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홍경영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가출팸 (219화~231화)
누군가와 국밥집에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처음 봤을 땐 웬 동네 아저씨인가 싶었지만[1] 이야기하는 상대가 홍재열이며, CEO 전용 신형 핸드폰을 선물하고 옆에 수많은 경호원이 있는 등 엄청난 대기업 H그룹의 회장이란 것이 드러난다.재혜를 도용한 장소를 알아봐 줬더니 싸움만 하고 온 홍재열을 혼내며 앞으론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재열의 비서에게 감시하라고 붙여놨더니 시중을 들고 있냐며 핀잔을 준다. 그리고 자신의 비서에게 요 근래 미성년자들로 장난치고 있는 게 누군지 알아보라고 시킨다.
3. 원나잇 (258화~263화)
천량 지역 개발 건으로 최동수와 만난다. 기자들 앞에서는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어 서로 친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정작 최동수와는 서로 격식을 갖추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동수에게 4대 크루 관련 사업을 조사한다는 것을 넌지시 내비치며 먼저 사냥당해서 이 늙은이 심심하게만 만들지 말아달라며 일종의 경고를 날린 뒤 기자들을 데리고 국밥 대접해주겠다며 사라진다.4.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엽총으로 최동수와 산에서 사냥을 하고 있다. 그동안 4대 크루에 대해서 조사하고 결국 최동수가 범인이라는 걸 알아냈는지 크루라는 놈들이 번 돈은 누군가의 사업 밑천이 아니었겠냐며 역린을 건드리자 최동수는 홍경영의 머리 옆편에 총을 쏴 늙은 너구리를 본 것 같아 실례했다며 위협한다. 그러자 똑같이 최동수의 머리 옆에 총을 쏜 뒤 늙은 너구리한테 물리면 자네가 죽는다며 역으로 위협을 가하고, 회장님도 늙은 너구리를 봤냐는 최동수의 질문에 자신은 최동수를 쏜건데 빗나간 거라며 씩 웃는다. 이후 분위기를 수습하고 최동수에게 그가 소년교도소에서 잡부로 일하고 1년 뒤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체 그곳에서 누굴 만난거냐며 묻는다.5. 김기명 (302화~318화)
이후 꽤 시간을 들여 최동수를 뒷조사한게 어느 정도 결실을 맺어서 그가 4대 크루 창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걸 알아내고, 또한 최동수가 과거 머물렀던 현재 박형석의 집을 향해 흔적을 찾으려 알렉산더 소피아를 비롯한 수행원들과 같이 향한다. 자신에게 총을 겨눴던 최동수를 용서 못한다고.처음엔 그 곳이 그저 폐가라고만 여겼으나 실제로는 박형석이 살고 있었고 이건 예상하지 못했는지, 문부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박형석에게 자기 시계를 대신 준다.[2]
다만 수행원들에게 지시해 이 집을 포함해 그 부근을 전부 뒤져도 최동수나 4대 크루에 대한 흔적을 일체 찾지 못하고 있자 '걔가 과거 살던 집이고 계획을 짜던 곳인데 인간인 이상 흔적 하나 안남길수 있겠냐!'라고 성질을 내자 이를 계속 옆에서 지켜보던 형석이 '(4대 크루 관리하는 인물은)종건인데?'라고 말하자[3] 그가 뭔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 그를 데려간다.[4] 이후 박형석의 독백으로 '이때 난 최고의 조력자가 생겼을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고 하는걸 보면 아군이자 후견인이 되어주는 모양.[5]
어쨌든 기절한 박형석을 '그곳' 으로 데려가라고 수행원들에게 지시한다. 독자들에게 대체 '그곳이 어떤 곳이길래?' 라는 기대[6]를 만들기도 했으나, 워낙 깨는 반전모습을 보여주는 홍경영인지라 사실 별거 아닌 곳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6.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그곳은 다름아닌 자신의 단골 국밥집이였다.(...)[7]그러나 박형석이 클럽에서 입뺀을 당해[10] 수사에 난항을 겪자 들어갈 비주얼이 안된다면 들어갈 비주얼로 만들면 된다며 소피아에게 형석을 어떻게든 40kg 감량시켜놓으라고 명령한다.
결국 박형석이 50kg이나 감량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자 놀라워한다. 그리고 박형석은 3계열사로 잠입한다.
