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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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아이콘
한국어명	비술사		학자
일어명	巴術士		学者
영문명	Arcanist (ACN)		Scholar (SCH)
프랑스어명	Arcaniste		Érudit
독일어명	Hermetiker		Gelehrter
비술사 획득 조건	클래스 퀘스트 '전황을 조종하는 비술사' 클리어
학자 획득 조건	1. 30레벨 비술사 클래스 퀘스트 '비술 최대의 명제 증명' 클리어 2. 20레벨 주요 퀘스트 '푸른 잎의 마음' 클리어 3. 30레벨 학자 잡 퀘스트 '머리를 써야지' 클리어
주 장비	치유서
역할	회복	고유 리미트 브레이크	천사의 깃털: 파티원 회복 (3단계에서 파티원 부활)
직업 획득 장소	비술사	림사 로민사 하층 갑판 NPC '무리' (X:4 Y:11)
	학자

1. 개요2. 상세

2.1. 고무/격려2.2. 소환수2.3. 장단점

3. 잡 전용 HUD4. 기술

4.1. 비술사4.2. 학자4.3. 소환수4.4. 역할 기술

5. PvE

5.1. 칠흑의 반역자 변경점5.2. 던전5.3. 토벌전5.4. 레이드5.5. 돌발임무 & 마물전투

6. 여담


비술사	학자

비술이라 부르는 마법으로 사역마를 조종하는 마법사.
남해 제도에서 온 산술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기하학적 '마법 문양'으로 정신력을 제어한다. 수많은 마법 문양이 그려진 마법 도구 '마도서'를 소지하고 다니며, 이 마도서에 에테르를 주입해 마법을 일으킨다.
또한 보석의 신비를 기술한 '마법 문양'을 통해 사역마 '카벙클'을 만들어 부리기도 한다.

마법 문명이 꽃을 피우던 고대…… 바일브랜드 섬에 '니므'라는 이름의 도시 국가가 있었다.
강력한 마법이 사방에 난무하던 옛 전란의 시대에, 해병이 주 전력이었던 '니므'가 끝까지 독립 국가로 남을 수 있었던 건 '군학마법'의 전문가인 '학자'의 지휘 덕분이었다. 사역마 '페어리'를 부리는 학자는 다친 아군을 치유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내주는 존재였다고 한다.

1. 개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에서 추가된 직업으로, '요정'이라는 소환수를 부리며 회복 역할을 맡고 있는 잡이다. 비술사 30레벨의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학자로 전직할 수 있다.

2. 상세

비술사의 기술들 중에서 파티의 힐링과 지원에 더 중점을 둔 직업군으로써 백마도사에 비하면 순수 힐량은 낮지만, 타겟 하나를 힐하는 경우라면 경우에 따라 더 안정적으로 힐이 가능하고, 받는 피해 감소, 버프, 디버프 등 다양한 팀 서포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백마도사보다는 마나 회복이 쉽고 어느 정도는 요정이 힐링을 보조해 주지만, 기술 하나하나가 그 특성상 시기적절하게 써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이 꽤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힐은 백마나 점성이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힐주느라 바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소환사, 기공사와 함께 패드를 사용 시 본인의 인내심과 컨트롤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직종인만큼, 난이도가 높은 직업군 중 하나다.

흔히 가지는 궁금중 중에 하나가 힐러 직업 사이의 차이인데, 같은 힐러계열이나 기믹이 좀 다르다. 학자는 백마에 비해 순수 힐량과 광역 힐링 능력이 부족하나 다양한 보호막 스킬로 파티의 피해 예방/경감과 대상 적에게 가하는 공격에 극대화 발생률을 높혀주는 디버프인 연환계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백마도사가 순수하게 아군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학자는 피해 감소와 적에게 직접적인 디버프를 가해 아군을 보조하는 쪽에 특화되었다 할 수 있다.

5.0 칠흑의 반역자에서 잡 액션 영상 및 스킬 유출로 확인된 결과, 서브 힐러로 거의 고착화된 학자를 메인 힐러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힐 스킬들이 추가된 것이 확인되었다. 요정을 상위 존재인 세라프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된 것도 드러났으며, 소환사랑 마찬가지로 소환수 소환 시 별도의 액션바가 필요없고 본인의 스킬로 편입이 되어 운영 면에서도 조금은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염과 섀도우 플레어가 모두 삭제되어 딜링 쪽으로는 다소 하향을 받았다. 더불어 에테르 순환이 삭제된 소환사와 달리 이쪽은 에테르 순환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소환사와는 상당히 차별화가 되었다. 다만 정식 패치 이후 학자 플레이 평가로는 밸런스 패치가 시급할 정도[1]로 창천 및 홍련 시절 학자와 비교하면 너무 약화되었다는 평.

2.1. 고무/격려

쉽게 말해 보호막. 고무격려책, 사기고양책을 받은 대상에게는 치유량과 동일한 피해를 흡수하는 '고무'라는 버프가 생긴다. 지속시간은 최대 30초이고 격려 수치만큼의 피해를 모두 흡수하면 그 전에 사라진다. 홍련의 해방자 시점까지는 보호막 수치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칠흑의 반역자부터는 파티 정보창에 보호막 게이지가 표시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실 수치는 고무격려책/사기고양책으로 회복된 회복량의 125%에 해당하는 흡수량을 가진다. 고무가 걸려있는 상대에게 고무를 한번 더 걸때 새로 건 고무의 흡수량이 기존에 걸려있던 흡수량보다 낮으면 회복은 되나 보호막이 적용되지 않는다.

순수 힐량이 낮은 대신 미리 고무를 걸 수 있는 것이 학자의 특징이다. 고무격려책이나 사기고양책으로 건 고무가 피해를 흡수하지 못하면 마나와 시간 소모에 비해 절반의 효과밖에 내지 못하고, 고무가 피해를 흡수하려면 파티원이 피해를 받을 타이밍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학자는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상위 컨텐츠에서 학자가 필수가 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고난이도답게 온갖 패턴의 위력이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탱커 버스터라고 불리는 탱커를 박살내는 패턴과 물몸 힐러&딜러에게 위협적인 광역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보호막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무는 2개 이상 중첩될 수 없기 때문에, 고무 효과가 있는 치유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한 파티에 학자가 2명 이상이면 비효율적이다. 백마의 리제네나 메디카라가 중첩되는 것과 효월 확장팩 전의 점성술사가 낮별/밤별로 역할을 나눌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불편한 점.

칠흑의 반역자부터 기존의 '격려'는 '고무'로 변경되고 고무격려책이 극대화되었을 때 추가로 들어가는 보호막이 '격려'로 들어간다.

2.2. 소환수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0984543677.jpg

(좌)셀레네/(우)에오스

학자의 부족한 힐량은 본체소환수 요정이 커버해 준다. 요정은 기본적으로 주변에 생명력 80% 이하인 파티원이 있으면 [빛의 치유]를 시전해서 자동으로 회복시킨다. 다만 파티원의 생명력이 모두 80%를 넘으면 힐을 시전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요정의 힐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으나 홍련 및 칠흑을 거치며 회복량이 크게 줄어 요정에 힐을 전담시키는 건 힘들게 되었다. 거기다 칠흑에 와선 두 요정의 차이가 없어지고 외형만 다른 것이 되어 취향 따라 소환하면 된다.

기존에는 요정이 빛의 치유를 시전하는 동안에는 다른 기술을 명령해도 사용하지 않았으나, 4.3 패치 이후부터는 요정이 마법을 시전하는 도중에 다른 행동을 지시하면 마법 시전을 즉시 중단하고 명령받은 행동부터 실행한다. 칠흑의 반역자에 들어와선 시전시간도 삭제되었기에 언제든 기본 힐 스킬을 방해하지 않고 요정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요정의 평타힐은 글쿨 회복 마법 판정이다, 즉, 주는 회복 증가 버프에 영향을 받으며, 나이트의 신성한 보호막을 터뜨릴 수 있다.

