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4:51:39

파이널 판타지 소닉 X

에피소드 7 인트로

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에피소드 12.2. 에피소드 22.3. 에피소드 32.4. 에피소드 42.5. 에피소드 52.6. 에피소드 62.7. 에피소드 7
3. 등장인물
3.1. 아군 측 등장인물3.2. 적3.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게임에서 캐릭터 설정과 BGM, 스프라이트를 빌려 만든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2차 창작 플래시 게임. 제작자는 Newgrounds 사용자인 BlackDevilX이며, 2004년에 공개된 1부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상태이다. 소닉 2차 창작물 중에서는 Sonic.exe, Sonic Rpg Eps와 함께 가장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4까지는 Newgrounds 자체 분류상 게임이 아니라 영상물로 취급되고 있다.

해외에선 추억팔이로도 많이 쓰이는데, 이 게임 시리즈가 나온지 거진 10년도 넘게 지난 것도 있지만 요즘 소닉 게임들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 과거의 영광 비슷한 느낌으로 찾기도 한다.[1] 몇몇 사람들은 파이널 판타지 소닉만큼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시리즈의 암흑기를 끊어냈다고 평가 받는 2022년작 소닉 프론티어의 3번째 보스인 나이트와의 피니쉬 컷씬에서 파이널 판타지 소닉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등장하자, 올드팬들이 격렬한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이 시리즈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2. 에피소드 목록

2.1. 에피소드 1

Final Fantasy Sonic X:Ep1
소닉의 스테이터스
레벨 1 2
HP 200 250
MP 50 50

2.2. 에피소드 2

Final Fantasy Sonic X:Ep2
소닉의 스테이터스
레벨 3
HP 500
MP 150

2.3. 에피소드 3

Final Fantasy Sonic X:Ep3
소닉의 스테이터스
레벨 4 5
HP 550 600
MP 150 ?
Attack ? ?
Defense ? ?
Magic ? ?

2.4. 에피소드 4

Final Fantasy Sonic X:Ep4

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트루 가디언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테일즈 와 너클즈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로, 특히 테일즈가 활약을 하는 에피소드 이다. 아직은 게임보다는 영상물에 가깝지만, 전투씬이 다소 화려해지기 시작해졌다. 이 에피 이후로 오프닝이 삽입된다. 여담으로, 에이온과 테일즈와 욕설이 잦은 에피소드다.[2]

2.5. 에피소드 5

Final Fantasy Sonic X:Ep5
소닉의 스테이터스
레벨 5 5 (슈퍼 소닉) 6
HP 600 3000 635
MP 200 700 250
Attack 76 76 ~ 80 84
Defense 96 94 ~ 100 100
Magic 58 58 ~ 64 64

해당 게임의 인트로에서 쓰인 곡의 제목은 포르노 그라피티メリッサ. 강철의 연금술사 구작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오프닝이다.

진행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에피소드 4까진 정해진 선택지를 보기만 하는 단순 영상물에 가까웠다면, 에피소드 5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해서 캐릭터의 행동을 고르기 때문에 전보다 더 게임다워졌다.

덤으로 에피소드 5부터 인트로가 나오기 시작했다.

전투에서 승리 하려면 스텟강화를 시작부터 해줘야 하는데 단 하나라도 스텟 강화를 안했을시 백날 도전해도 패배하게 되어있다. 스텟 강화를 두 번하면 턴을 넘기게 되는데, 강화를 한 번만 하고 다시 공격 선택창에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턴 소비 없이 올 스텟 풀 강화를 할 수가 있는 꼼수가 있다.

2.6. 에피소드 6

Final Fantasy Sonic X:Ep6
소닉의 스테이터스
레벨 6
HP 635
MP 250

해당 게임의 인트로에서 쓰인 곡은 나카마 유키에負けない愛がきっとある. 록맨 X4의 오프닝이다.

흔히 사람들이 아는 파이널 판타지 소닉이 바로 이 에피소드 6이다. 5에서 게임의 플레이 진행방식 자체를 바꿨다면 6에선 5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 했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컷씬이 상당히 많아지고 전투시간 또한 상당히 길어졌다.[3] 후반엔 키보드키를 이용한 QTE 게임을 넣는 등, 새로운 시도 또한 꽤나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인트로 또한 상당히 멋들어지게 만들었는데 노래와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 이 에피소드의 인기로 위의 노래가 유명해졌는지 해외에서 저 노래만 나오면 파이널 판타지 소닉을 언급할 정도. 록맨 X4가 명작인데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소닉의 노래로 더 잘 알려진 걸 생각하면 이 에피소드가 얼마나 인상 깊었는지 알 수 있다.

