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0:20

토탈 워: 로마2/아르메니아(분열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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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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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문화권
동방 제국 중앙집권: 모든 지역에서 약탈도 -5
실크 로드: 모든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사산 총독 친위대: 장군 친위대의 경험치 등급 +3
서방으로: 모든 로마 세력과 작은 외교 보너스
시작 지역 아르메니아 속주

1. 개요2. 내정3. 외치
3.1. 캠페인 목표
4. 군사5. 병종6. 장군, 요원, 군단 스킬
6.1. 장군6.2. 첩자6.3. 관리6.4. 투사6.5. 군단6.6. 함대

1. 개요

  • 인트로
아르메니아는 위대했던 제국의 유산을 이어받았으나, 운 나쁘게도 지정학적인 위치 상 로마라는 망치와 페르시아라는 모루 사이에 끼여있었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수백년간 강제로 로마의 속국이 되거나 페르시아의 속국이 되어 지냈지만, 언제나 높은 기상과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호스로프 2세가 사산 제국의 요원에 의해 목숨을 잃고 그의 아들 티리다테스 3세가 로마 제국의 인질로 잡혀간 이래로, 아르메니아는 다시 한번 두 강대국 사이에서 짓눌리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군대가 자기네 황실의 인물 하나를 통치자로 남겨둔 채 메소포타미아 남부로 퇴각하고, 로마 제국이 세 조각으로 분열된 지금, 바야흐로 아르메니아가 중흥을 꾀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세력. 아테네에 이어 로마 토탈워 2에서 두 번째로 속국으로 시작하는 세력이다. 사트라피 신분이기 때문에 무역협정을 제외하고 외교의 자유가 없지만, 사산조라는 강력한 압제자가 당장은 지켜주기 때문에 적당히 숨죽이며 힘을 기르고 있으면 크게 위험할 일이 없다. 차근차근 힘을 키워 사산 왕조의 압제를 끝내고,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공인한 아르메니아의 역사를 다시 써보자.

그런데 사실 분열된 제국 시작 시 아르메니아의 왕으로 등장하는 나르세(Narseh)는 사산 제국의 팩션 리더 호르미즈드-아르다시르(호르미즈드 1세)의 친동생으로 293년에 사산 제국의 7대 샤한샤가 되는 인물이다. 이들의 부왕인 샤푸르 1세가 아르메니아 아르샤크(아르사케스) 왕조의 호스로브 2세를 암살하고 대신 호르미즈드를 아르메니아 왕에 봉했는데, 샤푸르 1세 사후 호르미즈드가 사산 제국 왕위를 계승하러 가면서 아르메니아 왕위를 이어받은 게 바로 나르세다. 그래서 게임 속 아르메니아의 왕실 이름이 Sassanid Governors라고 나오는 것이다. 가계도를 보면 호르미즈드 1세와의 관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할아버지(아르다시르 1세)와 아버지(샤푸르 1세) 이름이 똑같다.

그리고 게임 스타팅 시점에서 아르메니아의 국교는 아직 기독교가 아니었는데 아르메니아에서 기독교가 공인 된 건 게임 시작 시점에서 29년 뒤인 301년의 일이기 때문. 추가 설명을 하자면 301년에 기독교를 공인하고 아르메니아의 국교로 만든 인물은 호스로브 2세의 아들이며, 나르세가 사산 제국 왕위를 계승하러 간 뒤 아르메니아 왕위를 회복한 트르다트 3세다. 트르다트 3세는 인게임에 티리다테스라는 이름의 경쟁 가문 장군으로 나오는데 이름이 다른 이유는 티리다테스는 아르메니아어 트르다트를 그리스어로 음차한 것이기 때문이다.

2. 내정

동방 건물트리를 사용한다. 사산조와 차이점이라면 군사건물이 로마처럼 1개에 4티어에 기병과 보병으로 나눠지는 더 효율적인 형태이고, 기독교 신전트리가 있다는 점이다. 아르메니아가 최초의 기독교 국가라는 게 굉장히 강조되는 편인데, 컬트 건물이 아닌 정식 기독교 신전이 있는 세력은 아르메니아가 유일하다. 기독교 신전은 밸런스형 신전으로, 문화전파가 없는 대신 상당한 수익을 내며 기독교 컬트 건물로 인한 공공질서 패널티에서 자유롭다. 컬트 문화가 외국 문화 페널티 1/4만큼의 공공질서 페널티기 있기 때문에 기독교 문화에 시작부터 올인하기 힘드지만 그 대신 기독교 신전 해금하는 트리가 공공질서를 상당하게 제공해서 이 페널티를 덮어 씌우고도 남는다. 무료로 빨리 지어지고 다른 문화보다 페널티가 적다는 점을 활용해서 기독교 컬트 건물을 마치 신전처럼 활용할 수 있다. 기독교 컬트가 지역의 다른 신전과 컬트당 공공질서 페널티가 있어서 다른 문화와 균형 맞추기 힘들어 더욱 암같은 존재인데 기독교 신전은 해당되지 않아서 기독교 컬트와 공존 가능한 유일한 신전을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

