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56

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6단계/삭제된 카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
하스스톤 전장
우두머리 덱 종류 빌드(마나커브)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7단계 선술집
주문
특별 시스템
다크문 축제 경품 전우 퀘스트/보상
변형물 장신구 태그 전장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7단계


1. 개요2. 카드 목록
2.1. 가시멧돼지
2.1.1. 가시멧돼지 하수인
2.2. 기계
2.2.1. 기계 하수인
2.2.1.1. 오메가 섬멸로봇
2.3. 나가2.4. 멀록
2.4.1. 멀록 하수인
2.4.1.1. 천상의 멀록
2.4.2. 보조 하수인
2.4.2.1. 온순한 메가사우루스2.4.2.2. 해산물 투척꾼
2.5. 악마
2.5.1. 악마 하수인
2.5.1.1. 어미 임프
2.6. 야수
2.6.1. 야수 하수인
2.6.1.1. 매타조 전령2.6.1.2. 맥스나2.6.1.3. 섬뜩한 방울뱀
2.7. 언데드
2.7.1. 언데드 하수인
2.7.1.1. 불청객2.7.1.2. 자매 데스위스퍼
2.8. 용족
2.8.1. 용족 하수인
2.8.1.1. 점화 전문가
2.8.2. 보조 하수인
2.8.2.1. 홍련의 나디나
2.9. 정령
2.9.1. 정령 하수인
2.9.1.1. 부관 가르
2.10. 해적
2.10.1. 해적 하수인2.10.2. 보조 하수인
2.10.2.1. 칼날해일호
2.11. 이중 종족
2.11.1. 기계/야수 하수인
2.11.1.1. 악벽우
2.11.2. 나가/해적 하수인
2.11.2.1. 황금총 그레타
2.11.3. 악마/야수 하수인
2.11.3.1. 지옥발망치
2.11.4. 언데드/멀록 하수인
2.11.4.1. 끈질긴 멀구울
2.11.5. 언데드/야수 하수인
2.11.5.1. 죽음발망치
2.11.6. 정령/나가 하수인
2.11.6.1. 껍질정령
2.12. 모두
2.12.1. 1인/태그 전장 겸용
2.12.1.1. 흉합체
2.13. 중립
2.13.1. 1인/태그 전장 겸용
2.13.1.1. 걸어다니는 요새2.13.1.2. 그레이메인의 용사2.13.1.3. 늑대인간 무법자2.13.1.4. 대드루이드 하뮬2.13.1.5. 불멸의 엘리스트레이2.13.1.6. 빛의 수호자 우서2.13.1.7. 사마귀 여왕2.13.1.8. 잽 슬라이윅2.13.1.9. 춤괴물

1. 개요

전장의 삭제된 6단계 하수인들이다.

2. 카드 목록

2.1. 가시멧돼지

2.1.1. 가시멧돼지 하수인

2.1.1.1. 어둠주시 장로
한글명 어둠주시 장로 파일:Darkgaze Elder-bg3.png
영문명 Darkgaze Eld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가시멧돼지
공격력 6(12) 생명력 7(14)
효과
(황금)
내가 5골드를 소모한 후에, 아군 가시멧돼지 넷에게 혈석을 냅니다.
내가 5골드를 소모한 후에, 아군 가시멧돼지 넷에게 혈석을 2번 냅니다.
대사: 룬이 네 종말을 속삭인다. (The runes whisper of your demise.)

23.2 나가 패치에서 호위대장 납작엄니를 대체해 추가된 하수인이다. 단순하게 기물 하나로 얻는 혈석은 4개로 증가했지만 무작위 가시멧돼지에게 직접 주는 방식이라 한 기물에게 혈석을 몰아줄 수 없고, 가시멧돼지가 아닌 하수인에겐 혈석을 줄 수 없고, 가시멧돼지가 넷보다 많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로 혈석을 받지 못하는 가시멧돼지가 있을 수 있다.

출시 후 의도대로 호위대장 납작엄니와 정확하게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쏜커스와 함께 사용하는 혼합 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순수 가시멧돼지 덱에서도 채용할 만 하며 버프 효율을 높이고 버프의 손실을 최대한 막는 환상의 짝꿍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혈석을 내는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아감마간이 뒤늦게 나왔을 경우 약간의 아쉬움이 생길 수 있다. 차를가와 비교하면 가시멧돼지에게밖에 혈석을 줄 수 없긴 하지만 매턴 주는 10골드를 다 쓰기만 해도 혈석 8개는 뿌릴 수 있고 여기에 하수인을 사고 팔면서 더 뽑아낼 수 있으니 포텐셜 자체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쏜커스를 두 장 내도 쓸모가 없던 납작엄니 시절과 달리 쏜커스를 두 장 내고 버프를 두 배로 뿌릴 수 있는 것도 나름의 장점.

23.2.2 패치로 효과를 발동시키는데 필요한 비용이 5골드로 증가했다.
2.1.1.2. 호위대장 납작엄니
한글명 호위대장 납작엄니 파일:Captain Flat Tusk-bg3.png
영문명 Captain Flat Tusk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가시멧돼지
공격력 9(18) 생명력 5(10)
효과
(황금)
내가 3골드를 소모한 후에, 혈석을 얻습니다.
내가 3골드를 소모한 후에, 혈석을 2개 얻습니다.
소환: 녀석들을 베어넘겨라!(Cut them down and leave them broken!)

골드 소모는 기물 구매, 리롤, 영능, 레벨 업을 막론하고 발동한다. 6성 하수인을 쓸 때쯤이면 10골드를 쓸 수 있을 텐데, 기물 판매까지 감안하면 한 턴에 2~3개의 혈석을 벌어준다. 판다네나 도박꾼, 무르도즈노 등 판매 차액이 적은 하수인을 닥치는대로 사면 훨씬 많은 혈석을 쓸 수 있다. 영웅 중에는 밀하우스와 조합이 좋은데, 밀하우스 영능 특성 상 기물을 사고 파는 것에 있어서 다른 영웅들보다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구조이기에 납작엄니와 궁합이 좋다.

차를가는 혈석을 직접 제공한다면 이 하수인은 혈석 카드를 손으로 가져온다. 즉 필드 전체를 고르게 강화시키는 용도로는 차를가가 좋고, 특정 기물에게 혈석을 올인해야 하거나 골드 이득을 볼 수 있는 수단이 갖춰진 경우엔 이 쪽의 폭발력이 더 높다. 혼합 덱의 핵심인 아겜 쏜커스와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고, 주문을 트리거로 성장하는 아티사를 필두로 한 나가 덱과의 궁합도 고려할 만 하다. 그렇게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 카드를 황금으로 만들기 위해 납작엄니를 구매한 돈으로는 혈석이 들어오지 않는다. 골드 계산을 잘못해 핸드를 꽉 채워 혈석을 날려먹는 경우도 빈번하게 생긴다는 점은 주의.

골드를 사용하는만큼 혈석을 제공하는 기물이라 과거 해적에 선장 들창코가 있었을 때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일명 들창엄니 덱. 하지만 가뜩이나 패 관리가 어려운 것이 들창코 해적인데 납작엄니가 혈석까지 제공하니 이펙트도 2배, 손도 미친듯이 움직여야 하므로 모든 포텐을 발휘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궁합이다. 물론 욕심을 조금 버린 들창코+쏜커스의 혼합 덱에서는 혈석 엔진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Kripparian의 들창코 혼합덱 예시[1]포셔의 들창코 혼합덱 예시[2]

2.2. 기계

2.2.1. 기계 하수인

2.2.1.1. 오메가 섬멸로봇
한글명 오메가 섬멸로봇 파일:Omega Buster-bg4.png
영문명 Omega Buster
단계 6
등급 일반
종족 기계
공격력 6(12) 생명력 6(12)
효과
(황금)
죽음의 메아리: 1/1 초소형 로봇을 여섯 소환합니다. 소환하지 못한 초소형 로봇 하나당 내 기계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죽음의 메아리: 2/2 초소형 로봇을 여섯 소환합니다. 소환하지 못한 초소형 로봇 하나당 내 기계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한글명 초소형 로봇 파일:Microbot-bg.png
영문명 Microbot
단계 1
등급 기본
종족 기계
공격력 1(2) 생명력 1(2)
효과
(황금)
-
-

작전명: 메카곤의 최종 보스인 왕 메카곤이 타고 등장하는 오메가 섬멸로봇이다.

죽음의 메아리로 1/1 토큰을 잔뜩 깔며, 필드가 꽉 차면 소환하지 못한 토큰만큼 기계에게 버프를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오메가가 죽으면서 한 자리는 무조건 비기 때문에 혼자 줄 수 있는 버프량은 최대 +4/+4고, 추가 버프는 소환된 1/1 기계 토큰에게도 붙는다. 카드가를 사용해 소환 개체 수를 늘리더라도 버프량을 늘릴 수는 없고, 증식하는 위협을 합체시켜도 먼저 오메가의 효과가 발동한 뒤 증식하는 위협의 효과가 발동되므로 의미가 없다.

그래서 버프량을 늘리는 방법은 남작 리븐데어와의 연계 뿐이다. 리븐데어가 있는 상태에서 오메가가 죽으면 첫번째 죽음의 메아리로 필드가 꽉 차므로 두번째 죽음의 메아리는 무조건 최대한의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비슷하게 괴물 앵무가 먼저 효과를 발동시켜도 최대한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기계 기물들을 폭발적으로 버프시키는 것이 오메가 주축의 기계 덱의 핵심이다. 앵무를 사용할 경우 골드린 야수 덱과 비슷한 감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앵무는 기계가 아니라 버프를 받을 수 없고 다른 죽음의 메아리 기물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혹은 오메가는 가장 먼저 죽어야 하기 때문에 칸고르의 수습생을 이용해 오메가를 계속 부활시켜 엄청난 스탯의 기계 토큰을 뽑아낼 수도 있다. 오메가 + 리븐데어 + 칸고르 + 폭탄 도굴꾼을 이용해 리로이도 무력화시키는 엄청난 스탯의 오메가를 뽑아내는 것이 최후반 기계 덱의 완성형이다.

원래 6/6 스탯에 초소형 로봇 6개를 소환했지만, 21.4.4 패치로 능력치는 5/5로, 초소형 로봇은 5개만 소환하도록 하향되었다.
27.2 패치로 복귀했으며 27.2.2 패치로 '1/1 초소형 로봇을 다섯 소환'에서 '1/1 초소형 로봇을 여섯 소환'으로 롤백되었다.

버프명은 오메가 섬멸됨[3]이다.

2.3. 나가

2.3.1. 나가 하수인

2.3.1.1. 앙심의 실리바즈
한글명 앙심의 실리바즈 파일:Silivaz the Vindictive-bg.png
영문명 Silivaz the Vindictive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나가
공격력 5(10) 생명력 8(16)
효과
(황금)
주문제작: 선술집 주문을 발견합니다.
주문제작: 선술집 주문을 둘 발견합니다.
한글명 가라앉은 주문 파일:Sunken Spells-bg.png
영문명 Sunken Spells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속성 주문제작
비용 0
효과 선술집 주문을 발견합니다.
술집 주문을 둘 발견합니다.

매 턴마다 선술집 주문을 발견하는 기물. 습득의 군주 갈퀴창날과의 연계를 노려보고 나온 나가 기물이지만 선술집 주문부터가 범용성이 뛰어나므로 6단계 발견 보상으로 집어보거나 상점에 보일때 주문제작 효과만 잠깐 쓰고 팔아버리기도 한다.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4. 멀록

2.4.1. 멀록 하수인

2.4.1.1. 천상의 멀록
한글명 천상의 멀록 파일:Holy Mackerel-bg.png
영문명 Holy Mackerel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멀록
공격력 8(16) 생명력 4(8)
효과
(황금)
다른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은 후에,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다른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은 후에,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16.4패치에서 추가된 멀록판 코발트 수호자, 반사로봇이다.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을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이 충전된다.

독성을 발라 활용할 때 너무 강력한 하수인이었다는 점과, 후반 전투에서 운이 승패를 결정짓는 데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 때문에 17.4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일단 독성을 부여하는 순간 최소 1:2의 교환비를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되며, 천상의 보호막을 많이 사용하는 덱에서는 엄청난 교환비를 보여주는 사기 카드로 돌변한다. 온순메로 천보를 꽉 채운 멀록 덱 말고도 홍련의 나디나를 갖춘 용족 덱, 코발트 수호자 위주의 기계 덱, 헌신적인 영웅을 사용하는 죽음의 메아리 덱, 티리온 폴드링의 중립 덱, 조지의 영능 등에서 용병으로 기용한 뒤 독성만 부여한다면 무지막지한 효율을 보여준다.

