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2 22:08:39

하이페리온(슈퍼로봇대전)

파일:YAM-008-HI_Hyperlion_000.jpg

1. 설명2. 작품별 행보
2.1. α 시리즈2.2. OG 시리즈
3. 관련 항목

1. 설명

형식번호 XAM-008-HI
분류 인간형 / 우주선
종별 합체형태
소속 프로젝트TD
개발 피리오 프레스티
츠구미 타카쿠라
제조 이스루기 중공
생산형태 원오프 모델
전고 29.5m
중량 107.9t
승무원수 3명
탑승자 아이비스 더글라스(주 제어 담당)
츠구미 타카쿠라 (내비게이션 담당)
슬레이 프레스티 (화기관제 담당)
ハイペリオン / HYPERLION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메카닉.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주인공 기체 중 1기로 첫 등장했으며, OG 시리즈에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부터 참전했다.

α 알테리온과 β 베가리온이 합체해 탄생하는 프로젝트TD의 최종적인 결과물. 시리즈 77의 최종 완성형인 오메가(Ω).

알테리온베가리온이 도킹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최소 사이즈의 항성간항행선으로 테슬라 드라이브가 무려 4개가 되어 충분한 가속거리만 있다면 이론상 최고속도는 아광속에 달한다. 프로젝트 TD의 본래 목적은 소형의 항성간항행선 개발이므로 어쩔 수 없이 무장을 달았다고는 하나 본래라면 CF 형태로 합체한 다음 거주 모듈등을 탑재하는 것이 올바른 운용법이다.

알테리온처럼 순항형인 크루즈 피규어(CF) 모드와 인간형인 돌 피규어(DF) 모드로 변형 할 수 있으며 본래는 CF로 합체하지만[1] 게임중에서는 DF 모습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또한 설정의 대가 오노 세이지 답게 2차 알파 시절에도 제대로 된 뒷모습을 그려놨는데, 이 뒷모습이 묘하게 굴욕적이라 알테리온의 다리가 베가리온 파트 쪽으로 수납되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왔었던 플레이어들의 상상력을 말 그대로 산산조각내준다(…).

파일럿은 아이비스 더글라스, 슬레이 프레스티, 츠구미 타카쿠라 등 셋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이페리온이란 이름은 그리스 신화히페리온(하이페리온)에서 따온 것이지만, 영문 철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이퍼-리온이라는 중의적인 뜻도 담고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α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아이비스 편 37화에서 등장.

주인공기 중에서도 성능이 높은 편에다가 무기 체계가 다양하고 아이비스가 패견 모드에서 각성하는 바람에 능력치가 급격히 상승한 덕에, 체감적으로 느끼는 파워업이 상당하다. 수치상 공격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아이비스가 혼 보유자인지라 대미지도 꽤 잘 나오는 편.[2]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세레나 루트에서만 등장.

베가리온알테리온은 시리즈 각각 초반, 중반에 합류하나 정작 합체가 가능해지는 화는 44화 마이 홈 마이 프렌즈에서나 가능해지기 때문에 정작 합류는 늦는 편이다. 그래도 GRaMXs 피니시가 급정지 후 영거리 GG캐논 사격에서 CF로 변형 후 소닉 세이버로 꿰뚫기로 바뀌는 등 일부 연출을 새로 그렸다. 하지만 2차 알파에 비해 연출이 구리다고 많이 까였다. 결정적으로 세레나 루트에서만 등장하는 것 때문에 육성에서 손해를 많이 보고 팀TD 3인방 중 혼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라 안그래로 대미지 인플레가 심한 3차 알파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2.2. OG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OG 시리즈에서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야 비로소 참전.

후반에서는 우주에 있는 부대가 바랄루이나의 배리어를 돌파해서 지구로 강하하는 열쇠가 된다.

츠구미의 설명에 의하면 하이페리온에 사용된 제 3세대의 트윈 테슬라 드라이브 2기가 최대 동조로 쿼드 모델이 되면 디스크리트 스피어라는 일종의 결계가 형성되는데 이것으로 바랄과 루이나의 배리어가 충돌하는 틈새를 비집고 그랑존의 왜곡 필드로 구멍을 넓혀서 진입한 것. 개발자인 피리오의 이론에 의하면 "시공연속체조차도 가를 수 있다(즉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이론상의 영역이다.[3]

웬드로가 말했던 항성간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듯하다.

알테리온베가리온이 따로 출격해서 맵 상에서 합체했던 알파 시리즈와 달리 OG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하이페리온인 상태로 출격한다. 그리고 맵 상에서 분리/합체는 알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가능하다.

3. 관련 항목


[1] 3차알파 GRaMXs 피니시 연출에서 잠시 볼수 있다#.[2] 2차 알파는 주력들 공격력들이 별로 차이 안 나는 시리즈이다. 강철 지그만 제외하면.[3] 중요한 건, 하이페리온이 결계에 구멍을 낸 순간 그걸 그랑존이 왜곡필드로 늘려 놨다는 건 시공간 도약까지도 가능한 기체가 내는 최대속도를 그랑존바로 뒤에서 바짝 따라붙었다는 거다(...). 물론 설정상 아직 안된다고 하고 그랑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중력간섭 무효에 왜곡필드까지 갖춘 그랑존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걸지도... 하지만 게임내에선 밸런스 상 운동성이 영 안 좋다 어째 이녀석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