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us Company의 수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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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6 ⸺ 鸿璐 홍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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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fff,#2d2f34>홍루 | |||
성별 | 남성[1] | |||
신장 | 177~178㎝ | |||
소속 | 림버스 컴퍼니 | |||
직위 | 6번 수감자 | |||
상징색 | NAIVE CYAN [2] | |||
서명 | ||||
언어별 표기 | 홍루 Hong Lu ホンル | |||
성우 | 김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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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조부모님 둘째 고모 형 가환 누나 여자형제 가원춘[3] 여동생 가시춘[4] | |||
소속 | 가씨 가문 → 림버스 컴퍼니 | |||
언어별 표기 (본명) | 가보옥 Jia Baoyu ジア バオユ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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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Limbus Company ] 홍루 캐릭터 PV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홍루라고 한답니다. 잘해보자고요, 우리. 우와, 당신. 지금 보니까 멋진 머리를 달고 계시는군요! 요즘은 이런 놀이가 유행하고 있나 보죠? 흥미롭네요~. 제 눈이 다 즐거울 정도에요. 아, 물론. 제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뭐,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흔한 집안이었죠. 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조리장에게 반찬 투정을 하고, 옷 입혀주는 사용인들을 쓸데없이 곤란하게 해서 할아버지에게 혼나는 것 같이 말이에요. 네? 제 말이, 뭔가 이상했나요? | }}}}}}}}}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6 ⸺ 홍루
주의사항 : 도련님, 현실감각
우리 회사의 자산이 되기 전까지 부족함 없이 살아왔던 수감자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로움을 추구하려고 하지만 간혹, 타 수감자가 제조한 음식을 보고 하위 저급문화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냄과 모멸적인 질문을 하는 등 다른 수감자들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드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꼬는 것이 아닌 순수한 호기심에 불과하므로 서로 날붙이를 꺼내 들게 하는 건 썩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주의사항 : 도련님, 현실감각
우리 회사의 자산이 되기 전까지 부족함 없이 살아왔던 수감자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로움을 추구하려고 하지만 간혹, 타 수감자가 제조한 음식을 보고 하위 저급문화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냄과 모멸적인 질문을 하는 등 다른 수감자들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드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꼬는 것이 아닌 순수한 호기심에 불과하므로 서로 날붙이를 꺼내 들게 하는 건 썩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중국의 작가 조설근의 작품 홍루몽과 해당 소설의 주인공 가보옥.[6] 보통 수감자들은 모티브가 된 문학의 주인공 명칭에서 따오는 게 일반적이지만, 홍루는 이상과 함께 이에 해당하지 않는 둘 뿐인 캐릭터이다.[7]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부유한 집안 출신 도련님으로,[8]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9] 때문에, 서민들의 삶에 대해 무지하며, 의도치 않게 다른 수감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기도 한다.[10]그럼에도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하기 전까지 마냥 순탄한 삶을 살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떡밥이 꽤 있는데, 작중 등장한 그의 형 가환[11]은 홍루를 대놓고 면전에서 조롱하고 로비 대사 중 가족끼리 서로 뒤통수에 칼을 꽂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있었다며 보통 가족끼린 서로 돕고 산다는 사실에 놀라는 대사가 있는 걸로 보면 상당한 콩가루 집안에서 자란 듯하다.
2.2. 외형 및 로고
왼쪽 눈이 옥색, 오른쪽 눈이 검은색인 오드아이이다. 또한 남자 수감자들 중 가장 머리카락이 길다. 머그샷에서는 추리닝을 입고 있다.
홍루의 개인실 |
홍루의 로고 |
3.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홍루/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홍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장비 및 능력
- 무술 실력
손에 물 한 방울 묻혀보지 않은 도련님처럼 보이지만, 과거 본가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무술을 배웠기에 의외로 실력은 뛰어나다는 언급이 나온다.
- 체력
호리호리한 외형과는 달리 의외로 근력과 지구력이 상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어렸을 때부터 본가에서 강제로 수련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덕분인 것으로 보이며, 힘든 육체 노동도 가볍게 해낸다.[16] 7장에서 홍루 본인이 언급하길 가씨 집안에는 13살까지 혼자 살아남는 데 성공한 아이들은 외곽 한복판에 던져놓아도 살 수 있을 거라는 말이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가문에서 엄청나게 혹독한 수준의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는 듯하다.