이 카드의 효율성을 100% 활용하는 방법은 독성, 천상의 보호막을 갖춘 상태에서 자기 혼자만 아르거스로 도발을 부여받는 것이다. 이럴 경우 상대방은 오로지 천상의 멀록밖에 공격할 수 없는데, 천보를 가진 아군은 매 턴 천상의 보호막을 리필해줄 수 있으므로 혼자서 1:8 이상의 교환비를 이끌어내는 미친 사기 카드가 된다. 특히 두 마리를 필드에 놓을 경우, 전투 순서에 따라서는 서로가 서로의 천보를 리필해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2마리가 있을 경우 동시에 천보를 잃으면[4] 동시에 다시 천보를 채운다.

종합해보면 반사로봇 덕에 천보 얻기가 쉬운 기계 덱, 훌륭한 천보 시너지(청동 감시자, 용기병 집행자, 홍련의 나디나)를 가진 용족 덱, 자체 종족 값도 멀록인데다가 메가사우루스로 모든 멀록에 천보를 발라주면 자체 천보 + 다른 멀록에 의한 천보 리필로 3번 천보독성 활용이 가능한 멀록 덱, 독성천보를 가진 천멀 단독 도발로 천보를 가진 하수인들(청동 감시자, 반사로봇, 볼바르)만으로 이루어진 천보덱 등 어떤 덱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기 쉬운 성능 덕분에 신규 6성 기물 중 최고의 아웃풋으로 꼽힌다. 자체 밸류만으로 용병으로 쓰이던 다른 6성 하수인과 달리 이 카드는 용병으로 쓰이면서도 시너지를 보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메인으로 채용할 여지가 있다. 그나마 야수 덱이나 악마 덱은 천보가 없어서 채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카드의 성능과 별개로 이 카드를 싫어하는 플레이어도 많은데, 반사로봇 이상으로 전투 순서를 극단적으로 타기 때문에 독성이 발린 천상의 멀록이 있거나 천상의 멀록이 2장 있다면 전투 결과가 굉장히 불안정해져서 극후반에 기도 말곤 할 게 없다. 전투 후에 천보를 얻는 특성 상 불안정한 구울로 카운터조차 못하며, 상대에게 천상의 멀록 2장이 있으면 정말 운이 나쁘면 이길 게임조차 지게 만드는 전투가 나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게임에 변수를 지나치게 크게 만든다는 비판이 있다. 천상의 멀록이 등장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 어떤 덱이든 결국 천멀 기도메타로 귀결되기 시작하자 진지하게 이 카드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비슷하게 천보 독성으로 어떤 덱에든 결국 포함되었던 융합체가 삭제된 전례를 보면 이 카드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너프를 먹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국 17.4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반사로봇과 마찬가지로 황금으로 만드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사항이다. 황금으로 만들어서 능력치 좀 올리느니 일반카드 둘이 서로 천보를 핑퐁해 주는 쪽이 당연히 좋기 때문. 물론 이론상 5장을 모아 3마리를 배치하게 되면 좋으나 6성 하수인인게 문제점이고 인기 하수인이었기에 2장도 겨우 건질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실수로라도 메가사우루스로 질풍을 바르지 않도록 조심하자.[5] 바를 경우 당연히 천보를 리필할 틈도 없이 혼자 2연타 넣고 사망하게 된다.

영문명은 놀란 상황에서 쓰는 감탄사인 'Holy Mackerel'[6]을 그대로 따온것인데, mackerel은 고등어라는 뜻이다.

이 카드가 삭제되면서 전장 각 단계마다 삭제된 하수인이 하나씩 생겼다. 다만 이 카드가 삭제된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6성 멀록 관련 하수인이 나오지 않고 있어 너프해서라도 복귀시키든지 하다못해 다른 카드라도 나왔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강의 광역 버프를 자랑하던 온순한 메가사우르스 때문에 덤으로 누명을 쓴 것이라 주장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나, 최소한 적응 선택지 운빨이라도 타던 온순메와 다르게 천멀은 용병으로 하나 챙겨도 독성 하나만 부여해주면 천보 하수인과 반드시 시너지를 내면서 천보리필을 통해 말도 안되는 캐리력을 보여주고, 2천멀이라도 떴다간 천보독성 무한 티키타카로 게임을 그대로 뒤집기까지 하는 등 OP 하수인인 것은 분명 맞았다. 천보리필 능력도 없고 적응도 운빨이라 천독 부여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흉합체조차 천보독성 완성시의 압도적인 유틸성에 기반해 대다수의 우승권덱에 한자리 차지하는 강력한 기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패치로 전장에 인플레가 꽤나 일어나고 있지만, 천보리필+독성멀록이란 압도적인 유틸을 가진 이상 앞으로도 전장 역사상 최강의 OP카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천멀이 삭제되고 나서도 한참이 지난 후, 21년 9월 초에 이루어진 전장 기물 대규모 개편 때가 돼서야 드디어 멀록 보조 6성 하수인인 해산물 투척꾼이 추가되었고, 이 카드 본인 역시 종족값이 멀록에서 기계로 변경되고 5성 하수인으로 내려오며 복귀했다.

2.4.2. 보조 하수인

2.4.2.1.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한글명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파일:Gentle Megasaur-bg2.png
영문명 Gentle Megasaur
단계 6
등급 특급
종족 야수
공격력 5(10) 생명력 4(8)
효과
(황금)
전투의 함성: 내 멀록들을 적응시킵니다.
전투의 함성: 내 멀록들을 2번 적응시킵니다.
한글명 식물 파일:Plant-bg.png
영문명 Plant
단계 1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황금)
-
-

종족값은 야수이나, 효과는 멀록덱만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멀록계열 카드라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종족 로테이션 패치 이후 멀록군으로 분류되어, 야수가 벤 되어도 메가사우루스가 등장하고, 반대로 멀록이 벤 당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멀록 덱의 최고 밸류 하수인이다. 후반부의 다른 덱과의 불리한 상성을 사실상 완전히 역전시켜주는 천보+독성을 바른 멀록은 무쌍을 찍으며 사실상 멀록덱의 정점이자 끝은 이 하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기본 스탯과 다른 적응 선택지들의 밸류는 6단계 하수인치고 낮지만, 전장의 시스템상 스탯이 아무리 높은 하수인이라도 한 번에 끊어낼 수 있는 독성과, 그 독성을 무시할 수 있는 천상의 보호막을 멀록 모두에게 부여할 수 있어서 가치가 매우 높다. 4마리 이상의 멀록에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이 부여된 멀록 덱은 전장에서 가장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멀록덱이 아니어도 융합체에 천보나 독성을 위해서 고르기도 한다.

적응 중 1순위 선택지는 천상의 보호막이다. 메가사우루스 이외에는 멀록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할 수 있는 하수인이 아예 없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골라줘야 한다. 2순위는 독성. 독성지느러미 멀록이라는 대체품이 있긴 하지만 약 2코스트에 1마리만 적용이 가능하므로, 같은 가격으로 모든 멀록에게 독성을 주는 이쪽과는 차원이 다르다.

3순위부터는 다 고만고만한지라 때와 경우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 편이다. 도발의 경우 튼튼껍질 청소부로 광역 2/2 버프를 노릴 수 있는 것은 좋은 메리트지만 후반부에 히드라나 전투 절단기의 광역공격을 대비하기 좀 껄끄러워지고 이미 시린빛과 멀록왕이라는 광역 버퍼가 있어서 굳이 갖출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다. 죽메 1/1 토큰 2마리는 종합적으로 2/2 버프라고도 볼 수 있고 또 소환되는 토큰이 상대의 천보를 지워주거나 교환비가 나쁜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는 등 꽤나 유용한 편이지만 반대로 토큰 때문에 내 공격턴이 밀려서 오히려 교환비가 나쁜 싸움만 강제하는 트롤링을 하기도 한다. 질풍의 경우 독성이 있거나 스탯이 매우 높으면 한 번에 2마리씩 데려갈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있으니 없는 것만도 못한 능력이 될 수도 있으며, 이미 천보+독성이 완성된 상태라면 그냥 상대가 알아서 죽으러 박아주는데 굳이 이쪽이 2번 공격을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기 힘든 능력이다.[7] 체력 3은 이미 필요한 능력을 다 갖춘 다음에 그냥 시린빛 쓰는 느낌으로 사용 가능하다. 스탯이라서 특수 능력들과는 다르게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긴 드물지만 극후반부라면 최우선적으로 찾게 될 수도 있다. 공 3은 이미 독성이 있으면 무용지물, +1/+1은 버프량이 너무 적어서 꽝이긴 하지만 정말 급한 상황이면 위에 몇몇 효과보단 쓸만할 순 있다.

하지만 멀록 덱의 후반을 메가사우루스 혼자 책임지는 만큼, 메가사우루스가 나오지 않으면 멀록덱으로 고순위를 노리는 것은 매우 힘들다. 힘들게 발견해도 적응 선택지에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즉 카드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이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극히 심하며, 카드를 뽑는 데 성공하더라도 다시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 그나마 다행인건 선택지 중에서 전장에서는 쓸모가 없는 주문면역과 은신은 등장하지 않아서 원하는 효과를 뽑을 확률이 1/3 보다는 높다는 점이다. 또한 12월 6일 패치로 5등급에 멀록 덱의 강력한 서포트 카드인 왕 므라옳옳이 등장해서 이 카드의 의존도도 약간 낮아졌다.

18.0.2 패치로 인해 전장에서 삭제되었다. 어떤 덱을 꾸리든 게임 후반부에 거의 무조건 천보독성을 바른 멀록 덱을 만나게 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멀록이 후반은 매우 강한데 중반이 매우 약하다는 고질적 문제를 중반 타이밍을 잡아주는 몇몇 1티어 우두머리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 멀록덱이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로 보인다.
2.4.2.2. 해산물 투척꾼
한글명 해산물 투척꾼 파일:Seafood Slinger-bg.png
영문명 Seafood Sling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5(10) 생명력 5(10)
효과
(황금)
전투의 함성: 멀록을 황금 멀록으로 만듭니다.
전투의 함성: 멀록을 황금 멀록으로 만듭니다.
소환: 네 운을 계속 시험하는구나, 작은지느러미야.(You're pushing your luck, littlefin.)

내 필드, 혹은 상점에 있는 멀록 하나를 황금으로 만드는 기물. 상점의 멀록을 황금으로 만들면 황금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멀록 보조 하수인이지만 이 카드 자체가 6단계라 정직하게 6단계 상점에서 6골드 써서 황금 보상 하나를 보느니 그냥 리롤을 치는 경우가 더 나아서 내가 멀록 덱이거나, 칼렉고스나 브란이 있어서 황금으로 만든 멀록의 전투의 함성으로도 이득을 보는 경우가 아니면 상점에서 정직하게 사는 일은 별로 없다. 실제로는 6단계 발견이 망했을 때 다시 황금 발견을 보기 위해 상점의 멀록을 황금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필드에 멀록이 있으면 망꾼이 가장 이상적이며, 없으면 옳챙이로 골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멀록 덱에서 찾으면 상점의 광역 버프 멀록에 채용하는 것도 좋다. 굳이 상점이 아니더라도 내 필드의 젊은 거먹눈 멀록을 황금으로 만들어 스탯이나 기물을 확보하거나, 젊거멀이 있다면 망꾼을 황금으로 만들어 골드 사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단순 멀록 뿐만 아니라 상점의 하수인뭉치를 황금으로 만들어 황금 보상 + 무작위 하수인 +10/+10 버프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운에 따라서는 해산물 투척꾼으로 황금 하수인을 만들고, 그 보상으로 다시 해산물 투척꾼을 찾는 걸 반복할 수도 있다. 골드 소모가 커서 큰 의미는 없지만, 멀록 덱이라면 황금 멀록을 내는 과정에서 버프 이득은 볼 수 있다.

23.2 나가 패치에서 삭제되었다가 25.0.4 패치에서 복귀했다. 독성지느러미 멀록이 4단계에서 6단계로 수직 상승해서 애매해진 멀록 덱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복귀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고 있지는 않다.