6.4에는 셀레네 소환스킬은 삭제되고, 요정(에오스)의 외형을 카벙클과 셀레네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2.3. 장단점

장점

피해 경감 능력
학자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선호받는 이유. 고난도 레이드나 극만신전 등에서는 온갖 패턴들의 대미지가 위협적이다. 특히 탱커를 노리는 탱크버스터나 몸 약한 힐러와 딜러들을 위협하는 광역기가 많은데, 학자가 적절하게 보호막을 둘러주면 피해를 사전에 줄여 클리어 안전성이 높아진다. 같은 배리어 힐러인 현자와 비교하여도, 고무격려책-전개전술로 대표되는 학자만의 강력한 보호막과 피해량 경감은 파티원 전체에게 단발로 전멸급 피해가 오는 경우에도 파티원을 살아남게 만들 수 있다.

설치형 요정의 존재
요정 스킬로 요정에게 명령을 내리면 학자가 아닌 요정의 위치에서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학자 본인이 기믹 처리 등으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파티에게 광역 힐 등을 뿌려 줄 수 있다. 요정의 위치를 유동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최대한 많은 파티원이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주차해 파티원이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에도 파티원에게 힐과 보호막을 부여해줄 수 있다.

유일한 전투 중 광역 이동 속도 버프 소유
90레벨 스킬인 질풍노도계는 범위 내 모든 파티원에게 전력 질주와 사양이 동일한 이동 속도 버프를 부여해 준다. 유격대의 단질과 달리 전투 중에도 효과가 지속이 되므로 엔드 컨텐츠에서 빠르게 기믹 처리를 해야 할 때 매우 편리하다. 6.1에서 너프를 받아도 여전히 학자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이다.

단점

매우 어려운 조작/운영 난이도
위에 서술된 걸 보면 알겠지만 학자는 사실상 파티의 심부름꾼이란 말이 어색하지가 않은 직종이다. 본체의 상황에 관계없이 요정이 회복 역할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특징이 딜링 능력은 물론 기믹처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포지션 본연의 회복 역할에 실시간으로 터지는 변수에 대한 대응 등 파티의 공/방, 내/외에 걸쳐 학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결국 탱커급에 가깝게 레이드 전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되며, 오히려 탱킹 빼면 사실상 할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하므로 탱커보다도 더욱 신경쓸 게 많아지고 손도 많이 간다. 이렇다보니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파티 복구에 집중하는 백마/점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 탱커가 머리만 힘들다면 학자는 손도 힘들다

떨어지는 피해 복구 능력
보호막이 있는 대신 파티 전체를 직접적으로 빠르게, 많이 치유할 수 있는 기술이 별로 없다. 탱커에게 줄 생명활성술이나 파티 전체를 위한 야전치유진을 아껴야 하는 상황에는 딜러에게 생명활성술을 쓰기도 아깝기 때문에 백마도사의 케알라처럼 단일 딜/힐러의 체력을 빠르게 많이 채우기 어렵다. 치유술의 경우 케알/베네피크 급으로 효율이 떨어지며 요정의 빛의 치유는 대상을 지정할 수 없어 기대하기 힘들다. 이렇게 대부분의 기술이 직관적 생명력 회복보다 피해 감소나 아군 버프, 스택과 비글쿨기에 묶인 조건부 회복기 등 간접적인 시스템으로 들어가므로, 힐러의 소양인 이른바 깔아두기에 활용하기 위해선 결국 타 클래스에 비해 컨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귀결된다.[2][3]
물론 이는 학자가 현자와 같이 받는 데미지를 경감 시키는 서브 힐러로 설계돼서 두각되는 문제라 8인 레이드 등에서는 짝힐과의 합이 잘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문제지만 짝힐이 죽어서 당장 혼자서 힐업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애초에 혼자서 힐을 봐야 하는 인던 등에서는 큰 문제로 다가온다.

마나 관리의 어려움
보호막 계열 스킬들이 마나 대비 효율이 극악인데다 하나같이 마나 소모가 큰 편. 과거에는 생명력 흡수에 마나 회복이 붙어 있어 주기적으로 남은 에테르를 생흡에 터는 식으로 마나 관리가 가능했지만 6.0 부터 생흡의 MP 회복 효과가 사라지고 60초마다 사용하는 에테르 순환에만 MP를 회복하도록 변경되었다. 자각몽과 에테르 순환의 쿨이 도는 동안 연속 부활 등 마나가 바닥이 날 경우 추가적인 MP 회복이 없는 학자는 스킬 쿨타임을 기다리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덕분에 배리어 힐러라는 직업에도 불구하고 엔드 컨텐츠로 갈수록 학자는 마나를 아끼기 위해 배리어기술인 사기고양책이나 고무격려책보다는 논글쿨기인 세라핌 소환과 야전치유진으로 피해를 경감한다.

3. 잡 전용 HUD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간소화)

	파일:Faerie_Gauge_Simple_FFXIV.png
요정 에테르	요정 에테르(간소화)

세라핌 소환	세라핌 소환(간소화)

4. 기술

4.1. 비술사

	마법 부활/레벨 12
거리 30m	시전 시간 8.0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2400
대상을 쇠약 상태로 부활시킵니다.

쓰러진 대상을 부활시킨다. 시전시간이 대단히 길기 때문에 역할 기술인 '신속한 마법' 스킬을 끌어와서 조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부활 한 아군은 1분 40초 동안 쇠약 디버프에 걸리게 되는데 힘, 민첩성, 지능, 정신력 스탯이 25% 저하되는 디버프를 받게 된다. 게다가 이 디버프는 중첩이 한 번 되기 때문에 두번 죽게 되면 쇠약(강)에 걸려 스탯 저하 50%의 패널티를 받게 되어 답이 없게 된다...딜러도 문제지만 힐러의 경우 힐량이 반토막이 나기 때문에 8인 토벌전 등에서부터 큰 위험이 된다.

칠흑의 반역자로 오면서 학자에게 유일하게 남은 비술사 스킬이 되었다.

4.2. 학자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Ruin.png

마법 - 무속성 마법
루인/Ruin/레벨 1

거리 25m

시전 시간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300

위력 : 150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기본 공격기.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Bio.png

마법 - 무속성 마법
바이오/Bio/레벨 2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300

지속 피해 위력 : 20

대상에게 30초 동안 무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여타 힐러에게 모두 존재하는 도트 공격기. 총 위력이 20*10=200[4]으로 전투 중 꾸준히 유지시키는게 딜 상승의 기본이다.

파일:external/ffxiv.consolegameswiki.com/Physick.png

마법 - 회복 마법
치유술/Physick/레벨 4

거리 30m

시전 시간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회복력 : 450

대상의 HP를 회복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회복마법. 단일 치유시 치유술보다 고무격려책을 더 많이 쓰지만 마나 효율면에서는 치유술이 좋고 보호막이 아닌 순수한 치유마법이기에, 고무 효과가 남아있어도 탱커의 HP가 낮아 추가로 회복을 시켜야 할 때 사용하는 편. 마나 효율이 좋다고 하지만 몰이사냥등의 상황에서는 탱커의 체력을 유지시키는 게 우선이니 고무격려책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치유술만 캐스팅하고 있다가는 십중팔구 탱커가 죽어나간다.

	마법 에오스 소환/Summon Eos/레벨 4
거리 0m	시전 시간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200
요정 에오스를 소환합니다. 요정 에오스는 HP가 감소한 파티원에게 자동으로 빛의 치유를 실행합니다.

요정 에오스를 소환한다.

	마법 셀레네 소환/Summon Selene/레벨 4
거리 0m	시전 시간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200
요정 셀레네를 소환합니다. 요정 셀레네는 HP가 감소한 파티원에게 자동으로 빛의 치유를 실행합니다.

요정 셀레네를 소환한다.