- 상류층 문화자본 지식
림버스 컴퍼니 활동 중에 자주 겪게 되는 뒷골목의 문화에는 아는것이 없어 신기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나, 반대로 둥지 상류층들이 향유하는 문화와 첨단 기술, 최고급 물품 등에 대해서는 매우 빠삭하다. 다만 작 초반에는 뒷골목의 문화와 상류층의 문화를 비교해 뒷골목 생활에 익숙한 타 수감자들의 심기를 자주 건드리곤 했다. 홍루의 지식이 유용히 쓰이기 시작할 때는 워더링 하이츠에 연관될 때로, 고급품에 대한 사족에 가까운 이야기부터 상류층이어야만 알 수 있는 초대장과 방범 시스템이 연동될 것과 방범 시스템의 효율에 대한 굵직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일행에게 적절히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다른 상류층 출신의 수감자들은 상류 문화에 관심이 없었거나 세부 문화를 알기 전에 집안이 무너져 관련 지식이 적기 때문에, 둥지 최상위층 문화를 상세히 해설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감자이다.
- 통찰력
순진무구한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진실을 꿰뚫어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5장에서 쌍갈고리 해적단이 사실은 작은 조직이 아닌가라는 추론을 하기도 하고, 갈고리 사무소 인격에서 사무소의 한계까지 파악하고 최대한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또한 3장에서 소드에게 거짓말을 해주거나 3.5장에서 중재를 해주는 등, 현실감각이 좀 떨어질 뿐 사회성은 좋다. 6.5장에서도 로쟈의 진심을 꿰뚫어 보고는, 로쟈만 아무것도 못한 게 아니라 모두와 함께 해결했으며, 로쟈가 범인을 한 번 놓쳤던 것도 그의 마음에 공감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로쟈의 스토리와도 연관될 통찰을 해냈다.[17]
6. 인간 관계
- 단테
단테를 '단테 님' 이라고 부르며 유독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18] 3장에서는 히스클리프가 시계 따위에게 명령을 받고 있었던 것이느냐는 반발에 그래도 자신은 시계 머리를 한 단테 님이 좋다며 헤실거리기도 하였다. 흑운회의 인격 또한 상사에게는 반말을 쓰며 속을 긁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직 단테에게만은 존댓말을 쓰며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람에게만 존댓말을 쓰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 수감자
- 히스클리프
작중 뒷골목에서 지내와 유난히 둥지의 도련님들에게 증오심을 품고 있던 히스클리프에게 지속적으로 눈치 없는 발언들을 뱉어내 히스클리프의 심기를 긁었다. 미니 스토리에서는 히스클리프와 이스마엘에게 충분히 기분이 나쁠 말을 하기도 하였고, 3.5장에서는 감자가 나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느냐는 농담을 해서 히스클리프가 다지기용 망치에 손을 대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인은 히스클리프에게 딱히 악의를 가지지 않았는지 이스마엘이 히스클리프가 과거 살았던 저택을 보고 이런 곳에서 살았으면서 그를 괴롭혔나는 말에 아무렇지 않다며 웃어넘겼다. 6장에서는 로쟈와 함께 뒷골목에서 몰래 쇼핑해온 옷과 화장품으로 히스클리프를 멀끔한 신사로 꽃단장시켜준다. - 이상