이유는 이 카드 덕분에 멀록 덱의 고점은 매우 높아졌지만, 저점 역시 미친듯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해산물 투척꾼이 삭제된 사이 새로 추가된 젊은 거먹눈 멀록 덕분에 망꾼이나 젊거멀 중 하나를 황금으로 맞추면 브란과 함께 사용해 무수한 기물 확보 및 독성이고 뭐고 몸으로 밀어버릴 수 있는 막대한 스탯을 뽑을 수 있게 되어 고점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높아졌다.[8] 하지만 4단계의 빈 자리를 6단계로 메꿔버리는 바람에 중반이 미친듯이 약해졌다. 보통 멀록은 취약한 중반을 독성으로 틀어막고 후반의 젊은 거먹눈 멀록과 함께 스탯 사기를 쳐서 우승하는 것이 주요 플랜이었고 이 사이에 약한 구간이 없을 때 욕을 먹어왔는데, 4단계의 빈 자리를 6단계로 채우는 바람에 고점은 매우 높지만 저점도 매우 낮은 극단적인 덱이 되었다.

2.5. 악마

2.5.1. 악마 하수인

2.5.1.1. 어미 임프
한글명 어미 임프 파일:Imp Mama-bg2.png
영문명 Imp Mama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악마
공격력 6(12) 생명력 10(20)
효과
(황금)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악마를 소환하고 그 악마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악마를 둘 소환하고 그 악마들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피해를 받을 때마다 악마 하수인을 필드에 깔아주면서 도발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어미 임프가 뱉어낸 악마는 깡스탯 그대로 소환되기 때문에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은 5/1 도발이라는 초라한 하수인이 되고, 지속 효과는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카트라나티르를 소환할 경우 내 모든 악마들이 공격력 +2를 얻는다.

영혼 곡예사를 위시한 슈팅 악마 덱을 꾸릴 경우 혼자 악마 탄환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며, 어미 임프가 토큰 악마를 또 뱉어줄 가능성이 높아서 잠재력이 매우 높다. 굳이 슈팅 뿐만 아니라 거대불악마의 성장이나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의 복수 스택을 쌓기에도 유용하다. 만약 어미 임프가 한번에 죽지 않았다면 뱉어내는 악마 뒤에 숨어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상대에게 높은 피해를 기대할 수 있고, 굶주린 지옥박쥐라도 소환했다가 둘을 동시에 살린 경우 상대를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비명횡사시킬 수도 있다.

다만 다른 토큰 악마들과는 달리 어미 임프는 피해를 받아야 효과가 발동하므로 내 필드가 꽉 차 있으면 악마를 소환하지 못한다. 그래서 최소 한 자리는 비어있어야 제 성능을 내는데, 안 그래도 토큰을 소환하는 하수인이 많은 악마라 전투 순서가 꼬여서 어미 임프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사라질 수도 있다. 어미 임프는 한 번에 죽냐, 죽지 않느냐에 따라 편차가 크게 갈리는데, 빠른 타이밍에 뽑았다면 10이라는 제법 든든한 생명력으로 많은 악마 소환을 기대할 수 있지만 후반엔 깡스탯으로는 한계가 오고 단독으로 스탯을 버프시키기도 애매하다. 지옥박쥐와 함께 사용한다면 시간을 들여가며 어느 정도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다.

매커니즘이 악마를 소환한 뒤에 도발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드가와 연계를 할 경우 카드가가 복제하는 것은 어미 임프가 도발을 붙이기 전의 상태의 것을 복사한 것으로 취급되어, 결과적으로는 카드가가 복제한 악마에는 도발이 붙지 않는다.

말가니스가 전장에 존재했을 때는 어미 임프가 체력이 0이나 -1인 상태에서 말가니스를 소환하면 +2/+2 버프를 받아 생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21.2 패치로 말가니스가 삭제되어 불가능해졌다.

생김새와 어미라는 점과 악마를 계속 소환하는 게 자식을 낳는 것이 연상된다는 등의 이유로 빅맘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는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전장 유튜버들도 종종 사용한다.

25.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버프명은 어미를 지켜라![9]이다.

2.6. 야수

2.6.1. 야수 하수인

2.6.1.1. 매타조 전령
한글명 매타조 전령 파일:Hawkstrider Herald-bg.png
영문명 Hawkstrider Herald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야수
공격력 6(12) 생명력 2(4)
효과
(황금)
기선 제압: 모든 아군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킵니다.
기선 제압: 모든 아군의 죽음의 메아리를 2번 발동시킵니다.

리로이가 없고 멀록이 독소만 남은 현재 시즌 6 현재 완성된 야수 덱을 거의 무상성으로 만들어주는 필수 기물. 이 기물과 가장 어울리는 조합은 위대한 늑대 골드린으로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내 야수들에게 최소 +3/+2의 광역 버프를 뿌리며 메타조 전령 본인도 야수이므로 골드린의 버프 효과를 받는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효과는 기선 제압이라는 점으로 똑같이 아군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는 괴물 앵무는 최소한 선공을 잡지 못하면 상대에게 역전의 여지를 줄 기회라도 있었으나 메타조 전령은 기선 제압이므로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내 야수들에게 버프를 깔고 들어간다. 상대가 늑대인간 무법자를 배치해서 티투스 리븐데어를 잘라도 메타조 전령으로 받은 야수 버프는 그대로인 셈.

야수덱뿐만 아니라 경량 전투기계 및 오메가 섬멸로봇이 갖춰진 기계 덱과 조합되기도 한다. 경량 전투기계와 칸고르의 수습생을 전장에 올려두었다면 상대편이 자기 기물의 스텟을 어지간히 키워두지 않았다면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기선 제압으로 상대 전장의 하수인을 다 지우기도 한다.
2.6.1.2. 맥스나
한글명 맥스나 파일:Maexxna-bg.png
영문명 Maexxna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야수
공격력 2(4) 생명력 8(16)
효과
(황금)
독성
독성

전장의 범용 독성 하수인 중 하나이다.

등급전에선 아무도 쓰지 않고 외면 받는 하수인이었지만, 전장에서는 무려 6단계 하수인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장은 등급전과 다르게 하수인을 팔지 않는 이상 필드에 계속 남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 가면 공격력과 체력이 30이 넘는 괴물 같은 하수인들이 많다. 이러한 하수인들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독성의 가치는 매우 높다. 또한 야수 종족값도 있어 엄마 곰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하수인 싸움 위주의 전장에 알맞는 능력들을 여럿 지니고 있어 굳이 야수덱이 아니더라도 용병으로 많이 채용되며, 6성 보상에서 마땅히 시너지를 볼 하수인이 없을 경우 방울뱀과 함께 용병으로 기용하기 가장 적당한 하수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다만 6성 하수인을 발견한다는 건 덱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뽑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 경우엔 5성 포자와 마찬가지로 울면서 뽑는 느낌이 강하다.

5성에 공용 독성 하수인인 1/1 치명적인 포자가 있지만 맥스나가 6성에 걸맞지 않는 하수인은 아니다. 일단 야수라서 야수 시너지를 받으며, 생명력이 8이나 되어 토큰 싸움에서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낮아 포자보다는 더 안정적이다. 또 후술할 잽 카운터용으로 쓰기에도 용이하다. 앵드린덱에선 골드린 버프를 받은 맥스나가 무지막지하게 커져 최후까지남아 상대의 모든 하수인을 다 죽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상대가 천보나 독성등의 유틸이 있는경우 히드라가 낫지만.

21.2 패치에서 야수에게 환생을 부여하는 되살리는 방울뱀의 등장으로, 환생 독성이라는 잠재력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어지간한 덱에서 그냥 구비만 해 놓아도 1대 2 교환을 성립시키며 천보녀와의 연계를 통해 흉합체보다 뛰어난 교환비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이제는 단독 용병 및 독성 요원으로는 가장 좋은 기물이 되었다.

독성 하수인 특유의 낮은 공격력 덕분에 전장 극초기부터 중요 하수인 저격 담당인 잽 슬라이윅의 역 카운터로서 많이 기용되었다. 잽을 저격하기라도 하는 듯 공격력이 2 이하인 하수인이 따로 없다면 맥스나 본인은 2/1로 생존하면서 잽을 죽여서 다른 하수인을 지킬 수 있다. 단 공격력이 2라 리븐데어를 못 지킨다는 게 좀 아쉬운 단점으로 작용하며, 이 경우에는 맥스나 대신 5성 포자를 사용하면 된다.

환생을 발라놓으면 용병으로서 너무 강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국 22.6 패치에서 맥스나가 삭제되었다.
2.6.1.3. 섬뜩한 방울뱀
한글명 섬뜩한 방울뱀 파일:Ghastcoiler-bg2.png
영문명 Ghastcoil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야수
공격력 7(14) 생명력 7(14)
효과
(황금)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둘 소환합니다.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넷 소환합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모험모드 전용 카드로, 효과는 동일하다.

우수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진 기물로, 단계를 가리지 않고 소환하는데 전장엔 사바나 사자, 온화한 신령 같이 높은 단계의 죽음의 메아리 기물이 많아서 만약 방울뱀이 마지막에 죽고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높은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 방울뱀 본인이 다시 나오는 일은 없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1~3단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은 17종류, 4~6단계 하수인 중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방울뱀 본인을 제외하면) 12종류이므로 약 65.636% 확률로 4단계 이상의 하수인이 등장하는 셈. 로테이션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어쨌건 60~70% 사이로 꽤나 높은 확률이다.

죽음의 메아리 기물 중 은근 조커픽이 많아서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는 기물로, 야수 덱에서 방울뱀이 죽었더니 뜬금없이 골드린이 튀어나오거나, 땅굴 폭파범이 튀어나와서 필드를 말아먹거나, 심하면 무모한 리로이를 소환해 어이없는 교환을 이뤄내기도 한다. 이 중 스펙이고 뭐고 다 무시하며 상대의 기물과 1대 1로 교환하는 리로이 때문에 방울뱀의 포텐셜이 확 뛰었다.

종족은 야수지만, 자해든 죽메든 야수 덱에서 끝까지 채용되는 일은 잘 없다. 순수 토큰 야수 덱이라면 고려해볼 만 하다. 악마, 기계가 금지되었을 경우 죽음의 메아리에서 야수가 나올 확률이 높고, 그 야수 또한 토큰일 가능성이 높으니 혼자서 2~3장의 토큰 야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빠른 6단계 발견에서 선택지가 애매할 때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좋은 카드로, 자체 밸류가 꽤 좋은 편인데 추가적인 변수를 창출할 수 있어서 버티는 용도로는 매우 좋다. 만약 딱정벌레나 리치 왕의 영웅 능력으로 환생이 발릴 경우 죽음의 메아리를 계속 우려먹을 수 있어서 효율이 더 커진다. 다만 죽메로 2장 나오고도 자리가 있어야 환생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배치나 전투 순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순방을 노리는 덱에서 버티면서 겸사겸사 대박도 노리는 용도로 쓰이지만, 지옥발망치와의 연계로 게임을 날로 먹기도 쉽다다.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7. 언데드

2.7.1. 언데드 하수인

2.7.1.1. 불청객
한글명 불청객 파일:The Uninvited Guest-bg.png
영문명 The Uninvited Guest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언데드
공격력 3(6) 생명력 2(4)
효과
(황금)
기선 제압: 내 다른 하수인들에게 "죽음의 메아리: 3/2 그림자를 소환함" 능력을 부여합니다.
기선 제압: 내 다른 하수인들에게 "죽음의 메아리: 6/4 그림자를 소환함" 능력을 부여합니다.

브루칸의 영웅 능력과 유사한, 아군 하수인들에게 토큰 죽메를 부여하는 하수인이다. 소환하는 그림자도 전부 언데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언데드에게 영구 공격력 버프를 부여했다면 소환되는 그림자들도 버프를 얻으므로 이론 상으로는 언데드 공버프를 7배로 받는 역할을 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언데드 시너지 없이는 도저히 6성 하수인이라고 봐줄 수 없는데다, 막상 채용처였어야 할 언데드 공버프 덱도 죽메가 무조건 환생보다 먼저 발동하는 게임 특성 상 이 카드가 나오느라 환생을 막아버리는 트롤링을 저지르기 쉽다. 그 너무나도 쓰레기같은 성능에 유저도 감탄하고 개발진도 감탄한 나머지 출시된지 9일만에 삭제당했다. 비슷하게 출시 일주일만에 삭제당한 친구의 친구와는 정반대로, 성능이 구려터져서 일주일만에 퇴출당했다는 불명예 신기록을 세운 기념비적인 카드.
2.7.1.2. 자매 데스위스퍼
한글명 자매 데스위스퍼 파일:Sister Deathwhisper-bg4.png
영문명 Sister Deathwhisper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언데드
공격력 5(10) 생명력 9(18)
효과
(황금)
아군 하수인이 환생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영구히 +1/+3을 부여합니다.
아군 하수인이 환생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영구히 +2/+6을 부여합니다.
소환: 되살려서 더럽게 활용하지. (Reanimated. Repugnant.)

