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5:36:40

후쿠다 미치오

후쿠다 미치오
[ruby(福田, ruby=ふくだ)][ruby(道生, ruby=みちお)] | Michio Fukud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4년 2월 19일 ([age(1964-02-19)]세)
시즈오카현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학력 이와테대학 교육학부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작품
2.1. 감독2.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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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학력이 높은 축에 속한다.

학생 시절 "소년 케니야"의 애니메이터 공모전에 지원하여 최종후보 3명 중 1명으로 뽑힌다.[1] 그 재능을 인정받아 토에이 동화의 제2기 연수생으로 입사, 본격적으로 업계에 입문했다. 애니메이터 시절에는 특히 액션 작화를 구사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후쿠다의 작화의 진가가 드러나는 작품으로는 지옥선생 누베와 구 마술사 오펜 시리즈가 있다.

2000년대부터는 연출가로 전향하면서 주로 콘티를 그리게 된다. 감독 활동도 하는데 감독보다는 다른 사람 작품에 콘티만 그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콘티를 그리는 속도가 빨라 2주에 한 번 꼴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으며 한 해 참여작이 10작품 이상일 정도로 엄청난 다작을 선보인다. 연출 실력도 수준급으로 그가 콘티를 담당한 에피소드의 액션 또는 연출은 믿고 봐도 좋다.

다만 감독으로서 평은 평범한 편이다. 큰 문제점은 없는데 시청자를 사로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2008년 첫 감독한 햣코도 좋은 소리는 못들었으며 누라리횬의 손자 ~천년마경~ (2기)은 1기가 너무 졸작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괜찮은 평을 받았으나 범작 정도에 그쳤다. 2016년 감독한 테라포마스 리벤지는 퀄리티는 괜찮게 뽑혔으나 우츠노미야 사토루 작화에 적응하지 못한 시청자들의 항의 속에 저평가를 받았다. 망작을 배출하지는 않으나 평범한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다.

콘티 실력은 뛰어난데 감독으로서는 평범하다는 점에서는 오쿠다 세이지의 계보를 잇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후쿠다 미츠오와 표기가 비슷해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친분이 있는 업계인으로는 같은 공모전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호소다 마모루가 있다.

2. 작품

2.1. 감독

2.2. 참여작



[1] 다른 두 명은 우루시하라 사토시호소다 마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