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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즌별 문서 | ||||
| 2024년 | → | 2025년 | → | 2026년 |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5 시즌 성적 | |||||
| <rowcolor=#fff>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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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5 시즌을 기록한 문서1.1. 스토브리그
2024년 11월 23일 투수 조던 로마노와 딜런 테이트를 논텐더로 방출했다.#2024년 12월 3일 내야수 마이클 스테파닉, 투수 케빈 고디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12월 10일 투수 조던 로마노가 1년 850만 달러(122억)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
2024년 12월 11일 시애틀에서 투수 지미 가르시아를 2년 1,500만 달러(215억)에 영입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로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스와 투수 닉 샌들린을 받고 내야수 스펜서 호위츠와 외야수 닉 미첼을 내주었다.#
2024년 12월 14일 기아와 재계약에 실패한 투수 에릭 라우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4년 12월 16일 포수 알리 산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4년 12월 20일 투수 조시 워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2025년 1월 11일 필라델피아에서 투수 제프 호프먼을 3년 3,300만 달러(486억)에 영입했다.#
2025년 1월 21일 볼티모어에서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르를 5년 9,250만 달러(1,333억)에 영입했다.#
2025년 1월 23일 컵스에서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투수 리처드 러블레이디와도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5년 1월 28일 조던 힉스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던 투수 애덤 클로펜스틴을 마이너 계약으로 재영입했다.
2025년 1월 31일 텍사스에서 투수 맥스 슈어저를 1년 1,550만 달러(224억)에 영입했다.#
2025년 3월 10일, 딜런 테이트와 다시 1년 재계약을 맺었다.
2025년 3월 23일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와 5년 5,800만 달러(850억)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5년 4월 6일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14년 5억 달러(7,320억)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디퍼(지급 유예)가 없다. 이 연장 계약으로 7억 6천5백만달러에 메츠와 계약을 맺은 소토 다음으로 두 번째로 계약 규모가 크다.#
2025년 4월 9일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4년 5억달러 계약이 공식화되었다. 4월 14일에 공식 기자 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
2. 시즌 전망
지난 시즌에 15년 만에 월드 시리즈를 진출했던 뉴욕 양키스와 알렉스 브레그먼을 영입하고 팀을 보강한 보스턴 레드삭스, 그리고 2년 전, 전대미문의 100승대를 올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위세에 가려져 하위권에 머무를 수준의 팀으로 예상되었다. 이마저도 탬파베이 레이스란 또 다른 잠재적 위협 요소도 존재했으니 쉽지 않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구 4위, 또는 꼴찌로 예상되었다. 또 여타 지구 팀들 역시 토론토보다도 강한 팀들은 즐비해 토론토의 월드 시리즈 진출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시즌 초반에는 양키스가 독주로 역시나라는 반응이 나왔다.저번 시즌 파이어세일을 하며 얻어온 유망주들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새로 영입한 베테랑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025년 시즌을 기대되게 만들고 있다.
3. 정규 시즌
3월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로저스 센터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2019년 이후 6년만에 홈구장에서 개막전 개최.[1]3~4월은 5할 미만의 승률을 기록했지만, 5월과 6월에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6월 30일~7월 3일에 걸쳐 있었던 뉴욕 양키스와의 4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동부 지구 1위에 도달하였다. 6월 중순으로 접어 양키스가 휘청거리더니 상위권을 유지하던 레드삭스가 옳다구나라며 1위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고 여기에 힘을 받은 토론토가 양키스를 제대로 털며 상황이 반전되었다. 또 강세를 보이던 레드삭스가 생각만큼의 강팀이 아니었음이 드러나 나름대로 세를 불린 토론토가 틈새를 노리고 올라서 어느덧 AL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1위 후보였던 오리올스는 과거의 비실이로 되돌아가는 몰락이 시작되어 선두 자리가 공고해졌다.
8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8월 5일 경기 기준으로 67승 48패, AL 동부 1위이자 AL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93.5%.