환생할 때마다 필드에 영구적으로 누적되는 버프를 적용한다. 생명력에 치중하는 버프는 단점이지만 언데드는 자체 공격력 버프나 개체 수가 많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자체 버프량은 나쁘지 않지만 포텐셜은 매우 낮으므로 빠르게 딜을 뽑아내서 상대들을 죽여 빨리 게임을 끝내야 한다. 특히 무지막지한 생명력 버프를 가급적 이 카드에 빠르게 몰아 생존시킨 뒤 6딜씩 박아서 죽이지 않으면 후반부로 갈수록 성장 포텐셜이 뛰어난 다른 덱들에게 밀리게 된다.

참고로 자매 데스위스퍼는 오역이다. Sister는 자매 외에도 '수녀'라는 뜻도 있는데, 여교주 데스위스퍼가 죽은 자들의 교단 2대 교주가 되기 전의 모습을 카드로 만든 것이므로 정확한 번역명은 수녀 데스위스퍼가 되어야한다. 수녀 분들이 서로 자매님이라고 호칭하는 걸 보면 고증일지도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버프명은 암흑의 속삭임[10]이다.

2.8. 용족

2.8.1. 용족 하수인

2.8.1.1. 점화 전문가
한글명 점화 전문가 파일:Ignition Specialist-bg.png
영문명 Ignition Specialist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용족
공격력 8(16) 생명력 8(16)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무작위 선술집 주문을 둘 얻습니다.
내 턴이 끝날 때, 무작위 선술집 주문을 넷 얻습니다.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선술집 주문 두개를 가져오는 기물. 선술집 주문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하므로 주문 수급 및 골드 수급을 위해 이 기물을 집어 볼 만 하며,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를 중심으로 한 용덱을 구성 할 시에는 마지막 전투까지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다만 매 턴마다 선술집 주문을 둘 얻는 걸로 다른 플레이어와의 장기적인 격차를 벌려나갈 수는 있어도 당장 내 필드와 하수인을 강화시켜주는 거는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이 기물을 집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는 신중히 결정하는 게 좋다.

원래는 5단계 2/2 였고 선술집 주문을 두 장 수급함으로써 다음 턴에 이득을 볼 수는 있을지라도 2/2 라는 스텟은 5단계 하수인치고는 심하게 낮은 수준이라 패스트 레벨업이나 발견 보상으로 집으면 내 영웅의 피통이 계속 깎이는 걸 각오해야 했으나 28.2.3 패치노트로 6단계 8/8로 변경되면서 그럭저럭 6단계 하수인에 맞는 스텟이 되었다.

2.8.2. 보조 하수인

2.8.2.1. 홍련의 나디나
한글명 홍련의 나디나 파일:Nadina the Red-bg2.png
영문명 Nadina the Red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8(16) 생명력 4(8)
효과
(황금)
죽음의 메아리: 아군 용족 셋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죽음의 메아리: 아군 용족 여섯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소환: 하아.

홍련의 나디나는 WOW 개발자인 Christina Mikkonen의 와우 자캐인 블러드엘프 성기사 나디나를 네임드화한 것으로, WOW TCG 때부터 카드로 존재할 정도로 오래된 캐릭터이다. WOW TCG에서의 효과는 하스스톤으로 비유하자면 '4코스트 2/6, 도발, 상대의 턴이 끝날 때마다, 내 영웅이 이번 턴에 피해를 받지 않았다면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정도의 효과였다. 또한 삭제된 3단계 하수인인 게걸스러운 폭룡(Hangry Dragon)은 나디나의 용족 펫인 Hangry를 기물로 만든 것이며, 일러스트는 원본 나디나 일러스트의 왼쪽을 따로 뽑았다. 대사는 선술집 네파리안의 반격!에 나오는 용감한 용추적자의 대사와 동일하다.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내 용족들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심플하면서 강력한 하수인. 황금 헌신적인 영웅 + 황금 리븐데어를 사용해야 할 수 있는 6기물 천보 부여를 혼자서 해낼 수 있다. 용족은 타렉 + 고취비룡, 칼렉고스 덕분에 깡스탯 확보가 쉽고 모든 하수인을 전투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밸류는 매우 높다. 모든 종족값을 갖는 융합체에게도 천상의 보호막이 부여되기 때문에 융합체에게 독성을 미리 발라뒀다면 간단하게 천보+독성 기물을 만들 수 있고, 독성+안녕모듈을 붙인 융합체에게 선타를 주고 나디나를 2타에 배치해 천상의 보호막을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다.

효과도 죽음의 메아리라 배치에 따라 천상의 보호막을 싹 벗기는 땅굴 폭파범 등을 무시할 수 있고, 거꾸로 폭파범과 나디나를 함께 써서 상대의 천상의 보호막을 벗기고 내 용족들에게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나디나 2개를 이용해[11] 전투 요원이 줄어드는 것을 각오하고 높은 교환비를 노려볼 수도 있다. 괴물 앵무로 나디나 2개를 기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만약 상대의 선공으로 앵무나 나디나가 먼저 죽어버리면 전투력에 큰 손실이 온다.

만약 나디나가 한 번에 죽지 못하면 용족 덱의 플랜은 크게 꼬인다. 하필 체력도 4로 어중간하게 높아서 상대가 공격력 4 미만의 도발 하수인을 들고 있다면 플랜이 꼬이기 쉽다. 그래서 효과도 변함이 없고 스탯만 늘어나서 황금으로 만들면 오히려 손해를 보며, 만약 용족이었다면 칼렉고스의 버프를 먹어 죽지도 못하게 성장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오히려 무종족인 것이 장점이다.

용족 덱이 점차 오색날개 및 타렉고사로 빠른 타이밍에 높은 스탯을 확보할 수 있게 변하자 칼렉고스의 중요도가 갈수록 하락하는 것과는 달리 나디나의 존재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렉고사는 전투 중 얻은 나디나의 천상의 보호막을 영구적으로 얻고, 오색날개의 불안정하게 높은 스탯을 나디나의 천상의 보호막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게 굴릴 수 있다. 후반에 돌입한 시점에선 전반적인 성장이 좋다면 광역 천보를 거는 나디나의 가치가 높고, 성장이 부족하면 칼렉고스의 가치가 높다.

버그로,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기선제압 효과에 의해 내 나디나가 상대방의 새끼 붉은용의 공격에 맞아 죽을 경우, 죽음의 메아리 이펙트(해골이 떠오르는 모양)가 생략되며, 죽음의 메아리는 정상적으로 발동되어 내 용족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고, 원래 공/체 그대로 다시 전장에 소환되는 버그가 있다. 다른 기선제압 능력에도 버그가 발생하는지 여부는 불명. 2021년 8월 이후 생긴 버그로 보인다.

패치로 인해 일반 하수인은 3기에게 천보 부여, 황금 하수인이 전체 천보 부여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2기를 사용할 지 합칠 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상대에게 폭파범 등의 광역기가 있을 경우에는 나디나 2기를 맨 앞과 가운데에 배치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

2.9. 정령

2.9.1. 정령 하수인

2.9.1.1. 부관 가르
한글명 부관 가르 파일:Lieutenant Garr-bg3.png
영문명 Lieutenant Garr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정령
공격력 8(16) 생명력 8(16)
효과
(황금)
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정령 하나당 생명력을 +1 얻습니다.
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정령 하나당 생명력을 +2 얻습니다.

자기 자신도 정령이고 낸 하수인도 정령이므로 생명력 +2는 보장되며, 내 필드에 정령이 많을수록 생명력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턴이 지날수록 든든한 벽이 된다. 후반에는 한 턴에 체력 버프를 50 넘게 받을 수도 있고, 체력 세 자리수도 가뿐하게 넘긴다.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이 내 생명력 외의 다른 조건은 필요없이 높은 생명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 가르는 정령 덱에 한해서만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아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대신 정령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빠른 타이밍에 얻었다면 덤프트럭을 몰 수 있으며, 공격력 버프 수단이 애매했던 전투모병관과는 달리 꼬마 라그를 비롯한 공격력 버프 수단이 제법 있어서 높은 스탯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대신 유틸성은 도발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무모한 리로이, 사마귀 여왕에게 취약하다는 건 고려해야 한다. 이미 전투 요원을 어느 정도 갖춘 정령 덱이면 굳이 가르를 기용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이른 타이밍에 뽑을수록 빛을 보는 하수인이다.

원래 6단계 8/1 하수인이었다. 출시 직전엔 주로 발견으로 얻게 될 하수인이니 이른 타이밍에 노미에게 버프를 받는 건 기대할 수 없고, 결국 꼬마 라그의 무작위 버프에 기댈 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이른 타이밍부터 키운 녹아내린 바위가 낫겠다는 평가가 많았다. 출시 직후엔 그냥 잘 썼는데, 정령 덱이 상당한 성능을 내면서 자연스레 가르가 버프를 받을 기회가 많았고 정령 덱이라면 생명력 버프의 효율이 예상보다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사실상 독성을 강요받는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래서 18.6.1 패치로 공격력이 8에서 5로 너프되었고, 너프 뒤로는 압도적인 면모는 좀 줄었다. 원래도 발견이나 신령 보상으로 획득하는 카드였고 그렇게 이른 타이밍에 얻어야 압도적인 성능을 냈던 거지, 신령도 함께 6단계로 너프되자 정령은 그냥 5단계에서 노미나 뽑자는 것이 정론이 되면서 아예 정령 덱에선 6단계 발견이 외면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20.0.2 패치로 다시 공격력이 8이 되었다.

20.8 패치로 기본 생명력이 1에서 8로 올랐다. 정령 덱이 아닌 이상 뽑은 턴의 공백기를 메꾸기엔 너무 허약한 스탯이라는 기존의 단점이 어느 정도 보강되었다.

21.2 대규모 패치로 전장을 떠나고 현실 왜곡사로 대체되었다가 24.0.3 패치에서 돌아왔다. 다만 이번엔 리로이와 사마귀 여왕을 사용한 날먹 덱이 성행하며 체력빨로 승부하는 가르의 활용도가 조금 떨어진 편.

여담으로 포즈가 용암 광전사와 비슷해서 갓갓 갓갓갓이라 부르는 유저들도 많다. 패치를 받고 스텟이 5/1이던 시절에는 스텟도 완전히 똑같은 꼴이었다(...)

버프명은 가르디언[12]이다.

2.10. 해적

2.10.1. 해적 하수인

2.10.1.1. 공포의 제독 엘리자
한글명 공포의 제독 엘리자 파일:Dread Admiral Eliza-bg3.png
영문명 Dread Admiral Eliza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해적
공격력 6(12) 생명력 7(14)
효과
(황금)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1을 부여합니다.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4/+2를 부여합니다.
소환: 운명과 행운!(By fate or fortune.)

원래 WoW의 엘리자는 언데드 해적이라 일러스트도 언데드 해적인데, 언데드와 이중 종족이 출시된 25.2 패치에서도 엘리자는 언데드 종족값을 받지 않고 단일 해적 종족으로 남았다. 다른 하수인들이 의도치 않은 언데드 종족값 때문에 일러스트나 이름을 변경하거나 그냥 이중 종족으로 처리해버린 걸 생각하면 엘리자가 독특한 케이스. 언데드 종족을 부여하면 언데드 덱에서도 너무나 쉽게 기물 성장을 노릴 수 있어 밸런스 상 언데드 종족값 부여를 미룬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이 전장에서 삭제되었다가 아예 일러스트와 이름에서 언데드 요소를 제거한 '제독 엘리자 고어블레이드'로 복귀했다.
2.10.1.2. 참견쟁이 노략꾼
한글명 참견쟁이 노략꾼 파일:Nosy Looter-bg2.png
영문명 Nosy Loot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해적
공격력 9(18) 생명력 8(16)
효과
(황금)
두 턴마다 무작위 황금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내 턴이 시작될 때, 무작위 황금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소환: 보기만 할게.(Just a peek...)