동방 세력이 전통적으로 그랬듯이, 아르메니아의 경제도 상당히 좋다. 특히 특성에 +20% 수익 보너스가 있을뿐만 아니라 연구로 20%를 추가로 얻을 수 있어 무려 수익이 40%가 뻥튀기 되는 상업 건물들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이 건물들이 약탈도를 상당히 올리는데 특성와 연구로 만회가 되고 시민건물 중에서 해결해주는 것도 있다. 아르메니아는 해안에 가깝고 때마침 항구를 가진 리디아와 전쟁 중이라 이들과 싸우면서 항구를 얻어 그에 대한 상업 수입을 얻기 쉽다는 것과도 시너지가 있다. 게다가 공공질서를 높이는 연구가 상당히 많아 컬트 문화 변경 과정에서의 공질 패널티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나 기독교 연구트리는 기독교신전을 개방하고 기독교 컬트를 강화한다. 다만 문화전환 보너스는 전혀 없어서, 기독교 컬트나 신전을 활용해서 문화를 전환해야 하는 건 흠이다. 왕국을 유지하면 보너스 를 주는 연구가 있는만큼 영토가 넓어져도 제국으로 전환하기 보다는 왕국을 유지하는게 좋다.

2.1. 칙령

  • 징집: 지상 유닛 모집비용 -20%, 모집 슬롯 +2
  • 빵과 서커스: 식량 +4, 공공질서 +4
  • 세금 징수: 세율 +15%
  • 상업 촉진 - 상업으로 얻는 부 +20%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공통적으로 모든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에치미아진 대성당
Etchmiadzin Cathedral
파일:3c_armenia_christian_cathedral_5.png 세율 +1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공공질서 +10
위생 +10
식량 -8
자급자족으로 인한 수익 400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기독교 신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자체 수익이 있는 건물로 필요기술 덕분에 돈을 더 벌고 공공질서도 더 높다.

3. 외치

  • 사산조의 사트라피 상태임.
사산조의 사트라피이기 때문에, 외교상황은 거의 사산조를 따라간다. 시작부터 리디아, 라흠, 다하이 세 세력과 전쟁중이지만, 라흠과 다하이는 아르메니아와는 상관없는 사산조의 전쟁이고 주적은 리디아이다. 어차피 다른 세력과 전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디아를 점령해야 항구를 얻을 수 있으니, 일단은 리디아를 상대하는 데만 전념하자.