3장까지는 수감자들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던 이상과 친해지기란 역시 어려웠던 것인지 말을 섞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19] 3.5장 헬스 치킨 편에서부터 그레고르 팀에서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접점이 시작되었고, 4장에서 홍루가 구인회의 리더인 영지를 연기하면서, 홍루의 상냥함이 영지 형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호감을 표했다. 동랑과의 결전에서 홍루가 영지의 마음을 전해준 걸 계기로 상당히 친해졌는지, 4장 엔딩 크레딧에서는 이상 쪽으로 자리를 옮겨 이상과 그가 만든 연심을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인다.[20] - 료슈
두 수감자 모두 메인 스토리에서는 말이 없는 편이라 6.5장 전에는 대화하는 장면을 많이 찾아볼 수 없지만, W사 홍루의 이야기에서 료슈가 밥을 먹자는 홍루의 제안에 응하는 모습이나 갈고리 사무소 홍루의 이야기와 유로지비 료슈의 이야기, 소다 E.G.O 등 자주 친밀한 사이로 설정되어 얼굴을 함께 비춘다. 여담으로 겹치는 인격과 E.G.O가 무려 6개이며, 홍루의 2성 인격들은 송곳니 사무소 인격 제외시 늘 료슈가 함께 소속되어 있다.[21] 1~3장의 크레딧에서는 홍루가 일방적으로 말을 걸고 료슈는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5장 크레딧에서는 일부러 자리를 바꿔 옆에 앉아 웃고 있을 정도로 친밀해졌다. 장미 표지판 환상체 관찰 기록에서 료슈가 홍루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22] 칭찬이 드문 편인 료슈도 홍루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6.5장 시간살인시간에서 로쟈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여 메인 스토리에서의 교류도 늘었다. 이외에도 홍루의 기본 E.G.O나 무기인 언월도에 료슈의 원전인 지옥변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빨간 끈이 보인다는 점, 둘 다 가족사와 관련된 과거를 가진 수감자라는 점, 동양 문학을 모티브로 한 수감자라는 점, 6.5장에서의 대화[23]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류나 스토리의 연관성을 더 기대해볼 수 있는 조합이다.
6.1. 가족 & 가문
- 가환[24]
홍루의 형이자 반드시 대면해야 할 N사 3인방 중 한 명. 1장 후반대에서 재회하면서 대놓고 더러운 냄새가 나는 것을 아느냐며 홍루에게 시비를 걸었고, 홍루 또한 더빙 보이스에서 짧은 한숨을 내뱉으며 웃고 있지만 웃지 않는 모습으로 오랜만이라는 말을 건네기도 하였다. 홍루몽 원전에서 질투심에 가보옥의 얼굴에 촛농을 떨구거나 거짓 소문으로 가보옥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할 뻔한 전적이 있어[25] 과거서부터 지속적으로 홍루를 괴롭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으며, 가시춘도 망나니라고 언급할 정도로 집안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모양. - 가원춘
7장에서 가시춘의 언급으로 나왔다. 가시춘보다 나이가 많은 것은 확실하나 홍루에게는 누나인지 여동생인지는 불명. 원작이 그대로 반영되었을 경우 홍루의 누나이다. - 동생들[26]
- 가시춘
7장에서 등장한 홍루의 동생. 재회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홍루의 무릎만 했던 키를 가졌다고 하며, 홍루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지만 홍루는 그걸 듣고도 전과 다를 게 없이 자신을 잘 따른다고 표현한다.[27] - 할머니[28]
- 할아버지[29]
- 누나[30]
- 둘째 고모[31]
- 웨이
가시춘의 호위. 홍루는 그를 보고 여전히 가시춘 밑에서 일하냐며 반가워했고, 웨이 역시 홍루는 다른 도련님과는 다르다며 나름 호의적으로 대답한다.