황금을 중시한다는 리메이크된 해적 컨셉에 맞게 황금 하수인을 직접 수급하는 기물이지만, 낮은 스탯의 하수인을 필드에 오래 내비둬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제값을 하려면 남들보다 훨씬 빠른 6단계 발견으로 수급해 높은 단계의 핵심 기물을 빠르게 선점하거나, 토니를 통해 빠르게 황금으로 만들어 매 턴 6단계 하수인을 뽑아내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22.6 패치로 능력치가 7/6에서 9/8로 상향되었다. 전투 요원이라기보다는 중간다리에 가까운 기물이므로 스탯 버프에 대한 체감은 상당히 크다.

24.6 패치로 삭제되었다.

2.10.2. 보조 하수인

2.10.2.1. 칼날해일호
한글명 칼날해일호 파일:The Tide Razor-bg2.png
영문명 The Tide Razo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6(12) 생명력 4(8)
효과
(황금)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해적을 셋 소환합니다.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해적을 여섯 소환합니다.

해적 버전의 방울뱀이다. 스트리밍 등지에선 고잉메리호, 그리고 황금 칼날해일호는 사우전드 써니 호라고 불린다. 해적 덱은 공격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해적 개체수를 늘려주는 이 카드는 거한과 엘리자의 공격 광역버프 효율을 늘려줄 수 있다. 또한 이 중 대박에 속하는 내트 페이글, 거한, 엘리자 이 3마리가 무작위 3마리 중이 한마리라도 나올 확률이 55%[13]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질 게임도 뒤집을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너지 생각없이 단순히 3마리 소환으로만 봐도 꽤 강력한 효과이기 때문에 해적덱이 아니더라도 방울뱀 집듯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다. 운이 좋으면 방울뱀에서 칼날해일호가 나오는 마트료시카도 가능해서 방울뱀의 간접 상향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해적 덱의 경우 칼날해일호를 넣는 것보다는 알짜배기 해적으로 꽉꽉 채워넣는 편이 훨씬 더 강력하고, 종족값이 없어 다른 서포팅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용병으로서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다고 6성 시절 스니드처럼 아예 무쓸모인 건 아니고 이른 타이밍에 집었을 경우에는 밸류 및 피해량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에 쓸만하다.

2.11. 이중 종족

2.11.1. 기계/야수 하수인

2.11.1.1. 악벽우
한글명 악벽우 파일:Untameabull-bg.png
영문명 Untameabull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기계
야수
공격력 10(20) 생명력 16(32)
효과
(황금)
이 하수인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하수인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천상의 기계멀록의 리뉴얼. 피해를 받고 생존하면 천상의 보호막을 얻는다. 즉 한 번 버텨서 천보를 얻었다면 그 천보로 다음 공격의 피해를 막고, 만약 그 뒤에 자잘한 공격을 또 받으면 천보를 얻고, 그걸로 1번 더 공격하고... 하는 형태로 이득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반면 안녕모듈의 도움 없이는 자체적으로는 천보가 없어 자기보다 높은 스텟의 기물이나 즉사형 기물에게는 맥없이 죽어버리는 약자 멸시형 기물.

기계의 천보와 야수의 자해 시너지를 합친 듯한 느낌이지만, 막상 야수의 자해 시너지는 여러 번 발동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 스타일이라 기껏 천보를 얻어도 자해 시너지를 또 발동하면 천보가 까인다. 하늘광휘로 버프를 노리면서까지 키우기에는 스탯버프가 확정적이고 4성인 트리고어가 더 좋다는 게 문제. 따라서 기계 덱에서 전투 절단기를 키우듯 운영하거나, 혼합 덱에서 천보 기물을 여러 종족에서 확보할 때 쓰인다. 10/16이라는 스텟은 깡 6발 타이밍에서는 꽤 강하기 때문에 도저히 집을 게 없으면 용병으로 집기도 한다.

영문명은 '길들일 수 없다'는 의미의 'Untameable'와 황소(bull)의 말장난이며, 번역명은 경마, 승마 등에서 버릇이 나쁜 말을 통칭하는 악벽마(惡癖馬)에 소 우(牛) 자를 붙여 의역했다.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11.2. 나가/해적 하수인

2.11.2.1. 황금총 그레타
한글명 황금총 그레타 파일:Greta Gold-Gun-bg.png
영문명 Greta Gold-Gun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나가
해적
공격력 2(4) 생명력 9(18)
효과
(황금)
주문제작: 다음 턴까지 다른 아군 해적 또는 나가를 황금 하수인으로 만듭니다.
주문제작: 다음 턴까지 다른 아군 해적 또는 나가를 황금 하수인으로 만듭니다.
소환: 황금이 대세야.
한글명 황금총 파일:Gold-Gun-bg.png
영문명 Gold-Gun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속성 -
비용 0
효과 다음 턴까지 아군 해적 또는 나가를 황금 하수인으로 만듭니다. (황금총 그레타 제외).
다음 턴까지 아군 해적 또는 나가를 황금 하수인으로 만듭니다. (황금총 그레타 제외).

퀘스트가 삭제되면서 시작된 시즌3 25.2 패치에서 추가된 하수인이다.

과거 퀘스트 보상이었던 '황금 망치'의 열화버전 주문제작을 가져온다. 무조건 나가와 해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본인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어차피 본인에게 사용해봤자 +2/+9에 주문을 돌려받을 뿐이니 큰 효용성은 없다.

필드의 주문제작 나가를 황금으로 만들면 황금 주문제작이 즉석으로 들어오므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으며, 그냥 아티샤에 발라주는 무난한 활용법도 있다. 아쉬운 점은 올고조아는 나가가 아니라 황금총의 효과를 못 받는다는 정도. 해적의 경우 일반 들창코를 황금으로 만들어 들창코 하나만으로 황금을 노릴 수 있고, 차선책으로 황금 애호가나 바다의 노략꾼, 하수인뭉치, 허드렛일 강골 등을 황금으로 만들어 버프 효율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해적은 과거 5성 기물인 쌍엄니 토니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일회성 주문제작이긴 해도 구매 단계에서 황금 효과를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밍이 빠르다는 장점, 토니는 랜덤으로 복수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토니가 죽어서 복수 효과를 못 보거나 엉뚱한 해적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필드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 등등을 따지면 그레타쪽이 훨씬 유용하다.

출시 당시에는 주문제작을 영구히 고정시키는 효과(용암 잠복꾼, 여군주 바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시즌 중반 전우가 돌아온 25.6 패치 이후로는 이들이 황금총 효과를 영구히 고정시키지 않고 있다. 이후 25.6.3 패치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수정되었다.

버프명은 황금총 적중[14]이다.

2.11.3. 악마/야수 하수인

2.11.3.1. 지옥발망치
한글명 지옥발망치 파일:Felstomper-bg3.png
영문명 Felstomp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악마
야수
공격력 3(6) 생명력 7(14)
효과
(황금)
내가 전투 중에 하수인을 소환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3 부여합니다.
내가 전투 중에 하수인을 소환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6 부여합니다.

환생이나 죽음의 메아리 등으로 전투 도중에 하수인을 소환하면 내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을 부여한다. 효과는 개체 수 하나하나마다 반응하기 때문에 여러 개체를 한 번에 소환하면 먼저 소환된 개체는 버프가 중첩되어 들어간다. 예를 들어 공격력 6 이상의 쥐 떼와 지옥발망치가 있을 때 쥐 떼가 죽으면 먼저 나온 쥐 토큰은 이후 5마리분의 버프를 받아 4/1, 7/1, 10/1, 13/1, 16/1, 19/1의 토큰 6개가 나오고, 지옥발망치 본인은 21/7이 된다.

출시 이후 6발에서 이것만 집으면 순방 확정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강력한 기물이었다. 빠르게 구비했더라도 아무 죽메, 환생만 있는대로 골라집어도 강력하고, 후반부에는 환생 달린 방울뱀을 구비했거나 영혼분리자와 영원의 소환사 조합이라도 있다면 모든 덱을 깡 공격력만으로 갈아버린다. 개체 수와 하나하나의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덱이라 리로이와 사마귀도 쓸모가 없다. 본인이 악마 + 야수의 조합이라 방울뱀이나 메카 자락서스의 발타라크를 통해 환생을 부여하기도 쉬워서 전투 운 또한 비교적 적게 받는다.다만 체력버프가 전무하기에 엄마곰,골드린과의 조합 및 뒤에. 떡대,천보 하수인은 확보를 해야 우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악마 종족의 특성이 물량전개 대신 상점 하수인 잡아먹기 + 깡스텟 특성으로 바뀌고난 뒤로는 이 하수인과 시너지가 나지 않게 되었다. 결국 이 하수인이 삭제 된 뒤 색만 바꾸고 언데드/야수 이중종족 하수인인 '죽음발망치'로 변경되어 재등장하였다.

25.2.2 패치에서 생명력이 8으로 증가하였고, 공격력 부여량이 +2로 감소하였다.
25.4.3 패치에서 다시 출시 당시로 롤백되어 생명력 7, 공격력 부여량 +3으로 변경되었다.

버프명은 지옥포식함[15]이다.

2.11.4. 언데드/멀록 하수인

2.11.4.1. 끈질긴 멀구울
한글명 끈질긴 멀구울 파일:Relentless Mur'ghoul-bg.png
영문명 Relentless Mur'ghoul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언데드
멀록
공격력 5(10) 생명력 4(8)
효과
(황금)
독소, 복수 (4): 환생을 얻습니다.
독소, 복수 (4): 환생을 얻습니다.

독소만으로도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는데 복수를 통해 제한적으로 환생을 얻을 수 있다. 초기의 흉합체나 천보독성 멀록, 환생 띄운 사마귀 여왕이 얼마나 사기적이었는지 생각해 보면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가장 좋은 그림은 이 하수인이 환생을 얻자마자 상대하수인에데 공격당해서 제거하고 다시 복수가 발동되어 한번 더 환생을 얻는 것. 이론적으로 3기의 하수인을 잡을수 있다.

2.11.5. 언데드/야수 하수인

2.11.5.1. 죽음발망치
한글명 죽음발망치 파일:Deadstomper-bg.png
영문명 Deadstomper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언데드
야수
공격력 4(8) 생명력 11(22)
효과
(황금)
내가 전투 중에 하수인을 소환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3 부여합니다.
내가 전투 중에 하수인을 소환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6 부여합니다.

전투 중에만 광역공격 버프를 넣어주는 토큰덱 지원 하수인. 버프 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현재 필드에만 적용되며 영구적이지도 않기에 핵심기물을 못찾은 야수/언데드 덱이 차선책으로 채용하거나, 토큰이 꽤 있는 덱에서 용병으로 잠깐 채용할만한 하수인.

원래는 악마/야수 이중 종족인 지옥발망치였으나 리워크 과정에서 악마가 토큰 컨셉이 삭제되고 토큰 컨셉인 언데드가 출시되며 죽음발망치로 변경하였고 일러스트 및 종족값도 언데드로 바뀌었다.

2.11.6. 정령/나가 하수인

2.11.6.1. 껍질정령
한글명 껍질정령 파일:Shellemental-bg2.png
영문명 Shellemental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정령
나가
공격력 5(10) 생명력 4(8)
효과
(황금)
주문제작: 선술집에서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주문제작: 선술집에서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2배로 부여합니다.
한글명 알맹이 빼기 파일:Shell Out-bg.png
영문명 Shell Out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속성 주문제작
비용 0
효과 선술집에서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선술집에서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2배로 부여합니다.

주문제작으로 선술집의 하수인 스텟을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전달하는 기물. 정령은 살아 있는 아제라이트나 번영하는 작은 서리 등 상점의 하수인이 버프를 받는 상황이 많고, 나가는 영구적으로 고정되지 않는다는 주문제작의 단점을, 주문제작으로 선술집의 하수인을 버프해준 뒤 이 하수인을 활용해 그 스텟을 아군 하수인에게 흡수시키는 형태로 메우는 것이 가능하다.

