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真夜中のオカルト公務員 | |
장르 | 판타지, 오컬트 |
작가 | 타모츠 요코 |
출판사 | KADOKAWA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월간 Asuka → 코믹 Newtype |
레이블 | 아스카 코믹스 DX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5년 7월호 ~ 2016년 9월호[1] 2016. 08. 23. ~ 연재 중[2] |
단행본 권수 | 17권 (2022. 03. 23. 完) 17권 (2023.08.09. 完)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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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모츠 요코(たもつ葉子)가 그린 일본의 만화.작가의 전작인 요츠바 남자 기숙사 전선[3]과 설정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시간대는 전작보다 미래로 전작의 주인공들이 사회인이 된 모습으로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2. 줄거리
도쿄 23구의 모든 구청에 남모르게 존재하는 ‘야간 지역 교류과’.
그 곳은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는 특수한 과였다.
당당히 공무원이 된 1년차 사회인 미야코 아라타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 곳에 배속된다.
악마나 천사, 요괴와 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칭 ‘어나더’라 부르는 그 과에선
아라타의 온갖 상식들이 뒤집어지는데….
평범하지 않은 공무원이 마도(魔都) 도쿄를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 교보문고 책 소개
그 곳은 ‘오컬트적 현상’을 해결하는 특수한 과였다.
당당히 공무원이 된 1년차 사회인 미야코 아라타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 곳에 배속된다.
악마나 천사, 요괴와 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칭 ‘어나더’라 부르는 그 과에선
아라타의 온갖 상식들이 뒤집어지는데….
평범하지 않은 공무원이 마도(魔都) 도쿄를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 교보문고 책 소개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5년 12월 26일 2018년 10월 30일 | 2016년 01월 26일 2018년 10월 30일 | 2016년 06월 24일 2019년 01월 30일 |
04권 | 05권 | 06권 |
2016년 11월 25일 2019년 01월 30일 | 2017년 04월 24일 2019년 03월 30일 | 2017년 09월 23일 2019년 05월 28일 |
07권 | 08권 | 09권 |
2018년 02월 24일 2019년 09월 18일 | 2018년 06월 23일 2019년 11월 13일 | 2018년 12월 22일 2020년 01월 21일 |
10권 | 11권 | 12권 |
2019년 03월 22일 2020년 09월 11일 | 2019년 07월 24일 2020년 11월 26일 | 2019년 11월 22일 2021년 07월 15일 |
13권 | 14권 | 15권 |
2020년 05월 23일 2022년 04월 29일 | 2020년 10월 24일 2022년 06월 30일 | 2021년 03월 24일 2022년 08월 12일 |
16권 | 17권(完) | |
2021년 08월 24일 2023년 07월 05일 | 2022년 03월 22일 2023년 08월 09일 | 년 월 일 미정 |
4. 등장인물
4.1. 인간
4.1.1. 공무원
- 미야코 아라타
본작의 주인공.
- 사카키 쿄이치(榊 京一)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마에다 레나,幼
신주쿠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업무 리더. 28세. 호스트 출신. 부모님을 여위었으며, 친누나가 한명 있었지만 그가 어릴적에 악마 아자젤에게 납치당해 행방을 쫓고 위해 어나더 관련 직장에 취업했다.
공무원이 된 후로도 사적으로는 굉장히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특정 애인은 없지만 잠자리를 같이 하는 여자가 셀 수도 없이 많다는 듯 하며, 본인이 딱히 숨기지도 않는지라 직원들 사이에서 소문이 파다하다고 한다. 다만 누나가 살아 돌아오고 난 뒤로는 극렬 시스콘으로 변해서 그런 생활을 청산했다. 사실 여자들을 마구 만나고 다닌 것도 누나를 잃은 트라우마 때문 아니었나 하는게 세오의 추측.
어떤 원리인지는 설명되지 않지만 그 자리에 있는 것 만으로 유령을 쫓아내버리는 특수체질을 타고 났다고 한다. 또한 신주쿠 4인방 중에선 어나더를 퇴치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유일한 인물[4]이라서 물리적인 위협을 막아내는 전투원 역할도 하고 있다. 다만 사카키 같은 경우는 진짜 위험하다 싶은 어나더는 퇴치하지 않고[5] 경찰 0과에 맡기고 있다고 한다.
- 히메즈카 세오(姫塚セオ) - 성우: 이리노 미유
신주쿠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직원. 38세. 레이지와 동기. 성별은 남성이나 여성같은 곱상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후술하듯 아일랜드계와 일본계의 혼혈로 금발벽안이지만, 작중 시점에선 검은 머리카락으로 염색하고 다닌다.
고산케 중 하나인 히메즈카 가문의 일원.[6] 히메즈카 가문은 여계 가문이기 때문에 세오의 존재는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어나더 연구가로서 관련 학계에서는 굉장히 저명한 인물이다. 정확한 전공은 흡혈귀 연구. 그 외에 카노이치 만큼은 아닌 듯 하나 야간 지역 교류과에서 쓸만한 도구들을 다수 발명하고 전국 단위로 보급한 인물이기기도 하다.[7]
모친이 히메즈카 사람으로, 아버지는 아일랜드 사람. 세오는 원래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아일랜드 사람이었지만 일본에서 어나더 연구를 하던 와중에[8] 아예 눌러앉으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 센다 레이지(仙田礼二) - 성우: 유사 코지
신주쿠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과장. 37세. 세오와 동기. 집이 시골에서 여관을 경영하고 있다. 레이지는 그곳의 셋째 아들. 대학교 3학년 때 귀경했을 때 세오와 처음 만나 근처 신사의 신이 처한 곤경을 함께 도우면서 친해졌다. 첫 만남때는 여자라고 착각해서 얼굴은 예쁜데 몸매가 유감스럽다는 이상한 감상을 내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때 신이 시킨 것은 신사 근처에 묻힌 코토리바코를 처분하는 것이었는데, 저주를 덤탱이 쓸 수도 있는 엄청 위험한 일임에도 레이지와 세오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대로만 했다. 엄청 위험한 짓을 태연하게 시킨 신을 두고 "방호복도 없이 폭발물처리 하는데 우리를 이용했다"고 레이지는 현재시점에서 회상하면서 평했고, 그제야 그 사실을 안 세오는 물론 사카키도 식겁했다. 작중에서 어나더와 인간 사이 가치관의 차이를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
와타나베 히토미라고 전처가 있다. 세오와 절친한 어나더 연구자. 이혼한 상태이지만 지금도 친구로서는 사이가 좋은 모양.