칠흑의 반역자 이전까지는 각 요정이 빛의 치유를 제외하고는 다른 스킬셋을 가졌기에 상황따라 요정을 다르게 바꾸어 사용해야 했으나 현재는 요정의 스킬들이 학자 스킬로 넘어오면서 요정은 특정 스킬들을 사용하는 신호기 정도의 위치가 되었고 두 스킬간의 차이점은 소환사의 에기-카벙클 외형변환 수준이다. 이마저도 6.4패치로 셀레네 소환은 사라지고 디폴트는 에오스, 외형 변화는 부가 퀘스트를 통해 셀레네와 카벙클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능력 빛의 속삭임/Whispering Dawn/레벨 20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소환한 요정이 빛의 속삭임을 실행합니다. 세라핌을 소환한 경우에는 광휘의 속삭임를 시전합니다. 발동 조건: 요정 또는 세라핌 생존

통칭 요디카라(요정+메디카라). 실행 시 요정을 중심으로 15m의 파티원에게 21초간 위력 80의 지속 회복 효과가 부여된다. 요정에게 명령을 내린 후 요정이 해당 명령을 실행하기 전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요정을 중심으로 버프가 주어지기 때문에 요정의 위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마법 - 무속성 마법 바이오라/Bio II/레벨 26
거리 25m	즉시 시전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300	지속 피해 위력 : 40
대상에게 30초 동안 무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바이오의 강화형 스킬. 배우자마자 바이오를 계승하게 된다.

	마법 - 회복 마법 고무격려책/Adloquium/레벨 30
거리 30m	시전 시간 2.0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1000	회복력 : 300
대상의 HP를 회복하고, 회복량의 180%만큼 피해를 막아주는 고무 효과를 부여합니다. 극대화시 추가 효과: 격려 부여 격려 효과: 회복량 대비 180%의 피해 무효화 고무 및 격려 지속시간: 30초 현자의 일부 보호막 효과와 동시에 부여할 수 없습니다.

학자의 상징과도 같은 보호막 스킬. 단일 대상에게 힐과 보호막을 동시에 걸어주는 스킬이다. 회복력은 기본 힐인 치유술보다 100 떨어지지만, 회복력 540만큼의 보호막이 추가로 생성되므로 받아낼 수 있는 피해량이 더 커지는 셈. 극대화가 터지면 보호막이 하나 더 씌워져서 총랑 1080이 된다.

고무격려책은 적은 치유량과 부실한 마나 효율을 가지고 있지만, 데미지 흡수량이 존재하는 것이 곧 힐을 선불로 걸어주는 셈이기 때문에, 학자가 스킬 시전할 시간들을 벌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보호막도 힐이라고 치면 총 840 힐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애드 실수/대형 몹몰이 등으로 탱커의 체력이 갈려나갈 때, 오히려 치유술 보다 효과적인 힐로 작용하기도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무 효과는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반복 사용시 효율이 급감한다. 그렇기에 힐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 응급전술 및 치유술과 병행할 필요가 있다.

	마법 - 회복 마법 사기고양책/Succor/레벨 35
거리 0m	범위 15m	시전 시간 2.0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1000	회복력 : 180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파티원의 HP를 회복하고 회복량의 160%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칩니다. 회복력: 180 보호막 지속시간: 30초 현자의 일부 보호막 효과와 동시에 부여할 수 없습니다.

고무격려책이 단일 대상이라면 사기고양책은 범위 내 파티원 전체에게 힐과 보호막을 걸어준다. 보스의 전체공격기 전에 미리 사기고양책을 감아두면 광역 피해를 경감해서 받을 수 있다. 다만 회복력이 180으로 백마도사의 메디카에 비해 많이 낮고, 보호막 특성 상 중첩이 되지 않으며 시전 시간도 은근히 길다. 글쿨도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응급전술이 있다고는 해도 광역 힐업용으로는 부적합한 스킬이며, 학학 조합이 백백 조합보다 평이 좋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메디카라와 리제네는 지속힐이면서 중첩이 되는데 학자는 그게 안 되기 때문. 메디카라와 리제네가 2중첩으로 들어가면 케알을 지속힐로 받는 급이 나온다.

실드가 즉발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덮는 시전 모션이 끝나고 나서야 적용되고, 이마저도 동시 적용이 아니라 순차 적용되기 때문에[5], 실드 적용까지 길게는 0.7초에 이르는 지연시간이 있다. 따라서 시전이 짧은 광역 패턴을 범위 보고 쓰면 늦을 수 있으며, 패턴이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보호막을 씌워놓는 센스가 필요하다.

요구 마나량이 감소하였지만(1300→1000) 마나 효율이 좋지 않은 것은 똑같으므로 간지러운 광역기라면 안 쓰는 것이 좋다.

	마법 - 무속성 마법 루인라/Ruin II/레벨 38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위력 : 220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기본 공격 스킬인 루인의 파생기. 위력은 루인 계열에 비해 조금 낮지만, 즉시 발동형이라 패턴에 대응하느라 이동하면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초 습득 시점의 위력은 150이지만 루인이 다음 기술로 교체될 때마다 루인라의 위력도 조금씩 올라 최종적으로 82레벨에 220이 된다.

	능력 요정의 광휘/Fey Illumination/레벨 40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2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소환한 요정이 요정의 광휘를 실행합니다. 세라핌을 소환한 경우에는 세라핌의 광휘를 시전합니다. 20초동안 주위 파티원의 회복마법 회복량이 10%증가하고, 받는 마법 피해량이 5% 감소합니다. 발동 조건: 요정 또는 세라핌 생존

요정을 중심으로 쓰는 광역 절제/하루별읽기와 어둠의 포교자에 가깝다. 회복마법의 효과만 늘려주기에 에테르 파생기와 요정 능력힐에는 안 먹힌다.

	능력 에테르 순환/Aetherflow/레벨 45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초	글로벌 쿨다운 X
자신의 MP를 최대 MP의 20%만큼 회복하고, 최대 단계(3단계)의 '에테르 순환'을 부여합니다. 전투 중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자의 각종 기술들을 발동하기 위한 시동기이자 자원. 1분에 한 번씩 최대 MP의 10%를 회복하는 준수한 성능을 가진 MP 회복기이다. 그와 더불어 '에테르 순환' 이라는 스택형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 스택을 사용하는 파생기가 여럿 있다. 스택 사용시 발동가능이라는 제한이 있는 만큼 효과도 뛰어나고 글로벌 쿨다운에도 묶이지 않는다.

칠흑의 반역자에 들어와선 전투 상황에서만 쓸 수 있게 되었기에 비전투 상황에서 미리 에테르 순환을 쌓아두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스택자원을 가진 직업들에게 적용된 사항.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환사의 생명력 흡수와 달리 타겟을 지정하지 않아도 사용 할 수 있다.

	능력 - 무속성 마법 생명력 흡수/Energy Drain/레벨 45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00초	글로벌 쿨다운 X	위력 : 100
에테르 순환을 1단계 소비하여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이 공격으로 준 피해량의 일부(50%)를 HP로 흡수합니다. 추가 효과: 요정 에테르 10 증가 발동 조건: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 파생기 1. 위력이 100으로 매우 낮고 재사용 시간이 짧아 에테르 순환 스택이 남을 경우 생명력 흡수로 빠르게 소진하는게 제 용도이다. 버스트때 있는대로 털어넣을수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글쿨힐을 안땡겨도 될때까지만 하는짓이라 2분 버스트가 기믹이나 광역기와 겹친다면 자제하는게 좋다.

	능력 생명활성술/Lustrate/레벨 45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00초	글로벌 쿨다운 X	회복력 : 600
에테르 순환을 1단계 소비하여 대상의 HP를 회복합니다. 추가 효과: 요정 에테르 10 증가 발동 조건: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 파생기 2. 대상의 HP를 즉시 회복력 600만큼 회복시켜준다.[6] 에테르 순환 스택 하나를 코스트로 가지고 있기에 남발은 불가능하지만, 논글쿨 즉발 힐을 무려 회복력 600으로 최대 3번 연속으로 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다. 에테르 순환을 적절히 관리하고 패턴을 숙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실수가 아닌 다른 이유로 상황이 꼬이지 않는다면 에테르 순환의 쿨타임인 60초마다 총량 1800을 회복시킬 수 있어서 학자의 모든 회복기 중에서도 단일대상 순간힐업을 가장 안정적으로 줄 수 있다. 단, 앞서 말한대로 코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획에 없는 생명활성술의 사용은 야전치유진, 불요불굴책, 심모원려책 등의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사기고양책, 고무격려책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하고 마나고갈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으므로 힐업 구간이 많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에테르 순환이 곧 쿨이 돌고 남아있는 에테르 순환 스택이 있으면서, 타게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남은 에테르를 빠르게 털어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마법 - 무속성 마법 파진법/Art of War/레벨 46
거리 0m	범위 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600	위력 : 165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학자의 범위 딜링기. 54레벨에 위력이 10 올라 165가 된다. 다른 힐러들의 광역기보다 위력이 더 높아 학자는 생각보다 인던에서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자기 주변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적에게 붙어야 한다는 게 다소 아쉬운 점. 그러나 캐스팅과 타겟팅이 없기 때문에 타겟이 순간적으로 죽어서 생기는 딜로스도 없다는 장점도 있다. 백마도사와 점성술사는 광역 공격 마법에 캐스팅이 필요하나, 현자와 더불어 캐스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논글쿨 기술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능력 야전치유진/Sacred Soil/레벨 50
거리 30m	범위 1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0초	글로벌 쿨다운 X	지속 회복력: 100
에테르 순환 1단계를 소비하여 지정한 위치에 15초 동안 방어막을 생성합니다. 지속시간 동안 범위 안의 파티원이 받는 피해를 10% 감소시키고 HP를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추가 효과: 요정 에테르 10 증가 발동 조건: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 파생기 3. 지면 지정형 광역 방어막을 생성한다.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내부의 파티원들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10% 감소시킨다. 이 피해량 감소 버프는 중첩이 가능하다. 보스의 전체대상 광역 공격을 막을 때 미리 생성해 두면 좋다.

