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6:57:47

헝거 게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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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0><colcolor=#fff><width=1000><-3>
오리지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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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1000> 판엠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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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width=33%> 모킹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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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1000><rowbgcolor=#000><rowcolor=#fff> ||<-3> 구역별 출신 등장인물 ||
12번 구역
캣니스 에버딘 피타 멜라크
게일 호손
11번 구역
루 바넷
7번 구역
조한나 메이슨
4번 구역
피닉 오데어 애니 크레스타
3번 구역
비티
2번 구역
카토
캐피톨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플루타르크 헤븐스비 에피 트링켓
시나
13번 구역
알마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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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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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키퍼 머테이션 세 손가락 경례 판엠 내전


1. 개요2. 작품 목록3. 평가
3.1. 문제점3.2. 배틀로얄과의 유사성 논란
4. 등장인물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

1. 개요

미국의 소설가 수잔 콜린스가 집필한 영 어덜트 SF 디스토피아 배틀로얄 소설.

막장 디스토피아 세계관+전국 방영되는 살인 서바이벌 쇼라는 스토리.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북미 대륙. 판엠이라는 국가가 세워지고 캐피톨을 중심으로 13개의 식민지 같은 구역을 건설하게 되었는데, 13구역 모두가 반란을 일으켰지만 모두 박살, 제13구역은 소멸당하며, 본보기 및 체제유지를 위해 각 구역에서 12-18세의 남녀 두 명씩을 뽑아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죽도록 싸우게 만드는 "헝거 게임"을 개최한다. 여기서 12구역에 사는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은 74번째 헝거 게임에 동생을 대신해서 나가게 된다.
또한 캐피톨과 반군 사이의 정치 싸움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양측 모두 미디어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미디어로 통제되고 선동될 수 있는 미래사회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자 작가가 시리즈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설 때문에 한동안 영 어덜트에 디스토피아 소설 붐이 불었다. 메이즈러너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2. 작품 목록

2011년 4월 3권을 마지막으로 국내에 전부 정발됐다. 역자는 이원열. 역자가 초보라 그런지 번역투가 좀 심한 편이다.

3. 평가

수도와 지방 간의 엄청난 격차와 착취, 주민의 이동 제한, 미디어의 강력한 통제 등이 나타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 소설. 북한[2] 등 독재국가에 대한 풍자라느니, 자국민에게는 나름대로 민주적인 체제를 갖춘 반면 다른 나라들과는 폭력을 휘두르는 천조국에 대한 은유[3]라느니 시청자 수 올리기에만 급급한 쇼 미디어에 대한 풍자라느니 하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다.

피튀기는 성장물에서 점점 액션물로 변하는 영화와는 다르게 캣니스 1인칭 시점의 묘사를 중점으로 흘러가는 심리-정치 스릴러물의 성격이 강하다. 소설을 먼저 읽은 사람들은 영화판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자주 내리는 것도 소설은 100% 캣니스 시점이라 읽는 사람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햇갈리기 때문.

소설의 진행이 캣니스 개인의 주관으로 서술+해설이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 어느정도 걸러 읽어야 한다. 감정이입은 하되 비판적으로 캣니스의 이성을 읽으려 하면 주인공 또한 100% 정상인은 아니고 상당히 자기편의적 관점으로 모든 상황을 인지함을 파악하고 읽으면 조금 더 세계관의 현실에 근접할 수 있다. 영화판의 많은 설정들도 주인공이 직접 목격하지 않은 장면들은 죄다 캣니스 본인의 추정+각본가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거다. 물론 작가 본인이 준 캐넌으로 인정하긴 했지만.

3.1. 문제점

1편 이후 전개성과 재미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테이션의 등장 반복이나 작중 인물의 서술어 반복이 계속되는 패턴을 1편 이후로 보이기 때문인듯. 거기에 1편의 신선함과 긴박감을 갑자기 정치 액션물로 변모한 2편부터 말아먹어서 분위기가 확 바뀐다.

절정과 결말에서의 서술도 상당히 간략하고 허무하기에 까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는 소설 고증을 철저히 한 헝거 게임: 더 파이널에서도 나타난 문제점과 귀결되기도 한다.

소설은 철저한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고, 묘사도 캣니스의 관점으로만 이루어진다. 심정묘사가 자세하고 독백도 많아 몰입감/주인공 대입은 분명히 있지만 그만큼 사건적인 묘사 또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액션이 빨리 일어날수록 대충대충 넘어간다. 1인칭 시점을 확실히 잘 잡은 것일수도 있지만 독자 입장에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캣니스 입장에서 상황파악이 안되면 독자도 마찬가지) 심히 답답한 것 또한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즐기려면 캣니스라는 캐릭터와 독자가 어느정도 통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 캣니스 내면 묘사 공략에 너무 치중하느라 상황 묘사가 허술해져 평가가 떨어진 것.

