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02:56:44

헬렌 모르겐도르퍼

헬렌 모르겐도르퍼[1]
Helen Morgendorffer
파일:헬렌 모겐도르퍼.png
<colbgcolor=#B13845><colcolor=#DBBD77> 이름 헬렌 모르겐도르퍼[2]
신분 변호사
거주지 텍사스 주 하이랜드 (비비스와 버트헤드)[3] → 런데일 (다리아)
가족관계 제이크 모르겐도르퍼 (남편)
다리아 모르겐도르퍼 (장녀)
퀸 모르겐도르퍼 (차녀)
등장 작품 다리아
Is It Fall Yet? (첫 극장판)
Is It College Yet? (마지막 극장판)
소유 차량 닷지 다트[4] (과거)
포드 익스플로러 or 쉐보레 블레이저 형태의 SUV
성우 웬디 후피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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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3.4. 시즌 4
4. 여담

1. 개요

다리아의 엄마로, 제인 레인, 퀸 모르겐도르퍼와 성우가 같다.

2. 상세

변호사 일을 하고 있으며[6], 남편과 함께 1990년대 미국 중산층을 상징하는 인물이며, 작중 나이는 나온 적이 없으나 작중 시점으로 46세~48세 정도로 추정된다. 퀸과 같은 성우가 담당하였다. 결혼 전 성은 '바크스데일'(Barksdale)이었으며, 언니로 리타가 있고 아래에 에이미가 있다.[7] 생년월일은 1950년 2월 26일생으로 제이크보다 생일이 늦은 편이다.

제이크와 같은 대학 동문이다. 제이크처럼 대학 시절에는 히피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확실한 워커홀릭 성향을 보이는 듯 하다.[8] 거의 항상 다리아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경우를 봤을 때 매사에 부정적인 딸에게 뭔가를 시켜보려는 헬렌의 노력 때문에 일어난다 할 수 있겠다. 그러면서도 가끔 다리아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일 때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조언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음주를 하면 물불 안 가리고 훅 가는 성격인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다리아의 전편인 비비스와 버트헤드에서는 다리아가 사진기사 일을 하는데 부모가 했으면 한다고 이유를 댔는데, 아마도 헬렌 쪽에서 권유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9]

3.1. 시즌 1

시즌 1 1화 에피소드에서는 가족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여기서는 다리아의 낮은 자존감을 높혀주겠다는 명목으로 일찍 와서 다리아와 함께 활동을 하는 등 나름 노력을 하지만, 오히려 다리아 입장에서는 이것+퀸이 외동이라고 말한 것에 감정이 쌓였는지 결국 피자 포레스트[10]에 가서[11] 인형탈 알바의 끔찍한 노래를 듣게 된다. 가족들 중에서는 좋지 않은 표정을 지다가 다리아가 노래를 따라 부르자 그리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다리아가 3주 가량 일찍 자존감 수업을 졸업하는 기적을 보여주며[12] 퀸이 각주 내용대로 외동이었다는 게 거짓말임이 들통나자 엄청 화를 냄에도 잘했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다리아가 기념하자는 말에 또 당할까 봐 일정표를 보여주며 바쁘다 말하지만 자존감이 떨어질 것 같다는 한 마디에 UFO 전시회에 따라가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10화에서는 변호사 기질을 활용해 다리아와 퀸을 외출금지 시키는 검사를 담당하나, 결국 자신들도 외출 금지 기간 동안 지치는 상황에 다리아가 자신의 행동을 설득력 있게 변호하자 결국 풀어준다. 이후 시즌 2 1화에서도 교내 미술대회에서 초반에는 그림의 부정적인 어감에 대해 비판을 하지만 학교 측에서 그림의 문구를 강제로 수정해서 전시시키자 그림을 반달하는 행동을 했던 다리아와 제인을 소송까지 언급하면서 변호해 준다.

12화에서는 제이크가 따운 야생의 열매를 먹고 난 후 미쳐서 부족장 드립을 치다가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된 후 위세척을 당했다. 13화에서는 짧게 등장하며 웃지 않는 다리아의 사진을 보고 왜 웃지 않느냐며 물어본다.

3.2. 시즌 2

시즌 2 4화에서는 술을 마신 후에 리타와 대판 싸우다가 상황이 정리된 후에 서로 사랑한다고 화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즌 2 13화에서는 다리아의 학교 과제를 위해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에서 다리아에게 퀸하고 비교했다가 다리아의 분노를 사게 되지만, 이후 오해를 풀면서 소설 구상을 못하고 있는 다리아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구상해 보라는 조언을 하고 그렇게 글을 써 내려간 다리아에 감격했는지 껴안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13]

3.3. 시즌 3

시즌 3 10화 및 13화에서는 후반부에 잠깐 나오는 등 큰 비중이 없는데, 13화에서는 '회의'(Meeting)이라는 단어를 외치는 것이 전부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인 제인 레인과 다리아의 이야기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즌 3 12화에서는 술을 마신 후 하라는 내조는 안 하고 포커를 치러 가는가 하면, 만류하고 이후 선장이 없다는 사실을 안 제이크가 이를 알림에도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자 결국 부부싸움을 하면서 선박 침몰이라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 후에도 차 안에서 부부싸움을 지속한다.

