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토머스 헨리 헉슬리 Thomas Henry Huxley | |
출생 | 1825년 5월 4일 영국 런던 미들섹스 일링 |
사망 | 1895년 6월 29일 영국 서식스주 이스트본 (70세)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분야 | 생물학 |
손자 | 올더스 헉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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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의 진화론을 옹호하여 다윈의 불독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가지론이라는 단어를 처음 쓴 사람이다. 또한 영국의 유명 소설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은사이자, 올더스 헉슬리의 할아버지다.2. 생애
3. 여담
학문적 논쟁에 휘말리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았던 찰스 다윈을 대신하여 진화론이 파장을 불러일으킨 후 벌어진 논쟁에 자주 나섰다. 한번은 다윈의 개라는 비아냥을 듣자, "기왕이면 작은 애완견보단 다윈의 불독으로 불러달라. 불독은 물어뜯을 수 있잖아."라며 당차게 대꾸하였던 적이 있었고, 이때부터 다윈의 불도그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학회에서 진화론이 뜨거운 감자가 되며 격렬한 논의에 휘말릴 때 자신을 원숭이의 손자라고 비꼬는 반진화론주의자인 영국 성공회 주교 새뮤얼 윌버포스[1]에게 "자신의 종교적 권위 때문에 과학적 사실을 두려워하는 당신보다는 차라리 원숭이의 후손이 되겠다"라면서 역으로 한 방 먹이며 상대를 데꿀멍하게 한 일화는 유명하다.
헉슬리 가문과 다윈 가문의 관계는 돈독한 관계였던 두 사람 사후에도 이어졌는지, 훗날 자신의 증손녀 안젤라 헉슬리가 찰스 다윈의 증손자 조지 펨버 다윈과 결혼하면서 다윈 가문과 사돈이 되며 피로 이어지게 되었다.
[1] 그 사람이 했던 말의 뉘앙스를 해석하면 "그 진화론대로라면 니 할머니가 원숭이요, 아님 할아버지가 원숭이요?" 라고 물은 것이니 빼도박도 못하는 패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