시즌이 30경기 남은 가운데, 77승 55패 승률 0.583로 여전히 AL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다. 동부 2위이자, 와일드카드 1위인 보스턴과의 격차는 5.0경기이며, AL 와일드카드 4위를 달리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는 10.0경기 차를 내고 있어 2년만의 포스트시즌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9월 들어서는 페이스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9월 2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8-5 승리를 거두며 2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5 시즌 아메리칸 리그에 속한 팀 중 최초로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9월 28일, 시즌 최종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으면서 뉴욕 양키스와 시즌 성적이 동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전적 우위를 점해 2015년 이후 10년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4. 포스트 시즌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꺾고 올라온 뉴욕 양키스를 상대했고, 페넌트레이스 때 공격력의 첨병 역할을 했던 보 비솃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4경기 도합 50안타, 34득점, 9홈런이라는 막강한 타선의 공격력으로 양키스의 투수진을 초토화시키고 시리즈 스코어 3-1로 2016년 이후 9년만에 ALCS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그간 토론토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했던 해마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해 와일드카드 시리즈 6연패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타선의 선봉에 서서 17타수 9안타 9타점의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매 경기 홈런을 기록하며 양키스의 마운드를 맹폭했다.[2] 또한 어니 클레멘트(14타수 9안타 1홈런), 돌튼 바쇼(16타수 7안타 2홈런)도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알레한드로 커크, 데이비스 슈나이더, 네이선 루케스 등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타선에 쉴 틈이 없었다.페넌트레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토론토의 투수진은 타선만큼 강력한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의 과감한 판단에 투수진이 잘 호응하며 시리즈 승리에 기여했다. 1차전에 확고부동한 1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등판하여 승리한 이후, 토론토 코칭스태프는 2차전 선발로 베테랑 셰인 비버가 아닌 루키 트레이 예세비지를 기용하는 강수를 두었는데, 이에 화답하듯 예세비지가 5.1이닝 무실점 노히트 11K라는 충격적인 PS 데뷔를 보여주어 시리즈의 모멘텀을 토론토로 가져왔다. 비록 3차전은 애런 저지의 동점 홈런을 앞세운 양키스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4차전에서 필승조 계투 루이 발랜드를 선발투수로 한 불펜 데이 운영으로 8명의 투수를 비교적 적재적소에 기용하고 투수들도 연이은 호투를 이어 양키스 타선을 2점으로 막고,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만났다. 홈에서 펼쳐진 1, 2차전 모두 패배하면서 탈락의 그림자가 드리웠으나, 3~4차전을 승리하면서 시리즈 동률을 만들어냈다. 5차전에서 패배하며 다시 벼랑 끝에 몰렸으나, 홈에서 펼쳐진 6~7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시리즈 스코어 4-3으로 극적으로 32년 만에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과 디비전 시리즈때와 마찬가지로, 토론토의 핵심 전력은 타선이었다. 1, 2차전을 허무하게 내주며 2연패로 시리즈를 시작한 것 또한 타선이 식어버린 영향이 컸으며, 원정길에 오른 3차전부터 타선이 불붙기 시작하면서 시리즈의 균형을 맞추고 7차전까지 시리즈를 끌고와 마침내 승리할 수 있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양키스를 제압하는 데 선봉에 섰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타수 10안타 3홈런)가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타선을 이끌었으며, 어니 클레멘트(28타수 9안타) 또한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디비전 시리즈 때는 큰 활약이 없었지만 챔피언십 시리즈에 와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타자로는 7차전 결정적인 3점 홈런을 쳐낸 조지 스프링어(29타수 8안타 3홈런)를 포함해 애디슨 바저(23타수 6안타 2홈런), 안드레스 히메네스(23타수 6안타 2홈런)가 있었다.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네이선 루케스등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투수진 가운데서는 확고부동한 토론토의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은 여전히 건재했으며, 9월 엄청난 부진으로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가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등록된 맥스 슈어저가 4차전에서 5.2이닝 2실점 5K의 관록의 투구를 보여주어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보탬이 되어주었다. 또한 디비전 시리즈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5.1이닝 노히트 11K라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루키 트레이 예세비지는 2차전에서 부진했으나, 6차전 엘리미네이션 게임 선발등판이라는 중책을 맡아 메이저리그 데뷔 최장이닝인 5.2이닝을 투구하며 1실점 7K를 기록해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가는 데 기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셰인 비버는 시리즈 2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선발등판한 3차전에서 6이닝 2실점 8K라는 좋은 투구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계투 가운데서는 루이 발랜드가 디비전 시리즈에 이어 6경기 7이닝을 등판하는 마당쇠 역할을 하였고 마무리 제프 호프먼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과거의 약체 호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팀으로 거듭난 시애틀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5차전 연장 15회 혈투를 펼치고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고, 5차전까지 2승 3패로 탈락 직전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홈 2경기에서 극적으로 시리즈를 뒤집고 결국 32년 만의 아메리칸 리그 우승 및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3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