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 이름 | 파트리크 헤어만 Patrick Herrmann | |
출생 | 1991년 2월 12일 ([age(1991-02-12)]세)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9cm, 체중 71kg | |
직업 | 축구 선수 (윙어[1] / 은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 유스 | FC 우흐텔팡엔 (1995~2004) 1. FC 자르브뤼켄 (2004~2008)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8~2009) |
선수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9~2024)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 (2009~2011) | |
국가대표 | 2경기 (독일 / 2015) |
[clearfix]
1. 개요
독일의 전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으로 스피드가 주요 장점이다. 킥력이 우수한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측면에서 창출한 공간을 바탕으로 허를 찌르는 낮은 크로스를 통해 간간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한다. 한때는 독일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출중한 윙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그저그런 선수가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팀 동료 토니 얀치케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2. 클럽 경력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독일 자를란트주의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난 파트릭 헤어만은 FC 우흐텔팡엔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다. 13세에는 1. FC 자르브뤼켄에 합류하였으며, 2008년 여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한다.
2010년 1월 헤어만은 분데스리가 VfL 보훔과의 경기에서 1군에 데뷔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 기록하였다. 2009-10 시즌 후반기 13경기에 출장했으며, 201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바로 다음 시즌인 2010-11 시즌, 헤어만은 분데스리가 2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남은 시즌 동안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후로도 헤어만은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람들에게 점점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다.
이후로도 2013-14, 2014-15 시즌 묀헨글라드바흐의 상승세를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폭발력을 무기로 삼는 선수들의 주된 약점인 잦은 부상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두세 차례의 장기 부상과 잦은 단기 부상을 겪으며 점차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2017-18 시즌 들어서는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버거운 상태이다. 이브라히마 트라오레의 부상과 요나스 호프만의 폼 저하로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폭발력이 감소하여 이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2019년 6월까지인 상황에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수많은 팀들과의 이적설이 나왔었지만, 비록 주전은 아니었음에도 챔스 진출권 확보라는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남기로 결심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기까지 단 한달만을 남겨두고 2022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원클럽맨으로서의 활약을 더 이어가게 되었다.[2]
마르코 로제 감독이 새로 부임한 시즌. 로제감독 전술 특성상 윙포워드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입지에는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중앙 공격수로 뛴 경험이 이전에 좀 있기 때문에 포변 후 활약을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역시 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못했으나 주전으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2022년 5월 12일, 묀헨글라트바흐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제는 거의 경기종료 직전에 교체출전으로 얼굴만 비추는 중. 토니 얀치케와 함께 팀 레전드에 대한 예우로 보인다.
2024년 4월 25일,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은퇴를 발표했다. 게시글에 건강상의 사유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재계약 혹은 선수 커리어를 이어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풀 커리어 원클럽맨이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헤어만은 독일의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어 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3월에는 카자흐스탄과의 월드컵 예선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경기 출장은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