7. 떡밥
- 왼쪽 눈
리우 5과 인격에서 본인의 특징인 왼쪽 눈에 대한 떡밥이 나왔다. 의안은 아니고 타고난 것이며[32] 과거 이 눈으로 인해 특별 취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정한 상황에 따라 눈이 더 강하게 빛나거나 빛이 약해지는 등 변화가 일어나는데, 홍루 본인은 빛이 강해지는 순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암시된다. 게다가 모든 색을 빼앗아가는 T사에서도 이 눈은 옥색으로 빛난다.[33] 특히 인격 중 3스킬 사용 시 왼눈이 빛나는 모션이 많다. 또한 혈귀 사냥꾼 스토리에서 왼눈이 많은 걸 담아야 한다는 것을 보면, 경험과 왼눈은 큰 연관이 있어보인다. 추가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가족들의[34] 눈을 본다면 둘 다 붉은색인데 홍루만 한쪽이 옥색, 한쪽이 회색이다. 이 때문에 홍루가 사실 사생아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
- 비정상적인 수준의 낙천성
게임 초기에는 단순히 부잣집 도련님이라 세상물정을 몰라서, 또는 항상 풍족한 삶을 살아서 낙천적인 성격인 것으로 추측됐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인 물정 모르는 도련님의 낙천성 정도가 아니라 버스(배)째로 수감자들이 전부 짜부러질 위기에도 태연하게 신기하다는 태도만 보여주며, 3장에서 K사 관리직들과 싸울 때도 베르길리우스가 손을 흔드는 것에 같이 흔들어주고 싶었는데 팔이 부러져서 그러지 못했다는 얘기를 태연하게 웃으면서 하는가 하면[35] 5장에선 고래의 위산에 어깨가 녹아 구멍이 뚫린 것을 웃으며 놀랍다는 듯 말하는 등 어떤 상황에도 일관되게 웃기만 한다. 이는 홍루의 인격들에도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부분.[36] 3장에서 소드에게 에피가 안전하게 후송되었다고 하얀 거짓말을 해준 것이나 4장에서 이상에게 영지의 마음을 전해준 것을 보면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선 비정상적일 정도로 감정표현이 일관적이다. 또한 6.5장에서도 초연한 태도를 보이며 흘러간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비인간적인 특성은 원작에서 가보옥이 전생에 속세에 초연한 신선이었다는 것을 연상시킨다. 가시춘의 언급에 의하면 이 비정상적인 낙천성은 가문을 나가기 전에도 같았던 것으로 보인다.
- 무기력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자살 충동. 특히 6.5장에서 시간 살인마에게 죽는 것을[37] 거리끼지 않거나 오히려 아쉬워하는 투로 말한다. 온화한 겉모습과 달리 절대 속마음은 멀쩡하지 않다는 증거 중 하나. 4장에서도 죽음을 상관하지 않을 정도로 우울해하던 이상에게 영지의 생각을 말해주던 것도 자신과 겹쳐보여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 가족사
가족끼리 서로 배신이 일상이었다는 듯이 말하거나, 6.5장에서는 대놓고 형제자매들이 자기를 죽이려 했다고 언급한다. 원작에서 주인공 가보옥이 가족에게 배신당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다름아닌 후반부에서 가족들이 결혼 문제를 두고 신부인 설보채를 임대옥이라 속인 부분인 걸 생각해보면 홍루 또한 연애사가 가족 때문에 잘못 돌아갔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E.G.O 일러스트[38]와 리우 홍루의 "보석 같은 자식"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홍루가 가족들에게 가족은커녕 사람다운 대접을 받을 받지도 못하고 빼앗겨서는 안 되는 귀중품 취급을 받아 외부와 격리된 유폐 생활을 해왔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심지어 K사 홍루의 경우 할머니가 세상 공부를 하라며 소개해 준 직업이 하루 종일 유리관에 갇혀 지내는 적출직인 등, 그를 어떻게든 묶어 두려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인다.[39] - 당주 쟁탈전
가시춘이 자신의 부하들을 가리켜 다른 언니, 오빠들보단 한참 부족하다는 언급과 홍루와의 재회에서 다른 형제였다면 머리통이 몸에서 떨어져 바닥에 구르고 있을 거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 때문에 가족 사이에 단순한 분쟁이 아니라 가문의 계승권 등을 걸고 목숨을 건 세력전이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설이 제기되었으며 중장에서 가시춘이 인게임 전투에 참여했을 때 소속 키워드로 '가씨 가문'과 '당주 후보'가 있는 것을 보면 차기 당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세력전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맞는 추측으로 보인다. - 홍루를 찾고 있는 가족
가시춘의 언급에 의하면 홍루를 찾고 있다는 가족 몇 명이 있다고 한다. 다만 시춘의 언급을 보면 우호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정신적 불사
가문의 어르신들이 원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한 단서를 얻으면 당주 쟁탈전에서 유리해질 것이라고 가시춘이 언급한다.[40]
- 이름
원작이 되는 작품의 주인공에게서 그대로 이름을 따온 다른 수감자들과는 다르게[41] 원작 주인공 이름인 가보옥이 아니라 작품의 제목에서 따온 이름인 홍루를 쓰고 있으면서[42] 이와 달리 형인 가환은 원작과 같은 이름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홍루가 본명이 아닐 거란 떡밥이 존재한다.
