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6 15:04:50

하상태

陵南 / RYONAN
파일:ryonan.png
능남 (청솔)
감독 유명호
4 변덕규5 허태환
6 안영수7 윤대협8 백정태11 하상태13 황태산
15 박경태
슈퍼슬램 능남 엔트리: 변덕규허태환안영수윤대협황태산 (백정태)
틀:북산틀:능남틀:상양틀:해남대부속고틀:풍전틀:산왕공고


파일:attachment/ryonan11.jpg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능남 고등학교 농구부 1학년이다.[1]포지션은 센터(C)이다. 백넘버는 11번. 일본명은 스가다이라(菅平)이다.

인터하이 예선 해남전, 북산전에서 변덕규가 이른 시간에 파울 트러블에 빠지자[2] 어쩔 수 없이 교체로 출장한 선수. 체격은 송태섭이 '신장은 강백호 정도이지만 선은 가늘다.'라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윤대협보다 약간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

포지션이 센터인만큼 채치수와 매치업했으나, 파워·기술 모두 압도되어 공수 양면에서 전혀 상대가 되지 않고 대량 득점을 허용하고 만다.왠지 윤대협이 더 잘할 것 같기는 하다. 고민구가 '그 후보 센터(하상태)에게는 채치수가 너무 과중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변덕규, 아니 그보다 구력이 짧은 강백호보다도 나은 점을 하나 찾아볼 수 없다. 구번역에서는 고민구의 대사에 나오는 후보 센터가 허수아비 센터로 번역되어 나와 더 비참하게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녀석이 변덕규 대신 나와 공수 양면에서 구멍노릇를 하는 사이 벌려놓은 13점차는 변덕규가 돌아오고서도 15점차로 곧바로 벌어졌고, 간발의 차로 추격할 뻔하다가 능남은 패배해서 전국대회의 꿈이 좌절되었다.(...)

이녀석의 상태가 어느정도였냐면, 처음 공격 때는 채치수에게 파리채 블러킹을 당하고(1점차), 두 번째는 서태웅의 노골을 받아내지 못하고 채치수의 페이크를 당해, 강백호에게 골을 당하고(3점차), 세 번째는 채치수에게 리바운드를 또 빼앗기고(5점차), 강백호가 자살골을 하는 바람에 리바운드를 또 못 잡고(3점차), 채치수에게 레이업슛을 그냥 허용하고(5점차), 서태웅에게 레이업슛을 또 허용하고(7점차), 채치수에게 또 골밑슛을 허용하고(9점차), 더블 팀 조차도 채치수에게 무시당하고(11점차), 채치수에게 스크린 아웃을 당하는 동안 강백호가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면서(13점차) 유명호 감독이 결국 변덕규를 다시 코트에 내보낸다.[3]

능남의 인터하이 예선 전경기에 출장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팀에 보탬이 되는 장면은 하나도 없고, 그저 실격패를 모면하기 위해 데려다놓은 허수아비같다. 전투력 측정기 같은 캐릭터. 다만 채치수를 대신할 센터가 없는 만큼 변덕규를 대체할 센터도 없다. 일본 최고 대학에서도 인정하는 도내 최강센터이면서 신현철이라는 밸붕캐[4]를 제외하면 전국에서도 탑급인 채치수를 일개 1학년 후보가[5] 막아내기를 기대하는 게 너무 큰 기대. 강백호와 비슷한 키에 주인공 보정조차 없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래서 작중 인물들도 그에겐 짐이 너무 무겁다고만 할 뿐 그의 플레이를 크게 탓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채치수에게 털리고 좌절하는 하상태를 옆에서 윤대협이 '속은 터진다만 안 되는 걸 아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같은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나온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북산의 승리를 보다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 중 하나이다. 변덕규가 빠져서 순조롭게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듯하다가 유명호 감독의 큰 그림에 의해 조금씩 불안요소가 노출되고, 윤대협의 맹활약으로 재역전의 위기가 고조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북산이 일단 크게 이기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능남의 기둥인 변덕규의 퇴장이 필요했고, 사실상 하상태의 등판은 변덕규의 4파울로 인한 벤치행과 세트인 셈이다. 북산에게 기세를 주려고 변덕규를 내보냈는데 교체선수가 거의 비슷한 레벨로 잘하면(...) 의미가 없어진다. 스토리 상으로도 전국에서도 채치수 막아낸 게 신현철 밖에 없는 마당에 자기관리 못한 변덕규 탓인 것을 애먼 얘가 욕 먹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변덕규가 이걸로 욕을 안 먹는다는 것은 아니다

채치수에게 탈탈 털린 후 벤치에 앉으며 "덕규 형, 부탁해요. 우리 능남이 이대로 물러설 줄 알고!!"라 중얼거리는데 발리기만 한 녀석의 대사인지라 좀 찌질해 보인다(...).

애니에서는 인터하이 진출이 좌절되어 통곡하며 우는 후배 박경태를 달래다가 자신도 설움이 복받쳤는지 엉엉 울어버린다. 더욱이 해남전에서는 김동식 따위 때문에 링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했다. 더더욱 안습.

[1] 2학년이라 써 있었으나 등번호도 그렇고 원서에서 윤대협에게 예 라고 존대말을 쓴다.아마도 1학년인듯일본 위키에서도 1학년으로 나와있다[2] 해남전은 퇴장, 북산전은 4반칙[3] 해남전과 같이 윤대협, 황태산 앞세워 득점경쟁을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북산의 골밑을 지키고 있는건 고민구보다 훨씬 기량이 좋은 채치수다. 수비시 하상태는 물론 강백호가 완벽히 마크하지 못한 허태환까지 커버할 정도로 였기에 공수 양면에서 채치수에게 하상태가 압도적으로 발리면서 골밑에 구멍이 난 상태. 더욱이 주 득점원인 황태산은 정대만이 매치업 한 뒤 완전 봉쇄되었다. 또한 윤대협 원 맨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서태웅이 도우러 오면 어차피 막힌다. 그리고 윤대협은 3점슛을 쏠 수는 있지만 신준섭이나 정대만처럼 위협적인 3점 슈터는 아니다. 그럼 공격시 강백호의 수비력때문에 한 명 정도는 남으니까 "골밑이나 리바운드 싸움을 하면 되지 않느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더욱 정신나간 짓이다 애초에 전국 톱클래스의 채치수와 리바운드력 만큼은 채치수를 능가하다못해 산왕도 최고 센터 신현철을 개인 마크를 시키는 등의 리바운드력을 가지고 있는 강백호의 트윈타워를 상대로 골밑 플레이나 리바운드 승부를 하는 것은 오히려 지겠다고 하는 짓이다 애초에 변덕규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던 안걸리던간에 변덕규가 있어도 약간씩이나마 골밑에서 밀리는 판에 변덕규 없이 가뜩이나 수비리바운드 단속이 안되는 골밑 높이가 낮은 능남이 하상태나 다른 능남의 가드진들에게 골밑 플레이 등을 주문하는 건 무모하다고 할 수 있다.[4] 고등학생이면서 대학 탑 3에 들 실력[5] 강백호랑 비교하지 말자 강백호의 재능만 놓고보면 전국에서도 어떤 지도자도 탐이 날만한 재능덩어리에 성장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