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09:26:28

토탈 워: 로마2/마사에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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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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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saesyli_emblem_256.png 마사이실리
사막 유목민 문화권
사막 왕국 사막의 전사: 사막에서 전투할 때 사기 +10%
뿌리깊은 전통: 연구 속도 -7%
마사이실리 사막의 복병: 매복 성공 확률 +50%
힛 앤 런: 기병 사격 속도 +12%
시작 지역 딤미디
1. 개요2. 내정
2.1. 불가사의
3. 외치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1. 개요

사막 왕국 DLC에서 추가된 세력. 전작의 누미디아를 계승하는 세력으로, 마사이실리는 마실리와 함께 누미디아를 양분하던 양대 부족 중 하나이다. 마실리는 카르타고의 동맹자였으며, 마사이실리는 그 반대로 로마의 동맹자가 되었다. 캠페인 시작 연도인 BC.272년에는 마사이실리와 마실리가 대립하고 있던 상황이지만, 일단 게임상에서는 마사이실리가 누미디아를 통치하고 마실리가 정당으로 나오는 상태이다.[1]

팩션 엠블렘은 심플하게 말.

2. 내정

동방계열의 내정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가는 편이다. 다른 사막팩션들과 달리 무역에 도움이 되는 연구나 건물, 특성을 받은 것도 아니고 사막팩션들 중 유일하게 초반부터 바다에 연결이 없어서 돈은 잘 안 벌리는 편. 거기다 사막 왕국 특유의 연구율 감소는 골치를 썩인다. 그나마 문화 수입을 크게 올려주는 신전이 있어서 그 방향 특화가 가능하다는게 위안거리.

2.1. 불가사의

마드가첸
Madghacen
파일:1000001314.png 식량 -10
공공질서 +10
해당 지역 생산 유닛 사기 +15%
사막 유목민 문화 +8
빵과 서커스 칙령: 해당지역 상업건물 수익 +30%
5단계 신전 건물. 4단계 왕실 영묘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건설한다. 유닛 버프를 제공하며 빵과 서커스 칙령의 상업 수익까지 강화할 수 있다.

3. 외치

사트라피를 만들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같은 혈족끼리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레이어블 세력이다. 주변의 소국들을 압도할 힘도 없고 , 카르타고와 그 속국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이다.

이집트로 달리는게 가장 큰 목표인 다른 사막 세력과 유사하게 카르타고에게 아프리카를 뺏는 게 최고 목표이다. 일단 주위 카르타고 세력이 아닌 땅을 최대한 차지해야 하는데 미그돌에 자리잡은 가이툴리는 시작부터 무역협정 맺고 있어서 친한데 염료와 항구 둘 다 있는 사기적인 도시인 만큼 직접 정복하는게 좋아 보이지만 도시 사이 거리가 멀어서 정복과 방어가 불편하고 외교 보너스가 커서 그냥 연합을 노리는 것이 좋다. 파자니아는 워낙 가치가 떨어지고 혈족 연합이 가능하지만 시작 관계가 나쁘고 정복하기 쉬운 만큼 정복과 외교 모두 선택 가능하다. 이제 요원으로 맵을 빨리 밝혀서 카르타고의 외교상황에 맞게 카르타고를 공략해야 한다. 속국 하나가 떨어져나오면 바로 노려야 하고 군단이 이상한데에 있으면 바로 본진을 공격하는 등 기회주의적인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일단 아프리카와 마우리타니아만 장악하면 돈이 굴러들어와서 그 이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특히 세력 특성으로 매복 성공확률이 높으니 사막에서 싸울시 사기 보너스가 있는 점을 이용해 사막에서 매복 태세로 적들을 끌어들여 기습으로 격파하고 빈 땅을 공격하는 플레이도 좋다.

혈족 통합을 하면 세력명이 누미디아가 된다. 다른 혈족연합처럼 누미디아 연합이 아닌 그냥 누미디아.

4. 군사

  • 강점: 최강의 투창 기병과 강력한 군단병, 우수한 투창병과 충격 기병
  • 약점: 최악의 초반 보병과 사격진, 기병의 낮은 장갑

투창기병과 군단병

투창 기병은 마사에실리의 꽃이다. 고대 지중해에서 기마술로 자자했던 명성답게 동급 기병보다 훨씬 빠르며, 모두 최상급 투창을 장비한데다가 세력 특성으로 사격 속도까지 빨라서 원거리 화력이 매우 우수하다. 심지어 일부 상급 병종들은 근접 기병에 준하는 근접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장갑이 얇아 사격에 취약하고 질량이 낮아 충격력이 부족하므로 보병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다.