그리고 7장에서 웨이가 보옥 도련님이라는 이름을 가시춘에게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홍루의 이름 자체가 가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경험
가문에서 나와 세상을 돌아다니는 공통적인 이유가 가문에서 경험을 더 하라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K사 적출직이나 유로지비 인격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홍루의 무언가 공통되는 것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험이라는 것이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것까지도[43] 포함되는 것이 꺼림직한 점.[44] 원작에서 할머니가 홍루를 아꼈다는 것을 보면, 경험은 핑계이고 진짜 원인은 할머니가 가족들로부터 홍루를 피신시킨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 시간대
아주 중요한 사건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추측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도시 연표 기준 스토리 1장 당 설정 시간이 약 3~4개월 정도로 소요되는데, 984년 11월에 6장이 마무리된 흐름상 985년 5월에 발생할 D사 3억명 몰살 사건과 홍루가 주역으로 등장할 8장의 시간대가 맞물릴 확률이 높다.
8. 기타
- 부유한 집안의 도련님 출신이며 상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말을 한다는 점에서 헤세드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도시의 민낯을 잘 알고 있어 의도적으로 상대 속을 긁는 말을 하는 헤세드와 달리, 이쪽은 그저 뭣도 몰라 순수한 호기심으로 물어본 것이 독설처럼 들린다는 점에서 다르다.
- 유독 가족에 대한 언급이 많다. 1장에서 형인 가환이 N사 소속으로 직접 등장했고, 이후 7장에서 여동생 가시춘이 등장했다. 언급만 된 인물은 할아버지,[47] 아버지,[48] 동생들[49]이 있다. 홍루의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 때마다 반칙을 쓰며 심술을 부린다거나, 붉은색 여권이 아니면 안 된다고[50] 떼를 썼다는 것으로 보아 고집이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추측된다. K사 적출직 인격에서 할머니[51]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 만약 H사가 중국풍 문화를 가진다면 홍루의 출신지가 될 확률이 높은데, 몇십 년 전 로보토미 시점에서 H사가 축출된 적이 있기에 홍루의 가족이 어떻게 직위를 유지했는지, 또는 얻었는지도 떡밥이 된다.[52] 또한 원작 홍루몽에서는 몰락해가는 귀족 일상을 다루는데, 이를 따라간다면 홍루의 가문이 어떻게 몰락할 것인지도 떡밥이다.
- 정식 출시 이전에는 수감자들의 성질을 긁는 트롤러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는 인물 배경과 대놓고 어그로를 끄는 PV 대사와 더불어, 스토리 진행 시연 영상[53]에서 그레고르가 홍루의 멱살을 잡고 홍루는 그레고르를 사납게 노려보는 일러스트가 있었기 때문. 현재 홍루와 그레고르의 성격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초안에서는 원래 팬덤의 예측대로 성질 더러운 부잣집 도련님에 가까운 성격이었을 수도 있다.
- 정식 출시 이후로 세상 물정을 잘 몰라 실언으로 히스클리프의 성질을 몇 번 긁었을 뿐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캐릭터로 밝혀졌다. 의외로 눈치가 빠르며 사회성이 좋은데, 3장에서는 아무도 차마 소드에게 에피가 죽었다는 것을 전하지 못할 때 직접 나서서 에피가 살아있다는 거짓말로 죽어가는 소드를 안심시키려 했고[54] 4장에서는 자아심도에서 영지 역을 연기한 뒤 이상이 결심을 굳히도록 조언을 해준다. 홍루와 비슷하게 친절하고 타인에게 호의적인 수감자로는 그레고르와 로쟈가 있으나, 이들은 전쟁과 가난으로 고생하며 살았기에 염세적인 태도를 드러낼 때도 많다. 반면 부잣집에서 자란 홍루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물론 홍루 또한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마냥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라는 떡밥이 적지 않지만 자신의 차례가 되기 직전인 7장까지도 크게 이상성을 드러내지 않았다.
