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20:14:15

프로젝트 센추리

프로젝트 센추리
Project Century
파일:Project Century.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유통 SEGA
플랫폼 미정
ESD 미정
출시 미정
장르 액션 어드벤처
한국어 지원 미정
엔진 드래곤 엔진
심의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상점 페이지
1. 개요2. 트레일러3. 발매 전 정보4. 여담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규 작품.[1]

2.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 - TGA 2024

3. 발매 전 정보

  • 12월 26일,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라이브 컨텐츠 “용스타TV" 36화에서 요코야마 대표는 프로젝트 센추리는 아직 정보를 공개하기엔 많은 시간이 남았고,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배우 캐스팅이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라는걸 밝혔다.

4. 여담

  • 본작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캐릭터의 겉옷 등에 새겨진 문구인 "야지마 무역회사(八島貿易會社)"로 봤을 때,[2] 주인공의 직업이나 전반적인 배경은 무역회사 직원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당시 일본에는 연안을 항해하는 여객선·운송선과 하송인 사이에서 화물 운송의 중개를 맡은 업자를 가리키는 직업인 '후나도이야(船問屋)'·'카이센도이야(廻船問屋)'가 있었고, 더 나아가 이런 회선의 선원들을 상대로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는 후나야도(船宿)라는 것이 있었다. 이 둘을 동시에 꾸리는 일이 흔했고, 회선과의 계약과 권리를 두고 동업자 간에 싸우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3]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무역회사 소속인 것, 첫 등장부터 대뜸 두들겨 맞거나 나중에 본격적인 전투가 나오는 것 또한 이런 배경에 기반한 듯하다.
  • 특이하게 트레일러 마지막에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인물의 눈이 파랗게 빛나는데, 이에 대해서는 히트액션을 암시했다거나[4] 주인공이 서양인 혼혈이라는 등 해석이 무성하다.
  • 본작의 주무대가 어디일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나, 용과 같이 시리즈프리퀄이라는 추측이 맞다면 현대 일본 야쿠자의 시초들 중 하나이자 오미 연합의 모티브인 야마구치구미가 탄생한 고베시일 가능성이 높다. 이 조직 또한 1915년에 결성됐고, 트레일러에 나온 항구나 공장이 있을 법한 무역도시이며, 작품 외적으로는 2023년에 발매된 1860년대 배경의[5] 용과 같이 유신! 극의 리소스를 활용하기도 좋다. 혹은 역시 야쿠자 최초의 3대 조직 중 하나이자 동성회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스미요시카이가 탄생한 도쿄도의 시바우라 일대라고 추정하기도 한다.[6] 시리즈 연표상 오미 연합은 1926년, 동성회는 1935년에 설립됐기에 양대 조직의 창설자들 중 한 쪽이 본작의 주인공이지 않겠냐는 추측이다. 다만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현재 인터넷에서 도는 추측은 전부 틀렸다고 언급했기에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와 별개의 작품일 가능성도 높다.
    한편 배경에만 집중할 경우, 요코하마시라는 추측도 있다. 행정구역의 절반이 산지와 숲이어서 노면전차가 다니기 힘든 고베시에 비해 요코하마시는 상대적으로 평평했고, 일본 최초로 철도가 개통한 지역답게 당시 운행했던 노면전차를 보존한 요코하마 전차 박물관도 있다.


[1] 용과 같이 시리즈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2] 참고로 왼쪽에는 전광석화, 오른쪽에는 종횡무진이라고 쓰여 있다. 어느 의미로는 소위 간지나는 문구는 다 새겨놓은 폭주족특공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3] 이상의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의 船問屋에서 가져왔다. 여기엔 일본의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증조부 무라 소헤이(武良惣平)도 에도 시대 후기에 후나도이야 사업을 시작해 번창했지만 메이지 시대가 되자 육상의 철도에 이권을 빼앗겨 미즈키 시게루의 아버지 무라 료이치(武良亮一)가 태어날 무렵엔 쇠퇴했다는 내용도 있다. 미즈키 시게루/생애 문서 맨 위에 '회선 도매상'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이 '후나도이야'다.[4] 용과 같이 시리즈의 기본 히트 모드는 항상 파란색이었다. 저지먼트 시리즈도 기본 액션 모드인 원무가 파란색이다.[5] 본작으로부터 약 50년 전이기 때문에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 시간대상 가장 근접한다.[6] 시리즈의 팬이라면 익숙할 지명일 텐데, 제로1편에서 나왔던 유람선이 있는 그 항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