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7:36:16

토바이어스 해리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 파일: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로고.svg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3-24 시즌 선수단
}}} ||
{{{#!wiki style="margin: 0 -10px;"
{{{#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428A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
감독
널스
코치
''' 하인스 · 웨스트 · 잭슨 · 존슨 · 게이츠
가드 0 맥시 · 7 라우리 · 8 멜튼 · 11 도틴 Jr. · 16 카운실 IV · 22 페인 · 23 스미스TW
가드-포워드 9 우브레 Jr. · 17 힐드
포워드 1 마틴 Jr. · 12 해리스 · 33 코빙턴
포워드-센터 21 엠비드 · 40 바툼 · 44 리드
센터 7 밤바
* TW : 투웨이 계약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
파일:해리스23.png
<colbgcolor=#1D428A><colcolor=#fff>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12
토바이어스 존 해리스
Tobias John Harris
출생 1992년 7월 15일 ([age(1992-07-15)]세)
뉴욕주 아이슬립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테네시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104kg (230 lbs)
윙스팬 211cm (6' 11")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1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
샬럿 밥캣츠 지명
소속 팀 밀워키 벅스 (2011~2013)
올랜도 매직 (2013~2016)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6~2018)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8~201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9~)
계약 2019-20 ~ 2023-24 / $180,000,000
연봉 2023-24 / $39,270,150
등번호 15번 - 밀워키
34번 - 디트로이트 / 클리퍼스
33번 - 필라델피아
12번 - 올랜도 / 필라델피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의 스몰 포워드. 크고 작은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팀을 자주 옮겨다녔음에도, 꾸준히 기량이 성장해 리그 상위권 포워드로 자리매김한 선수.

2. 선수 경력

2.1. 밀워키 벅스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로 샬럿 밥캣츠에 지명되지만 지명 당일 밀워키 벅스, 새크라멘토 킹스가 엮인 지명권 거래로 인해 밀워키와 루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밀워키 GET : 토바이어스 해리스(19순위), 스티븐 잭슨, 숀 리빙스턴, 베노 우드리히
샬럿 GET : 코리 매거티, 브라이스 존슨, 윌리 리드. 비스맥 비욤보(7순위)
킹스 GET : 짐머 프레뎃(10순위), 존 살몬

직장 폐쇄로 단축 운영된 2011-12 시즌의 66경기 중 42경기의 대부분을 벤치로 출전. 평균 11.4분 출전하며 5.0 득점 2.4 리바운드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게 된다. 그럼에도 벤치 멤버로 괜찮다고 팀에서 판단을 했는지, 2012 시즌 개막 전 팀은 3년차 옵션을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012-13 시즌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출장, 18 득점 6 리바운드의 좋은 성적을 올리며 그대로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먹었다. 하지만 이후 폼이 다시 하락했고 잦은 부상으로 꽤 많은 경기를 결장하며 벤치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게 계속 벤치에서 출전하던 중 2012년 2월 21일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 된다.
밀워키 GET : J.J. 레딕, 구스타보 아욘, 이시 스미스
올랜도 GET : 토바이어스 해리스, 도론 램, 베노 우드리히

2.2. 올랜도 매직

올랜도 이적 후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늘더니, 27 득점 10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것에 이어 30 득점 19 리바운드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완전 다른 선수가 되었다. 밀워키 시절과 대비해 득점은 3배 상승, 리바운드/어시스트/블락은 4배 상승하는 등 포텐이 대폭발한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팀은 4년차 옵션을 실행하기로 결정. 시즌 초반 1달은 그대로 결장하게 되지만 이후 12월 13일 경기를 벤치 출전으로 소화하더니 이후 남은 60 경기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모두 소화. 커리어하이 20 리바운드를 기록하거나, 득점 기록은 34 로 경신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RFA 자격을 얻은 그에게 팀은 4년 $64M의 루키 연장 계약을 선사. 그렇게 4년을 더 뛰게 된다.