7.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
국밥집에서 박형석이 3계열사에서 구해온 ViVi 쿠키를 보면서 의아해하며 박형석이 ViVi 쿠키로 일해회 3계열사의 일을 공론화시키자고 하자 일해회가 만든 마약이라면 문제 없는데, T그룹 회장의 딸이 만든거라면 건드려봤자 좋을 것도 없다며 거절한다. 그 후 3계열사 들어갔다가 또 다른 몸에게 떡이 되도록 맞았다며 화를 내는 형석에게 소피아를 통해서 2계열사에 사용할 거금을 수령해주고는,[11] 비비는 일해회 회장도 건들지 못하니 중국으로 다시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한다.8.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새로운 몸의 박형석이 자백제를 투여받아 자신의 배후에 홍경영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유진에게 들키고 말았다. 유진은 이에 "든든한 아군이 생길것 같다"고 생각한다.[12]겨우 원래 몸으로 깨어난 박형석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홍경영한테 전화를 걸지만, 홍경영은 주주총회[13]때문에 바쁘니까 사람을 보내준다고 한다. 사실 박형석이 제대로 사정 설명을 안한 탓에[14] 홍경영도 긴가민가하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당장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를 베푼 것.
9. 빅딜 잡기 (411화~429화)
경찰에게 빅딜 대신 체포된 박형석을 풀어주는데 기여한다.[15][16]10. 통합된 4대크루 (430화~431화)
국밥집에서 박형석과 이야기하는데 수련으로 크게 성장한 박형석에게 성형이라도 했냐고 물어본다. 박형석의 눈빛이 예전과 달라졌다며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한다.1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홍재열의 과거 회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과거 홍재열과 갈등을 빚으며 아예 홍재열에게 크게 실망해 그를 내쫓으며 의절했다는 게 드러난다. 다만, 생활비는 이전의 자식으로서의 정으로서 지불을 해주나 그와의 관계는 완전히 손절한 모양. 집에서 쫓겨난 홍재열은 과거의 가족사진과 비디오를 보며 이전의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나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절망해버렸다.이후 박형석이 일해회와의 휴전 과정에서 유진에게 홍경영을 소개시켜주기로 합의했다.
12. 종건 잡기 (502화~518화)
종건 잡기 참여자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얼라이드ㆍ일해회 연합 측 | |||||
얼라이드 | <colbgcolor=#fff> [[박형석|]] | <colbgcolor=#fff>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colbgcolor=#fff> [[이은태|]] | <colbgcolor=#fff> [[진호빈|]] | <colbgcolor=#fff> [[박형석/새로운 육체|]] | |
일해회 | [[유진(박태준 유니버스)|]] | [[방만덕|]] | [[유성(박태준 유니버스)|]] | [[쿠로다 류헤이|]] | [[마가미 켄타|]] | |
[[사토 카즈마(박태준 유니버스)|]] | [[황호(박태준 유니버스)|]] | [[위태곤|]] | [[하후성|]] | [[노안(박태준 유니버스)|]] | ||
[[지창용|]] | [[이도수|]] | [[장진혁(박태준 유니버스)|]] | [[이승한|]] | [[이병찬(박태준 유니버스)|]] | ||
[[강무배|]] | [[권승룡|]] | [[박희망|]] | [[박소망|]] | |||
빅딜 | [[김기명|]] | [[권지태|]] | [[윤경헌|]] | [[이건우|]] | [[서성은|]] | |
호스텔 |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 [[채원석|]] | [[조응구|]] | [[강탱구|]] | ||
갓독 | [[성요한|]] | |||||
백호인력소 | [[이도규|]] | [[김부장|]] | ||||
H그룹 | [[홍경영|]] | [[알렉산더 소피아|]] | ||||
기타 | [[강다겸|]] | [[최강미|]] | [[남실장|]] | [[김연우(박태준 유니버스)|]]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 |
HNH그룹 측 | ||||||
HNH그룹 | [[박종건|]] | [[최동수(박태준 유니버스)|]] | [[코지마 시게아키|]] | [[코지마 히로아키(박태준 유니버스)|]] | [[변 킴|]] |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중도 세뇌가 풀린 경우 흑백 처리. | }}}}}}}}} |
그동안 본인과 만나는 것을 원했던 유진과 대면하게 된다. 본인을 바로 알려줘버린 것에 대하여 박형석을 욕하지만[17] 유진은 홍탐정이 홍경영이라는 것은 본인이 알아냈다고 말하고, 어떻게 알았냐 묻자[18] 유진은 빅딜 잡기 때 경찰병력을 물러나게 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보며 어렴풋이 짐작했다고 답한다.
