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16:39

홍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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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루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Limbus Company

2.1. 0장 어두운 숲

자기소개를 할 때 단테의 시계 머리를 보고 근사한 머리라고 하며, 요즘 유행하는 모델이냐고 물으며 단테를 당황시킨다. 곧바로 자기 취향은 아니라는 말에 히스클리프가 저게 무슨 말싸가지냐며 방망이를 휘두를 기세로 노려보지만, 베르길리우스가 무언의 압박으로 바라보자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는다.

2.2. 1장 속하지 못하는

1장 마지막에 N사의 인원들과 함께 있는 자신의 형 가환과 마주하게 되는데, 가환은 대놓고 홍루를 조롱하나 홍루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를 태도로 넘겨버린다. 하지만 오랜만이라고 인사 한마디 하기 전에 짧게 코웃음을 친다.

2.3. 2장 사랑할 수 없는

파일:에피소드첫등장.webp
에피와 소드의 등장에 거의 유일하게 호의적이고 정말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맞이하는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10구의 전당포에서 집안 재력을 의도치 않게 다시금 과시하는데, 전당포에 있는 도시에 10개밖에 없다는 한정품 브로치를 두고 집안 애완 강아지의 목줄에 달아 쓰던 물건이라며 반가워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카지노 2층에서 마리아치를 감동시킬 만한 춤을 출 사람이 필요할 때는 3명의 교사의 도움을 받아 변검을 배운 적도 있다고 한다.[1]

그 외에도 초반에 콩콩이파가 엄청 많이 몰려오자 히스클리프가 이놈들 상대하다가 카지노에 도착하지도 못하고 지쳐서 전멸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단테만 멀쩡하면 지쳐서 죽을 일은 없다고 했다가 욕을 먹거나, 카지노 지하에서 죄종을 기르는 걸 애완동물이라 부르고, 신체 부위가 뜯겨진 노예들을 보고는 저게 유행이냐는[2] 말을 하는 등 순진한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모를 모습도 보여줬다.

2.4. 3장 마주하지 않는

K사 입국 때 그의 집안이 얼마나 대단한 재력가인지 짐작이 가게 해주는 정보가 나오는데, 동생이 붉은색 여권이 아니면 안 된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H사 주주가 집에 방문해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날개의 주주씩이나 되는 사람을 불러들일 수 있을 정도의 재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N사 이단심문관들에 의해 에피가 사망하고 빈사 상태의 소드를 마주쳤을 때 에피가 살아있냐는 질문에 홍루가 "...네, 살아있어요." 라고 거짓말을 해준다. 지금까지 세상 물정과 분위기를 파악 못 하는 도련님 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처음으로 죽어가는 누군가를 위해 거짓말을 해 준 것. 하지만 다른 수감자들의 표정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드도 바로 에피가 죽었다는 걸 눈치챘다.

엔딩에서 베르길리우스가 수감자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사온 닭꼬치를 먹는데, 길거리 음식을 먹은 경험이 없는지 닭고기를 왜 꼬치에 꽂아넣냐고 신기해 한다.

2.4.1. 3.5장 헬스 치킨

파우스트가 뒤틀림 현상에 대해 해설할 때 홍루의 신념을 예시로 삼았다. 이에 히스클리프가 도련님이 살면서 받은 큰 충격이라고 해 봐야 용돈 빼앗긴 것밖에 없지 않냐고 비꼬자,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으니 애초에 용돈이란 걸 받을 필요가 없었다는 말로 돌려줬다. 또한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는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며 둘러대고 넘어간다.

이후 요리 대결에서는 그레고르 편에 섰으나 손에 물을 묻힌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사실상 관객. 그러나 다른 수감자들의 너무나 끔찍한 요리 솜씨에 설교를 늘어놓는 뫼르소가 다음 타겟을 본인으로 정하려는 순간 그렇다면 뫼르소가 요리를 하면 되겠다고 잽싸게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생활 감각이 일반인과 너무나도 다를 뿐 눈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닌 듯. 물론 감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는지, 그레고르 편을 든 이유가 애완동물 사료 같은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라며 그레고르에게 말하거나, 감자의 조리 과정을 보고 신기해 하다가 히스클리프가 넌 무슨 감자가 구워진 채로 나오는 거냐고 생각하냐는 말에 감자 나무에서 열리지 않냐며 실없는 농담으로 받아치며 히스클리프의 성미를 긁기도 한다.

2.5. 4장 변하지 않는

2.5.1. 상(上)

업무차 K사 둥지의 연구소에 들르게 되자 이제야 평범한 사람들이 살 만한 곳에 왔다는 변함없는 반응을 보이며 순진한 도련님처럼 군다. 또한 식량 생산소에서 닭의 다리를 자르고 재생 앰플로 재생시켜 고기를 무한히 늘리는 방식을 보며 역겨워하는 다른 수감자들과는 다르게, 이곳의 책임자인 동랑에게 로쟈 씨만큼 고기를 좋아하냐고 해맑게 묻는다.

