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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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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묘사4. 종류
4.1. 1단계4.2. 2단계4.3. 3단계4.4. 그 외
5. 기타

1. 개요

Limbus Company에서 등장하는 생명체.

2. 특징

파일:죄종-고치.png
고치
두 번째 백야 이후 곳곳에서 일부 사람들이 고치에 들어간 후 변한 생명체를 죄종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변이한 생명체라는 점에서 뒤틀림과 유사하지만 뒤틀림을 유발하는 목소리의 주인은 죄종은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하고 죄에 잡아먹힌 찌꺼기로, 죄의 모습을 대변한다고 한다.[1]

고치에 들어간 단계라면 죄종을 넘어 뒤틀림 혹은 E.G.O를 각성하는 것이 가능해 보이지만,[2] 아직 고치에 있는 상태에서 사람을 억지로 끄집어내면 죄종이 되는 듯하다. 이렇게 죄종이 된 이들은 돌아올 방법이 없다고 한다.

3. 작중 묘사

3.1. Leviathan

베르길리우스가 후원하는 보육원의 아이들이 약지에 납치당해 유리창 실험에 이용되고 대부분은 무수한 평행세계를 관측하다가 정신이 붕괴해 유리처럼 산산조각 나서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두 번째 백야 이후 고치로 들어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가넷은 이것이 약지의 실험에 의한 결과로 생각했지만, 약지 역시 실험체들이 고치로 변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고치에 들어간 아이들은 마에스트로 점순이에 의해 억지로 고치에서 나와 죄종으로 변해버리고, 친구들을 구하려 온 가넷은 유리창에 의한 부작용과 친구들이 괴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이 붕괴해 고치에 들어간다. 베르길리우스는 죄종들이 입은 옷가지와 장신구를 통해 보육원의 아이들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혹시나 몰라 팔다리만 잘라 제압만 하나, 목소리에게 돌이킬 방법이 없다는 말만 듣는다. 이후 죄종들은 점순이의 몸에서 튀어나온 환상체 샤덴프로이데에 의해 전부 죽는다.

3.2. Limbus Company

ZAYIN 등급 환상체 취급의 적으로 등장한다. 전투력은 전 환상체를 통틀어 최하위이며 시즌 3까지 스펙만 좀 조정할 뿐 계속해서 등장했으나, 육참골단에서 분노&우울 죄종의 진화형으로 추정되는 개체가 등장하였다.

그외엔 특정 챕터 보스뒤틀림이 색욕 죄종과 매우 유사하게 변이되었고, 추후 탐식 형태의 보스도 등장해 죄종과 관련된 형태의 보스가 계속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3] 이들이 죄종 형태의 뒤틀림으로 변했고, 이들 중 크로머는 딱히 변형될 만한 이유가 없었음에도 괴물체가 된 것으로 보아 황금가지와 공명하게 되면서 이러한 결과를 낳는 것으로 보인다.

5.5장 이벤트 육참골단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람마다 담아온 죄에 따라 죄종의 질이 달라지며, 그렇기에 죄종의 형태가 다양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전까지 등장했던 죄종들에 비해 상징하는 '죄'의 형태가 좀 더 심화된 듯한 죄종의 다음 형태인 '분노 죄종?'과 '우울 죄종?'이 등장하는데,[4] 이에 대해 파우스트는 황금가지를 회수함에 따라 죄종의 성장이 촉진된다고 말하였다.

림버스 컴퍼니는 5.5장까지는 뒤틀림과 마찬가지로 환상체의 식별 코드 형식을 돌려 쓰고 있었으나, 5.5장 이후로는 환상체나 뒤틀림은 고유성[5]을 갖고 있으나 죄종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환상체와는 분리해서 코드를 부여하게 되었다.

단테의 노트에서 육참골단에 나온 것과 같은 죄종의 다음 단계는 '2단계 죄종'으로 분류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뒤틀림보다도 짐승에 가까운 개체들로, 두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죄종 쪽이 극단적인 공격성과 적대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한다.

6장에서는 3단계 분노 죄종이 등장했으며, 환상체나 뒤틀림에 준하는 수준의 크기까지 커진다.

죄종에게 사망하면 죄종들 특유의 사망 모션이 나타난다.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죄종들과의 전투에 대한 설명은 문서 참조.