정령 / 악마 이중 종족인 지옥피 시리즈를 통해 상점을 버프하는 악마 덱과의 시너지도 괜찮다. 특히 지옥멧돼지를 운용할 경우 지옥멧돼지의 트리거도 시켜주고 버프된 상점의 스텟을 나눠줄 수도 있어 궁합이 상당히 괜찮은 편. 그 외 종족 무관하게 마법의 버섯은 후반부에 가면 무지막지하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아 버섯이 나오면 꽤 높은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30.0.3 패치에서 '5단계'에서 '6단계'로 변경되었다. 이 기물을 여러개 얻어놓고 정열적인 연주가에게 딥 블루 저음 가수의 주문제작을 시전해서 스텟을 키워놓고 껍질정령으로 무작위 아군에게 강화된 스텟을 부여하거나 마법의 버섯으로 내 전장의 기물들에게 스텟을 부여하는 전략으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

30.2 패치에서 추가된 하급 장신구 '연주가 초상화'로 인해 딥블루 덱이 초강세를 이루자 새로운 시즌이 시작한지 사흘만에 30.2.1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12. 모두

2.12.1. 1인/태그 전장 겸용

2.12.1.1. 흉합체
한글명 흉합체 파일:Amalgadon-bg2.png
영문명 Amalgadon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모두
공격력 6(12) 생명력 6(12)
효과
(황금)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한글명 식물 파일:Plant-bg.png
영문명 Plant
단계 1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황금)
-
-
이름의 원문은 아마게돈(Armageddon) + 융합체(Amalgam)을 합성한 것으로, 번역도 흉물, 흉측 할 때의 흉()과 융합체를 섞어 말장난을 살렸다.

여러모로 융합체가 엄청나게 강력해진걸로 보이는데, 기존의 융합체가 각 종족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흉합체는 기존의 융합체에 존재했던 해적모자와 안대, 용의 날개가 없어지고 앞발의 토템과 기계도 생명체의 것으로 바뀌고[16] 일러스트에 있는 사람과 비교해보면 크기도 엄청나게 커진데다가 전체적인 색깔도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각 종족의 특징을 짜깁기한 융합체와 비교해보면 좀 더 생물스럽게 바뀌었다.

삭제된 2성의 악몽의 융합체를 뒤잇는 모든 종족 하수인이다. 2단계 시절 융합체가 개나 소나 다 집던 기물이었던 것과, 기존에 어떤 덱에도 어울리던 기물로 만들어진 천상의 멀록이 게임을 망쳐놓은 것을 양면으로 경계했는지, 6성으로 나왔으며 적응 역시 무작위로 한다. 다만 도발, 질풍, 독성, 천상의 보호막 등 2번 이상 적응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 능력의 경우 중복으로 적응하지 않는다.

흉합체 특유의 유틸성으로 후반부 전장 싸움의 핵심을 차지하는 중요 하수인이다. 천보+독성이 매우 사기적인 전장 특성상 자체적으로 그게 가능한 기물은 특정 우두머리나 상황을 제외하곤[17] 이 흉합체가 유일하기 때문에, 후반부 밸류 싸움에서 대부분 1:1, 혹은 1:다 교환을 성립하게 해주는 흉합체의 존재는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후반부 잘 키워놓은 내 100/100 하수인보다도 천보 독성이 발린 6/6 흉합체가 더 잘 싸울 수도 있기 때문.

운 좋게 천보 독성이 전함으로 다 발려진다면 좋고, 최악의 꽝으로 전투의 함성에서 아무런 유틸성이 없게 성장했다고 해도 안녕 모듈과 SI:암살지느러미로 후천적 천보 독성을 만들어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독성, 천보, 질풍, 도발이라는 정신나갈정도의 최상위급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전함으로 적응 횟수를 늘려줄 수 있는 브란이 있다면 더욱 흉합체를 잘 쓸 수 있다. 잠깐 용병으로 다른 종족 사서 브란과 함께 내면 4번~6번 적응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천보독성이 붙을 확률이 높다.

유틸성이 너무 좋아서 거의 대부분의 덱에 집어넣어도 시너지가 좋은데, 멀록덱은 이미 브란을 쓰고 있을 확률이 높기에 부담없이 투입 가능하며, 칼렉고스를 이미 뽑은 용덱에서도 타 종족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의 버프가 버려지던 것을 흉합체에 주면서 빠르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모든 종족값이기 때문에 과거 악몽의 융합체가 그랬듯이 특정 종족을 소환하거나 발견하는 경우에도 볼 수 있다. 망꾼과 알렉스트라자의 영웅 능력에서 찾을 수 있고, 융합체 당시 없었던 어미 임프, 칼날해일호에서도 소환된다. 물론 플러글이나 이세라의 영능으로도 상점 칸에 나타날 수 있으나 흉합체는 6단계 하수인이라 후반이 아니면 보기는 어렵다. 알렉스트라자처럼 하수인을 발견하는 영능이거나 이세라같이 상점칸에 하수인을 추가해주는 영웅들의 경우 꽝이 나올 확률이 이전보다 낮아지게 되었으니 간접적인 상향을 받은 셈이다.

시스템 상 종족을 세야 할 경우 '모두' 종족은 현재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무작위 종족값 중 하나로 세는 판정인데, 이는 이 카드의 전함 적응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이미 흉합체가 있거나 전시 관리인이라 융합체가 하나 더 있는 등 융합체가 더 있는 상태라면 그 융합체의 수만큼 추가로 적응한다. 너프 전에는 자신도 포함했기에 무조건 1번은 적응을 했었으나 너프 이후에는 자신은 카운트하지 않게 바뀌었다.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적응에서 토큰 생성이 지나치게 많이 나올 경우 1/1짜리 토큰이 자리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는 점. 이 단점 탓에 앵무를 써야 하는 덱이나 토큰을 많이 뽑는 덱에서는 쓰기가 어렵고 질풍을 활용하기 위해 앞자리에 놓았다가 토큰 때문에 전투 순서가 꼬이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온순한 메가사우르스가 있던 시절에는 천보독성 멀록 미러매치가 자주 벌어져 천보를 지워줄 수 있는 토큰의 가치도 높았으나, 메가사우르스 삭제 이후로는 애물단지가 된 것이다. 물론 극후반에 거의 천보+독성+도발을 바른 흉합체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천상계에서는 오히려 흉합체에 발린 토큰들 덕에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로 피가 별로 없는 1대1 상황 한타 막판에 혼자 남은 잘큰 기물이 독성 발린 흉합체에 들이 받고 생성된 토큰 4~6개 때문에 이기거나 질 수 있다는 것.

18.0.2 패치로 인해 전장에서 온순한 메가사우루스가 삭제됨에 따라 영웅이 타락한 조지나 전시 관리인의 융합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유일하게 천보독성으로 운용이 가능한 하수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덱에서 흉합체의 가치가 더욱 올랐다.

18.6.1 패치로 '아군 종족 하나당'에서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으로 너프되었다. 이로 인해 처음에 낼 때 하는 적응의 수가 1번 줄어들어 브란 없이는 내자마자 천보 독성 질풍 도발 등의 키워드를 얻기 더 어려워졌다. 또한 19.0.0 패치에서 적응할 때마다 흉합체가 흔들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하향 이유는 당연히 흉악한 교환비와 지나치게 높은 범용성 때문인데, 전장에서 자력으로 천보독성을 얻는 방법은 흉합체 말고는 없고[18] 영웅능력을 활용할 경우 알아키르로 독성을 제일 앞에 두는 것과 타락한 조지로 독성에 영능을 쓰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흉합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전투력차이는 천차만별이다. 이 때문에 거의 지지않고 후반까지 끌고 온 우두머리는 대부분 천보독성 흉합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국룰이 되었고 내가 만약 천보독성 흉합체가 없다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져[19] 이에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도 다수 있었다. 꼭 이게 아니더라도 흉합체 하나만으로 사라진 덱도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발을 제외한 유틸이 전무한 해적은 문자 그대로 멸종했고, 그것과 비슷한 처지인 명인 악마도 한동안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20] 어찌보면 너프는 당연한셈. 하지만 너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능 덕분에 여전히 인기 순위가 높은 6단계 하수인이다.

23.2 나가 패치 이후 삭제가 결정되었다. 패치노트에서 개발진이 남긴 코멘트를 요약하면, 후반 덱 빌딩이 지나치게 흉합체 망겜으로 획일화되는 문제가 있어서 덱 빌딩의 다양화를 위해 흉합체가 수행하던 기능들을 여러 하수인들에게로 분산시킨 것. 과거 온순메가 남아있던 시절 멀록이 지나치게 강해서 후반에가면 결국 천보독성싸움이 되어버린 것과 일맥상통하다.
흉합체가 활약하는 동안은 즐거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후반 전장이 획일화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흉합체는 특성상 모든 하수인 종족을 위한 유연한 하수인, 혼합 덱의 핵심 기물, 나보다 능력치가 커진 상대에게 역전을 시도할 기회의 세 가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이므로 해당 역할을 악몽의 융합체, 사마귀 여왕, 무모한 리로이에게 각각 분산시켰습니다. 이번 패치에는 새로워진 전장 디자인 철학 또한 반영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하수인 종족이나 대규모 시스템을 추가할 때마다, 플레이 방식에 관계없이 게임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하수인 목록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2.13. 중립

2.13.1. 1인/태그 전장 겸용

2.13.1.1. 걸어다니는 요새
한글명 걸어다니는 요새 파일:The Walking Fort.png
영문명 The Walking Fort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4(8) 생명력 6(12)
효과
(황금)
내 턴이 끝날 때, 아군 도발 하수인 넷에게 +4/+4를 부여합니다.
내 턴이 끝날 때, 아군 도발 하수인 넷에게 +8/+8을 부여합니다.
소환: 부딪혀 봐라. ()

24.6 패치로 추가되었다. 모험 모드 대난투 출신의 카드로, 원래 효과는 모든 피해를 1만 받는 카드였다.

도발 하수인에게 +4/+4 버프를 주는 하수인으로, 버프량이 빛송의 2배인데 종족을 가리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수인에게 따로 도발을 부여해주는 작업이 필요하고 종족 밴을 제법 탄다. 다만 어쨌든 조건이 간단한 편이고, 버프 수치도 높은데다 가끔 턴 종료 시 효과가 2번 발동되는 섬뜩한 가면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있어서 빠르게 확보하면 강력한 트럭을 몰 수 있다.

도발을 부여해주는 작업 역시 2단계의 대련 상대, 4단계의 돌숨결, 5단계의 해골마까지 비교적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어지간한 덱은 1개 이상의 도발 하수인을 들고 있기 마련이므로 일부 컨셉이 확실한 덱이 아닌 이상 웬만한 덱에 채용해도 밥값은 한다. 특히 혼합 덱이라면 도발을 부여해주는 것 만으로도 황금 빛송과 같은 양의 막대한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무종족 하수인에게도 버프가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 리로이, 사마귀 여왕에게 도발을 발라 더 유리한 날빌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빠르게 찾으면 찾을수록 상대와의 덱 파워 격차가 커지며, 스탯을 잘 확보하고 독성이 없다면 최상위권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기물.

다만 여러 기물에게 도발을 부여하게 된다면 히드라계열의 하수인에게 취약할 수 있다. 요새를 일찍 확보하고 충분히 성장했다면 히드라계열의 하수인들이 이 하수인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나, 합체 시너지로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수박서버는 주의.

버프명은 굳건함[21]이다.
2.13.1.2. 그레이메인의 용사
한글명 그레이메인의 용사 파일:Greymane's Champion-bg.png
영문명 Greymane's Champion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6(12) 생명력 6(12)
효과
(황금)
내가 짝수 단계의 카드를 낸 후에, 내 짝수 단계 하수인들에게 +1/+1를 부여합니다.
내가 짝수 단계의 카드를 낸 후에, 내 짝수 단계 하수인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소환: 저주조차 우릴 막을 수는 없다! (Not even our curse can stop us!)

5성 하수인 '달을 삼킨 구렁이의 용사'의 짝수 버전. 2, 4, 6단계의 기물과 선술집 주문을 내 전장에 내면 모든 2, 4, 6단계의 하수인들에게 +1/+1를 부여하는 효과다.

5단계 하수인인 달을 삼킨 구렁이의 용사와는 선술집 단계를 따지는 차이점밖에 없다. 원래는 버프도 2배(+2/+2)였으나 말도 안 되는 성능으로 핫픽스를 먹어 똑같아졌다. 그래서 이제는 6발에서 아무 기반 없이 이 카드를 뽑으면 꽝에 가까워졌다.

