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22:05:34

헨리 토마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헨리 토마스
Henry Thomas
파일:헨리토마스.webp
본명 헨리 잭슨 토마스 주니어
Henry Jackson Thomas Jr.
출생 1971년 9월 9일 ([age(1971-09-09)]세)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82cm
학력 블린 대학교
직업 배우
영화 데뷔 1982년, E.T.
활동 기간 1981년 ~ 현재
배우자 켈리 힐(2000년 ~ 2002년)
마리 지엘케(2004~2007)
아날리 토마스(2009~현재)
자녀 헤이젤, 이블린, 헨리
1. 개요2. 데뷔 전3. 활동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배우. 대중들에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1982년 영화 E.T.의 엘리엇 역으로 잘 알려져있다.

2. 데뷔 전

1971년 9월 9일,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시골 마을에서 자랐으며 아버지는 유압 기술자로 활동하였다.

3. 활동

1981년, 씨씨 스페이식 주연 '레기디 맨'으로 처음 스크린에 등장하였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E.T.의 주인공 엘리엇을 하기로 한 배우가 부모의 반대로 촬영이 취소 되자 레기디 맨 관계자의 추천으로 헨리를 만났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1]
지정된 대사 하나없이 오직 상황만 주어졌을 뿐인데 바로 감정이입하여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스필버그는 물론 오디션장에 있던 모두를 울렸었다.
그렇게 스필버그의 선택으로 E.T.에 출연하게 되었고, 헨리는 한 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티의 대성공 이후 약 1년 간 공백기를 가지고 1984년, 크로커와 대거에 출연하였다. 하지만 생각만큼 흥행하지 못 했고, 이때부터 헨리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좋은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다. 1989년 콜린 퍼스 주연의 '발몽'에 출연하였지만 이마저도 흥행에 실패하였다.[2]
1990년 사이코(영화)의 마지막 시리즈에 출연하였지만 티비 영화였기에 큰 이목을 끌지는 못 하였다. 1994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가을의 전설에 출연하게 되었다. 트리스탄의 동생 '사무엘' 역할을 맡았고, 개봉하자마자 가을의 전설은 크게 흥행하였다.
2002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갱스 오브 뉴욕에서 조니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 영화 이후로 크게 성공한 영화는 없다. 현재까지도 헨리 토마스는 대중들에게 이티의 엘리엇으로 각인되어 있다.[3]

2018년 10월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힐 하우스의 유령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나오는 내내 우물쭈물하는 표정으로 비밀을 감춘 우유부단한 느낌의 가장 역할을 연기하여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힐 하우스의 유령이 비평적으로나 흥행적으로 성공하여 후속작 성격의 기획으로 만들어지는 블라이 저택의 유령에도 출연한다.

그리고 E.T.가 지구로 다시 오는 설정의 광고의 연기로 오랜만의 향수를 자극시켰다.

4. 여담

  • 배우 활동과 별개로 밴드 활동도 하고 있다.
  • 2000년부터 2002년 동안 켈리 힐과 결혼 생활을 하였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독일 배우 마리 지엘케와 결혼 생활을 하였었다. 마리 지엘케 사이에서 딸 헤이젤을 두고 있다. 정식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후에 세번째 결혼을 하여 딸과 아들을 더 두게 되었다.
  • 이티 오디션을 보았을 때 죽은 강아지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 이티의 대흥행 이후 학교 아이들이 은밀하게 따돌렸다고 한다. 또한 이티가 흥행에 성공하자 부모님에게 이사 가냐고 물었는데 돌아온 답은 "무슨 이사?"(...)
  • 2019년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엔 자동차가 차도 위에 서서 잠든 상태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그리고 벌금만 물고 풀려나 현재는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다.

[1] 만 10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오디션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2] 콜린 퍼스도 발몽이 흥행에 실패한 데에 큰 실망감을 얻었다고 한다.[3] 한 인터뷰에서 엘리엇의 이미지가 지겹지 않느냐 묻자, 30년이 훌쩍 넘은 작품임에도 자신을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