3.4. 시즌 4

시즌 4 1화에서는 다리아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첫 등장은 조디와 다리아가 과제를 하는 도중 기업의 이름을 정하는데, 그 때 비윤리적이라고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조디와 다리아 간의 언쟁을 엿듣고 나중에 다리아에게 심부름을 시키려다가 우연히 들었음을 알려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시즌 4 2화에서는 제이크와 함께 애들이 묵고 있는 산 아래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즌 4 3화에서는 다리아를 제외한 가족들이 학교 미식축구팀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이사를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이성의 끈은 놓지 않능 것처럼 보이나 후에 다리아의 언급에 의하면 청구서의 편지 라벨을 더럽히기까지 했다는 것으로 보아 약간 마음이 돌아섰다는 암시를 한 바 있다.

시즌 4 4화에서는 살해 용의자로 꼽힌 다리아를 변호하기는 커녕 마지막에 다리아를 쳐형하기 위한 경관 중 한 명으로 남편인 제이크와 함께 나온다. 교장이 그냥 처형해 버리라는데 변호사가 직업임에도 역시 무죄 추정의 원칙 같은 거 쌈싸먹고 바로 다리아에게 비열한 족제비 혹은 시시한 녀석이라고 말해 버린다.

시즌 4 5화에서는 퀸을 호화 패션 행사에 가지 못하게 하려고 제이크를 가스라이팅하는 다리아에게 해골 복제품을 산 것을 근거로 퀸의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감시하게 만들려 한다. 물론, 다리아는 제인과 함께 우울한 상태의 오닐 선생에게 조언을 해준 대가로 자기 대신 가게 만들었지만.

시즌 4 6화에서는 제이크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 정도로만 해서 초반에 등장한다.

시즌 4 7화에서는 제이크를 따라 주말에 워크샵에 참석하려 하지만, 회사 일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된다.

4. 여담



[1] 몰겐도퍼 등으로도 번역된 바 있다.[2] 과거 성씨는 바크스데일(Barksdale)[3] 다리아 외엔 등장은 없었지만, 대략 이 곳에 살았던 건 유추해 볼 수 있다.[4] 플리머스 밸리언트의 형제차이다.[5] 같은 작품 내 제인 레인퀸 모르겐도르퍼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6] 해당 회사의 이름은 Vitale, Horowitz, Riordan, Schrecter, Schrecter, and Schrecter이라고 한다.[7] 에이미의 경우, 성격이 다리아처럼 냉소적인 게 특징이었다.[8] 뮤지컬 에피소드에서는 퀸과 함께 허리케인 때문에 자기가 하던 일을 멈추고 귀가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로 표현하기도 한다.[9]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 됐지만, 다리아 부모의 특성을 보면 헬렌의 역할이 주효한 이유가 제이크는 자기 자식들을 사랑하긴 해도 자식과 관련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적은 듯한 태도를 보인 게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헬렌은 다리아의 이러한 태도를 바꿔보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는 등 제이크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인다.[10] 과거에 다리아의 가족들이 갔던 피자 가게이다. 인형탈 알바가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제인은 이 피자집의 평점을 낮게 매겼는데 냉동 인스턴트 피자 맛에 인형탈 알바의 노래에 대해 부정저긴 평가를 내렸다.[11] 참고로, 이들은 저녁을 먹다가 또 끌려가게 되었다.[12] 다리아의 경우, 자존감이 낮은 게 좋다는 이유로 자존감 수업을 6번씩이나 들은 제인을 통해 답을 다 외워버리고 시험을 통과한 후 찬조연설까지 하게 된다. 제인은 다리아를 위해 자존감 수업의 결과는 실패한 것 같다며 먼저 도망치고 다리아는 외동이라 속였던 퀸이 자기 동생임을 말해 버린다.[13] 다리아의 언급으로는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린 게 가장 아픈 부분이었고 최소한 그렇게 은밀하게 소외되진 않았으리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한다.[14] 앰블럼이 원형으로 나온 탓에 imcdb에서도 포드 익스플로러[17]로 헷갈려하는 듯 하다. 시즌 3부터 첫 등장을 했다.[15] 사실 에이미 쪽에서 형제차인 플리머스 밸리언트라고 얘기를 하지만, 스스로 이 차였다고 언급한다. (시즌 2 4화) 물론 자기 언니는 MG를 소유했다고 말하지만 말이다.[16] 여담으로, 닷지 다트피아트 티포 차량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명으로 부활했고 MG상하이자동차 산하의 기업으로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