학자 스킬 중에선 그나마 중복 사용이 용이한 스킬인데, 광역 피해가 빈번하지 않다면 여럿을 같이 사용해서 받는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광역 피해가 빈번하다면 쿨타임을 나눠 따로 사용하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쿨다운 30초는 길지는 않을지언정 짧다고는 할 수 없는 쿨다운인데다 에테르 순환 1스택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배우는 레벨부터 "학자"라는 직업 명칭 그대로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게 만든다. 야전치유진, 사기고양책, 요정의 광휘 3스킬 모두가 광역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스킬인데 전부 남용할 수 없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쿨다운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예측 사용이 필수적이다. 이런 타이밍 숙지 문제는 "학자 → 메인힐"보다 "메인힐 → 학자"가 훨씬 적응이 쉽지 않은 원인이기도 하다.

획득 시점에선 피해 경감 효과만 있지만 78레벨이 되면 치유진 내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자원 대비 최고 효율의 스킬이 되므로 자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오죽하면 탱커 둘만을 치유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이상적이다.

	능력 불요불굴책/Indomitability/레벨 52
거리 0m	범위 1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0.00초	글로벌 쿨다운 X	회복력: 400
에테르 순환을 1단계 소비하여 자신과 주위 파티원의 HP를 회복합니다. 추가 효과: 요정 에테르 10 증가 발동 조건: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 파생기 4.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생명활성술이 회복력 비례 회복으로 너프먹은 대신 얻게 된 400짜리 광역힐업기다. 덕분에 사기고양책으로 실드를 걸어두고 실드를 뚫고 들어온 초과 피해량은 불요불굴책으로 무마해버리는 빠른 복구힐이 가능해젔다. 사기고양책 → 광역패턴 → 불요불굴책으로 쓰면 된다.

하지만 역시 학자 스킬 아니랄까봐 이 스킬도 여러모로 성가신데, 에테르 1스택을 먹을 뿐더러 생명활성술과 달리 엄연히 30초 쿨다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요불굴책을 낭비해버리면 힐업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 ~~그냥 패턴 다 외워버리자.~~

여러모로 학자의 보조적인 성격을 잘 보여주는, 서브힐러로 섰을 때 안정적으로 메인힐러를 지원해줄 수 있는 스킬이다. 어지간한 광역기는 이거 하나만 써줘도 나머지는 메인힐러가 솔힐을 할 수 있을 정도.

이걸 단일 탱커 힐업으로 쓰는 학자들도 있는데 불요불굴책을 단일 힐업에 낭비할 에테르 스택이 있다면 생명활성술을 쓰는게 이득이며, 애초에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술할 심모원려책이나 요정의 결합을 쓰고 에테르 스택을 적절히 뎀감기나 필요한 곳에 쓰는 것이 맞다.

	능력 - 무속성 마법 기염법/Broil/레벨 54
거리 25m	시전 시간 :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위력: 220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백마도사의 스톤가와 소환사의 루인가에 대응하는 공격기. 습득시 루인을 대체한다. 매그넘 총알같은 기(氣)가 묵직하고 깊게 박히는 타격감이 일품이다.

	능력 전개전술/Deployment Tactics/레벨 56
거리 30m	범위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90.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부여한 고무 효과를 대상 주위에 있는 파티원에게 퍼뜨립니다. 지속 시간: 확산된 시점의 각 상태별 남은 시간 자신이 부여한 효과에만 적용됩니다.

오프닝 한정으로 고무격려책을 사기고양책으로 바꾸어주는 고마운 기술. 보통 오프닝때 탱커에게 고무격려책을 사용하고[7] 바로 전개전술로 파티원에게 확산시킨 후 전투에 돌입하는 식이다. 다만 탱커가 고무를 받자마자 돌진해버리면 무용지물.

이외에도 파티원 전부가 모이는 타이밍[8]에 사용하여 일반적인 사기고양책 이상의 효율을 낼 때 사용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다만 칠흑의 반역자부턴 눈에는 눈이 삭제되고 고무격려책 극대화시 추가로 발생하는 보호막이 별도의 효과로 분리되어 전개전술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기에 효율이 다소 떨어졌다.

	능력 응급전술/Emergency Tactics/레벨 58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5.00초	글로벌 쿨다운 X
15초 안에 실행하는 다음 고무와 격려 효과 회복마법에 보호막이 발생하지 않는 대신, 피해 흡수량만큼 즉시 회복합니다.

실질적으로 고무격려책을 케알라로[9], 사기고양책을 메디카로 바꿔주는 스킬. 독특하게도 스킬 모션이 책을 살포시 안는 모습이다.

보호막을 일시적으로 깡힐로 바꿔주기 때문에, 학학 조합이 걸려도 학자 두 명이서 서로서로 응급전술을 쓰면서 힐을 하면 무리 없는 힐업이 가능해진다. 물론 마나 소모량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따라서 응급전술을 남발하면 마나가 바닥을 치니 주의. 그리고 엄연히 1회성에 쿨타임이 15초이므로 백학 조합의 피해복구 능력은 못 따라간다.

사기고양책 → 불요불굴책 콤보와 마찬가지로 사기고양책 → 응급전술 → 사기고양책을 이용해서 피해 경감과 피해 복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에테르 순환을 먹지 않는 매우 요긴한 힐링 콤보다.

괜히 응급전술이 아니랄까봐 여러모로 땜빵에 극도로 최적화된 스킬이다. 에테르 순환 없이 광힐이 가능하니... 물론, 언제까지나 "응급"전술이기에 이거만 믿고 에테르를 낭비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능력 에테르 전환/Dissipation/레벨 60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8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소환한 요정을 돌려보냄으로써 자신에게 에테르 순환 3단계를 부여합니다. 30초 동안 자신의 회복마법 효과가 20% 향상됩니다. 단,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에오스 소환과 셀레네 소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요정이 다시 소환됩니다. 발동 조건: 요정 생존 및 전투 중

소환수를 제물로 삼아 에테르 3스택을 충전하고, 보너스로 회복효과 20% 버프도 준다. 하지만 효과가 끝날 때까지 요정을 소환할 수 없다

에테르 3스택과 함께 회복효과 20% 증가를 주기 때문에, 30초간 미친듯이 힐을 부어줄 수 있다. 다만 이 20%는 글쿨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사기고양책, 고무격려책, 회복술) 에테르 순환 스택을 사용하는 논글쿨기는 이 회복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효과 종료 후에 요정을 다시 소환하느라 시간을 잡아먹었지만, 칠흑의 반역자에 들어와선 요정 자체의 힐량도 크게 줄었고[10] 효과 종료 후 자동으로 요정이 다시 소환되기에 사용하는 부담이 크게 줄었다. 소환수를 자신의 에테르로 전환한다는 특성 때문에 먹방으로도 불리며, 이 스킬을 쓰는 걸 "요정을 먹어(?)버린다."고 부르며 국적을 가리지 않고 학자의 밈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과거 요정힐이 매우 쎈 시절 영문커뮤니티에선 사실 요정이 힐러 본체라는 밈이 있었는데, 이게 요정 먹는 밈과 엮여 현재 학자는 식인직업으로 굳어버렸다.

