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설정. 일종의 연구, 또는 생산용의 시설이나 사람들이 모여서 된 작은 국가 단위라고 할 수 있다.처음으로 설립된 플랜트는 0플랜트이다. 이 0플랜트는 DN사가 연구를 위해 설립한 플랜트이며 0플랜트가 해체된 뒤 9개의 플랜트가 그 연구자료와 인력들을 분산해서 설치되었다. 이후 DN사의 붕괴 이후 제8플랜트 플레쉬 리포가 권력을 잡으나, 몇몇 플랜트가 VR개발 금지령에 반발, 프레시 리포에서 독립했다.
포스, 마즈 기준으로 가장 거대한 세력을 가진 플랜트는 제3플랜트 아덱스(구 무니밸리), 제4플랜트 TSC 드람멘, 제8플랜트 플레쉬 리포이다.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이 5.66으로 버전업되면서 전뇌전기 버추얼 온의 일부 스테이지가 다시 나왔는데, 터미널 시티(Terminal City)의 359번 도시로 돌카스 스테이지였던 워터프런트(Waterfront), 1세대형 라이덴의 스테이지였던 데스 트랩(Death Trap)은 리스트릭트 에리어 Mg/A5의 벌티브레이트 샤프트 #5(Vertebrate Shaft #5)로 개명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플랜트 밖의 스테이지도 있는데, 렌타리아(Rentarea)의 71번 도시 에어포트(Airport)는 전작 전뇌전기 버추얼 온에서 바이퍼 2의 스테이지로 나온 바 있고 뉴트럴 존(Neutral Zone)의 29번 도시 아우토반(Autobahn)은 슈타인 복의 등장과 함께 버전 5.66에 추가되었다.
2. 각 플랜트의 상세설명
※ 0, 3, 8플랜트는 작품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진 플랜트이기 때문에 따로 개별 항목으로 구분했습니다.- 「제0플랜트」
- 「제1플랜트 댄싱 언더」(「1st PLANT DU-01 Dancing Under」)
제1플랜트로 설립되어 O.M.G 이후 문 게이트의 관리를 맡고 있다. 아이저만 박사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잠시 삿첼 마우스에 점령당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DNA가 다시 되찾지만. 스테이지는 스토리지 디포(Storage Depot).
- 「제2플랜트 트랜스 발」(「2nd PLANT TV-02 Transvaal」)
제2플랜트로 설립된 이후 1세대형 아팜드를 개발했다. O.M.G 이후 비밀리에 2세대형 아팜드와 도드레이를 개발, RNA에 넘겼다. 이후 RNA 측으로 넘어간다. 스테이지는 어밴던드 쿼리(Abandoned Quarry).
- 「제3플랜트 무니밸리/아덱스」(「3rd PLANT MV-03 Moony-Valley/Adax」)
스테이지는 어센딩 코리도어(Ascending Corridor). 포스부터는 아덱스로 개명된다.
- 「제4플랜트 TSC 드람멘」(「4th PLANT TSC-04 TSC Drammen)
프레시 리포와 함께 초거대 기업 국가로 자리잡았다. 타격함대 포스와 RNA의 총수인 앙벨 4세가 취임하고 있다. 사실 상 RNA의 거점이 되는 플랜트. 스테이지는 생크추어리(Sanctuary)[1]와 디스토트 슈라인(Distorted Shrine). 제0플랜트 이후의 9개 플랜트 중 가장 먼저 결정된 곳이자, 제0플랜트가 개발을 포기한 발 바스 보우를 완성시킨 곳이다. 이곳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기체로는 2세대형 버추어로이드인 엔젤란이 있다.
- 「제5플랜트 데들리 더들리」(「5th PLANT DD-05 Deadley-Dudley」)
라이덴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그 당시 이곳에 속해 있었다. 이들은 O.M.G 이후 VR개발금지령이 내려졌을 때 몰래 2세대형 라이덴을 개발했고 이후 RNA가 등장했을 때 샌드 사이즈 작전에서 라이덴을 시기적절하게 등장시켰다. 그러나 RNA와 DNA 양측에 라이덴을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되어 한정전쟁의 무대가 되어버리고 한정전쟁으로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다. 오라토리오 탱그램의 언홀리 커시드럴(Unholy Cathedral)은 라이덴 스테이지인 동시에 데들리 더들리의 잔해. V.C.a3년에는 폐쇄되어 버려지게 되고 그 인재와 기술은 제3플랜트 아덱스(구 무니밸리)에 흡수된다.
- 「제6플랜트 샷첼 마우스」(「6th PLANT SM-06 Satchel Mouth」)
책임자는 아이저만 박사. O.M.G 이후 VR개발금지령을 무시하고 2세대형 VR, 사이퍼를 개발한다. 그리고 매슈 대령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나, 사이퍼의 높은 성능이 있어도 DNA와의 숫자 차이는 뒤집을 수 없었고 결국 RNA 측에 사이퍼를 제공하는 것을 대가로 RNA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후 스페시네프도 개발하고 포스부터는 마이저와 카케키요도 개발. 스테이지는 블랭크 프랭크(Blank Frank).
- 「제7플랜트 리퍼런스 포인트」(「7th PLANT RP-07 Reference Point」)
프레시 리포의 직접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는 플랜트로 애초에 프레시 리포 산하기업이기도 했다. 2세대형 템진, 3세대형 템진 시리즈를 개발했다. 스테이지는 퍼블릭 포트(Public Port).
- 「제8플랜트 프레시 리포」(「8th PLANT FR-08 Flesh Refoe」)
발 시리즈를 개발했다. 스테이지는 플로팅 캐리어(Floating Carrier), 언더씨 플랜트(Undersea Plant), 스페이스 독(Space Dock).
- 「제9플랜트 시공인과율제어기구 탱그램」(「9th PLANT final reactor TANGRAM」)
프레시 리포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는 플랜트. 시공인과율제어기구 탱그램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오라토리오 탱그램 발발 이전까지 그 업무 내용은 극비였다. TSC 드란멘의 대표 앙벨 4세와 플레시 리포의 대표 리린 플래지너의 대화에서 플레시 리포의 중역들이 탱그램이라는 말에 9플랜트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이 플랜트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DN사에서도 최상위층의 인간만이 알고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