해당 게임은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여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조정할수있으며 쉬움의 경우 적 체력이 줄고 아이템도 빵빵한 반면 어려움의 경우 적 체력은 늘고 시작부터 능력치가 반토막 나는가 하면 아이템도 없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기가브레이크 스킬로 풀피로 채울수 있다.

2.7. 에피소드 7

2008년에 에피소드 6이 공개된 이후 9년 가까이 눈에 띄는 소식이 없었지만, 2017년 1월에 BlackDevilX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피소드 7 인트로와 본편의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8년 7월 28일 완성된 인트로가 올라왔다. 게임의 인트로에서 쓰인 곡은 이키모노가카리ホタルノヒカリ. 나루토 질풍전의 5기 오프닝이다.

2년 후, 2020년 4월 30일에 섀도우와 제로의 배틀인트로가 올라왔다. 그리고 이틀 후, 2020년 5월 2일에 Act 1 스토리가 나왔다.

3. 등장인물

3.1. 아군 측 등장인물

  • 소닉 더 헤지혹
    성우 : Shard Spider, 제이슨 그리피스[4]

    • 본 작의 주인공. 에이미를 납치한 것이 케인의 짓 임을 알고 합류. 이 과정에서 소닉의 도트가 소닉 어드밴스 의 도트로 바뀐다.이걸 어드밴스 프로시저 라고 부르는 듯.[5]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등장 자체는 1편부터 했으나[6] 4편부터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어떠한 공격을 해도 에이온 에게 안먹히고 되려 반격만 당하는데, 소닉의 환영을 보면서 힘을 내며 에이온 과 포르테를 빈사 상태로 만든다. 이후 6편에서 너클즈와 같이 어드밴스 프로시저 를 이용해서 어드밴스의 도트로 바뀌게 된다.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항상 테일즈와 같이 다닌다. 4편에서는 에이온 과 포르테에게 데미지를 입힐수는 있는걸로봐서 테일즈 보단 강하게 묘사된다.
  • 섀도우 더 헤지혹
    성우 : Shard-Spider.에피소드 1에서는 첫 번째 대전 상대로 등장한다. 이후 에이미 로즈가 적에게 납치되자 소닉 일행에 합류한다.
  • 엑스(록맨 X 시리즈)
    성우 : Shard-Spider 1편부터 등장하여, 어쌔신에게 당한 소닉을 구해주며, 어드밴스 프로시저를 사용하여 소닉에게 새로운 몸을 만들어준다. 오프닝영상에선 얼티밋 아머를 상시 장비하지만, 작중에선 딱 한번만 등장한다.(3편에서 필살기를 사용할때)
  • 제로(록맨 X 시리즈)
    성우 : Shard-Spider 1편부터 엑스와 같이 등장. 이후 후술할 또 다른 제로가 등장하며, 떡밥을 남긴다.
  • 쿠르스 소마

    • 프롤로그에 등장하며, 메카소닉 에게 당해서 결국 감금된다. 이후 6편에서 갇혀있는 에이미와 재등장하게 되는데, 검과 스톤 오브 카오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 에이미 로즈

    • 1화부터 등장하지만, 이후 케인 일당에게 납치되어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된다. 성우 : Washu Right
  • 레지스탕스(록맨 제로 시리즈)
  • 제피로스

    • 1편 막바지에 잠깐 나오다가 2편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케인에게로 보내진 스파이 라는데, 스토리에서 주요 핵심이 되는 파멸의 문과 카오스 오브 스톤, 그리고 전설의 검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링크 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후로 무운을 빈다며, 등장하지 않는다. 5편 오프닝에는 동료로써는 잠깐 등장하는데, 6~7 편 오프닝에선 짤렸다. 6편에서 링크가 악역임이 확정되어서, 이쪽도 악역으로 나올지는 미지수.

3.2.