군단병도 큰 강점이다. 로마 보병 병영을 통해 군단병, 독수리 대대, 군단 기병, 그리고 비길레스까지 4가지 로마 병종을 생산 가능하다. 사막 내성이 추가된 대신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며 마사이실리 보병진의 중심을 잡아준다.

충격 기병, 누미디아 장갑 기수와 투창병, 누미디아 장갑 척후대 역시 각 역할군에서 손에 꼽는 우수한 병종들로,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모두 맹활약한다.

단점은 초반 보병과 사격진이다. 1, 2티어 보병 병종 중 실전성 있는 보병이 전무하다. 3티어 동방 보병 병영까지 올려야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와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 구성으로 조합이 안정화된다. 그나마 3티어 동방 보방 병영 연구가 빠르게 완료되는 것이 다행이다. 또한 유일무이한 중장거리 사격병인 부족 투석병은 그리스 투석병에 비견되는 최하위 투석병이라 아쉬움이 크다.

투창기병과 투창병은 확실히 강력하고, 이들의 견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적들을 마무리 해주는 우수한 충격기병이 있다. 거기다 대기병 창병까지 있으므로 주력을 받춰줄 보조병은 훌륭한 편이다. 후반에는 살상력도 갖춘 모루인 군단병이 확보되어서 보병도 강한 기병 세력이 된다. 최종적으로 군단병까지 확보하면 투창 기병과 창병의 질이 로마보다 훨씬 우수하므로 오히려 군단병의 원본인 로마보다도 밸런스 좋은 군단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해군은 6단 노선 돌격선에 누미디아 귀족 보병대를 태워서 쓸만한데, 정작 사격선 중 3단 노선에는 부족 투석병, 5단 노선에는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를 태워서 전반적으로 평균 이하이다.

4.1. 멀티플레이

최강의 투창 기병을 중심으로 강력한 충격 기병과 준수한 보병진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권 팩션.

- 최강의 투창 기병: 마사에실리를 하는 이유. 누미디아 귀족 귀병대와 장갑 누미디아 기병대는 투창 기병의 한계를 뛰어넘은 만능 유닛이다. 41 데미지의 핵투창, 근접 기병 이상의 근공방과 돌격보너스, 그리고 압도적인 속도를 지녔다. 덕분에 투창 기병 간의 교전에서 근접 공격으로 붙여놓으면 핵투창 던지면서 빠른 속도로 따라붙어서 높은 근공방으로 다 찢어버린다. 상대 투창 기병 섬멸부터 시작해서 상대 기병 견제, 사격진 짜르기, 상대 보병 뒷치기 등 온갖 역할을 맡아준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낮은 장갑.

- 준수한 보병: 사막 군단병, 사막 대대, 사막 비질레스로 구성한다. 각각 로마의 군단병과 독수리 대대의 스탯을 복사해온 사막 군단병과 사막 대대는 원본보다 가격이 아쉽더라도 여전히 검보병 중 상급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사막 비질레스는 캠페인 후반에나 뽑을 수 있어 사용 가치가 없지만, 멀티에서는 220원 이상의 밥 값을 한다. 극단적인 기병 팩션 상대로는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도 사용할 수는 있다.

- 강력한 충격 기병: 마케도니아의 상징, 테살리아 기병과 거의 동일한 누미디아 장갑 기수를 50원 더 저렴한 가격에 기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압도적인 투창 기병의 힘으로 기병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모루 싸움도 밀리 않는 로스터 덕분에 활용하기도 편리하다. 용병 트라키아 기병대와 흉갑 검병대의 보조 하에 어떻게든 상대 약점을 찔러넣어야 하는 마케도니아의 소년 가장, 테살리아 기병대와는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 울지마, 마케도니아야.