- 카노이치 사토루(狩野一 悟)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도쿄 도청 '야간 문화 환경국'의 직원. 냉정한 성격의 인물로 어나더를 제거할 수 있는 부류면 해충, 제거할 수 없는 부류면 자연재해로 여기는 타입. 능력으로만 따지면 도청 제일의 실력자라고 한다. 눈썹 주변에 흉터가 있다. 미야코가 가진 모래귀를 신용하지 않는다.
- 카노이치 아카네(狩野一 茜) - 성우: 시마무라 유우
치요타구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직원. 사토루의 사촌. 사토루가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상대라고 한다. - 야마시로 - 성우: 키무라 아키코
치요타구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소속으로 카노이치 아카네의 상관. - 시미즈 쇼타 -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치요타구 구역소 '야간 지역 교류과' 직원.
- 요코야마 에이타로 - 성우: 슨세키 카즈히로
어나더 전문 형사. 0과의 리더. - 타마오 카츠미(玉緒勝巳) - 성우: 타니야마 키쇼
어나더 관련 범죄를 담당하는 0과의 형사. 어나더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타마오 가문 출신이다. 가계의 피에 저주가 걸려있어서 어나더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어나더를 죽이다보면 원한을 사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문신을 위치는 오른쪽 골반 약간 위에 새기고 있다. - 치구사 켄지 -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타마오 카츠미의 동료.
- 하구로 - 성우: 나카무라 코타로
중년의 경찰관. 딸과 아들이 있다. 어나더가 보인다. - 나카무라 - 성우: 우라타 와타루
경찰관. 하구로의 부하.
- 아이다 코하루 - 성우: 마키노 유이
서무과. 두 명의 아들이 있다.
4.1.2. 민간인
- 마츠노 이즈미(和泉) - 성우: 마키노 유이
아라타의 소꿉친구인 여고생으로, 시라코마 여학원 3학년.[9] 집이 요정을 경영하고 있다. 아라타와는 연인 미만 친구 이상 정도의 관계인 듯. 이즈미는 이름이며 성은 애니메이션에서 풀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나온다.
- 미야코 노리코(宮古紀子)
아라타의 모친. 소설작가다. '행동분석관 미도리코 시리즈'란 작품명을 보건데 추리소설 작가인 듯.
- 쟈스민
고생당(古生党)이란 수입잡화점을 경영하고 있는 여성. MTF 트렌스섹슈얼이다.[10] 표면적으론 평범한 잡화점이지만 실제로는 어나더 관련 재료 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세오가 단골이며 사카키와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인 듯.
- 사카키 시오리 - 성우: 코키도 시호
쿄이치의 누나. 부모를 일찍 여읜 후 쿄이치와 같이 시설에서 자랐으나 의문의 어나더에 의해 납치되었다.
- 사에지마 요스케 - 성우: 츠다 켄지로
어나더 연구자. 42세. 어나더를 재료로 인체실험을 하다가 세오를 중심으로 한 키쿄 히메즈카 가문에 걸려서 학계에서 추방당한 인물이다. 세오에게 복사하기 위해 일본에 남아 있던 유일한 흡혈귀의 흡혈 충동을 일으켜 흡혈 사건을 일으킨다. 거기다 피해자를 재우기 위해 요정의 인분을 빼앗기 위해 요정의 날개를 뜯는 잔인한 면모를 보인다. 이후 신주쿠 중앙공원에서 흡혈귀와 관계자들을 모아서 세오에게 복수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다. 이후 흡혈귀가 사망하면서 세오에게 복수했다며 미친듯이 웃으며 체포된다. 이후 유치장에서 여유롭게 지내는가 싶었지만 히메즈카 키쿄가 유치장에 와서 요정의 인분으로 그를 마비시킨 후[11] 얼굴에 새긴 액막이를[12] 지우고 사라지자 두려움에 떨다 자신이 죽인 요정의 친구가 날아와 그를 괴롭히다가 자신을 제물로 벨페고르를 불러내자 경악하고 그가 불러낸 손들에게 붙들려 어디론가 끌려가 오른손 하나만 남기고 사라진다.
- 시바 유우코 - 성우: 타자와 마스미
어나더에 납치된 적이 있었던 소녀. 참고로 이즈미의 OG에 해당한다. 납치되기 전에는 합창부였으나 이 시점에서는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 카마타 사치코 - 성우: 타나카 리에
고고학자.
4.1.3. 기타
- 아베노 세이메이 - 성우: 후쿠야마 쥰
미야코 아라타의 먼 조상. 실존했던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 본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외모가 미야코와 굉장히 닮았으며, 성격도 꽤나 비슷한 편. 다만 미야코에 비하면 훨씬 성격이 더럽고, 과격하며 계산적이고 속이 시꺼멓고 불성실하다. 미야코가 흑화한 모습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미야코와 마찬가지로 모래귀를 가지고 있었다. 미야코가 현대 일본에서 유일한 존재이듯이, 당대 일본에서도 세이메이가 유일한 존재였다. 코하쿠나 케찰코아틀조차 매우 드물다고 함을 대륙 너머에도 거의 없는 듯. 그 때문인지 세이메이는 주변의 온갖 요괴나 신적인 존재들에게 각종 부탁을 받고 이를 수행했다. 어이없게도 당시 세이메이는 음양술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고, 어나더들의 인맥을 이용하거나 다른 뛰어난 음양사 가문을 강제로 말려들게 하는 등 각종 변칙적인 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하여 이름을 날렸다. 음양술 자체는 후술할 이유로 출세하는 과정에서 익혔다고 나온다.[14]
미야코가 모래귀를 가진 것은 세이메이가 내린 저주가 발동했기 때문이다.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천년 주기로 나타나 코하쿠, 즉 훼훼코요톨을 죽이려고 하는 케찰코아틀을 막아야 함을 알고는[15], 그러기 위해선 츠쿠요미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와 교섭할 수 있는 모래귀 소유자가 반드시 필요했다.[16] 또한 그 과정에서 코하쿠가 모래귀 소유자에게 찰싹 붙어 있어야 안전한데, 코하쿠는 세이메이 이외의 인간에겐 관심이 없으므로 세이메이와 같은 핏줄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천년 후 후손 중에서 필연적으로 모래귀를 가진 자가 나타나도록 핏줄 속에 저주를 심어둔 것이다. 세이메이는 그 순간을 위해 '아베노의 핏줄은 반드시 남겨둬야 한다.'는 인식이 박히도록 미치도록 출세해 유명해졌으며, 최종적으로는 저주를 완성함으로써 모래귀를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의 계획과는 약간 어긋나지만 방계 후손 미야코 아라타가 때가 되어 모래귀를 각성한 것이다.