전쟁중인 세력들을 제외하면 다른 세력과 충돌할 일이 적기 때문에 모두와 사이가 좋고, 특성으로 로마 세력에게 약간이나마 외교 보너스가 있으며[1] 연구로 외교관계 보너스를 늘릴 수 있다. 문제는 아르메니아가 사트라피라는 점이다. 사산조에게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무역이 끝이고, 기껏 무역협정을 맺어놓아도 사산조가 전쟁을 걸어버리면 말짱 꽝이다. 사산조에게 상납금을 내야 하고, 사산조의 전쟁에도 참여해야 한다. 먼저 배신만 하지 않으면 사산조가 계속 뒷배를 봐주겠지만, 언젠가는 사산조에게 반기를 들어야 하는 입장이다. 이미 전쟁중인 리디아를 빨리 먹고 사산조가 진행하는 전쟁에서 한두조각씩 계속 얻어내자. 언젠가는 배신을 할 타이밍이 올 것이다.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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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태수령,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태수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르메니아, 메소포타미아, 코라스미아, 아시아, 리비아, 다키아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4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35개 정착지를 직접 점유,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르메니아, 팔미라, 보스포루스, 아이귑토스, 아카이아, 누미디아
    • 총 9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6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턴이 끝날 때 50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 20개 이상 내정 기술을 연구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속국,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아르메니아, 비티니아&폰토스, 갈라티아&카파도키아, 카우카시아, 보스포루스, 팔미라
    • 모든 기술을 합쳐 30개를 연구할 것.
    • 자국 문화가 우세한 14개의 속주에 거주지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에치미아진 대성당
  • 챕터 I - 아르메니아인들의 야망[2]: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000 탈렌트
    • 군사적 이익[3]: 다음 2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페조스, 아마세이아. 보상 : 1500 탈렌트
    • 새로운 친구[4]: 다음 세력과 무역 관계를 성립할 것 - 팔미라. 보상 : 500 탈렌트
  • 챕터 II - 거지에서 부자까지[5]: 턴이 끝날 때 5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보상 : 3000 탈렌트
    • 무장한 주인[6]: 총 6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보상 : 1000 탈렌트
    • 리디아 정복[7]: 마지막 남은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만들어서 이 세력을 복속시킬 것 - 리디아. 보상 : 2000 탈렌트
  • 챕터 III - 대담한 확장[8]: 다음 속주를 포함해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시아, 갈라티아&카파도키아, 버티니아&폰토스. 보상 : 4000 탈렌트
    • 불가피한 요인[9]: 턴이 끝날 때 최소한 3000 탈렌트의 무역 수익을 달성할 것. 보상 : 3000 탈렌트
    • 로마의 친구[10]: 다음 기술을 연구할 것 - Roman Influence. 보상 : 1000 탈렌트
  • 챕터 IV - 대초원 정복[11]: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스키티아, 사르마티아. 보상 : 5000 탈렌트
    • 로마의 사절단[12]: 다음 세력과 무역 관계를 성립할 것 - 로마. 보상 : 2000 탈렌트
    • 사산 제국의 사절단[13]: 다음 세력과 무역 관계를 성립할 것 - 사산 제국. 보상 : 2000 탈렌트
    • 아르메니아의 성소[14]: 다음 기술을 연구할 것 - Christian Refugees. 보상 : 1000 탈렌트
  • 챕터 V - 아르메니아의 해안[15]: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시리아, 유다이아. 보상 : 6000 탈렌트
    • 귀족 전사대[16]: 다음 종류의 부대를 10만큼 유지할 것 - 아잣 기사대. 보상 : 4000 탈렌트
    • 백성들의 지도자[17]: 다음 기술을 연구할 것 - 아르메니아 귀족. 보상 : 2000 탈렌트
  • 챕터 VI - 이집트 원정[18]: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이귑토스. 보상 : 8000 탈렌트
    • 나바테아 정복[19]: 마지막 남은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만들어서 이 세력을 복속시킬 것 - 나바테아. 보상 : 5000 탈렌트
    • 그들을 위한 땅[20]: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기독교 공회당.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VII - 해양 독점[21]: 다음 속주를 포함해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카이아, 리비아, 시칠리아. 보상 : 9000 탈렌트
    • 나는 지배자이다[22]: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사산 제국. 보상 : 3000 탈렌트
    • 주를 위한 집[23]: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기독교 거대 교회. 보상 : 7000 탈렌트
  • 챕터 VIII - 페르시아로의 확장[24]: 다음 속주를 포함해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메소포타미아, 파르티아, 페르시스. 보상 : 12000 탈렌트
    • 메디아 정복[25]: 마지막 남은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만들어서 이 세력을 복속시킬 것 - 메디아. 보상 : 8000 탈렌트
    • 기독교도들의 친구[26]: 다음 기술을 연구할 것 - Support of Christianity.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IX - 상인들의 힘[27]: 12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 14000 탈렌트
    • 최후의 날[28]: 마지막 남은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태수령으로 만들어서 이 세력을 복속시킬 것 - 사산 제국. 보상 : 10000 탈렌트
    • 그가 내려온 곳...[29]: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에치미아진 대성당. 보상 : 4000 탈렌트


4. 군사

  • 강점: 나쁘지 않은 창병, 최강의 궁병 및 투석병, 강력한 편인 기병과 궁기병
  • 약점: 없다시피한 검병, 사산조에 비하면 살짝 딸리는 충격기병과 궁기병

허접한 동방 보병 하나뿐인 검병은 불멸자 시리즈가 있는 사산조에 밀리지만 나머지 보병 병과는 사산조보다 우수하다. 창병은 4티어까지 올라가 강력한 대기병수단으로 남아있고, 장창병과 도끼병도 준수한 3티어까지 있어 대부분 세력 상대로 전선이 유지된다. 궁병은 최강이며 심지어 4티어에는 보병급 장갑을 갖춘 궁병도 나온다. 기병도 동방답게 수준급이나, 사산조보다는 조금 아래이다. 따라서 쓸만한 보병과 기병에 강한 궁병을 잘 조합해야 한다. 캠페인에서는 지휘관의 유닛의 승급을 몇개 받고 시작하는데 모든 세력이 공통적으로 저티어에 쓸만한 유닛이 없는 만큼 승급 달린 지휘관의 최종티어 유닛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동방답지않게 최종티어를 제외하면 일원화된 병영을 사용한다.