에테르 순환 3스택을 즉시 부여시켜준다는 점에서 딜링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보통 요정이 없어도 커버가 되는 구간에서 쓰이는 편. 다만 이런 사용법은 약간 나사가 빠진 감이 있다. 힐량 20% 증가를 그냥 내다버리는 셈.

요정이 없는 동안에는 에테르 순환 스택을 사용하여도 요정 에테르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최적화 측면에서 에테르 순환 쿨타임 최소 35초 이전(에테르 순환을 사용하고 25초가 경과하기 전)에 사용하고 요정이 다시 등장하면서 남은 스택을 털어내는게 좋다.

	능력 심모원려책/Excogitation/레벨 62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45.00초	글로벌 쿨다운 X	회복력: 800
에테르 순환을 1단계 소비하여 자신 또는 파티원 1명을 대상으로 45초 동안 HP가 5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유지시간이 종료될 시 즉시 회복시키는 심모원려책 효과를 부여합니다. 추가 효과: 요정 에테르 10 증가 발동 조건: 에테르 순환

에테르 순환 파생 회복기 5. 쉽게 말해서 베리어 힐과 즉발 힐의 하이브리드다. 시전 대상에게, 대상의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거나 시간이 다 지나가면 즉시 800힐을 해주는 45초 지속 버프를 걸어준다. 물론 45초 동안 1번만 힐을 해주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대상의 체력이 이미 50% 미만이면 사용 즉시 회복된다. 즉, 베리어 힐과 즉발 힐의 장점만 가지고 있는 셈이며 예약(?)힐과 즉발힐 모두가 가능한 덕분에, 탱크버스터 패턴 직전에 미리 걸어서 힐업 부담을 줄이거나 영 좋지 않은 장판을 밟아 빈사상태인 파티원을 살리는 사고 수습 등 단타 폭힐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사용가능한 우수한 스킬이다.

물론 역시 학자 스킬 아니랄까봐, 이 스킬은 에테르 1스택을 먹으면서 쿨다운이 45초다. 결국, 즉발로 쓰던 예약 힐로 쓰던 이 스킬은 결국 예측힐 스킬이다. 빈사 상태를 유발하는 준 끔살급 패턴을 딜러가 맞았을때 학자의 혈압이 팍팍 오르는 핵심 원인으로, 심모를 비롯해 에테르 스택이 엉뚱한 곳에 빠진 학자는 탱커 긴급힐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15초쿨의 응급전술 고무격려나 역시 에테르 순환 스택을 사용하는 생명활성술밖에 없다. 만약 응급전술마저 빠진 상태라면 생활과 치유술 그리고 요정의 결합을 이용한 눈물의 똥꼬쇼(...)를 해야 하고, 그마저도 에테르 순환 스택 및 요정 에테르가 없거나 쿨이라면 에테르 전환으로 요정을 태워서 에테르 뽑아다 생명활성술 연달아 쓰는 것 말곤 답이 없다.

일반 던전에서는 탱커별 무적기 대응시에는 참고해야할 사항들이 있는데 나머지 탱커들은 주고싶을 때 주면 되는 반면에 특히 암흑기사가 탱커일 때 눈치싸움이 된다.
암흑기사의 산송장 특성상 체력을 1로 만들고 힐업해야 산송장 최대 효율이 나오지만, 암흑기사가 심모원려책을 받고 산송장을 쓰게되면 거기서부터 문제가 된다. 사용 시 즉시 체력이 1로 떨어지는 건브레이커의 폭발 유성은 1까지 한번에 내려가버리니 1이 되고 심모원려책이 발동되지만, 산송장은 의도하고 체력을 1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만약 암흑기사와 눈치 싸움에서 엇갈릴 경우 산송장을 그냥 쿨타임만 돌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혹시 암흑기사가 말없이 생존기도 1개만 키거나 켜지않고 몰이를 한다면, 산송장의 조짐을 알아차리고 미리 준비를 하자.

툴팁에도 나와있지만, npc나 일반 필드에서 파티원이 아닌 타인에게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칠흑의 반역자부턴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법 - 무속성 마법 마염법/Broil II/레벨 64
거리 25m	시전 시간 : 2.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위력: 240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기염법의 상위 기술. 배움과 동시에 기염법을 대신하게 된다.
기존의 기염법이 이펙트는 소소해도 일품의 타격감이 있었는데, 마염법은 화염 미사일(?)이 궤적을 그리며 슝 날아가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타격감은 기염법에 비해 덜하지만 기괴한 이펙트가 특징.

	능력 연환계/Chain Strategem/레벨 66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20.00초	글로벌 쿨다운 X
15초 동안 대상이 받는 공격이 극대화될 확률을 10% 증가시킵니다.

홍련에서 추가된 학자의 시너지 스킬. 상당히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연환계처럼 전체 시너지인 용기사의 전투 기도가 극대화율 10% 증가이며, 연환계와 전투 기도보다 뛰어난 극대화율 시너지는 마주서기 대상자 2인에게 극대화와 직격 확률 20% 증가가 부여되는 무도가의 공세의 탱고뿐이다. 이마저도 공세의 탱고는 2인에게만 부여되기 때문에 극대화율 시너지로는 용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매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인 만큼 타 직군과의 시너지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능력 에테르 서약/Aetherpact/레벨 70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5.00초	글로벌 쿨다운 X
요정이 대상 파티원 1명에게 요정의 결합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사용조건: 요정 게이지 10 이상

	능력 요정의 결합 해제/Dissolve Union/레벨 70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5.00초	글로벌 쿨다운 X
발동중인 요정의 결합효과를 해제합니다.

이펙트 때문에 빨대라고 자주 불리는 스킬. 지정한 대상에게 3초마다 300의 지속회복을 사용하게 하는 스킬로, 요정 게이지는 요정이 소환된 상태에서 에테르 순환 파생기(생명력 흡수, 전염, 생명활성술, 불요불굴책, 심모원려책)를 사용할 때마다 10 증가한다. 그리고 에테르 계약을 쓸 때 10 소모하고, 요정의 결합을 사용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3초당 10요정 게이지를 소모한다. 에테르 계약을 사용하면 소환수가 소환수 스킬인 "요정의 결합"을 사용하는 중에는 에테르 계약의 스킬툴팁이 "요정의 결합 해제"로 변한다.[11]
일단은 '능력'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각성이나 회복 마법 효과 증가 버프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거기다가 대상자가 사정거리(30m)에서 벗어나면 대상자가 사정거리로 다시 들어오거나 따로 명령을 내려 스킬을 종료시키는게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는것도 문제. 그나마 다른 요정 스킬을 사용하면 요정의 결합을 끊어버릴 수 있어서 수동으로 결합 해제 후 요정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답답한 상황은 안 나온다. 다만 이는 바꿔 말하자면, 요정의 결합 사용 중 요정의 축복 등, 요정이 시전하는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면 결합이 끊기게 된다는 뜻이니 까먹지 말고 먼저 쓰던가, 아니면 다시 빨대를 꽂아 주던가 하자.

하지만 특정 구간에서 적재적소로 사용해 준다면 파트너 힐러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으니 꼭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자.

	마법 - 무속성 마법 고독법/Biolysis/레벨 72
거리 25m	즉시 시전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지속 피해 위력 : 70
대상에게 30초 동안 무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바이오라의 상위 기술. 습득 시점에서 바이오라를 대체한다.

	마법 - 무속성 마법 사염법/Broil III/레벨 72
거리 25m	시전 시간 : 2.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위력: 255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마염법의 상위 기술. 역시 습득 시점에서 마염법을 대체한다.

	능력 비책/Recitation/레벨 74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90.00초	글로벌 쿨다운 X
15초 안에 고무격려책, 사기고양책, 불요불굴책, 심모원려책 중 하나를 시전하면 MP와 에테르 순환을 소모하지 않으며 반드시 극대화됩니다.