- 이상과 료슈, 홍루 3인 조합을 동양조라고 부른다. 캐릭터의 원전이 각각 한국과 일본, 중국 문학으로 셋밖에 없는 동양계이기 때문. 출시 전 트위터에서 셋이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공개되기도 하였다. 4장에서 보인 홍루와 이상의 행보, 1~3장 엔딩 일러스트에서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홍루와 료슈, 영문권 번역에서 이상을 삼류 시인이라고 칭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2차 창작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조합이기도 하다. 셋이 함께 W사 인격과 흑운회/검계 인격이 나오기도 했다.
- 원작이 타 수감자들의 원작에 비해 압도적인 분량을 가져[58] 커뮤니티에서 수감자의 원작들을 언급할 때마다 유머의 대상이 되는 편.
끝나지 않는덕분에 단테의 신곡을 포함한 13 수감자 원작 읽기의 가장 큰 벽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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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의 아르갈리아처럼 중성적인 외모의 캐릭터가 있었던 전적으로 성별을 추정하기 힘들었지만 캐릭터 프로필에서 '도련님'이라고 언급되었고, 영문판 사이트 소개문에서 확실하게 "he"로 칭해지면서 남성으로 밝혀졌다. 원작 홍루몽부터가 (당시 사회 기준으로) 여성스러운 남성, 남성스러운 여성을 표현했기 때문에 의도된 사항으로 보인다.[2] 순진한 청록색.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도련님으로서의 홍루를 잘 드러낸다.[3] 누나인지, 동생인지는 불명이다.[4] 동생'들'이라고 하는 걸 봐선 가시춘 외에도 다른 동생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5] 홍루몽의 주인공 가보옥이 꿈 속에서 본 선계인 태허환경(太虛幻境). 대게 도가적 종교관이 투영된 이상적인 세계로 해석되며 여성들 만의 맑고 깨끗한 세계,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계, 정(情)을 중시하는 세계로 묘사된다. ≪ 홍루몽 (紅樓夢) ≫ 제 5 회에 설정된 ' 태허환경 (太虛幻境) ' 의 의미[6] 혹은 작중 가보옥이 물고 태어난 "통령보옥"이 모티브라는 가설이 있다. 수감자 소개에서 굳이 자산이라는 설명을 붙인 점과 이름도 주인공 이름 가보옥이 아니라 제목에서 따온 홍루인 점이 모티브가 가보옥이 아니라는 추측을 뒷받침한다.[7] 이 둘도 이상은 작가명, 홍루는 문학명에서 따온거라 서로 다르다.[8] 6.5장 시간살인시간에서 100억 4천만 안이라는 시간세를 듣고는 본가에 한번 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는 곧 집 한번 들린 정도로 충분히 낼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작중에서 홍루가 반쯤 내놓은 자식으로 취급되는데 저 정도를 홍루에게 줄 수 있다는 것.[9] 조리장에게 반찬 투정을 하거나, 태어나서 겪은 시련이라고는 사용인을 곤란하게 만들어 할아버지에게 꾸중을 듣는 정도에 그칠 정도로 유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자기처럼 사는 사람들이 아주 흔한 걸로 알고 있다.[10] 지금까지의 묘사에 따르면 그가 말실수를 하는 것은 상대를 의도적으로 열받게 하려는 목적이라기보다는, 본인의 유복한 집안 같은 환경이 타인들에게도 당연한 줄 아는 것이다. 물론 히스클리프처럼 불우한 인생사를 가진 수감자가 듣기에는 충분히 열받을 만하다.[11] 원작인 홍루몽에선 이복동생이었지만 여기선 형으로 나온다.[12] 창문 밖으로는 홍루의 집으로 보이는 중국풍 저택이 보인다.[13] 살짝 웃는 표정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세히 보면 그 홍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슬퍼하는 표정인 걸 알 수 있다. 고유 E.G.O가 무려 5개의 우울 자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과거사가 생각보다 어둡다는 떡밥일 수도.