  • 어쌔신
    섀도우 아머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한 적 캐릭터. 잡몹 취급이지만, 은근 강한편이다. 1편 부터, 소닉과 섀도우의 공격을 전부 피하고 유효타를 먹인다.
  • 메카 소닉
    에피소드 1에서 게이트(록맨 X 시리즈)와 함께 등장했던 개체. 본작에서는 게이트가 만들었다는 설정을 따른다.
  • 게이트
    에피소드 1에서 등장. 메카 소닉을 만들었으며 소우마 크루즈를 쫓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2에서 메카 소닉이 반파되자 메카 소닉을 데리고 도주. 그 후 메카 소닉을 강화시켜 소닉에게 보낸다.
  •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
    2편부터 등장하며 소닉 일행을 보고 힘을 시험 하겠다면서 도발하지만, 소닉에게 오히려 많이 쳐맞는다. 그 이후로도 소닉일행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나오지만.. 6편 마지막에 포르테의 직속 부하임이 드러난다.
  • 가디언
    메카 소닉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한 적 캐릭터. 위에 서술된 메카 소닉과는 별개의 캐릭터 인듯. 본작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인 스톤 오브 카오스를 지키고 있었으나 소닉에게 패배하여 스톤을 넘겨준다. 본작에서 소닉이 슈퍼화할 때는 카오스 에메랄드 대신 이 아이템이 사용된다.
  • 에이온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Alexial Golden이 만든 자캐이다.에피소드 6까지는 거의 항상 포르테(록맨 클래식 시리즈)와 같이 다닌다. 소닉이 트루 가디언과 싸우는 사이 엑스, 제로와 2:1로 맞붙는다.이후 마스터 에메랄드를 빼앗기 위해 너클즈와 싸운다.[7] 이후 포르테가 테일즈와 너클즈를 마무리하려던 찰나에 소닉이 난입하고, 결국 에이온이 소닉과 1:1로 싸우다가 끝내 쓰러진다. 그 직후 포르테가 에이온을 데리고 물러난 덕에 소닉 일행은 전부 목숨을 건진다.
  • 포르테
    너클즈와 에이온이 싸우는 도중에 난입. 그래서 배틀은 2:2 구도가 된다. 본래 아머를 두르고 있었지만 이 전투 중에 테일즈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이 시점에 배틀이 종료되고 테일즈와 너클즈는 에피소드 5가 끝날 때까지 얻어맞는다.
  • 시그마
    에피소드 5편의 오프닝 에서만 등장한다. 추후에 등장할 여지가 있을지는 미지수.
  • 트루 가디언
    슬래쉬 비스트레오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한 적 캐릭터. 에피소드 3에서 소닉이 가디언을 쓰러뜨린 이후 등장했으며, 소닉의 동료들이 포르테와 에이온을 추적하는 사이 스톤 오브 카오스를 걸고 슈퍼 소닉과 싸운다. 에피소드 3 시점부터 계속 싸우고 있었으나 에피소드 5의 배틀에서 끝내 파괴된다. 하필 슬래쉬 비스트레오의 스프라이트가 쓰인 이유는 머리 모양이 슈퍼화한 메카 소닉과 비슷하기 때문인 듯.
  • 스톰 이글리드
    에이온이 쓰러진 이후, 스톤 오브 카오스를 노리고 메카 정글에서 소닉과 섀도우를 습격하지만 둘의 협공에 파괴된다.
  • 제로(록맨 제로 시리즈)
    X 시리즈의 제로와는 별개의 인물. 원작과는 반대로 여기서는 잔혹한 성격에다가 냉혹하게 레지스탕스들을 차례차례 도살해서 소닉과 섀도우가 크게 경악하게 된다.[8]원작에서 제로와 레지스탕스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충격적인 장면. 소닉이 제로가 왜 여기 있냐고 하자 록제 제로는 소닉 일행에게 X 시리즈의 제로가 자신의 가짜임을 알려주고 섀도우를 도발해 싸우게 된다.

3.3. 기타

  • 케인
    본작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인물. 에이미를 잡아간 집단을 이끄는 남성이다.

4. 관련 문서


[1] 이 게임에 쓰인 노래의 유튜브 댓글창을 보면 이 게임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2] 대표적인걸 꼽자면 Why that no good motherfu... 란 대사다...[3] 단순히 길어진 것 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 패턴 하나하나에 전용 씬이 존재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4] 에피소드 6을 플레이도중 제이슨의 목소리가 종종섞여있다 특히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는 도중 가레 끓는 듯한 목소리가 대난투 X에서 제이슨의 목소리다.[5] Advancement Procedure. 소닉이 처음엔 소닉 3의 도트로 등장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소닉 어드밴스의 도트로 바꾸어 준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본래보다 신체가 더 강해지는 설정이 있는듯. 섀도우는 도트를 새로 찍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드밴스 시절에 나오는 도트로 나온다.[6] 여기서 쿠르스 소마가 어디론가 날려버린 소드를 우연히 테일즈가 주워서 소닉에게 맡긴다.[7] 이들의 목적은 파멸의 문을 여는것이고(6편에서 밝혀진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소닉이 가지고있는 스톤 오브 카오스가 필요하다. 그런데 왜 굳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노리는건지 는 알 수 없지만, 마스터 에메랄드도 평범하지는 않고, 자신들에게도 이익이 되니까 그럴수도 있다.[8] 이 때 저항하다 간신히 살아남은 레지스탕스 일원이 소닉과 섀도우에게 죽기 전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다가 발각된 제로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