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홍순녕 洪淳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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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DFF2F><colcolor=#000> 출생 | 1887년[1][2] 9월 5일[3] |
| 전라도 제주목 중면 이도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 |
| 사망 | 1949년 12월 23일 (향년 62세) |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홍외과병원 | |
| 호 | 남농(南農) |
| 본관 | 남양 홍씨(南陽 洪氏)[4] |
| 학력 | 수원고등농림학교 (본과 / 졸업) |
| 최종 당적 | |
| 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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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자 출신 정치인.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남농(南農)이다.2. 생애
1887년 9월 5일 전라도 제주목 중면 이도리(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에서 초대 제주읍장을 지낸 아버지 홍종시(洪鍾時)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5년부터 1906년까지 한문을 수학하였다. 이후 수원고등농림학교 본과에 입학하여 1909년 3월 졸업하였다.같은 해 5월 귀향하여 제주농림학교 부교수에 임명되었으며, 1911년 제주농림학교가 제주공립농업학교로 개편되자 교유에 임명되었고, 1912년 다시 제주공립간이농업학교[5]로 개편되자 훈도에 임명되어 1916년 5월 사직할 때까지 교원으로 근무했다. 1917년부터 1918년까지는 조선총독부 농상공부 농무과 기수(技手)로 근무하였다.#
1921년 4월 17일 해인사 주지 이회광(李晦光)이 고원훈 등의 후원을 받아 조선불교의 개혁을 목적으로 조선불교협회를 설립하자 발기인으로서 이사에 선임되었으며, 조선노동공제회 이사로서 재직하던 중 일본 도쿄에서 공산주의 서적을 구입해 읽은 뒤 1921년 9월 현직으로 옮겼다. 이후 협동조합 운동에 다년간 종사하였다.
8.15 광복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제주도지부 부지부장에 취임하였으며, 제주중학원(現 제주중학교)를 설립하여 원장에 취임하였다. 또한 제주여자초급중학교(現 제주여자중학교) 설립 계획에 가담하였고, 이 학교에서도 교장을 지냈다.
한편 우익으로 전향하여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입당, 간부가 되었으며 1949년[6]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제주도 북제주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국민당으로 당적을 옮겨 징계자격위원을 지냈다.
그 뒤 신병관계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173번지 홍외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949년 12월 23일 오후 3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 "지금 의장으로서 여러분에게 잠간 말씀할 것이 있는 것은 제주도 갑구에서 선출하신 고 홍순녕 의원이 지난 달 22일 오후 3시 에 별세하셨읍니다. 그래서 26일에 태고사에서 영결식을 지냈는데 그때에 의장 그 밖에 의원 여러분이 참석하셨읍니다. 또한 조례금(弔禮金)은 예에 의지해서 드렸읍니다. 그러면 지금은 고 홍순녕 의원의 영령에 대해 서 잠간 묵도를 하겠읍니다. 엄숙히 다 기립해주십시오." (의원 일동 기립, 묵도) -국회 부의장 김동원- |
3. 제헌 국회 활동
- 1949년 5월 23일 당선 인사를 하였다.
- 이후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징계자격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그가 죽음으로 인해 퇴임처리되었다.
4.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49 | 제헌 국회의원 선거 (제주 북제주군 갑)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한독립촉성국민회 ]] | 9,664표 (27.70%) | 당선 (1위)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