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피터 손 Peter Sohn | |
본명 | 피터 손 Peter Sohn |
한국명 | 손태윤 |
출생 | 1977년 10월 18일 ([age(1977-10-18)]세) |
뉴욕시 뉴욕주 브롱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손영탁[1] (Yung Tahk Sohn) 1945-2017 어머니 손혜자[2] (Hea Ja Sohn) 1946-2021 남동생[3] |
아내 안나 챔버스(Anna Chambers) 자녀 2명 | |
학력 | 캘리포니아 예술학교 |
직업 |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감독, 각본가, 성우 |
소속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2000년 ~ 현재)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애니메이터, 각본가, 성우, 영화감독.한국인 이민자 부모로부터 태어나고 성장한 재미교포 2세이다. 칼아츠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디즈니 그룹에 취직한 전형적인 성골 디즈니맨으로 2000년도부터 픽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소개
2009년 단편 〈구름 조금〉(Partly Cloudy)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기 시작했다. 해당 작품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5년 11월에 개봉된 첫 장편 3D 애니메이션 감독작 〈굿 다이노〉는 픽사 창사 이래 최초로 적자를 낸 작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4]그나마 〈굿 다이노〉는 감독 중도 교체 등으로 어수선했던 내부 사정, 미숙한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이유로 참작이 가능한 점은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스트레인지 월드〉의 흥행 대참패로 디즈니 리바이벌이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는 여론이 확고해지고 픽사 또한 3연속 디즈니 플러스 직행 끝에 오랜만에 극장에 내놓은 〈버즈 라이트이어〉가 실패한 직후, 재기를 꿈꾸는 디즈니-픽사의 힘이 되어주어야 할 〈엘리멘탈〉의 흥행과 평단의 평가에 귀추가 주목되었다.
2023년 개봉한 두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평론가들로부터 〈굿 다이노〉 수준에 그치는 평가를 받았고 초반 극장가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대한민국을 필두로 관객들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5] 역주행과 장기흥행 끝에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었다. #
3. 필모그래피
3.1. 연출
피터 손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width=200><bgcolor=#000000> ||<width=200><bgcolor=#000000> ||<width=200><bgcolor=#000000> ||
굿 다이노 엘리멘탈
상세정보 링크 열기
<rowcolor=#fff> 연도 | 제목 | 기타 |
2009 | 구름 조금 | 단편 |
2015 | 굿 다이노 | 장편 |
2023 | 엘리멘탈 | 장편 |
3.2. 성우
- 인크레더블 - 강도
- 라따뚜이 - 에밀
- 몬스터 대학교 - 스콧 "스퀴시" 스퀴블즈
- 굿 다이노 - 포레스트 우드부시
- 루카 - 치초
- 버즈 라이트이어 - 삭스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강케 리
4. 기타
- 그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엘리멘탈〉은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자신의 삶과 고향을 등지고 낯선 이국의 땅에 이민을 가게 된 어버이에 대한 묘사를 담은 자기성찰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한국의 정서와 이민자의 정서가 모두 담겨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작품의 문서 참조.
- 한국어는 서툰 편이다. 자주 부모님에게 영어를 통역해드리는데 초등학교 3학년 수준 정도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1] 브롱스에서 청과상을 했다고 한다.[2] 남편의 성을 따랐으며, 제작 비하인드 다큐멘터리인 환상의 케미에서 밝혀진 원래 이름은 김혜자. 2021년 추수감사절에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엘리멘탈의 엔딩크레딧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기리는 문구가 나온다.[3] 문구점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4] 하필 같은 해 6월, 픽사의 또다른 역대급 작품인 〈인사이드 아웃〉이 공개되고 평단의 평가는 물론 월드와이드 8억 5천만불이라는 흥행까지 두가지 토끼를 모두 챙기며 피터 손의 작업물과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픽사는 불과 수개월 간격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셈이다.[5] 평론가평과는 달리 〈굿 다이노〉에 비해 대폭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