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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파일:external/asianbeat.com/f4f0661da3d56c.jpg
이름 Fantastic Plastic Machine (F.P.M)
본명 다나카 도모유키 (田中知之)
출생 1966년 7월 6일
국적 일본
출생 일본 교토부 교토시
직업 프로듀서, DJ
장르 빅 비트, 일렉트로니카, 트립 합, 하우스, 시부야계
소속 KiKi inc.
공식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다나카 도모유키 인스타
fpm 공식 인스타 fpm 공식 유튜브

1. 소개2. 앨범
2.1. 싱글 및 EP2.2. 정규앨범2.3. 컴필레이션 및 리믹스

1. 소개

일본시부야케이 뮤지션, DJ

본명은 다나카 도모유키 (田中知之). 1966년생이며 교토시 출신이다.

1997년에 등장한 시부야케이의 대표 뮤지션이며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솔로 프로젝트명으로 Fantastic Plastic Machine을 쓰고 있다가 2009년 즈음에 아예 FPM으로 이름을 줄여서 사용하고 있다.[1]

음악 스타일은 시부야케이답게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보사노바, 포크, 소프트 록, 프렌치 팝, 라틴 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음악을 한다.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 동시에 아기자기한 여성적인 음악색체를 가지고 있어, 다른 아티스트는 잘 몰라도 FPM을 모르고 싫어하는 여성은 드물정도로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대중적인 성향이 강해서 광고OST, 애니메이션, 영화에도 곡이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타카시 무라카미의 루이비통 광고와, 유니클로유니클락, 나이키, 오스틴 파워, 섹스 앤 더 시티 등이 있다. 그리고 이에 못지 않게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도 특출나게 많이 진행하고 있기에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시부야케이 뮤지션이다.

90년대 및 21세기 극초반까지만 해도 피지카토 파이브 등이 시도하던 레코드 샘플링에 기반을 둔 시부야케이 극초반 성향의 음악을 하고 있었지만, 2001년 beautiful[2] 앨범을 시점으로 라운지 보사노바에서 벗어나 하우스 댄스를 시도하였으며 2003년 too 앨범[3]을 기점으로 일렉트로닉적 작법이 섞여들어가더니 2006년 imagination 앨범에서 화려하고 깔끔한 현재 FPM의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2009년 FPM 앨범에서는 전형적인 일렉트로닉 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 Scale 앨범에서도 일렉트로닉의 명맥을 이어갔다. 아울러 일부 앨범은 0.5집 개념으로 리믹스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두 곡은 'Philter'와 'Dance Dance Dance Dance'이다.

'Philter'는 1997년에 발매된 정규 1집 'The Fantastic Plastic Machine'에 수록된 곡으로 국내 정발 앨범은 보컬이 가미된 버전이다.[4][5] MBC FM의 유희열의 올댓뮤직의 오프닝 시그널 곡이었다.[6] 유희열이 이 사람 팬이라 곡을 꽤 많이 소개했고, 국내에 FPM 인지도를 올리는데 한 몫했다. 또한 김기사~ 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MBC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사모님 코너의 시그널 음악으로도 사용되어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졌다.

'Dance Dance Dance Dance'[7]는 2006년에 발매된 정규 5집 'imaginations'의 수록곡으로 국내에서는 같은 해에 방영된 KB카드 보아편 CF의 BGM으로 알려지며 10대 및 20대를 중심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BGM 덕분에 CF의 인기가 올라갔다 봐도 될 정도로 국내 대중들이 FPM의 대표곡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곡 덕분에 FPM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인기 뮤지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03년 루이비통+무라카미 타카시 콜라보 광고(호소다 마모루 감독) 'superflat monogram'에 음악 담당으로 나서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오사와 신이치, m-flo의 Taku까지 세 명이서 ravex라는 유닛을 결성해[8] 일렉트로 팝 장르로 활동했다. 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에 본인의 곡 'Beautiful Days'[9] 와 ravex 합작곡 'House Nation'[10]을 라이센스 수록하였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 월드 투어를 진행 하고 있으며, 이웃나라 한국에 대한 관심이 꽤 많다. 2003년과 2004년의 마지막날 모두 한국에서 공연했고, 그 이후로도 자기집 드나들 듯 한국을 자주 찾았다. 2010년 6월에는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여 이효리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김정은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음식에 대해 극찬했다. 이효리의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뱅뱅'이 '김치찌개뱅뱅'으로 들렸다고 털어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또 FPM은 "불고기 맛있다" 등 유창한 한국 말을 선보여 한국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2012년 아이유의 2번째 일본 싱글 '너랑 나'를 리믹스하기도 했다.[11]

2013년 7월 SBS 인기가요에서 인피니트 와 콜라보레이션 라이브로 '남자가 사랑할 때' 를 리믹스 하였다.[12]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원래 음악감독이었던 오야마다 케이고가 이지메 사건으로 인해 개막식 3일전에 하차하자 급히 음악을 작곡했다.