그럼에도 바쿠 용사보다는 훨씬 좋은데, 6성에는 함대 사령관 테시스,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앙심의 실리바즈처럼 어드밴티지를 공짜로 주는 기물, 돌 록 같은 추가 버퍼나 전투 절단기, 악벽우 같은 키울 맛 나는 하수인들도 많다. 하위 단계도 마찬가지라 판다네 정령, 침착한 정찰병, 산호초 탐험가, 선술집 폭풍우처럼 골드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버프를 줄 수단이 많으며, 탐험가나 폭풍우는 짝수 단계 카드를 가져오면 버프가 2배다. 때문에 이러한 성장 동력이 갖춰졌을 때 그 자리에 그레이메인의 용사를 집어넣으면 광역 버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5성의 바쿠 용사와 마찬가지로 원문 소환 대사에는 짝수를 의미하는 'even'이 들어가있다.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13.1.3. 늑대인간 무법자
한글명 늑대인간 무법자 파일:Worgen Vigilante-bg.png
영문명 Worgen Vigilante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10(20) 생명력 20(40)
효과
(황금)
질풍, 이 하수인은 처치할 수 있는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가능하다면)
질풍, 이 하수인은 처치할 수 있는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가능하다면)

전장 패치로 삭제된 6단계 하수인인 잽 슬라이윅을 대신해서 나온 하수인.

기존의 잽 슬라이윅은 혈석이나 영웅능력등으로 기물의 공격력을 올려서 저격을 피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에서 처치할 수 있는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하는 조건으로 바뀌었다. 질풍 효과에 공격력이 10이라 웬만한 기물은 끊어주는 게 가능하다는 건 장점. 다만 선공을 잡지 못 하면 엄한 하수인에게 들이박다 끝나기 십상이고, 전장 시즌6에서 중립 하수인의 스텟을 늘려주는 선술집 주문이 많아진데다 이 하수인을 쓸 생각이라면 대개는 상대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저격하기 위해서인데 기선제압으로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는 메타조 전령의 등장으로 생각만큼 많은 힘을 쓰진 못하고 있다.
2.13.1.4. 대드루이드 하뮬
한글명 대드루이드 하뮬 파일:Archdruid Hamuul-bg.png
영문명 Archdruid Hamuul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4(8) 생명력 4(8)
효과
(황금)
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을 새로고침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의 하수인만 생깁니다.
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을 새로고침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의 하수인만 생깁니다.
소환: 세나리우스님께서 당신에게 미소짓길. (May Cenarius smile upon you.)

얼굴 없는 선술집 손님이 원하는 하수인을 찾았을 때 황금 카드를 만들기 쉽게 도와주는 반면, 이쪽은 원하는 하수인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카드다. 하지만 전장의 시스템상 1성, 2성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하뮬을 내기 위해서 한 자리도 비워야 하므로 당첨 확률이 좀 더 높은 새로고침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때문에 하뮬을 최대한 잘 사용할 수 있는 덱은 종족 하수인만을 사고 반복하는데 특화된 해적덱, 정령 덱, 멀록덱으로, 그 동안 6발 하수인을 거의 활용할 수 없었던 노미 정령덱, 멀록덱에도 쓸만한 하수인이다.

앵드린 덱에서는 쉽게 파츠를 찾을 수 있게 해줘 앵드린의 성공 확률을 크게 높여준다. 앵무, 개구리, 악어, 히드라, 골드린 모두 야수인 덕분에 플레이하기 편해지고, 특히 되살리는 방울뱀이 중요해진 지금 전장에서 또한 엄마곰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어 야수 입장에선 구원 투수같은 기물이 되었다.

라그 버프 정령덱의 경우 정지장 정령의 전투의 함성을 6번 보는 것이나 다름없어 상당히 도움이 되고 대신 6레벨을 찍었을 때는 꼬마 라그, 흉합체 등을 추가로 노리기도 좋기에 매우 유용한 하수인이다. 라그 정령덱은 신령의 밸류를 위해 6레벨을 찍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상황이 따라줄 가능성도 높은 편.

용족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라 칼렉고스의 버프를 발동시키고 추가적으로 페어를 풀거나 6레벨일 경우 칼렉고스를 더 찾는 등 장점도 있지만 용족 자체는 전투의 함성을 가진 하수인이 적기 때문에 칼렉고스의 버프를 더 늘려야 하는 상황에는 좋다 보긴 어렵고, 나디나도 등장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칼렉고스를 찾는 6단계 발견에 방해된다는 점 때문에 라그 정령덱보다 장단점이 극명한 애증의 하수인이 였지만, 최근 타렉고사 등장과 함께, 고취비룡과 함께 중반을 버티는 덱은 막강하므로 다시 이 하수인의 가치는 높아졌다.

하수인 브란이나 브란의 축복 경품으로 전투의 함성이 여러 번 발동했더라도 가장 마지막에 새로고침된 상점에서만 하수인을 살 수 있다. 만약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이 둘 이상이라면 그 종족 중 무작위로 선택된 하나의 종족만 나오며, 하수인이 없거나 제국의 무장 등 무종족 하수인만 있을 경우에는 모든 종족 중 무작위로 선택된 한 종족만 나온다.

야수 종족이 금지된 상태에서 느조스의 물고기나 위대한 멧돼지 아감마간 등으로 가장 많은 종족이 '야수'라고 뜨는 경우에는 흉합체와 아감마간만 나오는 상점으로 새로고침 된다.(예시) 드문 상황이지만 하뮬이 있을 때 빠른 6레벨을 안정적으로 찍었을 경우 필드를 정리하고 아감마간(물고기)와 하뮬을 낸 뒤 상점에서 아감마간과 흉합체를 독점하면서, 이들을 황금을 만들어 6발로 추가적인 하뮬이나 필드를 구축할 나디나, 차를가를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가장 많은 종족이 여러개라 '혼합'으로 뜨는 경우에는 금지된 종족은 랜덤으로는 나오지 않으니 주의.

여담으로 이 하수인으로 인해 수혜를 많이 받는 우두머리는 잔다이스 바로브인데, 다른 우두머리들은 6코스트 발견에서 이 하수인이 나오면 비명을 지르며 꽝을 떠올리지만, 잔다이스 바로브는 그때부터 전성기 시작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해당 덱의 키 하수인 찾느라 리롤을 간절히 기도하며 1원씩 돌리지만, 잔다이스는 딱 2원(영능쓰고 바뀐 하수인을 팔면 최종적으로 2원을 소모하게 됨)을 투자하여 해당 덱의 기물을 잘 찾아낼 수 있으며, 황금 하수인도 틈틈히 맞춰서 6코스트 발견도 쏠쏠하게 해내어 안정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적당히 안정성 있게 아무 덱이나 유지하면서 5레벨 선술집까지 유지하다가, 황금 하수인 발견에서 이 하수인을 찾은 후, 영능으로 운영하면서 그 덱으로 가면 십중팔구 순방하게 될 것이다. 다만 하뮬을 찾고난 후가 약하니 그 부분은 조심할 것.

또한 밀하우스 마나스톰도 수혜를 받는 우두머리인데 하뮬을 내고서 원하는 기물을 몽땅 살 수 있기 때문이다.

22.2.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덱을 거의 완성해가는 플레이어에게 너무 유리한 카드이고 게임 후반부의 전반적인 위력을 약화시키기 위함이라고. #

25.4.3 패치에서 일시적으로 전장에 복귀하였다. 예고대로 25.6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13.1.5. 불멸의 엘리스트레이
한글명 불멸의 엘리스트레이 파일:Elistra the Immortal-bg2.png
영문명 Elistra the Immortal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4(8) 생명력 4(8)
효과
(황금)
천상의 보호막, 환생. 아군 도발 하수인이 공격당할 때마다 이 하수인이 대신 공격받습니다.
천상의 보호막, 환생. 아군 도발 하수인이 공격당할 때마다 이 하수인이 대신 공격받습니다.
소환: 난 잊히지 않으리라!(I will never be forgotten!)

19.2 패치로 추가된 카드. 본래 모험모드 달라란 침공의 보물 카드 중 하나였다. 일러스트 예쁜 여캐기도 하고 하술할 용병력 때문에 통칭 누나/눈나로 불린다.

도발 하수인이 공격 당할 때 한정으로 최소 4번의 공격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패치에서 추가된 도발 덱은 '도발 하수인은 공격 당할 때마다' 발동하는 효과로 버프를 주고받는 형식의 덱인데, 본 하수인은 그 효과는 효과대로 발동하고 공격은 자기가 대신 받아서 도발 시너지를 4회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첫 출시 때는 스탯이 7/7이었다. 스탯 자체만 보면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하수인 중 가장 강했다. 기존에 용병으로 (주로 6발이 망했을 때)사용되던 어미 임프 등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이다. 또한 극후반에 전투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줄 수 있다. 부관 가르나 녹아내린 바위를 저격하기 위해 준비한 독성 하수인이나 공격력이 높은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들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상대방이 엘리스트레이를 예상하지 못한 배치를 했다면 승률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전장에서는 강한 하수인이 먼저 공격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교환비 측면에서 효율적인데, 이 카드는 이론상 적 필드의 강력한 전투원의 공격을 4번이나 막아줌으로써 상대방의 공격 밸류를 낮출 수 있어 극후반 전투에 변수를 줄 수 있는 하수인이다. 다만 밸런스적 문제를 생각했는지 별도의 버프가 없으면 맥스나를 자를 수는 없다.

출시 직후에는 도발 덱은 덱 자체가 연구가 진행이 안되고 있었기 때문에 도발 덱에서 사용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앵드린 야수 덱이 특별히 잘 활용했다. 괴물 앵무와 골드린의 콤보를 극대화하려면 전투 순서가 중요하고, 동시에 내 콤보 파츠가 죽지 않기 위해 도발 하수인을 하나 따로 마련해두는 편이었는데[22] 이제 도발 하수인 1개와 이 카드만 있으면 전투를 4번이나 막아서 안정적으로 앵드린 콤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이 하수인만 치기 때문에 히드라 대비책으로 맨 오른쪽에 배치해주고, 옆에는 버퍼 하수인이나 브란 같은 비전투원 하수인을 두는 게 좋다.

무한루프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아르거스 등에 의해 도발이 달린 엘리스트레이 2장만 있을 경우 엘리스트레이의 효과는 아예 발동하지 않는다. 한쪽이 죽고 환생해서 도발이 없어졌을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도발이 달린 엘리스트레이가 공격받아도 도발이 없는 쪽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실질 스탯이 다른 하수인들보다 너무 높고 매우 효율적인 하수인이었기에, 주로 최초의 6성 발견이 망했을 경우 그냥 7/7 천보환생의 전투원으로 쓰기도 했고, 스니드의 죽메 효과로 튀어나오거나 카드가가 있을 경우에는 복사까지 돼서 중반 타이밍에 게임을 터뜨리기도 했다. 결국 19.2.1 패치로 공격력과 생명력이 7/7에서 4/4로 너프되었다. 너프 후에는 전투요원으로 쓰기에는 안좋았지만, 특유의 능력을 활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필요에 따라 잘 쓰였다. 오히려 도발 발린 나디나나 카드가를 쓰는 해조디아 덱을 카운터치기 좋아졌다.

19.6 패치로 삭제되었다. 삭제가 된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선 간편한 범용성 면이 있겠다. 당장 엘리스트레이 하나로 카운터 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한데, 우선 엘리스트레이 단독으로 천상의 보호막 4개를 벗겨낼 수 있고[23], 치명적인 포자를 카운터 칠 수 있으며, 잘 꾸려진 해조디아 덱까지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24]. 다른 이유로는 압도적인 굳히기 능력에 있다. 카드가쇼+다크문 경품으로 템포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진 메타에서 사실상 최후의 최강 필드는 2흉합체+2칼렉고스+나디나+엘리스트레이인데,[25] 이 필드를 그나마 견제 가능한 독성 하수인을 엘리스트레이 한 장으로 완벽히 차단이 가능하고, 이 필드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천보독성흉합체 프리딜+나디나로 천보리필이라는 돌아버리는 상황이 와 버린다. 굳이 이러한 극단적인 필드가 아니더라도, 대충 완성된 덱에 엘리스트레이 하나 툭 던져 놓으면 배치를 어떻게 했든 상대의 독성은 전부 막히고 이쪽은 효율 좋은 교환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삭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6]
2.13.1.6. 빛의 수호자 우서
한글명 빛의 수호자 우서 파일:Uther the Lightbringer-bg.png
영문명 Uther, the Lightbringer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5(10) 생명력 6(12)
효과
(황금)
전투의 함성: 하수인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15로 만듭니다.
전투의 함성: 하수인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30으로 만듭니다.
소환: 정의를 위해! (For justice!)

