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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낼 때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하면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Finale일명 딱코로, 피날레 효과가 있는 카드를 냄으로써 자신의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하면 추가 효과를 얻는다. 속칭 '딱코 플레이'를 피날레 카드로 플레이하면 되는 방식으로 전설노래자랑에서 추가되었다. 발동 난이도는 비용에 따라 천차만별로, 일반적으로 카드 비용이 높을수록 발동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1]
단순하게 생각해서 피날레 카드를 낼 때 마나를 지불함과 동시에 마나가 0이기만 하면 된다. 0마나인 상황에서 0마나 피날레[2]를 써서 0마나가 되어도 피날레가 발동한다는 뜻. 즉 발동조건은 꽤나 관대한 편이다.
하스스톤 개발자들은 딱코로 내면 발동하는 효과를 과거부터 구상했으나, 이미 딱코로 내는 행위 자체가 좋은 것이었기 때문에 의미없는 키워드로 간주되어 폐기되었고 대신 압살 키워드를 내놓았다. 그러나 당연하지만 애초에 오버딜을 줘야하는 것 자체가 구린 플레이인데다, 속공이 달린 게 아닌 이상 압살을 바로 발동시킬 수도 없기에, 압살을 하면서 손해를 메꿀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강한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좋지 못했다. 때문에 딱코 플레이인 피날레를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과거에는 카드를 하나씩 내는 플레이가 대세였으나 요즘엔 그런 덱은 거의 없기 때문에 피날레라는 키워드 또한 의미가 있어졌다.
2. 관련 카드 일람
2.1. 피날레 하수인
2.1.1. 정규전
2.2. 피날레 주문
2.2.1. 정규전
2.3. 기타 관련 카드
2.4. 관련 토큰
2.4.1. 정규전
[1]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10마나 피날레보다 9마나 피날레가 더 어렵다. 10턴 이후로는 (최대 마나를 건드리는 카드는 배제했을 때)무조건 최대 마나가 10이기 때문에 10마나 피날레는 그냥 내면 되지만, 9마나 피날레는 악마사냥꾼이 영웅 능력을 누르는 걸 빼면 1코 카드를 꼭 찾아야한다. 반면 8마나 피날레는 10마나 상황에서 영능 한 번 눌러주면 피날레가 발동해 9마나보다 쉽다.[2] 카드 자체가 0마나여도 되고, 체력이나 방어도를 비용으로 쓰는 상황이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