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4:46:59

황순원문학상

1. 개요2. 수상작품 일람3. 같이 보기

1. 개요

소설가 황순원이 세상을 뜨고, 다음 해 2001년, 중앙일보에서 황순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장한 상이다.[1] 심사 대상은 전년도 7월~ 당해 6월 중 발표된 모든 중, 단편이다. 세 번의 심사를 거치는데, 1차는 문학평론가, 소설가로부터 10편씩 추천받아 그 중에서 많은 표를 얻은 30편이 2차 예심을 받게 된다. 2차 예심에서 다시 10편을 추려내어 3차 본심에 올리고 이 중 수상작을 확정하게 된다. 매년 9월에 수상하며 상금은 5000만원이다.

2. 수상작품 일람

  • 제01회 2001년 : 박완서 - 그리움을 위하여
  • 제02회 2002년 : 김원일 - 손풍금
  • 제03회 2003년 : 방현석 - 존재의 형식
  • 제04회 2004년 : 김영하 - 보물선
  • 제05회 2005년 : 김훈 - 언니의 폐경
  • 제06회 2006년 : 구효서 - 명두
  • 제07회 2007년 : 김연수 - 달로 간 코미디언
  • 제08회 2008년 : 수상작 없음[2]
  • 제09회 2009년 - 박민규 - 근처
  • 제10회 2010년 - 이승우 - 칼
  • 제11회 2011년 - 윤성희 - 부메랑
  • 제12회 2012년 - 김인숙 - 빈집
  • 제13회 2013년 - 하성란 - 카레 온 더 보더
  • 제14회 2014년 - 은희경 - 금성녀
  • 제15회 2015년 - 한강[3] -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 제16회 2016년 - 정용준 - 선릉 산책
  • 제17회 2017년 - 이기호 - 한정희와 나

3. 같이 보기



[1] 이와 함께 미당 서정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당 문학상도 함께 제정되었다.[2] 심사위원단은 "작품들마다 나름의 개성은 갖추고 있었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의식해 자체적으로 완성도를 높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작품들에서 명확히 편향성이 보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링크 참조[3]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1세기 최초의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