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상 現代文學賞 | ||
주최 | 현대문학 | |
상금 | 각 1,000만원 | |
첫 시상년도 | 1956년 ([age(1956-01-01)]주년) | |
최근 수상자 | 소설 | 김지연 (2025년 70회) |
시 | 박소란 (2025년 70회) | |
평론 |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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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문학상.미래엔(舊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에서 1955년에 제정하여 1956년 1회 현대문학상을 시상한 이래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문학상이다. 시, 소설, 희곡, 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 상을 수여한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상 중 하나이다.
2014년 현대문학상 59회에서 소설부문과 평론부문을 수상한 황정은과 신형철 두 사람이 현대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 〈현대문학〉에서 원로소설가 이제하가 정치적 이유로 연재를 거부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 이제하는 2014년부터 〈현대문학〉에 장편소설 '일어서라 삼손'을 연재하기로 했다가, 박정희 유신과 6월 항쟁을 언급한 게 문제가 되어 연재를 거부당했다. 그런 반면 2013년 9월 이태동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박근혜의 수필을 찬양한 '바른 것이 지혜다'라는 글은 실렸다. 이 일로 〈현대문학〉 측에서는 문인들에게 사과했으며 이런 일이 없겠노라는 약속과 함께 쇄신을 약속했다.
2. 수상작 (소설 부문)
- 제01회 1956년: 손창섭-혈서 / 미해결의 장 / 인간동물원초
- 제02회 1957년: 김광식-213호 주택
- 제03회 1958년: 박경리-불신시대 / 영주와 고양이
- 제04회 1959년: 이범선-갈매기 / 사망보류
- 제05회 1960년: 서기원-잉태기 / 오늘과 내일
- 제06회 1961년: 오유권-이역의 산장[1]
- 제07회 1962년: 이호철-판문점
- 제08회 1963년: 권태웅-가주인산조
- 제09회 1964년: 한말숙-흔적 / 광대 김서방
- 제10회 1965년: 이문희-흑맥
- 제11회 1966년: 이광숙-탁자의 위치 / 도박사
- 제12회 1967년: 최상규-하오의 순유 / 한춘무사
- 제13회 1968년: 정을병-아테나이의 비명
- 제14회 1969년: 송상옥-열병
- 제15회 1970년: 유현종-유다 행전
- 제16회 1971년: 박순녀-어떤 파리
- 제17회 1972년: 최인호-처세술개론 / 타인의 방
- 제18회 1973년: 송기숙-백의민족
- 제19회 1974년: 이제하-초식
- 제20회 1975년: 김원일-잠시 눕는 풀 / 바라암
- 제21회 1976년: 김문수-성혼
- 제22회 1977년: 전상국-사형 / 껍데기 벗기
- 제23회 1978년: 이세기-이별의 방식
- 제24회 1979년: 김국태-우리 교실의 전설
- 제25회 1980년: 유재용-두고 온 사람 / 호도나무골 전설
- 제26회 1981년: 김용운-산행
- 제27회 1982년: 조정래-유형의 땅
- 제28회 1983년: 윤흥길-완장
- 제29회 1984년: 김용성-도둑일기
- 제30회 1985년: 홍성원-마지막 우상
- 제31회 1986년: 이동하-폭력요법 / 폭력연구
- 제32회 1987년: 송영-친구 / 보행규칙 위반자
- 제33회 1988년: 한승원-갯비나리
- 제34회 1989년: 손영목-바다가 부르는 소리 / 밀랍인형들의 집
- 제35회 1990년: 현길언-사제와 제물
- 제36회 1991년: 한수산-타인의 얼굴
- 제37회 1992년: 이문열-시인과 도둑
- 제38회 1993년: 박완서-꿈꾸는 인큐베이터
- 제39회 1994년: 윤후명-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제40회 1995년: 신경숙-깊은 숨을 쉴 때마다
- 제41회 1996년: 양귀자-곰 이야기
- 제42회 1997년: 이순원-은비령
- 제43회 1998년: 윤대녕-빛의 걸음걸이
- 제44회 1999년: 김영하-당신의 나무
- 제45회 2000년: 김인숙 -개교기념일
- 제46회 2001년: 심상대[2]-美
- 제47회 2002년: 이혜경-고갯마루
- 제48회 2003년: 조경란-좁은 문
- 제49회 2004년: 성석제-내 고운 벗님
- 제50회 2005년: 윤성희-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 제51회 2006년: 정이현-삼풍백화점
- 제52회 2007년: 이승우-전기수傳奇叟 이야기
- 제53회 2008년: 김경욱-99%
- 제54회 2009년: 하성란-알파의 시간
- 제55회 2010년: 박성원-얼룩
- 제56회 2011년: 전경린-강변마을
- 제57회 2012년: 전성태-낚시하는 소녀
- 제58회 2013년: 김숨-그 밤의 경숙
- 제59회 2014년: 황정은-양의 미래 (수상거부)
- 제60회 2015년: 편혜영-소년이로少年易老