1회성이지만 회복 스킬의 자원 소모를 없애고 확정 극대화까지 주는 강력한 기술. 대표적으로 고무격려책의 경우 추가 효과까지 있어서 확정적으로 300+750(보호막)이 극대화로 들어가는 고효율 회복기가 된다.

설명은 단순하지만 사용은 까다로운 스킬이다. 이 스킬의 적절한 사용이 학자 유저의 수준을 판가름할 수 있을 정도. 스킬 툴팁에 적힌 네 스킬들 중 주로 쓰는 것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오프닝이나 광역 보호막이 필요할 시 비책고무전개로 사용할 수도 있고, 고무전개를 다른 패턴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면 비책사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힐이 필요한 구간에 비책불불로 사용하기도 하며, 탱커버스터 시 앞선 사고 등으로 에테르가 없는 경우 비책심모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기믹과 상황에 맞춘 사용을 요구한다. 쿨타임도 90초나 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보고 적절한 스킬에 적용시켜야 한다. 이름값 하는 스킬.

	능력 세라핌 소환/Summon Seraph/레벨 80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2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소환한 요정을 돌려보내고 22초 동안 세라핌을 소환합니다. 세라핌은 HP가 감소한 파티원에게 자동으로 세라핌의 보호를 실행합니다. 세라핌이 돌아가면 요정이 다시 소환됩니다. 발동 조건: 요정 생존 실행 시 위안으로 변화합니다.

칠흑 학자의 최종 기술. 보통의 요정보다 회복 능력이 강화되고 보호막 능력이 추가된 세라핌을 소환한다. 150의 회복력이 200+200(보호막)으로 대폭 상승한다. 회복 능력 이외의 부분은 요정의 축복을 못 쓰는 점을 제외하고는 일반 요정과 동일.

	능력 위안/Consolation/레벨 80
거리 0m	즉시 발동	누적 시간 3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최대 누적 횟수: 2
소환한 세라핌이 위안을 실행합니다. 발동 조건: 세라핌 생존 ※ 이 기술은 단축바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세라핌을 소환한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회복 스킬. 250+250(보호막)이나 되는데다 타 보호막과 겹치지 않는다는 패널티도 없어서 고무격려+전개전술 또는 사기고양책과 중첩해서 보호막을 두껍게 씌워줄 수 있다. 2번까지 누적해서 쓸 수 있어서 세라핌 소환중에는 파티 유지력이 상당히 좋아진다.

	마법 - 무속성 마법 극염법/Broil IV/레벨 82
거리 25m	시전 시간 : 1.50초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400	위력: 295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사염법의 상위 기술. 역시 습득 시점에서 사염법을 대체한다.

	마법 - 무속성 마법 열진법/레벨 82
거리 0m	범위 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MP 소모: 600	위력 : 180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파진법의 상위 기술. 위력은 180으로 모든 힐러 중에서 제일 높다.

	능력 생명회생술/레벨 86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자신 또는 파티원 1명을 대상으로, 10초 동안 최대 HP와 받는 HP 회복 효과를 10% 증가시킵니다. 또한 실행 시점의 최대 HP 대비 10%의 HP를 회복시킵니다.

현자의 체액 혼화에 대응되는 스킬. 전사의 전투의 짜릿함과 비슷하다.

	능력 질풍노도계/레벨 90
범위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20.00초	글로벌 쿨다운 X
자신과 주위 파티원에게 질풍계와 노도계를 부여합니다. 질풍계: 10초동안 이동 속도 향상 노도계: 20초 동안 받는 피해량 10% 감소

학자의 최종 스킬로 광역 뎀감과 함께 주위 파티원한테 무려 10초 동안 전력질주를 부여한다. 효월의 종언 추가 스킬 중에서 제일 사기라고 평가 받는 스킬 중 하나로, 전력질주의 속도 향상 효과가 약 130%에 달하는지라 기믹 처리가 굉장히 용이해지는데 사실상 뎀감 10%는 덤으로 취급해도 좋을 만큼 파티의 생존력을 극대화 시키는 스킬이며 특히 근딜이나 탱커와 같은 칼끝딜 한대 한대가 중요한 직업들에게는 마약 취급 받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본래 6.1패치 이전 질풍계의 지속시간은 노도계와 똑같은 20초라는 정신나간 사기급의 스킬이었다.

여담으로 직업 스킬 트레일러 공개 당시 다른 직업들의 90랩 스킬들은 화려한 이펙트와 훌륭한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학자는 뾰로롱 하는 이펙트와 함께 라라펠 학자가 헐레벌떡 몬스터의 장판 범위를 빠져나오는 뭔가 모양 빠지는 모습으로 공개 되었던지라 밈이 되었고[12] 출시 이후에는 그 사기성으로 다시 한번 밈이 되었다.

4.3. 소환수

	마법 - 회복 마법 빛의 치유/레벨 1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0초	회복력 : 180

기본 힐. 주위에 피해를 조금이라도 입은 파티원이 있으면 자동으로 회복시킨다. 빛의 치유 쿨다운 중에는 요정의 다른 기술들이 발동되지 않는다. 홍련의 해방자와 칠흑의 반역자를 거치며 회복력이 크게 줄어들어 자체 회복력은 매우 낮아졌지만 칠흑의 반역자에서 시전시간이 삭제되어 다른 스킬에 방해되진 않는다. 마법 시전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실상 현자의 심각인에 대응 되는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능력 빛의 속삭임/레벨 20
거리 0m	범위 15m	즉시 발동	지속 회복력 : 80
소환수를 중심으로 21초 동안 주위 파티원의 HP를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주위 파티원에게 지속적으로 HP를 회복하는 도트를 걸어준다. 학자의 유일한 광범위 도트힐 치유 수단.

	능력 요정의 광휘/레벨 40
거리 0m	범위 15m	즉시 발동
요정을 중심으로 20초 동안 주위 파티원의 회복마법 회복량 10% 증가, 받는 마법 피해량 5% 감소 세라핌의 광휘 효과와 동시에 부여할 수 없습니다.

자신과 주위 파티원이 사용하는 회복마법의 회복량을 10% 상승시키고 받는 마법 피해도 약간 낮아진다.

이 스킬 또한 에테르 전환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쿨타임에 귀속되지 않는 스킬들은 회복량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능력 분류 스킬들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이는 백마도사나 점성술사가 받아도 동일한 사항. 한국서버 번역은 몽크의 만트라나 방어 역할군의 재활처럼 '받는 회복마법의 회복량이 증가'되는 걸로 적혀있지만 사실은 회복 역할군의 자애마냥 '주는 회복마법의 회복량이 증가'하는 버프이기 때문에 힐을 받을 파티원이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 힐을 줘야 하는 파티원들이 받아야 하는 기술이다.

칠흑의 반역자 기준 회복마법 분류의 회복기들은 다음과 같다.
학자 : 치유술, 고무격려책, 사기고양책
백마도사 : 리제네, 케알, 케알라, 케알가, 메디카, 메디카라, 위로의 마음, 황홀한 마음
점성술사 : 별읽기: 베네피크, 베네피크, 베네피라, 헬리오스, 별읽기: 헬리오스
나이트 : 관용

	능력/소환수 요정의 결합/레벨 70
거리 30m	즉시 발동	지속 회복력: 300
요정 에테르를 10씩 소모하여 대상 파티원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킵니다. 실행 중에는 요정에게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없습니다. 발동 조건: 대상이 30m 안에 존재

	능력 요정의 축복/Fey Blessing/레벨 76
거리 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회복력 : 320
요정의 축복을 실행합니다. 발동 조건: 요정 생존

요정 에테르를 사용하는 추가 회복 스킬. 오로지 요정 생존이 조건이기 때문에 이하의 세라핌이 나와있는 상황에선 사용할 수 없다. 세라핌의 경우에는 위안 스킬이 따로 있기 때문.

	마법 - 회복 마법 세라핌의 보호/레벨 80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0초	회복력 : 200
대상에게 30초동안 회복량의 100%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칩니다.

세라핌의 기본 힐 기술. 회복력이 50만큼 상승하고 회복량만큼의 보호막을 치는 효과도 있으며 마법 시전 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능력 광휘의 속삭임/레벨 80
거리 0m	범위 15m	즉시 발동	지속 회복력 : 120
요정을 중심으로 21초 동안 주위 파티원의 HP를 지속적으로 회복합니다.