한편 이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계획이 성공하도록 일본이라는 나라의 의지가 세이메이가 코하쿠를 만나 도우면서 케찰코아틀과 적대하는 것 까지 전부 다 판을 깔아놓은것이다. 케찰코아틀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면 일본도 사라지니 일본 신들 입장에서도 좋을 건 없는데, 그렇다고 남의 나라 신이 자기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데 막을 명분이 없으니 세이메이의 부탁을 핑계로 삼으려는 심산으로, 즉 세이메이를 신들이 이용해먹은 것. 세이메이는 도중에 눈치채고 어처구니없어 하면서도 놀아나길 스스로 선택했다. 천년이 넘는 장구한 계획을 위해 평생을 바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어차피 성공할 것이라는 걸 뻔히 알기 때문이다.[17]
여담으로 원전과는 달리 세이메이 자신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순수한 인간이다. 다만 원전처럼 쿠즈노하를 어머니라 부르면서 이것저것 돌봐주는데, 어릴 적에 죽을 뻔할 때 우연히 도움을 받은 뒤로 따른다고 한다. 쿠즈노하는 겉으론 쌀쌀맞게 굴면서도 부탁을 이것저것 들어주었는데, 쿠즈노하 본인 입장은 딱히 모성 같은 게 아니라 부탁받은 만큼 계속 부려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는 쪽에 가까운 것 같다.
- 카모노 야스노리
세이메이의 유일한 인간 친구. 별종스러운 세이메이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유일한 인물이다. 세이메이의 모래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케찰코아틀을 막기 위해 세이메이가 출세하기로 결심하자 이를 열심히 도와주었다.
4.2. 어나더
- 훼훼 코요톨(ウェウェコヨトル) - 성우: 토키 슌이치
아즈텍 신화의 신. 북유럽 신화의 로키와 비슷하게 트릭스터 성향의 신이다. 과거 일본에서 아베노 세이메이를 만나 '코하쿠'란 이름의 식신으로 지낸 적이 있다.[18][19] 충격적이게도 세이메이에게 지구가 둥글다느니 남반구 북반구 개념이니 하는걸 죄다 알려줬다고 한다. 본인은 봉사하는 인간들이 멋대로 붙인 이름은 대개 안좋아하지만, 세이메이가 붙여준 코하쿠란 이름만큼은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때문에 작중에선 코하쿠라고 불리고 있다. 만화 본편에서 그의 정체는 나름 반전요소인데 애니판 공식 홈페이지에선 그냥 처음부터 본명(?)을 소개하고 있다.
미야코가 능력을 자각한 것을 계기로 그 존재를 눈치챘는지 일본으로 넘어왔다. 미야코를 세이메이라 생각하고 선물을 주겠답시고 도쿄 지하에 봉인된 강시떼를 풀어버리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미야코가 그를 어떻게 설득하면서 간신히 대참사를 막았다.
어마어마한 거물인만큼 그 정체를 알았을 때 세오나 사카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대사][21] 이후에도 미야코를 세이메이라 여기고 달라붙어있다. 미야코는 자기가 세이메이가 아니라고 항의하지만 아니면 필요없으니까 죽이자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미야코=세이메이로 다들 퉁치기로 했다. 사실 코하쿠가 미야코를 세이메이라 여기는 건 핏줄이 같으면 인간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나더들의 특성에 더해, 그런 핏줄이 모래귀를 가지고 자신을 '코하쿠'란 이름으로 부르면 그게 바로 세이메이라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세이메이는 몇번이나 그렇지 않다고 정정하려 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이해시키지 못 했다.[22]
- 유키(ユキ) - 성우: 야마모토 카즈토미
꼬리가 2개 달려 있는 하얀 고양이. 아라타와는 어렸을 때 알고 지냈었으며 그동안 교류가 뜸했다가 아라타가 창고를 열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선조의 보물인 창고의 물건들을 지키기 위한 역할이었기때문. 아라타와 재회한 이후에는 사무실의 애완동물로 길러지게 된다. 아라타는 어릴 적엔 유키를 보고도 말이 통하지는 않았는데, 유키를 그냥 평범한 고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키는 "넌 옛날부터 자기한테 불리한 건 못본척하는 버릇이 있지"라고 평했다.
- 픽시 - 성우: 코키도 시호
아라타가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비일상의 주체. 조그만 요정. 아마도 이 픽시라는 호칭은 종족명인듯 하다.
- 아디엘 - 성우: 시마무라 유우
천사.[23] 초반 에피소드의 주역이며 키 비쥬얼에도 나온다. 자신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는 언니에 반기를 들어 가출한다. - 타로보 - 성우: 츠치야 신바
텐구. 초반 에피소드의 주역이며 키 비쥬얼에도 나온다. 아디엘과는 연인. 초반 에피소드 아라타의 중재 이후 가문을 설득시키지 못한채 아디엘과 도주한다.
- 판도라 - 성우: 카이다 유코
판도라의 상자에서 놓쳐버린 '실연에 의한 상실감'을 되찾기 위해 사람들을 납치해서 감정만 뺐고 다시 되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어쩌다 여기 말려들어버린 미야코가 사람들이 곤란해하니 그만둬달라고 부탁했지만, 판도라는 "내가 왜?"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인간이 곤란하다고 자기가 할 일을 그만둬야 할 이유가 뭔지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되물은 것. 뭔가 근본적으로 얘기가 안 통한다며 섬뜩해하던 미야코를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으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판도라를 설득하려 했다는 이야기에 미야코는 세오와 사카키에게 대차게 까였다.