SF와 밀러터리 쪽으로는 고증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헝거 게임 자체의 현실성도 그렇다.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비인도적인 체제유지 방식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국가 단위의 희망고문이다.[4] 또한 각 구역과 구역민들의 지역갈등과 계급다툼을 발생시켜 뭉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불화를 조장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한 생필품 제공을 하고, 우승자에게는 베푸는 척 하면서 캐피톨에 대한 불만을 희석시킴으로써, 그렇게 "너희들 중 선택된 이들이 아무라 날고 뛰어봐야 우리 손바닥에서 못 벗어나니 얌전히 굴어라"는 의식을 암연하게 심어놓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너무 작위적인 설정으로 보인다는 것.[5][6]

구역들은 격리되어 있는데, 아무리 철저한 독재라고 해도 각 지역 사이에 최소한의 커넥션[7]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완전히 단절이다.

스노우는 정적을 독살시켜 저 자리에 올랐다는데, 그게 들키지 않았단다(...). 더군나나 상술한 헝거 게임의 취지와 연결하면, 저 양반의 정치 방식은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고 민심은 캐피톨에만 한정되어 있다.[8] 즉, 작중 나오는 정책부터가 심하게 현실성이 떨어진다.[9]

3.2. 배틀로얄과의 유사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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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배틀로얄(소설)을 표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작가 수잔 콜린스는 이를 부정했으며, 배틀로얄 작가인 타카미 코슌 역시 큰 반발없이 비슷할 수도 있다고 반응을 보였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비슷하긴 하지만 이미 이러한 소재가 한둘인 것은 아니며 같은 소재를 다른 양상으로 발전시켰으니 표절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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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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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2017년 7월에 예브게니 피야트코프스키라는 사람에 의해 헝거 게임과 비슷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게임 2: 겨울(Гаме2Винтер)이 기획되기도 했다.


[1] '흉내어치'라는 뜻[2] 특히 평양과 캐피톨이 상당 부분 싱크로된다.[3] 실제로 작중 악역인 스노우 대통령도 캣니스와 피타를 무턱대고 죽여 국민들의 반감을 사는 것보다는 나름대로 계략을 짜서 함정에 빠뜨리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4] 1편 영화에서도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대통령이 하는 말에 의하면, 캐피톨이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그냥 24명을 1년에 한번 공개처형해버릴 수도 있지만, 우승자가 있는 일종의 게임을 함으로써 너무 많지도 않은 적정량의 희망을 주는 것을 통해 체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5] 일단 뭐가 말이 안되냐 하면, 타 구역에선 시장의 자제도 선별에 포함된다. 그러니까 나라가 임명한 관리도 재수없으면 자식이 저 게임에 들어간단 소리.[6] 계급다툼이니 뭐니 해도, 일단 통제가 안되면 끝이다. 영화에선 11구역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까지 나왔다. 우승자에게 베푸니 뭐니 해도, 2편에서 우승자들을 데리고 성매매(...)를 할 수 있게 해놨다는게 밝혀져서 말이 되냐고 까이고, 헝거게임 우승자들을 모아놓고 게임을 한다는 발상이 본래 취지에 완벽하게 반대인지라...[7] 단순히 물자 이동도 있지만, 그것 말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필요하다.[8] 즉, 스노우의 정책은 캐피톨의, 캐피톨에 의한, 캐피톨을 위함(...)이다. 물론 현실의 독재 국가들에서 부유층들의 지역에 부가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각 구역의 인구 수가 비슷하다 치면 12 구역에서 4구역 까지만 쳐도 대략 국민의 62%의 민심이 날라간 셈인데다, 다른 구역이라고 그리 만족하진 않을 것 같다.[9] 물론 정말로 제딴에는 저게 좋은 방법이라 여겨서 강행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인간이 항상 합리적인 선택만 하는 것은 아니니(...). 그런데 그렇다기엔 헝거 게임만 해도 너무 길게 이어져 내려온 전통(?) 이다.[10] 당시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낙하산으로 비상 탈출했으나 하필 떨어진 곳이 IS 점령지였던지라 지상의 IS 대원들에게 붙잡혀 짐짝처럼 끌려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줬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에서도 전화부스 타고 시공간을 이동하다 이상한 데서 전화부스가 고장나 그곳 사람들에게 붙잡혀 죽을 뻔 하다가 가까스로 고쳐서 탈출하며,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식인종 마을에 떨어져 붙잡히거나 마녀 사냥의 중세 유럽에 떨어져 마녀로 몰려 죽을 뻔 하다가 도우너의 기타를 타고 간신히 탈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북한이라는 우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굳이 전투기를 타고 탈출을 감행할 정도로 헝거게임 현실판이다. IS에게 인질로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조종사를 보며 마치 영화처럼 전투기 타고 저 지옥에서 탈출했으면 좋겠다는 환상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웅평은 정말로 영화처럼 전투기를 타고 헝거게임(헬조선)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