-약한 사격진: 부족 투석병은 투석병 중 맞사격전에서 가장 약하다. 근방이 37인 것이 유일하게 위로가 될 뿐, 다른 스탯은 모두 뒤떨어진다. 다만 누미디아 중척후병은 투창병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 덕분에 조커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뚜렷한 약점이 없는 멀티의 최강자 팩션 중 하나로, 대회의 단골 손님이다. 중상급 검병과 투창기병이 중심이 되는 멀티 환경에서 둘다 잡는 마사에실리는 물만난 물고기다.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1단계 근접보병 노예 보병
(Slave Infantry)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최하급 검보병이다. 투창과 갑옷이 없고 사기도 낮아 기병 돌격에 쉽게 패주하지만, 노예답게 모집 비용 160에 유지비 25로 매우 저렴하고 최소한의 방어력를 가진 방패를 가졌으며 무기가 무려 팔카타[2]다. 덕분에 산악병 이상의 살상력을 지녀 동방창병은 쉽게 이기고, 느슨한 진형을 살려서 화살받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노예 보병으로 꽉 채운 군단도 고급 병종 두세개 수준의 자금만 소요되므로, 극초반 다수의 노예보병 군단으로 자전박치기를 하거나 치안유지용 및 주력 군단 옆에서 고기방패 역할의 보조 군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투창기병 가이툴리 기마 척후병
(Gaetuli Horse Skirmishers)
누미디아식 최하급 투창기병이다. 투창기병 세력답게 정착지에서도 강력한 투창을 쓰는 투창기병이 나온다. 근접 공격이 부족하지만 보조 무기가 팔카타라 근접 살상력도 적절하다. 다만 갑옷이 없고 사기가 낮아서 방심해서 사격전에 크게 취약하다. 은신 관련 능력은 없지만 특이하게 게릴라 배치 능력이 있어서 소규모 지원병력을 잘라먹거나 정찰용으로 적합하다. 초반 마사에실리의 경제력과 처참한 보병진을 감안하면 빠르고 우수한 투창을 가진 가이툴리 기마 척후병만으로 이루어진 군단으로 힛앤런 위주로 전투를 수행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3]
창병 누미디아 창병
(Numidian Spearmen)
누미디아식 최하급 창병이다. 동방창병에서 창의 대기병 능력이 좋아졌고 근접 방어와 사기가 올랐으며, 사각방진과 진형 공격에 훈련된 특성이 있어 근접 전투력이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정작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사격에 크게 취약하여 활용도가 떨어진다.
보병 병영
1단계 투창병 부족민
(Tribesmen)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최하급 투창병이다. 투창은 그리스식보다 뛰어나지만 그 외의 스탯은 모두 크게 떨어진다. 누미디아 투창병과 워낙 전투력 차이가 심하므로 그냥 누미디아 투창병을 쓰자.
투창병 누미디아 투창병
(Numidian Javelinmen)
누미디아식 투창병이다. 사격 능력은 부족민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외의 능력이 상승했다. 그리스식 투창병과 비교해도 뛰어난 편이고 사기가 큰 폭으로 올라서 쉽게 후퇴하지 않는다.
투석병 부족 투석병
(Tribal Slingers)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최하급 투석병이다. 스탯으로 보면 그리스식 투석병과 비슷하지만 방패가 더 좋다. 유일무이한 중장거리 병종이라 부담이 크다.
동방 2단계 근접 보병 가이툴리 부족민
(Gaetuli Tribesmen)
투창을 지닌 누미디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대보병 장검을 들고 게릴라 배치가 가능한 희귀한 대보병 게릴라 충격 보병이다. 한 가지 크나큰 문제점이 있는데, 갑옷도 방패도 없어 장갑이 무려 0이다. 하다 못해 나체 전사대도 돌격용 방패 하나는 들고 싸우는데 이쪽은 칼 하나만 들고 나와서 적진으로 돌격한다. 수비력이 너무 형편 없어서 뒤치기를 성공해도 뒤돌아서 저항하는 소수의 보병에게도 큰 피해를 입다보니 투창 외에는 중보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힘들다. 이런 저열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보다 비싸다보니 쓰는걸 추천하지는 않는다. 굳이 사용한다면 게릴라 배치를 이용해 매복하다가 방심하는 적의 뒤통수에 열광을 쓰고 돌격시켜야 하지만, 사막전에서 매복이 상당히 힘들 뿐만 아니라 들키는 순간 우수수 죽어나간다... [4]
근접 보병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
(Numidian Light Infantry)