판도라 에피소드 자체는 2화 분량 정도로 짧지만, 어나더와 인간 사이의 근본적인 소통의 벽을 처음으로 묘사하고, 미야코가 모래귀의 한계를 깨닫고 덕분에 "나만 이상한 것 아닌가"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에서 해방되는데다, 사카키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흘리는 중요한 에피소드인데 애니판에선 순서의 조정이 있었던 모양.
- 귀차
신주쿠의 공원에서 목격된 머리가 많은 어나더.
- 스즈카 - 성우: 타자와 마스미
자시키와라시. 카노이치 家를 지키고 있다. 소녀의 형상. 원래 일본풍 옷을 입고 있었지만 메이지 시대 즈음부터 서양풍 복장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위 절규계 놀이기구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 걸 정말 싫어하는 사토루가 학을 떼고 있는 중.
- 이즈나
쿠다기츠네라고도 불리는 족제비같은 형상의 요괴. 이즈나의 꼬리는 살아있는 철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신선하다고 한다. 이걸 노린 코하쿠에 의해 단체로 꼬리가 잘려나간 일명 '이즈나 사건'은 야간 지역 교류과 직원들 사이에서 매우 비참한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꼬리가 잘려 그냥 족제비같이 되어버린 이즈나들이 한데 모여 "뀨~뀨~"거리고 우는 모습에 동정은 물론 분노까지 샀다고(...). 사건의 개요를 나중에 접한 미야코의 반응은 "...불...쌍하네요...?" 정도 되겠다.
- 아자젤 - 성우: 타치바나 신노스케
악마. 사카키의 누나를 납치한 범인. 과거 벨페고르와 인간과 악마의 결혼은 행복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내기를 했을 때 가능하다는 쪽에 걸었는데, 그 직후 정말로 본인이 한 인간 여자[24]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 여자가 죽자 슬픔에 잠긴 아자젤은 납치한 인간의 신체 일부를 이어붙여 만들어진 육신에, 미리 빼돌려놓은 여자의 영혼을 깃들게 하는 방식으로 여자를 부활시키려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25] 코요톨 말로는 불가능하단 걸 깨닫지도 못하고 영원히 이 짓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하며, 벨페고르는 그것은 그것대로 인간과의 결혼은 행복할 수 없다는 자기 생각이 옳다는 증명이라며 내버려두고 있다.
- 츠쿠요미
일본의 삼귀자 중 하나. 다소 체격이 작고 가녀린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타고다니는 말이 다쳤을 때 세이메이가 치료해준 것에 대한 답례로 한번은 도와주겠다며 계약을 맺었다. 다만 이건 사실 전부 츠쿠요미가 짜놓은 판에 세이메이가 놀아난 것이라는게 나중에 밝혀진다. 자세한 건 세이메이 항목 참조.[27]
일본 신화에서는 최고신 중 하나로 워낙 격이 높아서 그런지, 일본의 음양사 같은 경우는 계약도 맺지않고 함부로 봤다간 눈이 멀어버릴 것이라고 한다. 당대에 상당한 실력자로 평가받던 카노이치조차 기겁하고 다가가길 거부할 정도였다.[28] 세이메이와 처음 만날 때 꿈속에서 나타난 것도 그런 연유인 듯 하다.
- 마나리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나방 모습의 어나더이며 양잠의 신이다. 외견이나 히메라는 호칭 등 뭘로보나 콘지키히메(金色姫)인 듯 하다. 국립경기장에 자신의 알을 낳고 산란을 기다리고 있었으나[29] 카노이치의 트롤링으로 알이 절반이나 태워져 비단을 정해진 만큼 만들 수 없게 되자 분노해 저주신으로 변화해 인간계를 습격하려 하지만 아라타가 해내겠다는 말에 기회를 주고 고치가 된다. 이후 아라타가 텐구와 천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비단을 완성한다. 인간들의 행동을 용서하진 않겠지만 아라타의 노력을 보고 용서하겠다고 말하고 비단과 아이들을 데리고 이즈모로 간다.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면 히메의 분노만으로는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히메의 비단은 이즈모 축제에 참가할 신들이 목빠져라 기다리는 물건이기 때문에, 만약 이를 망쳤다면 인간에게 화를 낼 신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때문에 신의 축제에 쓰이는 물건을 태웠다는 걸 알자 세오는 결코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며 낯빛이 창백해졌다.
- 케찰코아틀
아즈텍 신화의 창세신이자 파괴신. 훼훼코요톨의 쌍둥이 형. 천년 주기로 나타나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 재료인 코요톨의 심장을 얻기 의해 코요톨을 죽이려 했다. 이 과정에서 코요톨이 해이안 시대의 일본까지 도망치자 쫓아왔다.
케찰코아틀은 세계를 완성하고 나면 다시 파괴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세이메이와 충돌한다. 세이메이는 어차피 세상은 얼추 다 만들어진 것 같으니 그만두면 안되냐고 제안하지만, 자기는 할 일을 할 뿐이라며 무시한다. 결국 세이메이의 부탁을 받은 츠쿠요미에 의해 주기를 앞당겨져 쫓겨난다. 다만 어디까지나 잠시 물러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천년 후, 딱 본편의 현대 시점에서 다시 나타날 것이 예정되어 있다. 아라타가 모래귀를 각성한 것, 코요톨이 세이메이(아라타)를 찾아 일본으로 돌아온 것은 이것 때문.
- 볼로스 - 성우: 오오츠카 호츄
아라타가 만난 우크라이나를 본거지로 한 어나더. 벌꿀을 좋아해 식사를 꿀만 먹는다.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어버린 상태로 아라타에게 발견되어 살 곳을 찾기 위해 아라타와 같이 지내게 되었고, 꿀을 먹으면서 점차 건강해지는데 이후 아라타가 구해온 벌꿀을 보고 자신의 고향에서 온 꿀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걸 먹고 기억을 되찾는다. 정체는 슬라브 신화의 사냥과 부의 신 볼로스. 곰이 상징이기도 해서 꿀을 좋아했던 것. 이후 고대 우크라이나 유물 전시전에서 자신이 빙의할 상을 찾게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상에 붙어 아라타와 작별하게 된다.