2014-15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이 되었다. 작년 부상으로 인해 하락했던 폼을 다시 회복하여, 올랜도 이적 직후의 폼을 되찾았다. 애런 고든의 영입에 따라 스몰포워드 자리로 포지션을 옮겼고, 본인에게 더 맞는 롤을 소화하게 된 것이 주요 원인. 다만 여전히 잦은 부상 이슈로 인해 68경기 만을 소화하는데 그친다.


2015-16 시즌 초반에는 득점의 기복이 다소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이 좋은 날은 17~18 득점은 쉽게 넣지만, 감이 안좋은 날은 21분 동안 고작 4 득점을 넣는,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 급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하지만 1월 중순 이후 영점이 다시 잡혔는지, 9경기 연속 10+ 득점을 넣어주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가드진을 정리하고자 했던 디트로이트의 브랜든 제닝스 처분 딜의 반대급부로 팀을 옮기게 된다.

2.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브랜든 제닝스, 얼산 일야소바의 반대급부로 2016년 2월 16일 트레이드 된 해리스는, 3일 뒤 위저즈 전에 벤치로 출격하여 21득점을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015-16 시즌을 8위로 마무리했지만, 1라운드 상대는 당해 챔피언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패로 스윕당하며 탈락하게 된다


2016-17 시즌은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에는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 작년보다 평균 득점이 2점 오르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커리어하이를 34득점으로 경신하였고, 11월 첫째 주 이 주의 선수에 오르는 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26일에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전반동안 21 득점을 몰아치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다.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를 지배하는 11년도 드래프티[1]들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블레이크 그리핀을 얻어 달리기로 결심한 디트로이트의 무브로 인해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된다.
클리퍼스 GET : 토바이어스 해리스, 에이브리 브래들리, 보반 마르야노비치, 2018년 1라운드 픽 (1~4순위 보호), 2019년 2라운드 픽
피스톤즈 GET : 블레이크 그리핀, 브라이스 존슨, 윌리 리드

2.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된 후에도 32경기에 전부 선발 출장. 데뷔전에서 24 득점을 올렸으며, 2월 23일 피닉스 선즈전 에서는 30득점 -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19 시즌 역시 선발은 그의 몫이였다. 피스톤스로 트레이드 된 후 부터 득점력이 계속 상승하더니 이번 시즌 들어서는 확실히 스텝업 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14경기 연속 15 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중. 2018년 시즌 6번째 주의 Player of the Week 에 선정되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다. 특히 10월-11월의 구간 동안 21.7 득점, 8.7 리바운드, .440의 3P%, .826의 FT% 및 리그 1위에 해당되는 59.4%의 eFG%를 보여주는 미친 활약을 이어나가는 중. 이 활약에 힘입어 커리어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12월 17일에는 커리어하이를 다시 39 득점으로 경신했으며, 1월 20일에는 27 득점, 9 리바운드, 9 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스탯을 찍는 등 굉장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굉장한 야투율 및 슛감을 자랑하는 그를 눈여겨보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그를 영입하고자 트레이드를 제의했고, 그렇게 1년만에 보반 마르야노비치와 같이 팀을 또 옮기게 된다.
필라델피아 GET : 토바이어스 해리스, 보반 마르야노비치, 마이크 스캇
클리퍼스 GET : 윌슨 챈들러, 이비차 주바치, 마이클 비즐리, 랜드리 샤멧, 2020년 1라운드 픽(필라델피아, 로터리 보호), 2021년 1라운드 픽 (마이애미, 비보호), 2021년 2라운드 픽 (디트로이트), 2023년 2라운드 픽 (디트로이트)
레이커스 GET : 마이크 무스칼라

2.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9년 2월 말 LA 클리퍼스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 J.J. 레딕, 지미 버틀러, 토바이어스 해리스, 조엘 엠비드로 이루어진 주전 라인업을 구성, 밀워키 벅스, 토론토 랩터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이 되었다.

필라델피아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지만, 카와이 레너드의 말도 안 되는 7차전 버저비터를 얻어맞으며 아쉽게 탈락하고 만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5년 1억 8천만불에 맥스로 재계약을 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한 활약으로 팬들로 하여금 오버페이가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고있다.