[14] 위 '통령보옥' 모티브설과 맞물려 이 광경이 금은보화에 둘러싸인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라 보석 그 자체로서 다른 보물들과 함께 놓여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5] 여기서 太虛幻境은 번역하면 태허환경이 되는데, 태허환경은 홍루몽 전 서사의 내용과 형식을 축약해서 보여주고 있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자세한 건 이 링크에서 확인.[16] 5장에서 메피스토펠레스를 수동으로 페달을 밟아 움직여야 할 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말을 너무 많이 하다가 사레들린돈키호테와 더불어 가장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17] 로쟈의 스토리는 원작을 따르자면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해야 하는 것인데, 로쟈가 평범하다면 자신의 진정한 장점은 특별한 것이 아닌 남을 배려해주고 공감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18] 3장에서는 단테 씨라고도 불렀다.[19] 1~3장의 분량이 긴 편은 아니어서 수감자들이 대화하는 모습이 워낙 적긴 하였다.[20] 4장 하편에서 '이상,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와 같은 대사가 영지를 연기하는 것뿐만이 아닌 홍루가 이상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중 하나가 아니느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4장 하편에서 이상의 속마음을, 이상이 줄곧 말하고 싶었던 말들을 대변하여 전해준 것은 지금껏 줄곧 이상을 관찰하고, 그의 속마음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21] 흑운회 와카슈, 리우 협회 4과·5과, W사 3등급·2등급 정리 요원, 갈고리 사무소 해결사[22] 아무튼, 너무 흉측해서 작품으로서 즐기기에는 좀 그렇네요~ , 추악한 것에서 작품성은 피어오르는 법이다. 이런 작품성을 놓치지 않다니, 다시 봤어.[23] "저는 최대한 많은 것을 견문하고 오라는 어르신들의 당부를 따르고 있어요. 그분들의 말씀은 잘 들을수록 좋을 테니까요." " ··· 지긋지긋하겠군. 세상엔 멋대로 가족이라고 칭하는 것들이 많아." "후후, 료슈 씨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건 처음이네요."[24] 1장에서 등장했다.[25] 곤장 40대를 맞았다. 보통 20대만 맞아도 평생 일어나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26] 3장과 5.5장에서 홍루의 대사로 확인되었다. 동생이 아니라 동생'들'이라고 말한 점을 보아 동생은 적어도 2명 이상.[27] 말투만 거칠지 나름대로 홍루를 걱정하는 내용이기는 했다. 다만 가시춘과 대화할 때의 스프라이트를 자세히 보면 일관되게 시선을 오른쪽(홍루 기준 왼쪽)으로 돌리고 있다. 마치 시춘과 시선을 맞추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28] 4.5장 및 K사 홍루의 인격 스토리에서 확인되었다.[29] 5.5장 및 송곳니 사냥 사무소 홍루의 인격 스토리에서 확인되었다.[30] 5.5장에서 홍루의 대사로 확인되었다.[31] 6.5장 시간살인시간에서 대사로 확인되었다.[32] 도시 세계관에서 기술이나 약물 등을 이용한 후천적인 이능력자들은 거의 주역을 꿰찰 정도로 많지만, 유전 등의 타고난 요소를 가진 선천적인 이능력자는 등장한 적이 없다. 만약 실제로 선천적인 이능력자라면 태어날 때부터 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가보옥과도 일치한다.[33] 6.5장 시간살인시간의 PV에서 유로지비 홍루의 3스킬 이후에 나온 눈이 반짝이는 이펙트와 색이 사라진 다른 인격들과는 다르게 색이 남아있는 홍루의 눈을 통해 알 수 있다. 디테일에 진심인 프문에서 이런 걸 놓칠 리는 없으니, 일종의 떡밥인 셈이다.[34] 가환, 가시춘[35] 해당 내용은 5장에서 홍루가 지나가듯 회상하며 나온 내용인 만큼 의도적으로 홍루의 이상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요소로 보인다.[36] 어지간한 사람은 제정신으로 못 버티는 생지옥을 매번 경험하는 W사 정리 요원 인격은 맨날 비슷한 일만 한다고 지루해하고, 점검 시간과 투입 시간을 빼면 유리관 안에 24시간 가사 상태로 있어야 하는 K사 적출직 인격은 LCB 홍루와 성격 차이가 전무하다. 전투 도중 지식이 휘발되어 자신의 위치가 어딘지도 모르게 된 디에치 협회 인격 또한 태평하기 짝이 없다.