- 카부키쵸에 사는 어나더들
- 키오콘겐(鬼王権現)(01) - 성우: 키무라 스바루
거대한 오니 형태의 어나더로 신주쿠 내의 신사에서 모셔지는 신.[30]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아라타가 카부키쵸 순찰을 돌때 돌아왔다. 픽시 2체[31]를 부하로 두고 있으며 카미카쿠시를 종종 하는데 어나더가 보이는 경찰 하구로를 표적으로 삼아 끌고 가려다 주인공 일행이 막아선다. 목적은 자신의 술 상대로 삼기 위해서 100년 정도 상대한다고. 그러다 코요톨이 술먹기 내기를 제안해 3인과 술먹기 시합을 하게 된다. 사실 성성이들과 술을 마셨었고 아라타가 불러온 성성이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술판을 벌이고 그 틈을 타 아라타 일행은 도망친다. 세이메이의 지인. - 쇼죠(성성이)(02)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원숭이 형태의 어나더. 집단으로 활동한다. 술을 먹으며 한 구역에서 조용히 지낸다. 사실 키요콘겐의 술 상대였고 그가 사라지고 자기들끼리 술을 마시고 있던 것. 지원을 부르러 간 아라타와 우연히 만나 키요곤겐과 다시 만나게 되고 그의 술을 마시며 술판을 벌이고 그 틈을 타 하구로를 구하고 빠져나온다. - 미네르바의 부엉이(03)
부엉이 형태의 어나더. - 드라이어드(04)
식물 형태의 어나더. - 메즈(마두)(05)
말의 머리를 하고 있는 어나더. - 브루든기(볼둔긴)(06) - 성우: 쿠로다 타카야
하이에나 형태의 어나더. 작중에선 설명하기론 진주군을 따라왔다고 한다. - 아즈키아라이(07)
팥을 씻는 기행을 종종하는 인간형 어나더.
- 사쿠라 - 성우: 박로미
일본의 유일하게 남은 흡혈종으로 일본의 흡혈귀는 남성뿐이지만 번식기에는 흡혈을 해 성별을 바꾸는 습성이 있다. 다이쇼 시대 이후 활동이 사라졌고 흡혈귀들은 위험하다고 판단한 인간들에게 살해당하고 유일하게 남은 1인이 마요이가에서 지내게 된다. 세오가 유일하게 남은 흡혈귀를 발견했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해 점차 가까워지지만 사에지마가 세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피를 끼얹어 흡혈 충동을 깨운다. 결국 흡혈을 거듭해 여성체로 변했고, 배우자를 만나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영원히 흡혈 충동에 시달릴 것이기에 세오에게 자길 죽여달라고 한다. 결국 세오마저 흡혈하려고 하지만 망설이던 차 타마오의 검에 찔려서 사망한다. 사망하기 전 자신의 이름인 사쿠라를 알려주고 자신을 동료들이 묻힌 벚나무 밑에 묻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죽는다.
5. 설정
- 거점
카구라자카역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도쿄의 신주쿠.
- 어나더(アナザー)
인간 외적인 존재들. 흔히 말하는 신, 요괴, 요정 등을 통틀어서 가리킨다. 다만 유령은 어나더로는 분류되지 않는다고 한다. 확실한 기준은 없지만 세오 말로는 "만질 수 있으면 어나더, 만질 수 없으면 유령"이라는 듯.
- 야간 지역 교류과(夜間地域交流課)
주인공이 소속된 구청의 과. 어나더로 대변되는 오컬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카노이치 사토루와 같은 예시로 보아,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일본의 모든 정부기관에 어나더 관련 대책 부서가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0과
어나더 관련 안건을 다루는 경찰 부서. 인간이 어나더에 의해 납치되거나 살해당하는 등 실질적이고 물질적인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해결하는 부서다. 인간에게 피해를 입힌 어나더를 살처분하거나, 피해자 혹은 유족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건을 날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모래귀(砂の耳)
어나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 제노글로시라고 불리는 능력과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이쪽은 어나더 한정이다. 굉장히 드문 능력인지 현대 일본에선 미야코 아라타 외엔 아무도 없으며, 어나더들 역시 한동안 못봤다고 굉장히 드물어한다. 과거 아베노 세이메이 역시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사카키나 히메즈카의 말로는 "고양이나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것과 같다"는 듯. 모래귀를 가진 사람이라해도 어나더의 말을 알아듣는 정밀도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 듯 하며[32], 미야코의 경우는 개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편이다.
듣기엔 굉장한 능력인 것 같지만 실상은 이것 자체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보긴 어려운 능력이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수준으로, 사카키는 그냥 '요행같은 능력'이라고 담담하게 평가했다. 애초에 일본에서 '모래의 귀'를 가진 인간이 나타나지 않은지 제법 되는데, 그 와중에도 각종 크고 작은 어나더 관련 사안들을 잘 해결해왔다는게 이를 방증한다.[33] 작중 다른 구역소 직원의 말을 빌리자면 "이유를 몰라도 해결은 가능하다"라고.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로 '말이 통한다'와 '대화가 통한다'는 결코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세계의 인간 사이의 분쟁도 말이 통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과 비교해도 더한 수준인데, 어나더는 인간과 가치관이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 기준으로 대화를 시도해봤자 통할 가능성은 미지수다.[34] 어나더를 설득하겠다고 나섰던 미야코는 사카키에게 "태풍한테 진로 좀 변경해주세요 한다고 그게 되겠냐?"며 까이기도 했다.
두번째는, 어떻게 '설득'을 하려고 시도했다가 어설프게라도 '거래'를 하게 된다면 나중에 어떤 재앙이 돼서 돌아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적절히 쓸만한 수준'으로 자제해서 사용해야하므로 결과적으로 '크게 대단하지 않은 능력'으로 평가절하되는 것이기도 하다.
정리하자면 설득이나 교섭 등으로 말이 통한다는 점을 잘 살리자니 너무 위험해서 그냥 음양술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서 하던대로 하는게 빠르고 뒷탈도 없는데, 그렇다고 말만 통하는 수준에서 사용해봤자 선후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으니[35] 요행 수준의 능력이라 평가받는다고 볼 수 있겠다.