지미 버틀러를 보내고 알 호포드가 합류한 2019-20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로는 필라델피아의 전력이 한층 더 강력해졌고 동부에서 컨파를 노릴 전력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버틀러를 재계약하지 못 하면서 수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클러치 타임을 맡아줄 선수가 애매해지며 오히려 전력이 약해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2]

19-20시즌 내적으로보면 확실히 팀에서 애매한 존재라는것이 확인됐다. 평득 19득점 내외를 해줄수 있지만 팀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슛터치를 갖고있지 못하고 그로 인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애매함이 문제다.[3]

해리스는 플옵 기간때 특히 부진했는데 시몬스가 빠진 자리를 확실한 2옵션으로써 케어해줘야 했지만
15.0점, 9.5 리바, 4.0 어시, 1.3 턴오버
0.5 스틸, 0.3 블락 야투율 38.3%
3점 13.3% PER 14.3 TS 46.1% WS 0.1 BPM 0.8

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보여줬다. 맥스급 플레이어로써 제대로 된 가치를 보여주지 못한것이다.

20-21 시즌은 브렛 브라운 감독이 해임 되면서 클리퍼스 시절 만났던 닥 리버스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닥 리버스 감독 아래서 전 시즌에 비해 더 간소화된 역할을 부여 받아 1월 27일 기준 평균 19.8 득점, 야투율 52%, 3점 성공률 46%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엠비드를 보좌해 필라델피아를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MVP급 활약을 펼친 조엘 엠비드, 직전 시즌 서드팀에 들어가며 리그 탑급 포인트가드가 된 벤 시몬스, 새롭게 이적해 와 바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스 커리, 대니 그린, 드와이트 하워드와 더불어 해리스 역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앨런 아이버슨 시대 이후 20년만에 동부 1위로 이끌었다.

워싱턴과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해리스는 파울 트러블에 빠진 1옵션 엠비드를 대신해 전반에만 28득점, 최종 3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악성 계약이라 조롱 받았던 시절을 뛰어넘어 팀에서 없어선 안될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워싱턴을 물리치고 2라운드에 아틀란타 호크스를 만나서 경기 당 최소 20점을 득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5차전에 4득점 (야투 2-11)을 기록하며 엄청나게 부진했다. 그러나 아직도 슛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2옵션 벤 시몬스가 야투와 자유투를 거의 다 놓치며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괘씸죄 나란히 부진한 해리스에게는 그다지 비난이 쏠리지 않고 있다.

7차전에서도 24득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쉬운 레이업을 여럿 놓치며 경기를 관람한 76ers 골수팬들에겐 욕을 먹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7차전에서 좋은 스탯을 남겼고 인터넷 팬 커뮤니티들 비롯한 ESPN 등의 스포츠 매체에서 벤 시몬스의 트레이드에 대해 뜨겁게 논쟁 중이기에 해리스는 나쁜 쪽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 받는 맥스급 연봉에 비해 레귤러 시즌 평균 득점 19.5와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 21.8 은 조금 아쉽다고 볼 수 있지만 76ers는 벤 시몬스 처리 문제에 집중해야 해서 해리스에게 따로 분발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76ers "그 정도만 해줘도 감지덕지야"

22-23시즌이 시작되고, 해리스 대신 모든 비판을 받던 벤 시몬스가 사라지자 가성비가 나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팀 최고 연봉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든, 엠비드, 심지어 맥시에게도 밀리는 4옵션이기 때문이다. 트레이드 매물로 나왔지만, 높은 연봉때문에 거래 성사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실, 해리스 잘못은 아니고, 맥스 연봉으로 겨우 해리스를 데려온 전임 단장의 잘못이다.

23-24 시즌에는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3-4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포워드로, 정교한 외곽슛이 주무기이며 상위권 팀에서 2옵션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이다. 점퍼 외에도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진 다재다능한 공격형 포워드이다.

볼 소유를 많이 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짧은 볼 소유 시간에 공을 잡고 3점을 쏘거나 슛 페이크 후 페인트존 진입 등의 간결한 공격에 능하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볼 소유 시간이 적고,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하다.[4] 또한 17-18 시즌부터 3점슛이 각성을 했는데, 30% 후반대의 성공률에 괜찮은 볼륨으로 주무기로 쓴다.