빛의 속삭임와 같다.

	능력 세라핌의 광휘/레벨 80
거리 0m	범위 15m	즉시 발동
세라핌을 중심으로 20초 동안 주위 파티원의 회복마법 회복량 10% 증가, 받는 마법 피해량 5% 감소 요정의 광휘 효과와 동시에 부여할 수 없습니다.

요정의 광휘 효과와 같고, 서로 중첩할 수 없다.

	능력 위안/레벨 80
거리 0m	범위 20m	즉시 발동	회복력 : 300
세라핌을 중심으로 주위 파티원의 HP를 회복합니다. 추가 효과: 대상에게 30초동안 회복량의 100%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칩니다.

4.4. 역할 기술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역할 기술 항목 참조.

5. PvE

• 격려 보호막을 이용한 파티의 피해 예방과 에테르 기술들을 활용한 순간적인 회복에 특화
• 요정 소환수의 존재와 딜러급의 광역딜 포텐셜로 딜 참여가 가장 용이한 힐러
• 글로벌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요정 소환수를 이용한 힐링 및 각종 유틸기도 강점
• 치유기의 가성비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치유 능력이 떨어지고 연속적인 피해를 복구하는 능력은 떨어짐

최상위 콘텐츠를 제외하고 학자의 운영 난이도는 백마도사보다 쉽다. 요정의 존재와 빼어난 광역 딜링, 마나수급의 편리함 등... 오죽하면 4인던전 무숙[13]의 깡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같은 비술사 직업 둘이 4인던전 최강자~~

학자는 본체가 행하는 힐 스킬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요정을 활용을 극대화 해야 한다. 요정이 본체가 움직이는 것을 쫓아오려다가 힐 스킬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 요정은 웬만한 경우 적절한 장소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극만신/레이드 에서 요정을 탱커와 붙여놓으면 가끔 보스가 탱커에게 공격하는 할퀴기 비스름한 스플래쉬 데미지에 요정이 한방에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가 필요. 파티원의 무빙이 많은 구역에서는 요정을 계속 수동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4.1기준 비술사의 '소환(Summon I/II/III)'의 시전시간이 3초로 줄어들어 3%의 동작속도 상승을 60초 쿨에 30초 지속하는 셀레네의 '요정의 바람'스킬의 활용도가 늘었다. 대표적으로 시작 전에 요정의 바람을 사용하자마자 에오스 소환을 댕기면 요정 에오스를 지니고, 요정의 바람버프를 받은 채로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다. 이는 창천시절에도 가능했으나, 6초라는 소환 시간이 다소 길어 귀찮은 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3%가속은 오쉬온에 비하면 너무 미미한 수치였다.

5.1. 칠흑의 반역자 변경점

요정들이 자동으로 사용하는 스킬이 단일 힐만 되고 다른 스킬은 직접 지정하게 되었으며, 요정간의 차이도 외모만 다른걸로 바뀌었다.

5.2. 던전

중저렙 던전의 힐링 난이도는 백마도사보다 쉬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소환수가 단일 힐을 깔아주며, 이녀석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글로벌 쿨다운이 따로 돌기 때문에 힐이 막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소환수와 어그로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낮은 순수힐량 + 둘로 갈라진 어그로 덕분에 거의 어그로가 튀지 않을 정도. 백마도사처럼 광역힐이 많지 않아서 특히 중렙 구간에서 힘들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소환수가 다 커버를 해 주는 상황이라 그렇지 않은 것. ~~요정이 학자를 쓴다는 소리도 있다.~~

사스타샤 침식동굴 등의 저렙 던전의 경우 아예 요정의 회복만으로 탱커의 피해가 커버되기 때문에 치유술 0회 시전하고 루인만 연타하다 임무 완료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다만 홍련 레벨링 던전부터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여 요정의 회복뿐만 아니라(홍련 넘어오면서 요정의 회복력이 하향되기도 했다.) 학자 개인의 회복 스킬도 최대한 발휘해야한다. 몰이사냥을 진행할 경우 심모 생활을 연사해도 탱커의 회복이 버거워 에오스를 먹어버리는 일까지 생길 수 있을 정도다. 그래도 파진법이 논캐스팅스킬이고 계수가 높은게 다행.

5.3. 토벌전

힐러의 전반적인 역할은 비슷하므로 백마도사의 토벌전 참조.
극만신부터는 컨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호막을 미리 걸어두고 요정을 수동으로 조작할 필요가 높아진다.

5.4. 레이드

힐러의 전반적인 역할은 비슷하므로 백마도사의 레이드 참조.
24인 레이드는 난이도가 낮게 설계되어 있어 일반 던전처럼 플레이해도 상관없지만, 8인 레이드는 극만신보다 높은 난이도이므로 전반적으로 토벌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컨텐츠 이해도와 요정 컨트롤이 필요하다.

레이드에선 그냥 힐러 한자리는 학자가 차지하고 볼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직업. 학자는 격려와 힐업이 필요한 구간을 제외하고 메인, 광역힐링을 백마 혹은 점성술사에게 맡기는 것이 많은 공대의 힐택틱이다.

학자가 하는 일은 자신이 쏟을 수 있는 극한의 딜을 다 쏟아 넣는 것.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메인힐러는 정해진 네임드(보스)의 공격에 따라 기계적으로 힐을 분배하여 넣고, 학자는 메인힐러가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힐링에 의해 아군이 속할 수 있도록 즉, 위기 상황을 유연성있게 미리 방지하는 것이다.

메인힐러가 어떤 위기상황때문에 다른 택틱으로 힐링을 시전할수록 네임드가 쏘아붙이는 공격에 의해 파티 전체가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학자는 온갖 기믹을 다 처리하면서, 딜링에 심혈을 기울인다. 탱크버스터는 고무격려책로 대비, 전체기는 전개전술과 야전치유진으로 대비, 돌발상황에서는 생명활성술 등, 파티원이 죽지 않도록 유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학자의 임무이다. 이후 파티원을 만전으로 만드는 것은 메인 힐러의 몫이니 힐러로서 자신의 역할을 너무 넓게 잡으려 하지 말자.

허나 홍련의 해방자, 칠흑의 반역자를 지나오면서 오히려 딜링만 죽어라 하게 되어도 백마도사를 뛰어넘지 못하고, rdps만으로 승부를 보자니 점성술사만도 못한데다가 피해량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어 오히려 메인 경감 택틱을 학자가 하고 백/점이 경감 보조 및 빠지는피 복구로 가는 식으로 학자가 주도적인 힐관리를 해야하는 메타로 변하면서 사실상 보조만 하다가 관리만 해주면 되는 서브힐 이미지는 없어진편이고, 메인서브 할거없이 둘이 각자 챙겨야하는 상황이 늘어나서 이전보다 머리를 잘굴려야한다.

5.5. 돌발임무 & 마물전투

광역 힐 효율이 백마도사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단순 힐로 기여도 쌓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백마들이 기여도 쌓겠다고 메디카라를 난사해서 피가 쭉쭉 차는데 이길수가 있나~~

혼자서 돌발 임무를 돌 때에는 속도는 조금 느려도 상당히 안정적인 편. 에오스나 셀레네를 주차시켜놓고 말뚝힐을 시키면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그야말로 무한동력~~ ~~특히 힐코보와 함께하면 좀비~~

6. 여담

설정상 학자는 단순히 글 쓰고 논문을 발표하는 그런 학자가 아니라 엄연한 군대의 참모였기 때문에 스킬에 야전치유진 같은 군대 관련 용어가 많다.

학자로 만렙을 찍은 다음에, 직업 퀘스트만 해주면 덤으로 소환사 만렙이 생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렙업 노가다 없이 부특성이 하나 더 생기는 장점이 있다. 이는 비술사로부터 학자와 소환사가 분리되는 특이한 직업 구조에서 나오는 비술사만의 장점이다. 힐러가 지겨워지면 딜러로 변신이 쉽게 가능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렙업중에는 아이템이 '모든 클래스' 이거나 '마법사' 계열 공통이어서 같은 템을 공유해서 써도 상관 없지만, 50부터는 아이템이 '학자' 전용 또는 힐러 클래스인 '환술사 백마도사 학자 점성술사'로 묶여서 나와 착용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은 따로 해줘야 한다. 물론 잡 퀘스트도 따로 해야 한다.