- 고산케(御三家)
일본 어나더 업계를 대표하는 세 가문. 다만 이렇게 불린다고는 해도 딱히 서로간에 친한 관계는 아니라고 한다. 독립적인 대기업같은 느낌이라고. - 아베(安倍)
아베노 세이메이의 직계가문. 음양술로 유명하다. - 카노이치(狩野一)
'문고(文庫)의 카노이치'이라 불린다. 세이메이 이전부터 이미 귀족 사이에서 정평이 난 대표적인 음양술 가문이었으며, 개중에서도 정통파라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 당대의 가주가 영국에 유학을 간 것을 계기로 음양술과 서양 마술을 접목시킨 마술 아이템을 만드는 쪽으로 노선을 선회했다. 관련 업계 사람이 쓰는 도구는 대부분 이 가문의 물건. - 키쿄 히메즈카(桔梗姫塚)
서쪽의 마녀라 불리는 여계 가문. 공공, 민간 따질 것 없이 어느 조직과도 연계되어 있으며, 경찰서따위 자기집 안방마냥 들락거리면서 사람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고 할 정도의 권력을 가졌다고 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2019) 真夜中のオカルト公務員 | |||
{{{#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원작 | 타모츠 요코(たもつ葉子) | |
감독 | 와타나베 테츠야 | ||
조감독 | 오오이시 야스유키(大石康之) | ||
시리즈 구성 | 히구치 타츠토(樋口達人) | ||
오컬트 고증 | 미와 키요무네(三輪清宗) | ||
캐릭터 디자인 | 이토 에리코 | ||
어나더 디자인 | 이토 에리코 스즈키 칸타 | ||
프롭 디자인 | 이토 에리코 에가미 나츠키(江上夏樹) | ||
미술 감독 | 미하라 노부아키(三原伸明) | ||
미술 설정 | 아오키 토모유키(青木智由紀) 이노세 유키에(イノセユキエ) 이즈미 히로시(泉 寛) | ||
색채 설계 | 오노데라 에미코(小野寺笑子) | ||
촬영 감독 | 타무라 히토시(田村 仁) 히메노 메구미(姫野めぐみ) | ||
편집 | 요시타케 마사토(吉武将人) | ||
음향 감독 | 츠루오카 요타 | ||
음향 효과 | 야마타니 나오토(山谷尚人) | ||
음악 | Evan Call | ||
프로듀서 | 타무라 준이치로(田村淳一郎) 카토 유키코(加藤友季子) 陳依依 사토 후미코(佐藤史子) 이노우에 히로미(井上弘美) 토쿠무라 켄이치(德村憲一) 나카히가시 토요카즈(中東豊和) 사토미 테츠로(里見哲朗) 아리미즈 소지로(有水宗治郎) 키타자와 후미타카(北澤史隆)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시바 히로카즈(柴 宏和) | ||
애니메이션 제작 | 라이덴 필름 | ||
제작 | 「한밤의 오컬트 공무원」 제작위원회 | ||
방영 기간 | 2019. 04. 08. ~ 2019. 06. 24. | ||
방송국 | 도쿄 MX / (월) 00:30 애니맥스 코리아 / (목) 00:3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전12화 + OVA 3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폭력성, 언어, 주제, 모방위험) | ||
관련 사이트 | | |
2019년 4월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감독은 와타나베 테츠야.
6.1.1. 공개 정보
6.1.1.1. PV
PV 제1탄 |
PV 제2탄 |
PV 제3탄 |
6.1.2. 주제가
6.1.2.1. OP
OP dis-communicate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노래 | 후쿠야마 쥰 | ||
작사 | 후쿠야마 쥰 마츠이 요헤이(松井洋平) | ||
작곡 | eba(F.M.F)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콘티 | 히사유키 히로카즈 | |
연출 | |||
작화감독 | 사가노 사쿠라코(佐賀野桜子) | ||
총 작화감독 | 이토 에리코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砂のように散り 風に消えるだけ 모래처럼 흩어져 바람에 사라질 뿐 行き過ぎる誰もが見えない他人-Another- 지나쳐가는 모든 이는 보이지 않는 타인 -Another- 真昼の夜を 望みもしないで 한낮의 밤을 원치 않은 채 目的地へ流される陰 목적지로 흘러가는 그림자 理解っていうのは…まるで砂漠を 이해라는 건 마치 사막을 走るようだ 달리는 것 같아 真夜中…薄闇を探すように 한낮의 밤을 원치 않은 채 光の中を浮かんでは消えて 빛 속에서 떠오르다 사라진다 交わる事さえも出来ないで 어울리지도 못한 채 『本当の想いの何パーセントを知ってるんだ?』 진정한 마음을 몇 퍼센트나 알고 있지? 感情と廻る情報の狭間の 감정과 돌고 도는 정보 사이의 儚き声を…拾い上げて 속절없는 목소리를 주워들 뿐 |
6.1.2.2. ED
ED 約束のOverture 약속의 Overture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노래 | 토키 슌이치 | ||
작사 | shungo. | ||
작곡 | 타카기 류이치(高木龍一)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콘티 | 타카다 미사토(髙田美里) | |
연출 | |||
작화감독 | 니시다 미야코(西田美弥子) | ||
총 작화감독 | 이토 에리코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霧のバビロン 下弦のおぼろ月 안개 속의 바빌론 하현의 으스름달 時計塔の長針をひと突き 시계탑의 긴 바늘을 단칼에 날리고 轟く鐘 明日を今日にする 흔들리는 눈동자 내일을 오늘로 만드는 その時 夢に翼が宿る 그때 꿈은 날개를 잉태한다 螺旋描き上昇 ジレンマを抜け出し 나선을 그리며 올라 딜레마를 빠져나와 いつでも どこにだって 僕らは翔べるのさ 언제든 어디든 우리는 날 수 있어 Overture Overture “始まり”は急にやって来る 시작은 갑자기 닥쳐오고 三叉路だったと後で知る 세 갈래 길이었단 걸 나중에 알게 되지 逆らうことも 従うことも 거역하는 것도 따르는 것도 対極で同等の布石 대극이자 동등한 포석 秒速で すれ違ってく未来達 초속으로 스쳐 지나는 미래들 たった一つ 手にしたいよ 딱 하나만 손에 넣고 싶어 朝陽の中で キュッとくちびる 아침 햇살 속에서 입술을 앙다물었던 건 結んだのは 覚悟したから 각오했기 때문에 |