[37] 이때는 가설 검증 전이라, 평소에 일어나는 죽음이 아닌 실제로 영구적 죽음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38] 보물창고 같은 배경과 그 중앙에 우울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홍루.[39] 이 때문인지 5장에서 에이해브를 잡은 뒤 림의 나비를 보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한다.[40] 이때문에 가족들이 홍루를 찾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정신적 불사에 다가갈 수 있는 힌트를 홍루가 쥐고 있어서란 추측이 있다.[41] 이상은 이름 없는 주인공 대신 작가의 필명을 썼지만, 이는 소설 날개가 작가 본인을 주인공에 투영한 사소설로 여겨지기 때문이다.[42] 하지만 홍루의 한자 표기 자체는 원작의 표기인 붉은 다락(紅樓)이 아니라 크고 아름다운 옥(鸿璐)이라는 한자를 쓰고 있어서 원작 주인공 이름인 가보옥과 맥락상 뜻은 일치한다.[43] 대표적으로 K사 적출직은 일할 때 빼고는 계속 잠에 들어야 하는 직업이다.[44]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험을 좋아할 사람은 드물고 이는 홍루 본인도 마찬가지인지, 히스클리프가 관심있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표현하기도 했다.[45] 게다가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유독 오티스, 료슈처럼 가족과의 떡밥이 있는 만큼 홍루의 고향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H사의 위치가 7장의 무대인 P사의 근처인지라 더욱 D사 쪽이 무대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46] 게다가 6장과 7장의 시간대 차이가 1달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홍루의 순서가 아닌 추후 다른 스토리의 시간대일 확률이 높다. 5장과 6장의 시간 차이가 많은 나는 이유는 대호수의 영향이기에 오래 걸렸고 1장과 2장도 1달 사이라는 것을 생각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근처 도시끼리의 이동 시간은 1달 정도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47] 사태군의 남편으로 홍루몽에서는 언급이 없다.[48] 원작의 사태군의 차남이자 가보옥의 아버지 가정으로 추정된다. 가정 대감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가보옥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가씨 가문에서 몇 없는 정상인이다.[49] 가시춘을 제외한 동생들의 성별은 불명. 영문판에서는 어린 형제자매(younger sibling), 일본판에서 동생(弟)으로 지칭되었다. 원작에서 가환 외의 형제자매로는 누나 가원춘과 이복동생 가탐춘이 있었다.[50]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무려 H사의 주주가 직접 자택으로 방문했었다고 한다. 날개의 일개 직원도 아니고 주주라는 높으신 분을 고작 여권 색 문제로 출장시킨 것.[51] 원작의 사태군. 가씨 집안의 큰어른이자 실세인 태부인이였다.[52] 이렇게 된다면 가능성은 크게 3개인데, 모종의 방법으로 직위를 유지했거나, 몰락 이후 지위를 얻었거나, 아예 가문의 기업이 새 날개가 되었거나이다.[53] 0:41 부분에서 1-5 지도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인다.[54] 하지만 다른 수감자들이 침울한 분위기를 풍겼기에 소드는 에피가 죽었다는 것을 바로 눈치챘다.[55] 이때 자세히 보면 홍루의 왼눈이 빛나면서 홍루가 분 민들레 홀씨가 돈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떡밥이라고 볼 수 있는 셈.[56] 그렇기에 홍루의 집안은 원래 부자였던것이 아닌 홍루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일 수 있다.[57] 음양론에서의 음은 여성, 어둠, 차가움 등을 뜻하고, 양은 남성, 밝음, 따뜻함 등을 뜻한다는 점, 음의 E.G.O 무기가 언월도인 점, 음이 탈출했을 때 붉은 끈이 감긴 불타는 듯한 몸과 붉은 눈을 가졌고, 양은 그와 상반된 흰 몸과 옥색 눈을 가졌다는 점.[58] 300쪽짜리 장편소설 12권 분량. 다음으로 긴 소설인 돈키호테의 약 2배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