집 주인인 이노우에 아저씨가 츄토로(참치중뱃살)를 줬는데 그걸 매우 좋아해서 붙여 준 이름.
태어나자마자 골판지 상자 안에 버려졌다가 겨우 빠져나갔지만 부모를 찾을 수 없게 되었고, 아파트에서 무전취식하다가 우연히 이노우에 초밥집에 들러 이름을 얻고 잠시 살다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라를 찾아 영원한 방랑길에 이른다.
다채로운 인생역정을 지닌 고양이답게 여러가지 알바를 한 적이 있고, 때로는 조그만 집을 얻기 위해 고생을 한 모양. 그리고 친구가 제법 많은데도 불구하고 히키코모리 버릇이 몇몇 군데서 보이는데, 테레비와 혼잣말 형식의 수다를 자주 하는 버릇이 대표적.
2. 여담
인기가 꽤 많아서 소니의 마스코트로 될 뻔 했으나 이 게임의 특징인 언어의 문제, 문화적인 문제로 인해서 거의 해외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스코트화 계획은 취소. 하지만 일본 본토에서는 닌텐도의 마리오나 세가 게임즈의 소닉 더 헤지혹 같이 마스코트 대접을 받고 있다.[2]정태룡씨가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로, 한 때 이 캐릭터를 레귤러로 밀었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했다. 아수라장에서 그 일면을 볼 수 있다.
2007년 발매된 케이윌의 1집 '왼쪽 가슴'의 후속곡이자 수록곡인 <하리오>의 뮤직비디오에서 이 캐릭터 인형이 나온다.
뮤지컬 배우 정상윤은 2009년 쓰릴 미 때 이 캐릭터를 닮았다는 이유로 '정토로'라는 별명이 붙었다. 입매가 상당히 닮았다.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다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의 키쿠치 마코토와 합성한 마코토로라는 인터넷 팬 캐릭터도 있으며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012년에 발매된
2014년 2월 6일에 일본에서 발매되는 테라리아 PS Vita 버전에서 일본판만의 요소로, 토로를 본뜬 장비가 추가되었다.(#)
[1] 일본의 sns 사이트 mixi에서 토로의 성별을 남성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외에는 공개된 정보없음[2] pixiv에서 まいにちいっしょ를 검색하면 수많은 팬아트들이 있다. 토로의 꿈이 인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인화 팬아트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