6.1.3. 회차 목록
<rowcolor=#ffffff,#ffffff> 회차 | 제목[36]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rowcolor=#ffffff,#ffffff> TVA | |||||||
#1 | 新宿上空の天狗と天使 신주쿠 상공의 텐구와 천사 | 히구치 타츠토 (樋口達人) | 와타나베 테츠야 | 오오이시 야스유키 (大石康之) | 에가미 나츠키 (江上夏樹) 우라시마 미키 (浦島美紀) 이토 에리코 | 이토 에리코 | 日: 2019.04.08. 韓: 2019.04.11. |
#2 | 神楽坂の白い猫又 카구라자카의 흰 네코마타 | 오오이시 야스유키 | 우라시마 미키 히사마츠 사키 (久松沙紀) 타나카 아야 (田中 彩) 스즈키 칸타 | 요시다 미나미 (吉田 南) | 日: 2019.04.15. 韓: 2019.04.18. | ||
#3 | 琥珀の瞳のトリックスター 호박색 눈동자의 트릭스터 | 히사유키 히로카즈 | 타카다 미사토 (髙田美里) | 니시다 미야코 (西田美弥子) 스즈키 하루카 (鈴木春香) 스즈키 칸타 에가미 나츠키 | 이토 에리코 | 日: 2019.04.22. 韓: 2019.04.25. | |
#4 | 歌舞伎町の定点観測 가부키초의 정점관측 | 코다치 우쿄 | 니시자와 스스무 | 이시가오카 노리카즈 (石郷岡範和) | 누마타 히로시 (沼田 広) 나카야마 카즈코 (中山和子) | 요코야마 아이 (横山 愛) | 日: 2019.04.29. 韓: 2019.05.02. |
#5 | 都庁展望室の異世界エレベーター 도청 전망실의 이세계 엘리베이터 | 이케다 린타로 (池田臨太郎) | 사카이 카즈오 | 이시자키 유코 (石崎裕子) 사가노 사쿠라코 (佐賀野桜子) 이케다 시노 (池田志乃) 카쿠타니 오사무 (角谷 理) | 日: 2019.05.06. 韓: 2019.05.09. | ||
#6 | 悪魔と喪失感 악마와 상실감 | 미와 키요무네 (三輪清宗) | 후쿠다 미치오 | 타카다 미사토 | 요시다 하지메 (吉田 肇) 니시다 미야코 스즈키 하루카 카쿠타니 오사무 히가시 미호 (東 美帆) 시미즈 카츠유키 (清水勝祐) | 마츠오카 켄지 (松岡謙治) | 日: 2019.05.13. 韓: 2019.05.16. |
#7 | 喪失感と絶望の証明 상실감과 절망의 증명 | 이토 유이치 (伊東優一) | 아오노 아츠시 카도 토모아키 (門 智昭) 토미자와 카즈오 스즈키 칸타 | 이토 에리코 | 日: 2019.05.20. 韓: 2019.05.23. | ||
#8 | 老いたコヨーテと星降る庭 늙은 코요테와 별이 내리는 정원 | 히구치 타츠토 | 토야마 소우 (外山 草) | 토야마 소우 이시이 테루 (石井 輝) | 니시다 미야코 스즈키 하루카 에가미 나츠키 이시자키 유코 이케다 시노 히가시 미호 | 日: 2019.05.27. 韓: 2019.05.30. | |
#9 | 幽霊団地の夢魔 유령 단지의 몽마 | 코다치 우쿄 | 모리 쿠니히로 | 이베 유시 | 사가노 사쿠라코 모리 에츠히토 (森 悦史) 김현경 (金賢敬) 아오노 아츠시 카도 토모아키 | 요코야마 아이 | 日: 2019.06.03. 韓: 2019.06.06. |
#10 | 白い繭と青い炎 하얀 고치와 푸른 불꽃 | 이케다 린타로 | 히사유키 히로카즈 | 우노 와타루 (宇野 亘) | 이카이 카즈유키 이이즈카 요코 (飯塚葉子) 나가타 유카 (永田有香) 에가미 나츠키 | 日: 2019.06.10. 韓: 2019.06.13. | |
#11 | 砂の耳と新人の根性 모래 귀와 신입의 근성 | 히구치 타츠토 | 니시자와 스스무 | 타쿠노 세이키 | 호시노 마스미 (星野真澄) 이노우에 타카노리 (井上貴騎) 요시무라 히로유키 (嘉村弘之) 마스다 슌스케 (増田俊介) 요코야마 사유미 (横山紗弓) 후지타 마사유키 (藤田正幸) | 요시다 미나미 사가노 사쿠라코 | 日: 2019.06.17. 韓: 2019.06.20. |
#12 | 新宿区夜間地域交流課 신주쿠 구 야간 지역 교류과 | 미와 키요무네 | 히사유키 히로카즈 | 이시가오카 노리카즈 타카다 미사토 오오이시 야스유키 | 사가노 사쿠라코 이시자키 유코 스즈키 하루카 니시다 미야코 마스다 슌스케 에가미 나츠키 모리 에츠히토 (森 悦司) | 마츠오카 켄지 이토 에리코 | 日: 2019.06.24. 韓: 2019.06.27. |
<rowcolor=#ffffff,#ffffff> OVA | |||||||
#13 | ひとりぼっちの吸血鬼 외톨이 흡혈귀 | 히구치 타츠토 | 嶋 迩朗 | 타케노 슌이치 (武野俊一) | 사가노 사쿠라코 이시자키 유코 마스다 슌스케 에가미 나츠키 호시노 마스미 요시무라 히로유키 | 요코야마 아이 | 日: 2019.10.24. 韓: 2019.10.05. |
#14 | サクラの森の満開の下 만개한 벚꽃 숲 아래서 | 마츠조노 히로시 (松園 公) | 宇冨和谷 노미 아유카 (野美歩香) | 사가노 사쿠라코 이시자키 유코 마스다 슌스케 에가미 나츠키 니시와키 타쿠미 (西脇拓己) 미야타 루미 (宮田瑠美) 에노모토 무스비 (榎本 結) | 이토 에리코 | ||
#15 | 袋小路とあの子と俺と 막다른 길과 그 애와 나 | 토야마 소우 | 타카다 미사토 | 사가노 사쿠라코 이시자키 유코 마스다 슌스케 에가미 나츠키 니시와키 타쿠미 니시다 미야코 코다마 켄지 (児玉健二) 나가타 유카 田名網梢 미야타 루미 | 韓: 2019.11.28. |
6.1.4. 평가
대체로 원작을 충실하게 옮기고 있는 편이지만, 원작에 비해 미야코의 모래 귀에 좀 더 무게감을 주는 쪽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1권 분량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실 그거 별 도움은 안 돼"란 소리를 듣고 미야코가 중압감에서 해방되는데[37], 애니판은 그런 종류의 발언이 전부 잘려나가면서 미야코의 내적 갈등이 좀 더 부각되는 편.[1] 월간 Asuka[2] 코믹 Newtype[3] 초능력을 가진 남학생들을 모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벼운 청춘개그물이다.[4] 센다는 관리직이라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고, 세오는 연구자라서 어나더를 직접 어떻게 할 생각은 안 하는 편이며, 미야코는 아예 문외한이다.[5] 성격 더러운 어나더들을 퇴치하다보면 원한을 사기 때문이다. 한두번이면 모를까 이게 심해지면 어나더들이 떼로 달려들어서 끔살당한다.