5.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1단계 근접보병 산악병
(Hillmen)
돌격 전에 투창을 쓸 수 있는 평범한 근접보병. 1티어 근접보병 중에서는 최약체에 속하지만 옆동네 사산조는 1티어 근접보병으로 그것보다 못한 함스파 보병을 쓴다는 걸 생각하면 선녀처럼 보인다. 그런데 당장 전쟁중인 리디아는 로마 징집병을 사용하기에 다시 암울해지긴 하지만...
투창병 페르시아 척후대
(Persian Skirmishers)
평범한 최하급 투창병. 특이하게도 정착지 및 병영 둘 다 생산 가능하다. 물론 아르메니아는 1티어에 투창기병이 나오기에 투창을 쓸거면 걔를 쓰는게 낫다.
병영
1단계 창병 동방 창병
(Eastern Spearmen)
전통적인 약체 유닛. 그나마 정착지 기본 생산이던 그캠과 달리 병영을 지어야 하기에 차라리 산악병을 뽑는게 더 낫다.
궁병 동방 궁병
(Eastern Bowmen)
평범한 하급 궁병. 동방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특출난 점이 없기에 당장 이녀석을 뽑기 보단 2티어까지 버티는게 낫다.
투창병 페르시아 척후대
(Persian Skirmishers)
평범한 최하급 투창병. 특이하게 정착지와 병영 모두에서 생산된다.
투창기병 동방 기마척후병
(Eastern Horse Skirmishers)
동방의 흔한 하급 투창기병. 근접전 성능이야 당연히 볼품없지만, 41데미지 최상급 투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반 로마 징집병 철거할때 쓰면 좋다.
2단계 창병 페르시아 창병
(Persian Spearmen)
동방 창병에서 아주 조금 개선된 창병이자 사산조와 공유하는 창병. 가격은 싸기에 자전 박치기용 군단 만들때 좋지만 아르메니아는 동티어에 더 좋은 창병이 있어서 안쓰게 된다.
창병 아르메니아 창병
(Armenian Spearmen)
스탯만 놓고 보면 페르시아 창병과 별반 다를게 없으나, 대기병 전술과 사각방진이 있어서 기병 상대는 그럭저럭 한다. 아르메니아는 2티어에 장창병이 나오니 장창병 측면에 배치해 측면으로 돌아오는 적 기병 견제에 쓰면 좋다.
장창병 아르메니아 장창병
(Armenian Pikemen)
중급 장창병. 다른 세력의 장창병과 외모만 다르다. 안정적인 전열이 없어 중반까지 이것에 의존하게 된다. 초반에 상대하는 징집군단병들이 장창방진에 정면으로 박아 2백킬 넘게 쌓는 것을 보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근접 보병 동방 보병
(Eastern Infantry)
로마의 징집병이나 게르만 전사같은 정착지 검병보다 약한 검병으로 가격도 비싸고 동티어에 더 좋은 도끼병이 나오기에 쳐다도 안보게 된다.
근접 보병 동방 도끼병
(Eastern Axe Warriors)
높은 관통피해 덕분에 로마 코호르트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보병. 캠페인 전반적으로 장갑수준이 발전해서 효율이 더 좋다.
투석병 아르메니아 투석병
(Armenian Slingers)
최강의 반열에 들어가는 투석병. 사기가 조금 낮은 게 흠이지만, 빠른 재장전 어빌리티와 싼 가격으로 만회하고도 남는다.
궁병 아르메니아 궁병
(Armenian Archers)
동방 궁병에서 사거리가 더 길어진 버전. 사거리 150이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써먹을만 하다.
근접기병 동방 기병
(Eastern Cavalry)
대기병용 기병. 상당히 준수한 경기병으로 에퀴테스 정도는 가뿐히 이겨준다.
궁기병 동방 궁기병
(Eastern Horse Archers)