현재까지도 미혼이다.

2. 앨범

2.1. 싱글 및 EP

발매연도 앨범명 레이블
1997 L'aventure FantastiqueReadymade Records, L'Appareil-Photo
1998 Summer Review EPReadymade Records, L'Appareil-Photo
2002 Why Not? - EPAvex Trax

2.2. 정규앨범

발매연도 앨범명 레이블
1997 The Fantastic Plastic MachineReadymade Records, L'Appareil-Photo
1998 LuxuryReadymade Records, L'Appareil-Photo
2001 Beautiful.Avex Trax
2003 TooCutting Edge
2006 ImaginationsCutting Edge
2009 FPMAvex Trax
2011 QLASSIXAvex Trax
2013 ScaleAvex Trax

2.3. 컴필레이션 및 리믹스

발매연도 앨범명 레이블
1999 International Standard FPM Luxury Remixes [F]Readymade Records
1999 International Standard FPM Luxury Remixes [P]Bungalow
1999 International Standard FPM Luxury Remixes [M]Emperor Norton
1999 Style #09/Dancing at the Disco at the End of the WorldIntercord Japan
2000 Very Best of FPM in the Mix (mixed by Tatsuo Sunaga)
2001 ContactCutting Edge
2001 Les PlusReadymade Records
2001 Space Program
2002 Why Not?Cutting Edge
2003 ZooCutting Edge
2004 Sound Concierge #401 Do Not DisturbCutting Edge
2004 Sound Concierge #402 Four Kicks AdventureCutting Edge
2004 Sound Concierge #403 Air ConditioningCutting Edge
2004 Sound Concierge #404 Electric CarnivalCutting Edge
2005 Dimension Mix: A Tribute to Bruce Haack
2005 Sound Concierge #501 BlanketCutting Edge
2005 Sound Concierge #502 Tell Me for Your Delightful MomentCutting Edge
2005 Sound Concierge Annex Contemporary Love SongsCutting Edge
2007 FPMB: Fantastic Plastic Machine BestAvex Trax
2007 Sound Concierge #701 Super Romantic for your moments in loveAvex Trax
2007 Sound Concierge #702 Electric Heaven for hyper discothèqueAvex Trax
2008 Sound Concierge Japan "Japanese Lyric Dance"Avex Trax
2008 "Ravex Trax"
2009 House☆Disney
2010 FPM for DJs Avex Trax
2010 Versus. Japanese Rock vs. FPM
2011 Qlassix[13]Avex Trax
2014 Scale RemixesKiki inc.
2015 Soundtracks [Remastered best tracks 2001-2015]Avex Trax


[1] 사실 읽고 쓰기엔 좀 길긴 했다.[2] 국내발매 음반과 일본현지 음반 두 종류가 있었다. 차이점은 국내판 앨범자캣은 소녀의 얼굴사진이고 일본판 앨범자켓은 분홍색 나비문양의 미로가 그려져 있으며 또한 히든곡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국내판은 SM엔터테인먼트 에서 유통하였다.[3] FPM의 앨범 중에서도 가장 명반으로 꼽는 의견이 많다.[4] 다만 가사대신 코러스 추임새로만 되어있다. 이를테면 '라라라라~' 이런 형식으로.[5] 이 곡은 bello onesto emigrato australia sposerebbe compaesana illibata라고 하는 이탈리아 영화의 오프닝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6] 보컬이 없는 버전이다.[7] 가사 대부분이 'Dance Dance...' 추임새로 구성되었다. 랩에 가까운 곡.[8] 물론 이 유닛은 오사와 신이치가 수장급이긴 하지만...[9] beatmania IIDX 6th style부터 beatmania IIDX 11 IIDX RED까지 수록되었다. CS의 경우에는 beatmania IIDX 6th style에서만 수록되었다. 다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노래가 끝까지 나오지 않고 중후반부 에서 끝난다(...)[10] beatmania IIDX 16 EMPRESS부터 beatmania IIDX 17 SIRIUS까지 수록되었다. CS의 경우에는 beatmania IIDX 16 EMPRESS + PREMIUM BEST에서만 수록되었다.[11] 당연히 일본어 버전. 한국어 버전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들을 수 있다.[12] 즉석으로 리믹스 하였기 때문에 음원은 따로 나오지 않았다.[13] 유니클로와 콜라보레이션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