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주요 용어.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에 있는 기능이다.
1. 개요
황혼의 성창에 내장된 일종의 필살기. 가장 처음 언급된 9권에서 영웅파 첫등장에서 잇세의 드래곤 샷에 한쪽 눈을 잃은 조조가 눈이 뒤집혀서 사용하려 하다가 취소할 때. 이때 조조의 동료인 지크프리드는 확실히 황혼의 성창의 '저거노트 드라이브'라 언급했다.이후 아자젤에 말에 따르면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이딩>의 숨겨진 힘인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에 한없이 가깝고도 먼 힘. 황혼의 성창에 봉인된건 다름아닌 성경의 신의 유지로 이걸 저거노트 드라이브와 유사하게 직접 노출시키는 것.
패룡이 이천룡의 패도가 신기에 남겨지면서 그게 일종의 저주처럼 깃든 능력이라면 이 패휘<트루스 이데아>는 바로 이 성창을 만들어낸 성경의 신의 유지가 깃들어 있는 버프 능력으로 정확한 정보는 현시점에선 자세한 건 나오지 않았지만 "성경의 신의 유지가 소유주의 야망이나 꿈을 빨아들이면서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그 소유주가 상대하는 자의 존재 크기에 응해 다양한 효과와 기적, 그리고 그 소유주의 상대를 타도할 압도적인 힘과 상대를 축복해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능력"으로 현 소유주인 조조인 경우 상당한 야망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만큼의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수 있었던 것으로 단순히 힘뿐만이 아니라 회복 등의 전환도 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4부에서 조조가 부활하면서 이 능력도 제대로 다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4부의 조조는 정진정명한 인간으로서 싸우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신의 유지는 이번엔 그를 배신하지 않을 듯.
그리고 21권에서 일본을 노리고 침공한 트라이헥사와 아포피스를 상대로 드디어 제대로 발동한다. 트라이헥사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묶고, 천룡급에 도달한 사룡인 아포피스가 의식이 소멸될 위기감을 느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2. 발동주문
"창이여, 신을 꿰뚫는 진정한 성창이여 / 槍よ、神を射抜く真なる聖槍よ"
"나의 안에 잠든 패왕의 이상을 흡수해, 축복과 멸망의 틈새를 도려내라 / 我が内に眠る覇王の理想を吸い上げ、祝福と滅びの狭間を抉れ"
"그대여, 유지를 읇으며 빛으로 화하라 / 汝よ、遺志を語りて、輝きと化せ"
"나의 안에 잠든 패왕의 이상을 흡수해, 축복과 멸망의 틈새를 도려내라 / 我が内に眠る覇王の理想を吸い上げ、祝福と滅びの狭間を抉れ"
"그대여, 유지를 읇으며 빛으로 화하라 / 汝よ、遺志を語りて、輝きと化せ"
3. 결점
이 성창에 깃든 성경의 신의 의지가 소요자의 꿈과 야망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면 일체 발동하지 않으며 예를들어 현 소유자 보다 더 큰 꿈이나 야망을 가진 인물이 주변에 있을 경우 그 현 소유자가 아닌 그 인물의 꿈과 야망에 먼저 반응한다는 최악의 결점이 있다.극중에서 조조가 12권 당시의 효우도 잇세이를 황혼의 성창의 아종 금수화 상태라는 템빨과 자신의 전술로 그를 농락하며 궁지로 몰아넣으면서 방심하다가 그 기회를 노린 잇세가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피가 들어 있는 고그마고그의 내장식 마물용 기관총 탄환을 메두사의 눈이 이식된 조조 본인의 오른쪽 눈에 던져 명중시키는 바람에 조조는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치명상을 입게 되어 역관광 당하게 생기게 되어 비장의 수단으로 이 패휘를 발동했지만 성창에 깃든 성경의 신의 의지가 조조의 야망보다 잇세의 꿈과 목표를 더욱 맘에 들어하여[1] 조조를 배신하고 잇세의 승리와 그의 꿈을 지켜보는 것을 선택하는 바람에 결국 능력이 불발로 끝나버리게 되어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1] 조조가 자신의 야망(인간으로서 어떤 경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을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한 것(마물인 메두사의 눈 이식)에 실망한 것도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