사산조의 동방 궁기병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병종으로 40뎀 활을 들고 있어 상당히 쓸 만하다.
3단계 창병 귀족 창병
(Noble Spearmen)
호플리테스 진영이 가능한 중상급 창병. 스탯이 낮아 검병에게는 버티는게 고작이니 무조건 호플 방진 켜고 버티는 용도로 쓴다.
장창병 장갑 아르메니아 장창병
(Armoured Armenian Pikemen)
상급 장창병. 3티어 장창병이라 후반까지도 주력 모루로 활용이 가능하다.
근접보병 장갑 도끼병
(Armoured Axe Warriors)
높은 관통피해 덕분에 군단병과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보병. 전반적으로 장갑수준이 발전해서 효율이 더 좋다.
궁병 장갑 아르메니아 궁병
(Armoured Armenian Archers)
갑옷을 잘 입은 상급 궁병. 대기병용 단창을 들어 하급 경기병 정도는 자력으로 물리칠 수 있다.
근접기병 아르메니아 귀족 기병대
(Noble Armenian Cavalry)
균형잡히게 좋은 준수한 기병. 사산조의 정예 사바란 기병대와도 비벼볼만 하다.
충격기병 동방 카타프락토이
(Eastern Cataphracts)
하급 카타프락토이. 그캠 시절 동방 카타프락토이를 그대로 들고 온 유닛으로 방패가 없어 같은 티어의 푸쉬티그반에게는 밀린다.
궁기병 장갑 궁기병
(Armoured Horse Archers)
역시나 그캠 시절 그대로 들고 온 유닛 중 하나. 장갑 덕분에 좀 더 튼튼하지만 35뎀 활이라 동방 궁기병에 비해 사격 피해량은 좀 딸린다. 그래도 기동성 적당하고 동방 궁기병보다 단단한데다 사격 유닛은 잘라먹을 수 있으니 조금 더 만능으로 쓸 수 있다.
보병 4단계 창병 ★아자트 근위대
(Azat Guard)
카타프락토이급 장갑을 입고다니는 창병으로 장갑을 제외한 스텟은 낮지만 방패벽과 대기병 전술 스킬로 커버가 된다. 특히 기병과 싸우면 압도적으로 이기기에 장갑 장창병 측면에 배치하면 딱이다.
궁병 ★귀족 아르메니아 궁병
(Noble Armenian Archers)
최상급 활과 사거리, 보병급 장갑, 기병과도 맞서 싸워볼만한 스탯을 지닌 강력한 궁병. 빠른 재장전 능력도 있다.
기병 4단계 근접보병 ★아자트 기사대
(Azat Knights)
그캠 시절의 명성 답게 최고의 근접기병. 이 녀석을 이길 기병은 기안 아비스파르 밖에 없다.
충격 기병 ★귀족 카타프락토이
(Noble Cataphracts)
그캠 시절 로얄 카탁이니만큼 성능은 강력하지만 방패가 없기 때문에 사격에 주의해야 한다.
궁기병 ★귀족 궁기병
(Noble Horse Archers)
카타프락토이급 장갑을 지니고 장검을 들어서 근접전도 최소한은 하는 궁기병. 다만 무거워진 장갑 탓인지 빨리 지쳐서 스웜전술로 굴리긴 힘들고 일반 보병보다 발빠르면서 근접전도 재깍재깍하는 궁병이라 생각하는게 좋다.
공성병기 제작소
1단계 이동형 동방 발리스타
(Easter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2단계 이동형 동방 오나거
(Easter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이동형 동방 스콜피온
(Easter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3단계 고정형 동방 대형 발리스타
(Easter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동형 동방 중형 오나거
(Eastern Heavy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캠페인 팩션 용병
없음
커스텀 전투 용병
없음