- 제61회 2016년: 김채원-베를린 필
- 제62회 2017년: 김금희-체스의 모든 것
- 제63회 2018년: 김성중-상속
- 제64회 2019년: 박민정-모르그 디오라마
- 제65회 2020년: 백수린-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 제66회 2021년: 최은미-여기 우리 마주
- 제67회 2022년: 정소현-그때 그 마음
- 제68회 2023년: 안보윤-어떤 진심
- 제69회 2024년: 정영수-미래의 조각
- 제70회 2025년: 김지연-좋아하는 마음 없이
3. 수상작 (시 부문)
- 제01회 1956년: 김구용-잃어버린 자세 / 그네의 미소
- 제02회 1957년: 박재삼-춘향이 마음
- 제03회 1958년: 이수복-꽃씨
- 제04회 1959년: 구자운-이향이수 / 묘비명
- 제05회 1960년: 정공채-석탄 / 자유
- 제06회 1961년: 김상억-비교록서
- 제07회 1962년: 이종학-피의 꿈속에서
- 제08회 1963년: 박봉우-4월의 화요일
- 제09회 1964년: 수상자 없음
- 제10회 1965년: 박성룡-동양화집
- 제11회 1966년: 이성교-산음가
- 제12회 1967년: 수상자 없음
- 제13회 1968년: 황동규-사행시초
- 제14회 1969년: 김후란-장도와 장미
- 제15회 1970년: 이성부-이성부시집
- 제16회 1971년: 유경환-겨울 저녁 바다
- 제17회 1972년: 김영태-연필화 몇 점
- 제18회 1973년: 박재릉-밤과 연화와 상원사
- 제19회 1974년: 김광협-천파만파
- 제20회 1975년: 강우식-사행시초
- 제21회 1976년: 문정희-새떼
- 제22회 1977년: 최원규-비 속에서
- 제23회 1978년: 함혜련-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어
- 제24회 1979년: 박제천-심법
- 제25회 1980년: 임성숙-소금장수 이야기
- 제26회 1981년: 김혜숙-예감의 새
- 제27회 1982년: 오규원-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
- 제28회 1983년: 김종해-천노 일어서다
- 제29회 1984년: 이승훈-사물들
- 제30회 1985년: 김원호-행복한 잠
- 제31회 1986년: 김석규-저녁 혹은 패주자의 퇴로
- 제32회 1987년: 이수익-단순한 기쁨
- 제33회 1988년: 김형영-다른 하늘이 열릴 때
- 제34회 1989년: 박정만-다 가고
- 제35회 1990년: 이건청-하이에나
- 제36회 1991년: 황지우-게 눈 속의 연꽃
- 제37회 1992년: 강은교-그대의 들
- 제38회 1993년: 임영조-갈대는 배후가 없다
- 제39회 1994년: 조정권-튀빙겐 가는 길
- 제40회 1995년: 정현종-내 어깨 위의 호랑이
- 제41회 1996년: 김초혜-만월
- 제42회 1997년: 홍신선-해, 늦저녁 해
- 제43회 1998년: 천양희-오래된 골목
- 제44회 1999년: 장석남-마당에 배를 매다
- 제45회 2000년: 김명인-그 등나무꽃 그늘 아래
- 제46회 2001년: 김기택-불룩한 자루
- 제47회 2002년: 최승호-두엄
- 제48회 2003년: 나희덕-마른 물고기처럼
- 제49회 2004년: 김선우-피어라, 석유!
- 제50회 2005년: 김사인-노숙
- 제51회 2006년: 박상순-목화밭 지나서 소년은 가고
- 제52회 2007년: 최정례-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 제53회 2008년: 이성복-기파랑을 그리는 노래
- 제54회 2009년: 마종기-파타고니아의 양
- 제55회 2010년: 고형렬-옥수수수염귀뚜라미의 기억
- 제56회 2011년: 진은영-그 머나먼
- 제57회 2012년: 김소연-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 제58회 2013년: 이근화-한밤에 우리가
- 제59회 2014년: 허연-북회귀선에서 온 소포
- 제60회 2015년: 이기성-굴 소년의 노래
- 제61회 2016년: 김경후-잉어가죽구두
- 제62회 2017년: 임승유-휴일
- 제63회 2018년: 황인숙-간발
- 제64회 2019년: 안미옥-지정석
- 제65회 2020년: 유희경-교양 있는 사람
- 제66회 2021년: 황인찬-이미지 사진
- 제67회 2022년: 이제니-발견되는 춤으로부터
- 제68회 2023년: 황유원-하얀 사슴 연못
- 제69회 2024년: 김복희-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 제70회 2025년: 박소란-오늘의 시
4. 수상작 (희곡부문)
- 제3회 1958년: 김양수-민족문학 확립의 자세
- 제4회 1959년: 임희재-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
- 제5회 1960년: 오학영-심연의 다리, 항거
- 제13회 1968년: 오혜령-인간적인 진실로 인간적인
- 제17회 1972년: 오태석-이식수술
- 제19회 1974년: 윤대성-노비문서
- 제23회 1978년: 윤조병-참새와 기관차
- 제24회 1979년: 이현화-우리들끼리만의 한 번
- 제25회 1980년: 이재현-이중섭
- 제27회 1982년: 홍승주-목마른 태양
- 제32회 1987년: 오태영-전쟁, 트로이얀 테바이
- 제33회 1988년: 김숙현-젊은 왕자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