단점은 평범한 운동능력. 돌파 시의 속도가 상위권 포워드들 중에선 꽤 떨어지는 편이라 상대 수비를 찢고 들어가는 능력이 부족하다. 다만 힘 자체는 준수해 리바운드를 따거나 덩크를 꽂을 때 밀린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다른 단점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비. 3번은 어느 정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지만, 상대 4번을 수비할 때는 약한 웨이트와 어정쩡한 신장을 가진 트위너의 한계로 포스트업과 힘을 이용한 돌파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20-21 시즌부터는 마티스 타이불과 함께 1선 수비를 맡고 수비력이 약한 세스 커리에게 2선 수비를 맡기고 있는데, 상대 가드들에게는 매우 버거운 피지컬에 평균 이상 대인 수비력까지 겹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선 수비를 맡는 또 다른 이유는 수비 지능의 한계기도 한데, 타이밍과 여러가지 롤을 요구하는 2선 수비에서는 타이밍을 못잡거나 수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결국 단순한 1선 수비로 나서게 된 것이다.

가장 유사한 선수는 카멜로 앤서니. 국내 NBA 팬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할 정도로 스타일이 비슷하다. 다만 멜로와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는 운동능력 때문에 퀵니스가 부족해 돌파력이 약하며, 힘도 부족해서 포스트업에서의 위력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스킬셋은 멜로에게 크게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편이지만 완성도나 위력면에선 많이 밀린다.

4. 여담

  • 옷을 잘 입는다.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면 사복 패션 입은 사진이 있는데 깔끔하고 핏이 좋고 살아있다.
  • 독서를 매일 거르지 않고 한다. 사진을 보면 항상 책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 영화 허슬에 다른 필라델피아 선수들과 함께 출연한다. 스토리 전개 상 나름 중요한 역할(?)인데, 코트에서는 애매한 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맥스 플레이어인 만큼 일반인 코트에서 뛰는 모습에서 선수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평.
  • 본인은 우직하고 언론에 대해 특별한 메시지를 표현하지 않는 선수이지만 지미 버틀러 대신 필라델피아가 선택했다는 점 때문에 여러가지 밈이 생겼다. 특히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지미 버틀러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고는 라커룸에 들어가면서 'F**king tobias harris Over Me?'라고 외치는 부분이 강렬한 인상을 준 것. 실제로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검색하면 Over Me가 따라서 뜰 정도. 사실 버틀러를 내보내고 토바이어스를 남긴 것은 벤 시몬스의 구단내의 입지를 생각한 필라델피아 구단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을듯.

5. 관련 문서



[1] 11년도 당시에는 최악의 재능풀이라고 뽑혔지만 현재 카이리 어빙, 클레이 탐슨, 켐바 워커, 카와이 레너드, 지미 버틀러 등을 배출한 근 10년간 가장 괜찮은 선수를 배출한 드래프트로 재평가 받고 있다[2] 필라델피아가 2018-19 NBA 파이널 우승팀 토론토를 7차전 엘리미네이션까지 몰고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버틀러의 존재 때문이었다. 클러치에서 공격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3] 시몬스가 있기 때문에 팀은 한단계 높은 슈터를 요구하고 있지만 해리스는 그 역할을 못해냈다.[4] 다만 위에 보급형 멜로라고 소개되었듯이 소위 3&D라는 받아먹기 위주의 블루워커 타입과는 거리가 꽤 있는 선수다. 해야 할 플레이를 빠르게 결정을 해서 볼 소유 시간이 적은 것이지 어느 정도 볼을 쥐고 슛을 쏘면서 리듬을 끌어올리는 온볼러 성향이 있다. 부상 문제도 있었지만 2018-19 시즌 후반기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이유에는 팀 동료인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지미 버틀러 모두 에이스 기질의 온볼러에 공을 끄는 버릇이 있어서 캐치 앤 슈터나 식스맨으로 역할이 축소된 것도 무시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