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width=500><bgcolor=#000><tablebgcolor=#fff,#2d2f34>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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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早, ruby=はや)][ruby(坂, ruby=さか)][ruby(奈, ruby=な)][ruby(央, ruby=お)]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로 하야사카 아이의 어머니. 성우는 유키나리 토아 / 케이틀린 글래스.
2. 특징
하야사카 아이와 닮았지만 좀 더 성숙한 인상에 머리가 훨씬 짧다. 항상 원피스 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다닌다.시노미야 가문의 시종이라 업무가 굉장히 바빠 딸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 듯하다. 체육제 때에도 아이의 모습을 보러 가겠다고 했지만, 결국 가지 못해 아이를 분노하게 만든 적도 있다.[1] 그래서 아이는 평소에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할 때 툴툴 거리지만 마더콘이라 어머니를 실제로 만났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뛸 듯이 기뻐한다.
시노미야 카구야를 2살 때까지 키운 유모이기도 했다.[2] 간안이 대리를 보냈다는 말을 듣고 카구야가 바로 나오를 떠올리는 것을 보면 아마 그 뒤로도 필요할 때마다 카구야의 보호자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본가 사람들과 서먹한 사이인 카구야도 나오 앞에서는 분위기가 풀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는 딸처럼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재밌을 것 같다며 미유키의 아버지를 삼자면담에 데려오는 엉뚱한 일을 하는 등 실제 성격은 유쾌한 편이다.[3] 미유키의 아버지가 처음 카구야와 통화했을 때 시로가네 씨를 바꿔 달라고 하자 자기도 시로가네라며 약올렸던 것 처럼 하야사카에게 도와달라 sos 신호를 보내자 하야사카인 자신이 나서는 등 미유키의 아버지와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그리고 딸을 굉장히 아끼지만, 딸의 위기에도 태연하게 있는 등, 속내를 알기 힘든 인물이다.
19화에서 하야사카 아이가 시노미야 그룹 간부의 딸이라고 나왔던 걸 생각하면 남편은 간부인 듯하다. 딸인 아이가 아일랜드계 쿼터라는 설정이므로 부부 중 한 쪽이 하프여야 하는데 머리색도 그렇고 하야사카의 아버지가 전형적인 일본인 처럼 생겨서 이쪽이 아일랜드계 하프인 듯 하다.
보유 차량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슈퍼벨로체.
3. 작중 행적
하야사카 아이가 벨마크 에피소드에서 언급하거나 체육대회 때 통화 상대로 나오는 등의 간접적으로 등장했다.101화(학생회는 나아가고 싶어, 애니판 3기 6화[4])에서는 진로 관련 삼자면담때 카구야의 부모가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5] 카구야가 "나오 씨가 오려나?" 라고 언급. 아이가 "바쁘고, 차가운 사람이고, 딸한테 관심이 없고 제 진학은 알 바 아니라 생각할 것"이라고 까지만 바로 등장해 자신이 간안의 대리를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이가 자신이 아닌 카구야 일로 왔다는 사실에 토라지자 애초에 아이를 보려고 휴가를 쓰려고 했다면서 같이 식사라도 하자고 달랜다. [6] 이후 시로가네의 아버지가 등장하여 카구야를 놀려먹는 걸 지켜보면서 딸과 대화하는데 의외의 장난기가 드러난다.
이후 시로가네의 아버지는 카구야의 부모가 오지 못했다는 말에 진지하게 자기가 아버지로 가냐는 말을 하자 카구야가 SOS를 요청해 끼어들고 [8] "쓸 수 있는 건 쓰는게 시노미야의 인간"이라며 시로가네의 아버지와 의기투합하여 둘이 카구야의 보호자로 같이 참석한다. 그 바람에 담당 교사는 둘을 카구야의 진짜 부모로 착각하고 만다.
수학여행을 앞두고 아이에게 카구야 전속 사용인 해임 건으로 할 이야기가 있으니 본가에 들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후엔 딸 대신 카구야를 보필하기 위한 역할로 등장, 카구야와 함께 행방불명된 딸을 찾아나선다. 카구야가 딸의 힌트를 전혀 못 맞추고 있으니 "조금은 그 아이를 이해하시는 줄 알았는데..."라고 한 마디 한다.
이후 카구야가 아이의 배신을 용서하기로 한 뒤, 시노미야 운요와의 대화에서 "우리들도 서로를 좀 더 믿었다면 저들처럼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운요는 그런 나오를 "무서운 소리 마라, 배신자야"라고 비난한다. 과거에는 아이 - 카구야의 관계처럼 서로 끈끈한 신뢰를 쌓았었으나, 오코의 계략으로 둘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9]
오랜 시간이 흘러 시노미야 운요가 미유키의 호위를 위해 하야사카 아이를 붙여두게 되자 시로가네의 아버지에게 미리 연락을 넣어둔다.
치카와 아이가 오코의 부하들에게 포위 당하자 자신의 부하들을 끌고 와서 구해주고는 [10] 현재 시노미야 가문도 내부 파벌 싸움이 심해서 오코에게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고 정보를 전달하며 탈출 시켜준다. 아이에게 칼은 위협용이 아닌 살상용으로 꺼내야지 엄마가 총을 들고 있어서 쐈으면 어쩔거냐는 살벌한 조언은 덤.
[1] 애니 2기 완결 기념 일러스트를 보면 늦게라도 온 모양이다. 매우 귀욤터지게 도시락 먹는 아이가 예술이다. 여기서 컬러로 외모가 밝혀졌는데 단발로 컷트한 아이랑 판박이다. 역시 그 엄마에 그 딸인 듯.[2] 단행본 3권에 수록된 하야사카 아이의 프로필에 나온다.[3] 미유키의 아버지를 처음 봤을 때도 딸의 설명(카구야가 좋아하는 사람의 아버지)을 듣고는 "돈을 내도 될 만큼 재밌는 얘기잖아"라는 말을 무표정으로 읊는 등 첫 등장부터 싹수가 보였다.[4] 애니판에서는 벨마크 에피소드와 체육대회 때 아이의 행적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사전 언급 없이 처음 등장한 것이 되었다.[5] 훗날 밝혀지길 어머니 나요타케는 카구야가 어릴때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간안도 대기업 CEO이니 시간을 비우기 힘들 것이다.[6]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서 넣지 않은 걸수도 있지만 만화에서도 애니에서도 아이의 상담에 나오가 동석 한 모습이 없다.[7] 애니에선 그냥 "누구셔?"라고 한다.[8] 이 때의 자기소개가 가관인데, 하야사카 나오는 자기를 의붓어머니뻘 되는 사람을 자칭했고, 이에 시로가네의 아버지는 자기는 시아버지뻘 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9] 어쩌면 운요 같은 경우는 나오를 단순히 자신의 사람으로서만이 아니라 이성으로서 좋아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0] 이때 가볍게 오코의 자객을 제압하는데 본인도 무술 실력이 상당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