[6] 세오가 나이에 비해 훨씬 젊은 외모인 것은 히메즈카의 핏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7] 작중에서 나온 결계 테이프나 어나더가 보이게 하는 스프레이 등은 세오의 작품이다.[8] 일본의 도쿄만큼 서양과 동양의 어나더가 모여 사는 곳은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본 고유 흡혈귀 최후의 한사람을 지켜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9] 작중 시점에서 수험생이라는 말이 나왔다.[10] 사카키가 남자라고 지적하자 이미 몸도 마음도 여자라고 대꾸한다.[11] 흡혈귀에게 피를 먹이기 위해 그가 했던 짓이었다. 그대로 받은 것.[12] 어나더로부터 피해다니기 위해 새긴 것으로 어나더는 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13] 이 성우 커리어의 유일무이한 여성다운 배역이다![14] 최종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음양술사가 된 데에는 지구 반대편의 신인 코하쿠에게서 얻은 지식이 큰 도움이 된 듯하다. 점성술을 예로 들면, 북반구 별밖에 모르는 다른 음양사들과 달리 세이메이는 코하쿠 덕에 남반구 별의 위치까지 줄줄이 꿰었으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15] 아즈텍 신화에 관한 내용으로, 창세신인 케찰코아틀은 쌍둥이 동생인 훼훼코요톨의 심장을 파내 실을 뽑아 세상을 완성시켜야 한다. 그러고나서 다시 파괴하고 다시 창조하기를 반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16] 츠쿠요미가 케찰코아틀보다 강력해서 그런 건 아니고, 제사 주기를 담당하는 신인 츠쿠요미가 주기에 따라 되살아나는 케찰코아틀에 대해 상성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17] 천년이나 핏줄이 무사히 이어지는가 여부는 아무리 당대의 인물이 노력한다 한들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세이메이의 친우는 무모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세이메이는 '이 나라의 운세가 그렇게 원하고 있다.'며 그런 걱정을 일축했다.[18] 코하쿠는 여우 요괴로 알려져있는데, 세이메이가 코요테를 여우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이름은 늙은 코요테라는 뜻임.[19] 아라타는 이 이름에 대한 새로운 설을 제시하여 그에게 코하쿠라는 이름을 그대로 준다. 눈동자의 색깔에서 보석인 호박을 연상한 것이 원인.[대사] "새삼스럽게 궁금한데 우리 도대체 어떻게 아직도 살아있는거야?!"[21] 실제로 이 어나더가 돌아다니는 것때문에 일본 내에 살고 있는 어나더들은 혼란상태에 빠지게되는 경우가 있다.[22] 세이메이는 일단 이 부분에 대해 후손에게 기록을 남기긴 했다. 본가가 아니라 업계와 연이 끊긴 방계 후손이 각성해서 별 소용은 없었지만.[23] 체구가 보통 인간보다 좀 큰 편이다.[24]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25] 영혼의 본래 몸이 아니기 때문에 영혼이 굉장히 기분나빠하면서 제발 좀 죽이고 그만 좀 해방시켜 달라고 발광한다. 그리고 아자젤은 여자가 괴로워하는 시점에서 미련없이 죽여버리고 영혼을 따로 보관한다.[26] 이녀석 때문에 아자젤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는 그녀석이 하데스라 생각한 사람이 많을것이다.[27] 세이메이가 자신을 말려들게 한 주체를 츠쿠요미라 하지 않고 "이 나라"라고 하는 걸 보면 케찰코아틀과의 상성 때문에 츠쿠요미가 대표로 나선 것일 뿐, 삼귀자 모두의 의지라고 봐야할 듯 하다.[28] 아즈텍 신화의 창세신인 케찰코아틀이나 그 쌍둥이 동생인 훼훼코요톨엔 그런 반응이 없는 건 아마도 다른 나라의 신이라서 그런 모양.[29] 알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고치로 실을 자아내 비단을 만들어 이즈모 축제에 바쳐야 태양의 힘을 얻어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다.[30] 이나리키오신사(稲荷鬼王神社)라는 신사다. 원래 쿠마노에 있었으나 에도시대에 신쥬쿠로 옮겨졌으며 현재 키오라는 이름을 쓰는 유일한 신이다. 정체에 대해서는 타이라노 마사카도란 설이 있다.[31] 성우는 마에다 레나, 타자와 마스미.[32] 스즈카가 그런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고, Liber Loagaeth 역시 비교적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작성한 엉터리 문서라는게 천사들의 평가다.[33] 작중에서 모래귀가 나름 큰 활약을 한 대형 사건은 카노이치 사토루가 누에나방 신의 고치를 불태워서 열받게 한 사건인데, 화가 난 신을 진정시키는 의식 자체는 모래귀가 없더라도 옛날옛적부터 가능했다. 다만 워낙 번거롭다보니 다 생략하고 직접 담판을 짓는데 모래귀가 큰 도움이 된 것. 있으면 번거롭지 않아서 좋지만 없어도 어떻게든 해결은 가능하다는 걸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34] 처음에 천사와 텐구의 싸움을 말릴 수 있었던건 미야코의 말로 설득된 것이 아니라 '사랑의 도피행'이라는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 없다보니 짜게 식어서 해산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35] 사카키 왈 "보고서 내용 알차게 하는데는 좋겠네"[36]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7] 판도라 에피소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평가가 나온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미야코는 타고난 성품이 워낙 좋다보니 모래귀를 이용해서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