4. 종류

각 죄종들이 대표하는 죄악의 의미에 대한 추측이 존재한다.우울 분노 탐식 나태 오만 색욕 질투

4.1. 1단계

각 죄종들의 초기 모습. 작중에선 꽤 약한 존재로 나온다.
  • 죄종 - 분노(大罪 - 憤怒)
파일:분노죄종.png}}}||
상징은 붉은 불. 키워드는 화상. 불타버린 나뭇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폭발적이고 불안정한 공격을 하며, 붉고 뜨거운 액체를 삽입하여 사람을 분노하게 만든다.
* 죄종 - 색욕(大罪 - 淫慾)
파일:색욕죄종.png}}}||
상징은 주황 DNA. 키워드는 출혈. 생식기는 물론, 손이나 다리 등의 인간으로 보이는 생물의 살더미가 합쳐진 괴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얼굴을 갈라 손들을 뻗어 공격한다.
* 죄종 - 나태(大罪 - 怠惰)
파일:나태죄종.png}}}||
상징은 노란 바위. 키워드는 진동과 진동 폭발. 근육이 삐져나온 둥굴고 노란 암석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귀찮다는 듯이 약한 공격을 하며, 눈알을 때때로 굴리며 그저 가만히 떠있기만 한다. 색욕처럼 삐져나온 근육에서 손을 내밀어 공격하기도 한다.
* 죄종 - 탐식(大罪 - 貪慾)
파일:탐식죄종.png
상징은 초록 잎사귀. 키워드는 파열과 체력 회복. 이빨이 달린 하얀 꽃과 말라비틀어진 식물 줄기의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식탐은 동물적으로 묘사되기 마련인데 식물로 묘사되었다. 마치 동물처럼 움직일 수 있으며 하얀 꽃 부분이 물어뜯어 식탐을 채우려 한다. 그러나 영양을 저장할 뿌리도, 열매도 없기에 아귀처럼 영원히 탐식할 뿐이다.
* 죄종 - 우울(大罪 - 憂鬱)
파일:우울죄종.png}}}||
상징은 하늘색 물. 키워드는 침잠. 물이 고여있는 투명한 몸체에 붉은 장기가 들어있는 푸른 물벼룩의 모습으로 가만히 고여있기만 한다. 원래 7죄종에서 인색이 우울로 대체되었다.
* 죄종 - 오만(大罪 - 驕慢)
파일:오만죄종.png}}}||
상징은 파란 검. 키워드는 호흡. 살더미가 엮인 바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의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인한 오만함과 다른 것들은 구를 수 없지만 본인은 구르면서 다른 것들을 짓밟을 수 있다는 오만함을 상징한다.

4.2. 2단계

  • 분노 죄종?
파일:분노죄종2.png}}}||
  • 나테 죄종?
파일:나태죄종2.png}}}||
  • 탐식 죄종?
파일:탐식죄종2.png}}}||
  • 우울 죄종?
파일:우울죄종2.png}}}||

4.3. 3단계

4.4. 그 외

  • 죄종 - 질투(大罪 - 嫉妬)[6]
    상징은 보라 가시덩굴. 키워드는 충전. 때문에 전기를 상징하기도 한다.
    무슨 이유인지 유일하게 죄종 적 버전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5. 기타

  • 뒤틀림도, E.G.O도, 환상체도 아닌 그 무엇도 되지 못한 찌꺼기라는 점에서 시련과 유사하다.[7]
    • 후에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에서 녹빛 여명의 시련을 마주한 단테가 느낌이 죄종과 닮아있다고 말하고 5.5장 육참골단에서 파우스트가 황금가지가 죄종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투로 말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설정상으로도 유사한 개체들인 것으로 보인다.
  • Limbus Company에서 3장까지는 L사 지부 내 던전에서만 잡몹으로 등장하며 타 스테이지에서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8] 그러나 3.5장에서는 은봉 아빠의 자아심도가 열리면서 내부에서 죄종들이 등장했고, 4장에서 황금가지의 폭주를 통해, 5.5장에서는 모노리스를 통해 L사 지부 바깥에서 열린 자아심도를 통해 죄종들이 모습을 드러냈다.[9]
  • Leviathan에서 언급된 '고치'의 경우 일종의 뒤틀림 안전장치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정작 4장에서 스포일러가 고치에 들어갔다는 묘사도 없이 뒤틀리면서 아니게 되었다. 또한, 죄종으로 변이할 사람들이 존재할 리가 없는 자아심도에서 죄종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 5.5장부터 기존 죄종들의 다음 단계가 나왔음에도, 6장까지 '질투' 죄종은 등장하지 않았다. 6장에서 분노 죄종은 2단 진화체까지 나온 걸 보면 기묘할 지경.


[1] 시적인 비유이긴 하지만 아마도 마음이 나약하다거나 하는 이유로 E.G.O 각성도 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뒤틀림조차 되지 못한 이들의 말로로 보인다.[2] 고치 상태에 있던 가넷은 이성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는 듯이 묘사된다.[3] 해당 보스들은 각자 뒤틀린 외형이 유사한 죄종이 상징하는 죄악과 연관성이 있는 행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4] 등급 자체도 TETH로 올랐다.[5] 동시에 같은 존재가 한 곳에 있지 않다는 것. 죄종은 7가지 죄의 모습을 대변하는 특성상 동일한 형상과 성질을 가진 여러 개체들이 있었으나, 뒤틀림과 환상체는 하나하나의 외형이 다르다.[6] 유일하게 디자인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7] 차이점은 죄종은 말 그대로 인간이 죄에 잡아먹힌 그 모습을 대변하고, 샤덴프로이데가 등장하기 전에도 실체를 가지고 있었듯 환상체 없이도 실체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에, 시련은 환상체 추출 도중에 실패하여 코기토가 과거, 현재, 미래의 존재를 포함한 인류의 심연, 무의식, 모든 가능성을 끌어올린 결과물이며 환상체와 공명하여 떠돌아다니다가 때가 되면 형상을 가지고 나타나는, 즉 환상체와 공명하기 전에는 실체가 없는 것이다. 또한 시련은 클리포트 억제력으로 환상체처럼 약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나 죄종도 억제력에 반응하는가는 불명.[8] 2장 던전에서 J사 카지노 지하에서 등장하나 카지노 바로 아래가 L사 J-03 지부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L사 지부에서 등장한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엄연히 던전에서 등장한 것이기에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단 한 번도 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9] 그러나 3.5장과 4장에서는 던전 내부에서 등장한 것이라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 같았으나 5.5장에서는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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