2.5.2. 중(中)

한편으로는 날카로운 모습도 보여주는데, 동랑에게 이상을 방패막이로 삼기 위해 데려왔는지 물어보거나, 기술해방연합이 본인들은 기술의 진실을 알고 난 뒤 도시의 기술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자 자신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을 집안 어른들은 잘만 이용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5.3. 하(下)

이상의 자아심도 속에서는 구인회 중에 영지 역을 맡는다. 이상 본인이 영지 형의 성격과 닮은 구석이 있다고 할 만큼, 버벅이지 않고 무난하게 연기했다.
비록 영지라는 분은 제 입을 빌려서 말한 것에 불과하지만... 전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이상 씨가 썼던 이 편지들은... 거울 속의 이상 님한테 보내는 것만이 아닐 수도 있다고요.
과거와, 지금과, 앞으로 만날지도 모르는 모든 인연에게.
(그러니까, 우리들에게도...)
이상 씨는 쭉 도와 달라고 말하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후 E.G.O를 각성한 동랑과의 결전에서 이상에게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 영지의 생각을 전해주면서 이상이 결심을 굳히게 하는 데 한몫했다.[3]

엔딩곡 일러스트에서는 말없이 서서 흐뭇한 표정으로 이상을 바라본다.

2.5.4. 4.5장 신기한 지옥버스

처음 바닷가를 보고 이런 휴양지에서 노는 것도 좋겠다고 말하며 바닷가에 처음 온 듯한 말투로 얘기한다.[4] 후에 수감자들이 크랲게들을 보고 얘기를 나눌 때 할머니도 돌연변이 동물들을 많이 수집했는데 저런 건 수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뒷골목과 해변 사이의 경계를 보고 저긴 개인 소유 해변이냐고 질문한다. 이후 버스 개조가 완료되자 어떤 모험이 우리를 기다릴지 궁금하다고 한다.

2.6.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초반 수감자 전원이 미친 듯이 페달을 밟아 곧 파도가 몰아칠 호수 영역을 탈출하는 중, 다른 수감자들처럼 지친 기색을 보이기는커녕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페달을 밟는다. 로쟈가 이에 경악하자, 이 정도의 육체노동은 자신의 가문에서 강제로 받아온 수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중편에서 텅 빈 크루즈선에 들어서자 어렸을 때 유모한테서 들었던 이야기와 흡사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성대한 잔치를 연다는 초대장을 받고 저택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열려 있던 어떤 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사람들이 두 팔을 편 채로 시체처럼 뻣뻣하게 껑충껑충 뛰어오르면서... 추는 춤이 한때 유행했다는 이야기. 겁이 많은 싱클레어는 다 듣기도 전에 창고를 조사해보겠다며 도망간다.

이후 창백한 고래를 찾기 위해 이동한 호수에서 고래들이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처음으로 경악한 반응을 내보였다.

창백한 고래의 뱃속에 진입한 이후 피쿼드타운과 에이해브에 대해서 상당히 예리한 판단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고래 위산에 맞고 옷과 살이 녹는 상처를 입는데도 따끔하다며 신기하다고 해맑게 웃는 등 순수함을 넘어 다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덤이다.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쌔우캉'을 먹고 있다.

2.6.1. 5.5장 20번구의 기적

마지막에 캐시와 만나기 위해 몸을 단장하고 싶어하는 히스클리프에게 자신이 머리를 정리해주겠다고 말한다. 집에서 동생들과 누나의 머리를 자주 정리해주었기 때문에 능숙하다고.

2.6.2. 5.5장 육참골단

2.7. 6장 마음이 어긋나는

히스클리프의 머리 세팅을 도와주기도 하고, 자신의 가문과 워더링하이츠의 차이점을 설명해가며 도시의 갑부들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히스클리프가 일기장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캐서린이 히스클리프와의 시간을 너무나도 소중히 여겨서 일기장에 전부 기록해놓은 것 같다고 평했고, 버틀러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충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분들이라고 말했다.[5] 캐서린의 일기장이 얼룩 때문에 읽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오랫동안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몰라 펜을 든 채로 종이를 누르다 보면 잉크에 생긴 웅덩이가 번져서 얼룩이 남기도 한다는 경험담을 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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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준비물이 워낙 많이 필요한 춤이라 보류, 이후 로쟈의 응원을 받은 싱클레어가 춤을 추게 되자 어느샌가 마리아치 조직원의 망토를 걸친 채로 그레고르에게 솜브레로를 써볼 것을 권하며 분위기를 즐긴다.[2] 참고로 유행 부분은 홍루가 지하 노예들의 상황을 보더니 단테가 '유행 부분은 하지 않...'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꺼내서 어이를 날려버렸다.[3] 이는 홍루가 절대로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어쩌면 순진해보이는 모습도 연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4] 다른 누구도 아니고 명색이 부잣집 도련님인 사람이 이런 바닷가를 처음 봤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일정 범위 밖으로는 못 나갔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홍루 통령보옥설이 더욱 유력해졌다.[5] 반면 료슈는 주인에게 목줄이나 메인 개라고 혹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