6. 장군, 요원, 군단 스킬

6.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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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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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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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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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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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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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디아와의 전쟁으로 깎일 수 있는 것의 보완으로 쓰라는 듯 하다.[2] 사산 제국에게 가치있는 동맹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아르메니아는 공격적인 확장을 추구했습니다. 리디아와의 전쟁도 그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었습니다.[3] 트라페조스 시는 폰투스 에눅시우스해의 출입구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서쪽의 아마세이아 또한 전술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존재했으며, 이는 리디아와의 분쟁이 아르메니아와 먼 곳에서 일어나도록 만들었습니다.[4] 남쪽에서 팔미라의 힘이 커졌고, 어느 누구도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해 알 수 없기에, 제노비아 여왕 측에 서는것이 중요하게 보였습니다.[5] 아르메니아는 전쟁으로 큰 비용을 치렀기 때문에 정부는 세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세금을 걷는데 집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짝이는 황금이 국고에 차곡차곡 쌓일 것입니다.[6] 불행하게도, 한 쪽에서 일어난 분쟁은 아르메니아인들을 다른 분쟁에도 끌고 들어갈 것입니다. 게다가 사산 제국의 샤한샤인 호르미즈드의 호전적인 야망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인들은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7] 그렇게 쓰여있던 대로, 리디아는 아르메니아에 속할 운명이었습니다.[8] 아르메니아는 서쪽과 남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과 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습니다. 확장이 완료된다면, 그 옛날 대 아르메니아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9] 아르메니아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었고, 그 덕분에 아르메니아인들은 무역로와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아르메니아 상인들은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이용했습니다.[10] 아르메니아는 심지어 로마에 대항해 싸우기까지 했지만, 그들은 피에 굶주린 그들의 샤한샤를 비난했습니다. 사실, 아르메니아인들은 로마의 친구였습니다...[11] 아르메니아의 힘과 명성이 커졌으며 북쪽으로 확장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쟁의 목표는 새로운 땅을 정복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아르메니아 거주지를 지속적으로 약탈하던 습격자들을 일소하는 것입니다.[12] 로마 제국은 중대한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아마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우정과 상호이익이라는 겸손한 제안을 했어야할때가 아니었을까요?[13] 아르메니아가 사산 제국과의 관계를 끊기에는 아직 일렀습니다. 이 좋은 관계는 두 지역사이의 안전한 무역로에 의해 유지되었습니다.[14] 전 세계에서 박해받고 억압당한 많은 기독교도들은 아르메니아에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유입된 신도들을 관리하는 것은 전적으로 국가에 달려 있었습니다.[15] 시리아와 유대의 부유한 땅들은 영광스러운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르메니아에게 어울리는 다음 목표였습니다. 이 땅들은 내해의 무역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익성 있는 자산들이었습니다.[16] 전투에서 아르메니아인들은 중무장 기병에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아잣 기사들은 마상 전투 기술을 완벽하게 훈련한 소귀족들입니다.[17] 영광을 얻기 위한 투쟁에서, 아르메니아는 모든 귀족 가문들이 공동의 목표 아래 단합할 필요가 있었습니다.[18] 아이귑토스는 멀리 떨어진, 상인들의 이야기에서나 나오는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나일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가 아르메니아의 손 닿는 곳 안에 들어왔습니다. 아르메니아의 고귀한 장군들은 그 곳을 점령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19] 나바테아 왕국은 아르메니아인들의 존재에 위협받았습니다. 나바테아인들이 공격적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기 때문에, 최고의 아르메니아 장군들이 사막 왕국을 정복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20] 아르메니아가 새로운 영토를 획득함에 따라, 더 많은 기독교도들이 국경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그들이 모이고 종교 의식을 행할 장소가 필요해졌습니다.[21] 아르메니아인들은 내해의 섬들과 리비아에 걸쳐 확장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카이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거대한 해양 제국이 탄생했습니다.[22] 사산 왕조에게 직접 도전할 시간이 왔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전쟁이 잔인하고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위대함은 정복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23] 기독교인들은 아르메니아인의 국가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충분히 강력해진 정부는, 웅장한 사원의 건설같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기독교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24] 사산 제국의 심장부를 신속하게 공격한 것은 사산 제국을 무릎 꿇게 만들었습니다. 용감하고 야심적인 작전 실행이 성공하여, 이 계획은 승리의 달콤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25] 아르메니아인들과 메디아인들의 관계는 오랫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이제 아르메니아의 힘에 맞설 자는 거의 없으며, 오래된 이웃을 흡수할 때가 왔습니다.[26]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기독교는 아르메니아 전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신도는 매일 늘어나며, 그에 따라 기독교의 힘도 커져갑니다.[27] 전성기에, 새로운 '대 아르메니아'는 수도로 물건과 황금이 곧장 흘러들어가는 복잡한 무역 체계를 확립했습니다.[28] 사산 제국은 강력한 아르메니아 군대에 항복했습니다. 몇 십년 안에, 그 이름은 희미한 기억이나 모래속에 바스러지는 기념물로 전락할 것입니다.[29] 그레고리라는 이름의 기독교 지도자가 아르메니아의 통치자에게 다가가 가장 멋진 꿈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대화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기독교 사원을 위한 계획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