직후 유진이 최동수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며 함께 최동수를 잡는 것을 제의하지만 바로 그의 얼굴에 차를 부으며 거칠게 대한다. 또한 유진을 어른 놀이 좀 하는 애새끼라고 평하며 유진이 잡았던 비비 등의 VIP들의 아빠가 전부 본인의 친구임을 알려준다. 이런 반응을 본 유진은 바로 태도를 바꿔 무릎까지 꿇으며 본인을 키워달라 하고, 최동수의 약점도 그냥 드리겠다 말하며 회장님 밑에서 세상을 보고 싶다 말하자 그렇게도 최동수를 잡고 싶냐 묻는다.
결국 홍경영은 최동수를 잡아주겠다 말하고, 그에게서 현재 가지고 있는 증거인 USB와 박형석이 가지고 간 붉은 종이에 대해서 듣는다. 이 말까지 듣고 나서며 유진에게 한 마디 더 하는데, 어쭙잖은 처세는 일찍 죽는 법이고 처세로 살면 처세로 죽기 마련이라며 유진을 오래 살 관상이 아니라 평하며 나간다.[19]
종건잡기의 본격적인 시작 |
[1] 순간 공영훈인 줄 착각했다는 베댓도 있다.[2] 수행원들 말에 의하면 이 시계 하나가 무려 건물 두채 값은 하는 사치품이라고 한다.[3] 서로 제대로 띠용하면서 반응했다. 홍경영은 비밀리에 탐정 흉내까지 내면서 4대 크루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4대 크루와 수 차례 엮인 적 있는 사람이였으니...박형석 입장에선 갑자기 집에 쳐들어오면서 행패부리는 사람들이 사실 본인과 같은 적을 두고 4대 크루를 조사하는 사람들이였으니 놀랄만 하다.[4] 소피아에게 한 말은 말 그대로 그냥 잡기만 하라는 말이었고 일단 조용히 설득할 모양이었던듯 하나 소피아는 그걸 기절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홍회장도 황당해한다. 이에 한국어 어렵다고 받아치는 소피아가 압권.[5] 실제로 홍경영은 최동수와, 박형석은 최동수의 수하들과 적대관계이며 거기에 홍경영의 늦둥이 아들인 홍재열과 박형석은 절친이기까지 하고 홍경영은 막대한 자금력과 인력, 권력을. 박형석은 4대 크루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는데다 직접 움직여줄수도 있으니 각자 부족한게 완벽히 채워지는 것이다.[6] 가령 H그룹의 VIP룸 같은 곳이라든가[7] 작중에서 홍경영이 처음 등장한 곳이자 홍재열과 처음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 그 곳이다. 그 국밥집을 정말 어지간히 좋아하는 듯.[8] 박형석의 말도 그렇고 정황상 정보를 주면 먹게 해주겠다며 회유를 하고 있었던 모양. 정작 박형석은 의자에 묶여있었는데도 어느새 먹어치워버렸다.(...) 홍회장도 놀라울 정도의 식탐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9] 크루들이 각각 강북 갓독, 강동 호스텔, 강서 빅딜, 강남 일해회라는 것, 4대 크루를 만든 이들이 종건과 준구라는 것, 일해회가 고등학생이 돈을 벌겠다고 만든 회사라는 것과 그중 1,2,3,4계열사가 모두 최동수와 관련있다는 것 등.[10] 복장이나 악세사리는 과거 4계열사에 찾아갔을때와 동일했지만 큰형석이 아닌 작은형석으로 가서 외모탓에 입뺀당했다. 다만 이 당시 큰형석으로 찾아가기도 힘들었는데, 4계열사에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들킬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11] 2계열사의 사업은 카지노였다.[12] 유진과 홍경영의 공통된 목적은 최동수를 잡는 것이다. 그러나 홍경영이 불법 사업을 일삼는 일해회와 손을 잡을 가능성은 낮다.[13] [14] 몸이 두개라고 밝힐 수가 없어서 일해회에 어떤 경위로 납치되었는지도 말하지 못했다.[15] 홍경영 특유의 음흉한 미소는 덤.[16] 박태준 유니버스에서의 경찰청장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그 경찰청장이 굽신거리면서 홍경영이 그를 하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홍경영은 유진 따위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다만 진심으로 화나서 욕한 것은 아니고 괜히 쓰잘데기 없는 짓을 했다는 의미로 투정에 가까운 말투로 욕을 한 것이다.[18] 이때 자신의 변장은 자신의 얼굴만큼이나(...) 완벽하다고 자뻑한다.[19] 이에 유진은 이상을 살기로 했으니 죽음도 감수한다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