투창을 지닌 누미디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갑옷은 부족하지만 팔카타를 들었고 방패가 쓸만하다. 켈트 전사의 하위호환이며, 살상력은 최하급 검병인 이베리아 검병보다도 떨어지므로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만 게릴라 배치가 있어 적이 예상치 못한 지점에 배치할 수 있다. 죄다 나사 빠진 팔푼이 모임인 마사에실리 저티어 보병 중에서 처음으로 뽑을 수 있는 그나마 균형 잡힌 보병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동방 3단계 근접창병 누미디아 장갑 창병대
(Armoured Numidian Spearmen)
누미디아식 상급 창병이다. 선발 창병대와 동일 장비에, 투창이 없고 스탯이 약간 낮다. 살상력은 부족하지만 스킬로 기병 상대 전술과 방패벽이 있고 속성으로 훈련됨과 진형 공격이 있어 대기병 및 모루로 활약한다. 연구 2개만 하면 건설할 수 있는 동방 3티어 병영에서 생산되어, 극초반부터 군단병이 나오기 전까지 주력 모루로 마세에실리의 허리를 담당해준다. 부족한 살상력은 투창 기병이 채워줄 수 있다.
투창병 ★누미디아 중갑 척후대
(Heavy Numidian Skirmishers)
강력한 투창을 지닌 누미디아식 펠타스트다. 이름에 펠타스트가 붙지는 않았지만 펠타와 함께 팔카타와 든든한 갑옷으로 무장한 투창병이다. 속사 스킬도 있어서 빠른 화력 투사도 가능하고 근접전도 누미디아 경장 보병대 수준으로 우수하다. 전체 투창병 순위에서 2위권[5]이다. 테크가 높고 가격이 540으로 투창병 중 정예 펠타스트 다음으로 비싸지만 주적이 될 카르타고나 시라쿠사의 펠타스트보다 전투력이 우위에 있어서 제 값을 톡톡히 해준다.
동방 4단계 근접창병 ★누미디아 귀족 보병대
(Numidian Noble Infantry)
투창을 지닌 누미디아식 최정예 창병이다. 켈트의 귀족 창병대보다 근접 방어가 14만큼 낮지만 사각 방진 스킬을 가졌다. 동일 역할을 하는 장갑 누미디아 창병에게 가성비에서 밀리며, 게다가 이걸 뽑을 단계면 이미 주력으로 쓸 수 있는 로마식 병종들이 추가되다보니 활용도가 낮다. 주둔군으로 등장해서 에이스를 맡아준다.
로마식 3단계 근접보병 사막 군단병
(Desert Legionary)
투창을 지닌 로마식 검보병이다. 로마의 군단병과 동일한 능력에 열기 저항이 추가되고 가격이 40 올랐다. 사막 유목민 문화권의 처참한 연구력으로 관리를 끝까지 올려야 하므로 후반에야 나오지만[6] 충분히 강력하다. 기병 세력에게 군단병은 축복과도 같으며, 멀티플레이에서 주력 모루가 되어준다.
창병 사막 비길레스
(Desert Vigiles)
로마식 창병이다. 로마의 비길레스와 동일한 능력에 열기 저항이 추가된 대신 가격이 20 올랐다. 정착지나 1티어 병영에서 나왔으면 모를까, 워낙 늦게 나오기 때문에 캠페인에서는 사용 가치가 없지만, 멀티 기준으로는 누미디아 창병보다 전투력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고기방패, 대기병 및 지역 장악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로마식 4단계 근접보병 사막 대대
(Desert Cohort)
투창을 지닌 로마식 검보병이다. 로마의 독수리 대대와 동일한 능력에 열기 저항이 추가되고 가격이 50 올랐다. 사막 유목민 문화권의 처참한 연구력으로 관리를 끝까지 올려야 하므로 후반에야 나오지만 충분히 강력하다. 사막 군단병보다 더 비싸지만 갑옷을 포함한 전반적인 능력치가 꽤나 올랐고 사기를 올려주는 고무도 있다. 방어에 치중된 3티어 보병인 독수리 대대를 받아온 것은 아쉽지만, 흉갑 검병대를 굴리는 헬레닉 팩션이나 고급 검병의 가성비가 맛간 동방 팩션들을 생각하면 정말 배부른 소리다. 어차피 부족한 살상력은 투창기병들이 채워줄 수 있다.
근접기병 사막 군단 기병
(Desert Legionary Cavalry)
투창을 지닌 로마식 창기병이다. 로마의 군단 기병대에 투창이 추가된 대신 근공과 돌격보너스를 3만큼 내려가고 가격이 80 올랐다. 원본이 에퀴테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명한 군단 기병이라 성능이 처참하다. 테크가 느리고 비싼데 1티어 사막 기병보다도 살상력이 떨어지고 느려서 패잔병 추격도 잘 못하므로 사용할 가치가 없다.
기병 병영
1단계 근접기병 사막 기병
(Desert Cavalry)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최하급 창기병이다. 켈트의 경기병에서 투창을 뺀 성능이다. 살상 능력이 뛰어나고 매우 빠르지만 사기가 낮고 장갑이 15에 불과해서 사격에 약하고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패주한다.
기병 2단계 충격기병 누미디아 기수
(Numidian Riders)
누미디아식 하급 충격기병이다. 마케도니아의 사리사 돌격 기병대나 유목민의 초원 창기병처럼 돌격보너스가 높아 돌격력이 뛰어나고 살상력이 높지만 방패가 없고 장갑이 10에 불과하다. 소모율이 높은 유리망치라 상대 사격진을 잘라먹거나 상대 보병 후방에 돌진시켜야 한다. 특이하게 게릴라 배치를 이용해 적이 예상치 못한 위치에 배치 가능하다.
투창기병 누미디아 기병
(Numidian Cavalry)[7]