일러스트는 용병단 우서의 것을, 소환 대사와 사망 대사는 일반 우서의 공격 대사와 패배 대사를 재활용했다. 보통 버프만 주고 팔려나가서 사망 대사를 듣긴 힘들지만 딱돈이여서 팔지못하고 남겨둘 경우 사망 대사를 들을수 있는데 패배 대사를 재탕한지라 죽으면 사망 대사가 꽤 길게 울린다.

내 필드, 혹은 상점의 하수인 하나의 스탯을 15/15로 바꾸는 하수인. 6단계 타이밍에 15/15 스탯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황금 파츠에 발라서 황금 하수인에게 버프를 누적시키거나, 합체 하수인을 15/15로 만들어 기계에게 15/15 버프를 넣거나, 상점의 하수인을 15/15로 만들고 지옥박쥐 또는 우르줄로 잡아먹거나, 리븐데어, 복수기물 등 잽에게 저격당할 위험이 있는 하수인들의 생존력을 확보해 줄 수도 있고, 리로이의 스텟을 15/15로 만들어 땅굴 폭파범에 죽지 않게 해 주는 등 활용도는 매우 무궁무진하다. 보기는 힘들지만 황금 카드는 스탯을 30/30으로 만드는데, 이 정도는 후반 필드에서도 제법 쓸만한 스탯이다.

버프명은 '비춰짐'[27]이다.
2.13.1.7. 사마귀 여왕
한글명 사마귀 여왕 파일:Mantid Queen-bg2.png
영문명 Mantid Queen
단계 6
등급 기본
종족 -
공격력 5(10) 생명력 5(10)
효과
(황금)
독소, 기선 제압: 내 하수인 종족 하나당 +5/+5, 질풍, 환생, 도발 중 하나를 무작위로 얻습니다.
독소, 기선 제압: 내 하수인 종족 하나당 +5/+5, 질풍, 환생, 도발 중 하나를 무작위로 2번 얻습니다.
소환: 패배를 맛봐라, 이방인! (Taste defeat, stranger!)

23.2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삭제된 흉합체를 대체할 혼합 덱의 새로운 핵심 하수인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선 제압 효과는 영구히 유지되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은 적용되지 않는다. 즉 이 하수인에게 도발/질풍/환생이 이미 붙어있다면 해당 효과는 얻지 않는다.

치명적인 포자와 맥스나가 모두 사라진 뒤 거의 유일하게 남은 범용 독성 하수인이 되어서 용병으로 자주 기용되며, 1/4 확률로 환생이 붙으므로 굳이 혼합 덱 뿐만 아니라 어느 덱에 집어넣어도 밥값은 한다. 흉합체처럼 브란을 이용해 적응을 여러 번 할 수는 없지만, 전함 효과가 시원찮으면 바로 버려지는 흉합체와는 달리 일단 독성은 보장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도발이나 질풍이 발리는 건 조절할 수 없으므로 전투 순서 조율이 어려워지는 것은 단점.

독소가 달려 있어 공격력 버프는 큰 의미가 없는 기물인데도 굳이 +5/+5의 버프를 주는 이유는 생명력 +5보다 +5/+5가 텍스트가 짧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아군 기물을 잽에서 지키기는 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대사 음성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23.6 패치에서 수정되어 정상적으로 음성이 나온다.

모습으로 보나 대사로 보나, 공포의 심장의 최종 보스 위대한 여제 셰크지르에서 따온 카드이다. 다만 셰크지르가 와우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개성을 자르고 일반 하수인으로 낸 듯 하다.

버프명은 왕권[28], 왕가의 신속함[29], 왕가의 수호[30], 왕가의 방해[31]이다.
2.13.1.8. 잽 슬라이윅
한글명 잽 슬라이윅 파일:Zapp Slywick-bg4.png
영문명 Zapp Slywick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11(22) 생명력 22(44)
효과
(황금)
질풍, 이 하수인은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질풍, 이 하수인은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소환: 누가 작다는 거야!(Who are you calling short?)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무조건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공격한다. 질풍 효과가 있으므로 2번 연속으로 공격한다.

티투스 리븐데어같이 가장 나중에 죽어야 하는 핵심 하수인들의 하드 카운터로 설계된 기물.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건 남작 리븐데어로, 안 그래도 리븐데어가 핵심인 죽메 야수 등의 덱 상대로는 저승사자와 같은 하수인이다. 해조디아 역시 카드가와 리븐데어를 한꺼번에 저격해 화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덱에서도 스텟이 4/4인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를 공격하기 전에 저격하여 피해를 줄이거나 리로이와 공멸하여 아군 하수인을 지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건 선공 여부를 너무 많이 탄다.

잽에 저격당하는 기물을 주축으로 사용하는 덱은 필연적으로 '잽 대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가시멧돼지가 밴이 아닐 경우 핵심 기물에게 혈석을 바르고 버티거나, 공격력이 낮은 기물을 깔아둬서 잽의 사정권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여러 버퍼로 핵심 기물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다만 이것들은 잽에게도 해당되는 상황이라, 상대가 잽에게 버프를 발라서 높은 스탯으로 뚫어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시즌 6 이후 리븐데어 등을 버프할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만약 방법이 정말 마땅치 않은데 내 덱이 죽메 야수 등이라면 그냥 선공 잡고 어떻게든 죽메가 터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다만 모든 기물이 전투요원이거나 전함 / 턴 종료 시에 의존하는 깡 스텟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21.2 패치 이후 복수 하수인이 득세함에 따라 몸값이 많이 올랐다. 종족값이 없는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를 확실하게 자를 수 있다는 건 장점. 이후 폴짝개구리 주축의 야수 덱이 엄청난 강세를 띄자 해당 덱의 핵심인 리븐데어를 자르기 위해 잽의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다. 폴짝개구리의 버프를 괴물 앵무와 리븐데어로 우려먹는 덱이라 리븐데어가 잘리면 확 약해지기 때문. 토큰 야수의 엄마 곰이나 하얀비늘 악어도 저격할 수는 있지만, 엄마 곰이 황금이면 잽이 진다. 그래서 아예 잽을 두 개 배치하거나, 황금으로 배치해 어떻게든 핵심부터 잘라먹는 플레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다양한 버프 방안이 등장함에 따라 잽이 저격할 하수인도 버프를 얻어 버티고는 해서 잽에게 충분히 버프를 주거나 아예 잽에게 우서를 바르거나, 잽 대신 5단계에 추가된 화이트메인으로 저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화이트메인이 빠르게 삭제됨에 따라 다시 저격 역할은 잽 단독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30.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13.1.9.괴물
한글명 춤괴물 파일:The Boogie Monster-bg.png
영문명 The Boogie Monster
단계 6
등급 전설
종족 -
공격력 3(6) 생명력 8(16)
효과
(황금)
내가 1단계 하수인을 낸 후에, 이 능력을 다음 단계로 진행하고 내 하수인들에게 +1/+2를 부여합니다.
내가 1단계 하수인을 낸 후에, 이 능력을 다음 단계로 진행하고 내 하수인들에게 +2/+4를 부여합니다.
소환: 음악, 너무 맛있다. (This music, so delicious.)

테오타르의 뒤를 이은 무종족 광역버프 하수인으로, 테오타르가 무종족 하수인을 내는 것으로 버프를 부여했다면 춤괴물은 하수인의 단계를 따진다. 이 하수인을 처음 뽑는 상황은 대체로 5성일 것이므로, 해당 단계에서 1~5단계의 하수인을 내어서 필드를 강화하고 팔거나 6성으로 가는 방식을 취할 수 있다. 참고로 황금이 되면 내야하는 단계가 다시 초기화 되므로 6단계까지 버프 발동 후 합치는 것이 좋다. 내 전장에 있는 모든 하수인을 강화해주므로 버프지원용 무종족 카드도 잘 키우면 전투요원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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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영상의 경우 플레이 영웅이 밀하우스였기에 더욱 시너지가 좋았다.[2] 이 영상의 경우 황금 바다의 노략꾼(해명인)이 존재해 해적 구매 및 판매만으로 +2/+2 버프를 더 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3] 텍스트: +1/+1(+2/+2)[4] 불안정한 구울, 네파리안 영능, 붙어 있을시 히드라나 절단기 등등[5] Kripparian의 영상으로, 느린 APM때문에 마지막의 메가사우르스 적응 선택지가 무작위로 질풍이 선택되어 결국 1등할 수 있는 게임을 놓쳤다.[6] Holy Shit과 같은 상황에서 쓰인다.[7] 특히 천상의 멀록이 천보 리필을 받아야 하는데 질풍을 부여하면 괜히 두 번 때리고 죽어버려서 리필을 못 받을 수도 있다.[8] 베스트는 황금 망꾼 2개 + 황금 젊거멀 + 브란으로, 브란이 일반이면 턴이 끝날 때마다 멀록 8개, 브란이 황금이면 12개를 가져와서 다 가져올 수도 없다.[9] 텍스트: 도발[10] 텍스트: +1/+3(+2/+6)[11] 보통 하나는 맨 앞에, 다른 하나는 4~5번째 정도에 배치한다. 맨 뒤는 상대의 공격을 고려해 잘 배치하지 않는다.[12] 텍스트 : 생명력 +1(+2)[13] 1-(10/13)^3[14] 텍스트: 다음 턴까지 황금하수인으로 만듦[15] 텍스트: 공격력 +3(+6)[16] 왼쪽 팔에 토템이 하나 박혀있기는 한데, 기존의 융합체의 토템과 크기가 비슷하다고 하면 흉합체는 크기가 기존의 융합체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17] 조지 영능이나 티케투스의 '신성한 빛 구매'같은 천보를 바를 수단이 있거나 전시관리인의 융합체 같은 것을 제외하면.[18] 옛날에 온순한 메가사우루스가 있던 시절에는 멀록도 천보독성을 바르는 방법이 있었지만 삭제되고 불가능하다.[19] 불안정한 구울로 인해 천상의 보호막을 벗겨낼수는 있다. 하지만 내가 천상의 보호막이 있을경우 내것도 같이 사라지며 천상의 보호막이 사라져도 독성이 남아있어 1:1 교환이 강제된다.[20] 명인 악마는 초반이 약하고 중반이 새다는 건데 초반도 약한주제에 후반도 유틸이 없어 거의 아무도 안가는 수준이었다. 다행히 명인이 1/3으로 바뀌고나서는 필패였던 초반이 안정화되어 흉합체가 나오기 전에 게임을 순방할 수 있을 만큼 버티는 덱으로 상향되어 쓸만해졌다.[21] 텍스트: +4/+4(+8/+8)[22] 주로 무쇠가죽 공포뿔이나 엄마 곰, 맥스나 등에게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사용하거나, 19.2 패치 이전에는 정의로운 수호자를 넣기도 했다.[23] 불안정한 구울도 있긴 하지만 본인의 보호막까지 사라지기 때문에 엘리스트레이가 훨씬 좋다.[24] 해조디아 덱의 핵심은 뱃사람이 죽어가면서 계속 큰 하수인을 쳐서 버프를 돌리는 것인데, 뱃사람이 죽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나오질 못해 사이클이 돌아가지 않는다. 너프 후의 엘리스트레이의 공격력은 4라서 뱃사람의 버프가 2~3번만 들어가도 엘리스트레이를 때려도 뱃사람이 죽지 않게 되어버린다.[25] 남은 한 자리는 버프용 전함 하수인이나 대충 효율 좋은 하수인 아무거나.[26] 간단히 말해 개발진의 의도와 맞지 않았다는 것. 원래 도발 관련 하수인과 시너지를 내거나 변수를 창출하기 위한 기물이었는데, 정작 나오고 보니 도발덱은 그 자체가 거의 쓰이지 않았고 변수를 창출의 목적도 외려 잘 큰 덱에서 변수를 틀어막아버리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그 의도가 무의미해져버린 것.[27] 텍스트: 공격력생명력이 15로 바뀜[28] 텍스트: +5/+5[29] 텍스트: 질풍[30] 텍스트: 천상의 보호막[31] 텍스트: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