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 |||||||
우두머리 | 덱 종류 | 빌드(마나커브)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선술집 주문 |
특별 시스템 | |||||||
다크문 축제 경품 | 전우 | 퀘스트/보상 | |||||
변형물 | 장신구 | 태그 전장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1. 개요
2022년 8월 31일 도입된 하스스톤 전장의 시즌 2에 관한 내용2. 특징
2.1. 시즌제의 도입 및 시즌 패스
전장이 이제 주류로 자리잡은 만큼 기존 선술집 패스에서 전장 수집품을 끼워주는 것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자체적으로 배틀 패스를 도입하여 수집품을 추가하기로 했다. 시즌은 확장팩처럼 4개월 주기이다.좋은 패치이지만 전장 보너스가 없어지고, 시즌 패스가 골드 구매가 불가능하자 논란이 커졌다. 논란에 대한 내용은 후술.
2.2. 새로운 시스템 - 퀘스트
4턴에 자동으로 퀘스트를 발견한다. 3가지 선택지 중에서 퀘스트와 보상을 발견하여 조합한다. 카자쿠스와 같은 메커니즘. 일부 영웅에서는 특정 퀘스트가 나오지 않는다.2.3. 스킨 세계관 - 아제로스의 마법(Magic of Azeroth)
기존의 수집품은 일정 테마나 확장팩에 맞춰서 출시했었다. 시즌 패스가 도입됨에 따라 시즌 패스의 테마가 나오게 되었다. 이번 테마는 다른 시간대(alternate timeline)[1]의 말리고스의 암흑용군단의 호드와 동맹을 맺고 모든 마법을 없애려는 음모를 청동용군단의 노즈도르무가 진정한 시간대를 복원하기 위해 '아제로스의 수호자(the Guardians of Azeroth)'를 결성한다는 내용이다.청동용군단과 다른 시간대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이미 사용한 소재라 크게 거부감은 없으나 별 수호자의 열화판같다는 느낌이 많다. 공식적으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았고(Anime-inspired)', '마법소녀물의 클리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국내외에서는 아무리 봐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별 수호자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다. 우스갯소리로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원년 멤버인 알레코가 블리자드에 3월에 입사해서 만들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타격 효과는 멋있는데 스킨이 생각보다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으며, 대전에서는 광휘 수호자 넴지 스킨을 보고 레딧에서는 또 넴지냐며, 다음은 K/DA 넴지냐는 댓글도 있다.
2.4. 신규 화폐인 룬석의 도입
5000원당 500룬석의 신규 화폐를 도입했다. 무조건 현금으로만 구매하고, 게임 내적으로 획득이 불가능하다. 어찌 보면 번거로운 환전 시스템인데 공식적으로는 수수료 문제로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평가는 부정적으로 절차가 번거롭다는 의견과 일부러 게임에 돈을 남겨놔서 계속 구매하는 상술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룬석 도입 후 스킨 6개가 나왔는데 각각 150룬석이다.(1500원) 다 사면 900룬석으로 100룬석이 게임에 남게 된다.3. 논란
게임에 유일하게 영향을 끼치는 전장 보너스가 시즌 1 때는 게임머니인 골드로 구입이 가능했었다. 그래서 처음 전장 보너스가 출시됐을 때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이내 사그라들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아예 골드 구매가 불가능하게 막고 전장 보너스(시즌 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4개월에 15000원(한 달에 4000원 꼴)을 지불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출시 후 전세계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댓글이 500개가 넘어갈 정도이다. '드디어 블리자드가 돈에 미쳤다'는 의견과 '블리자드도 개발비 벌어야 게임이 개발되는데 한 달에 4000원도 아까운거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반반인데 서양쪽 커뮤니티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이는 서양 게임 커뮤니티는 돈이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페이 투 윈(Pay To Win) 방식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특히 블리자드 수준의 대규모 기업이 이런 행보를 보이면 거의 혐오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당시에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밸런스 패치와 사과를 했음에도 또 이런 BM구조를 구성한 것에 대해선 아예 커뮤니티는 거들떠도 안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속된 말로 처음에 돈벌어먹고 차후 밸런스 패치로 사료 뿌려준다고 할 수도 있겠다.
[1] 블코에서는 '멀티버스'라고 오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