누미디아식 중급 투창기병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병종답게 성능도 준수한 편으로 빠른 티어에 발군의 사격 능력을 보여준다. 가이툴리 기마 부족민에 비해 근접 무기 데미지는 낮아졌지만 속사 스킬로 화력을 빠르게 투사할 수 있고 스탯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사기가 큰 폭으로 올라 쓰기가 더 편해졌다. 누미디아 기병(Cavalry)이 투창기병이고 기수(Rider)가 충격기병인 역할 분담형 로스터를 대표하는 병종이고 그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전차 사막 전차
(Desert Chariots)
투창을 지닌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전차이다. 코끼리와 비슷하게 돌진력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동력이 뛰어나고 광란상태에 빠지지 않는 대신에 돌격력 이외의 접근전 능력을 기대할수 없고 기병 대응능력이 떨어지므로 코끼리와 다르게 섬세하게 상대 약점을 노려야 한다. 불투창을 통해 모랄빵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이케니의 전차의 하위 호환으로, 질량이 조금 높지만 다른 스탯이 너무 처절하게 낮은데다 특히나 장갑이 10에 불과하여 쓰기가 굉장히 힘들다.
기병 3단계 근접기병 장갑 사막 기병
(Armoured Desert Cavalry)
사막 유목민 문화권 공용의 중급 창기병이다. 사막 기병에게 얇은 갑옷을 입혀 장갑이 올랐지만 돌격력은 하락하여 전반적인 성능은 부족하다. 3티어 기병이지만 그리스 세력의 2티어 시민 기병대와 호각으로 싸우는 한심한 꼴을 보여준다. 누미디아 장갑 기병이나 누미디아 장갑 기수에 밀려 사용되지 않는다.
투창기병 누미디아 장갑 기병
(Armoured Numidian Cavalry)
누미디아식 상급 투창기병이다. 누미디아 기병보다 갑옷이 확실히 좋아졌고, 보조 무기가 코피스로 바뀌어 근접 전투 능력도 크게 올랐다. 덕분에 사격 능력과 근접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올라운더 기병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근접전 능력이 큰 폭으로 상승한 댓가로 속사 스킬이 사라져서 사격 능력이은 소폭 하락했다. 마사에실리의 주력으로 써도 될 정도로 밸런스 좋고 다재다능한 병종이지만 대신 투창기병치고는 가격대가 좀 높으므로 주의하자.
충격기병 ★누미디아 장갑 기수
(Armoured Numidian Riders)
누미디아식 상급 충격기병이다. 테살리아 기병대와 비슷한 전투력에 가격이 50원 낮다. 테크 순서상 나오는 타이밍이 더 빠르다.[8] 초중반 마사에실리의 모루진은 마케도니아보다 많이 부실하다보니 누미디아 장갑 기수가 대활약한다.
기병 4단계 투창기병 ★누미디아 귀족 기병
(Numidian Noble Cavalry)
누미디아식 최정예 투창기병이다. 누미디아 장갑 기병과 장비는 동일하지만 근접 공격과 사기가 큰 폭으로 올랐고 다른 스탯도 조금씩 올랐으며 빠른 재장전과 칸타브리안 원형이 생겨서 사격 능력도 좋아졌다. 이 정도면 웬만한 근접 기병보다도 근접전을 잘하는 수준으로 성능은 확실히 좋지만 가격도 일반적인 근접기병을 훨씬 상회하는 엄청난 가격이고 그럼에도 장갑의 상승은 없기 때문에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전차 ★장갑 사막전차
(Armoured Desert Chariots)
투창을 지닌 누미디아식 상급 전차이다. 누미디아의 고유 유닛이자 사막 전차의 강화형이지만 갑옷 소폭 향상을 제외하면 전투력은 큰 차이가 없어서 성능 부족이 체감된다. 폰토스, 셀레우코스, 이집트, 쿠쉬, 나바테아가 운용하는 낫전차나, 이케니의 전차대와 비교하여 가성비가 크게 떨어진다.
이국 2단계 - - 없음[9]
이국 3단계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
(African Elephants)
아프리카식 코끼리다. 전작보다 난전에서는 약하지만 코끼리 특유의 돌격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스치기만 해도 적을 우수수 넘어뜨린다. 장창, 투창과 불화살 등 특유의 약점만 주의하면 충분히 강력하다.기병 상대로 매우 강하므로 기병의 카운터로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이국 3단계까지 올려야 하는데다 투창기병과 함께 활용하기 힘들어 사용하기 어렵다.
공성병기 제작소
1단계 이동형 아프리카 발리스타
(Afric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
이동형 아프리카 스콜피온
(Afric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2단계 고정형 아프리카 대형 발리스타
(Afric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3단계 이동형 아프리카 오나거
(Africa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이동형 아프리카 중형 오나거
(African Heavy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팩션 용병
투창병 용병 누미디아 투창병
(Mercenary Numidian Javelinmen)
누미디아 투창병의 용병 버전이다.
투창기병 용병 누미디아 기병
(Mercenary Numidian Cavalry)
누미디아 기병의 용병 버전이다.

