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당수의 독타입 버전으로, 뱀 포켓몬인 세비퍼의 상징적인 기술. 3세대에서는 세비퍼의 전용기였으나, 4세대에서 같은 뱀인 아보크가 교배로 배울 수 있게 되었고, 5세대에서는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꽤 늘어났다. 미끄래곤도 배운다.
애니 등에서의 멋진 연출과는 다르게, 성능은 보다시피 형편없으므로 실전에서는 채용되지 않는다. 다른 테일류 기술들[1]이 형편없는 명중률을 대가로 비교적 높은 위력을 보장하는 전형적인 한대만 기술이였던 것과는 달리, 이 기술만 유일하게 다른 테일류 기술들과 달리 명중률과 위력이 바뀐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위력이 형편없다. 독 타입 몸통박치기라고 해도 어울릴 지경. 배우는 포켓몬이 다르긴 하지만, 같은 독 타입 기술 내에서 봐도 바로 다음 세대에서 등장한 크로스포이즌의 하위호환이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초창기에 나올때는 독꼬리라고 직역해서 나왔다가 AG 3기 때 포이즌테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