학자 잡퀘스트는 학자 잡의 모태인 니므 해병 군학자의 군학마법을 복원하는 것이 메인 스트림이며, 이 과정에서 '방랑자의 궁전'과 톤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14][15]

특이사항으로, 학자는 직업 정보 표기시 다른 초기 잡들과는 다르게 클래스가 없는 일종의 추가 직업처럼 표기된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검색 정보 창에서 클래스가 있는 초기 잡들은 위쪽에 클래스 레벨, 아래쪽에 잡 레벨이 표기되지만 학자의 경우 위쪽에 비술사 레벨이 표기되지 않는다. 또, 홍련의 해방자 이후 변경되는 캐릭터 정보 창의 클래스/잡 항목에서, 클래스가 존재하는 잡은 미습득시 클래스의 이름과 아이콘이 대신 표기되는데[16], 학자의 경우 미습득시에도 비술사 0레벨이 아닌 학자 0레벨로 표기된다. 이 상태에서 비술사를 습득하더라도 비술사 레벨이 표기되지 않고 그대로 학자 0레벨로 표기되며 추후에 학자를 습득해야만 비로소 비술사 레벨만큼 학자 레벨이 오른 것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암흑기사, 사무라이 등의 추가 직업이 처음부터 암흑기사 0레벨, 사무라이 0레벨로 표기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물론 실제 시스템 상으로는 학자는 비술사의 상위 잡이 맞고 레벨 또한 비술사의 클래스 레벨과 연동되지만, 하나의 클래스에서 두 개의 잡이 파생된다는 점과 그 중 학자는 딜러 클래스가 뜬금없이 힐러 잡으로 전환되는 점 때문에 이런 표기법을 사용하는 듯하다. 검색 정보 창의 경우 똑같은 비술사 레벨을 쓸 데 없이 두 번 표기해야하고, 클래스/잡 항목의 경우 회복 역할 칸에 딜러인 비술사가 표기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별명으로는 고릴라가 있다. 율동 1층에서 고릴라로 변신해서 폭탄을 쳐내던 기믹이 학자가 전담했던게 그대로 별명으로 정착된 사례(...). 그 외에는 학자 주직은 내면에 화가 많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17]

[1] 시너지 요소를 줄이겠다는 발언처럼 카드 버프를 주는 점성과 함께 같이 하락했다. 대신 백마도사는 화력과 힐량, 마나수급을 모두 챙겨 5.0 힐러 원탑이 되었다.[2] 즉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강점을 보인다는 것을 바꿔 말하면 예방해야 할 피해가 언제, 어떻게 들어오는지를 이해해야한다라는 것이다. 이 전제조건을 맞추지 못한다면 학자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게 되는 것. 보호막을 둘렀다고 안심했는데 이미 보스의 패턴은 진행 중이라서 보호막을 씹고 갑자기 엄청난 폭딜이 들어와 아군이 죽거나 빈사 상태에 빠져 초보 학자가 당황하는 게 바로 이런 케이스. 따라서 자연스래 학자는 연습을 거듭해 보스가 어떤 패턴을 쓸 때 어떤 스킬로 아군을 보조해야 하는 지를 빠삭하게 꿰뚫고 있어야 한다.[3] 백마도사/점성술사와 비교하면 단적으로 알 수 있는데, 케알라/베네피라에 해당하는 고성능 힐링기에 해당하는 기술이 응급전술 효과를 받을 때의 고무격려책, 아니면 에테르 스택을 쓰는 생명활성술이나 심모원려책이다. 그런데 전자는 응급전술이 있어도 타 직업의 고위력 힐링기들보다 계수가 낮은데다 응급전술이 없으면 '치유' 성능은 심지어 치유술만도 못하며, 후자들은 스택에 상관없이 원할때 사용하기 힘들다.[4] 파판14의 도트기는 3초에 한번씩 들어간다.[5] 파티원 그리드 대상의 맨 위(자신)부터 아래로 순차 적용된다. 실제로 스킬사용 후 파티원들의 버프/디버프 창을 보면, 격려 버프가 동시에 일순간 생기는것이 아닌 위부터 차례대로 생겨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원 그리드의 순서는 초기 설정 기준으로 자신>탱커>힐러>딜러(근딜,원딜,캐스터 순)[6] 신생 에오르제아 당시엔 고정 체력 25%를 회복시키는 기술이었다.[7] 20초 매크로를 쓴다면 보호막 효과 뻥튀기를 위해 극대화가 뜰 때까지 계속해서 고무격려책을 난사하고, 극대화가 떴을 때 전개전술을 추천한다. 74레벨에 배우는 비책을 습득하면 비책-고무전개를 사용하기도 하나, 비책의 쿨타임이 꽤나 긴 편이기 때문에 이를 불호하는 사람도 많다.[8] 보통 야전치유진 등으로 받아내야 하는 전체 공격기 타이밍[9] 정확히 따지면 케알라는 회복력 700, 응급전술+고무격려책은 회복력 675다.[10] 창천에 비해 요정이 너무 힐을 못한다고 난리났던 홍련조차 350정도였는데 칠흑에 들어와서는 150까지 줄어들었다.[11] 캐스팅 중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요정이 치유를 하고 있다면 ~~언제나처럼~~ 2~3초 늦게 사용한다.[12]

[13] 무작위 숙련 던전/Expert/エキスパト[14] 톤베리의 정체는 원인모를 전염병에 의해 모습이 변화된 니므인들이며, 방랑자의 궁전은 환자들을 모아뒀던 일종의 격리병동이었던 것. 한 번 톤베리가 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다가, 그 모습으로 인해 핍박과 멸시를 받던 원한이 긴 세월동안 쌓이며 마물이 되었다고 한다. 학자로 잡퀘를 완료 한 뒤 방랑자의 궁전 하드 개방퀘를 진행하면, 퀘스트 npc가 학자 잡퀘에서 정체가 드러났던 스리토 카리토(학자 퀘스트 도중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톤베리였는데 본래는 니므 해병대의 학자였으나 톤베리병에 걸려 톤베리로 변이된 사람이다.)의 이야기를 언급하는 추가 대사를 한다. 다행히 모험가가 톤베리 왕을 쓰러트리고 나선 몇몇 톤베리를(대표적으로 신생 A급 마물인 마베리) 제외한 나머지 톤베리들은 전부 원념이 사라져 평범한 이종족이 되었고 방랑자의 궁전을 침공한 마무쟈족 용병단 '빛나는 비늘 전투단'도 모험가의 활약으로 패퇴하고 나선 방랑자의 궁전에서 조용히 지내게 되었다.[15] 50레벨 이후에는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서 추적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스토리는 마하의 그림자 연대기 퀘스트와 연관성이 있다. 이후 60레벨 잡퀘에선 세토토라는 톤베리와 알카 졸카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세토토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남긴 백마법이 담긴 봉인석을 찾아내 톤베리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내려 노력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리고 80렙때 개방되는 후일담에서 치료법 개발에 성공하여 세토토가 완치되어 라라펠로 되돌아왔다.[16] 예를 들어 검술사를 습득하지 않은 경우 검술사 0레벨, 검술사 레벨이 34지만 나이트를 습득하지 않은 경우에도 검술사 34레벨로 표기된다. 이 상태에서 나이트를 습득하면 해당 칸이 나이트 34레벨로 변경된다.[17] 사실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기도 미묘한것이 힐에 실드에 뎀감에 시너지에 기믹처리까지 도맡아 하는 파티의 심부름꾼 역할에 걸핏하면 머리채 잡히기 일쑤고 소환수인 요정은 말을 안 들어먹고 짝힐인 백마도사는 힐은 뒷전이고 딜에 미쳐있는 밈이 있을 정도로 파일럿 이슈가 심했다보니 화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다... 그래서 보통 백마도사가 처음엔 힐러 특유의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이다가 파티원의 삽질(...)로 점점 흑화하는 거라면, 반대로 학자는 처음부터 꼴받은 상태로(...) 묘사되는 밈이나 2차 창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