[1] 정당의 특성이 모두 부정적이라 내전을 피하기 어렵다.[2] 본작에서는 이베리아 세력이 쓰는 검으로 최하급 병종 중에서 이베리아 검병이 쓰며 이보다 좋은 검을 쓰는 최하급 병종은 없다.[3] 초반 주적중에서 아프리카 세력은 장갑이 부실하므로 투창으로 보병을 공격하면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만 카르타고 세력들은 장갑이 탄탄한 호플리테스가 주력이므로 투창으로 보병을 전부 처리하기가 힘들고 그 사이 카르타고의 투창병에 의해 피해를 심하게 받으므로 전투가 매우 힘들다. 다른 지역과 달리 주변지역이 해안이라 공성전시 해군 투창병에게 피해를 많이 입는 것도 난점이다. 다만 처참한 보병위주 군단보다는 그나마 전투력이 좋은 편이기는 하다...[4] 사실 이 전술도 운이 아주 좋아야 한다. 실제 전투시 후방에는 일반적으로 적의 사격 보병과 장군의 호위병인 기병대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아군 기병의 지원 없이는 진입은 커녕 시도 자체도 힘들다.[5] 1위는 흑해 식민지의 정예 펠타스트로 무려 4티어다. 2위권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로 장단이 있다.[6] 테크는 1개지만 사막 유목민 문화권의 연구 페널티로 상당히 늦어진다.[7] 누미디아 기병은 고대 카르타고가 애용하였던 누미디아[10] 지역 고유의 경기병대로, 주로 용병으로 활약하였다. 오래 전부터 카르타고의 주력한 기병 용병대로 운용되었으나 특히 제2차 포에니 전쟁인 그 유명한 한니발 바르카의 원정에 동행해 큰 활약을 보이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 후 자마 전투유구르타 전쟁까지 모습을 보였다. 당대 지중해 세계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승마술을 가지고 있었다.[8] 다만 사막 문명의 연구 페널티로 테크 1개가 덜 필요하지만 1턴만 빠르게 나온다.[9] 이국 병영은 있지만 생산은 불가능하고 상업 수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