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2:06:43

히나모리 모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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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3. 소울 소사이어티 편4. 아란칼 편5.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6. 천년혈전 편
6.1. 1차 침공6.2. 2차 침공6.3. 바벨트 공략6.4. 완결
7. 옥이명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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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히나모리 모모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과거

히츠가야 토시로와 함께 루콘가 1지구 윤림안에서[1] 살다가 사신들의 학교인 진앙영술원에 진학했다.[2]

아바라이 렌지 & 키라 이즈루와는 진앙영술원 동기로 친하게 지냈으며, 귀도에 소질을 보였다. 어느날 시찰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아이젠 소스케의 기품 있는 모습과 엄청난 영압을 보고 감명받아 훗날 사신이 되면 꼭 5번대에 들어갈 것이라 마음을 먹게 된다. 이 시절 사신 따위엔 관심도 없던 히츠가야 토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가 이런저런 얘기를 자주 해줬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렌지, 키라와 함께 결계 안에서 가짜 호로를 잡는 훈련을 받던 도중 영압을 지우고 나타난 진짜 호로의 기습으로 결계조와 상급생 두 명이 순식간에 당하게 되었다. 도망치던 중 제일 먼저 싸우기를 마음먹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히나모리의 모습을 보고 렌지 ,키라도 마음을 바꿔 최우수 상급생이었던 히사기 슈헤이를 도와주게 된다. 그 후 구조 요청을 받고 등장한 아이젠과 이치마루 긴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게 된다.[3] 이때부터 그녀는 막연히 존경하는 마음을 품었던 아이젠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

당시 11번대 6석이었던 렌지에게, 키라와 같이 부대장으로서 렌지가 6번대 부대장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3. 소울 소사이어티 편

부대장회의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쿠치키 루키아가 처형 판결을 받자, 키라 이즈루와 같이 아바라이 렌지를 걱정한다.[4] 쿠치키 뱌쿠야가 이치고한테 패배한 렌지를 감옥에 투옥하며 해임하려고 하자 따지려고 들기도 했다. 결국엔 키라가 제지했고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게 됐지만.

루키아의 사형, 렌지의 부상 등으로 인해 심란해진 모모는 한밤에 아이젠 소스케의 방에 찾아가기도 한다. 걱정하지말라는 아이젠의 위로에 안심하고 깜빡 잠이 들었다가, 부대장 회의에 지각할 뻔 한다. 서둘러서 회의에 참가하려는데 아이젠이 가슴에 참백도가 박힌 채로 벽에 박혀있는 끔찍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모모는 이에 패닉에 빠져 유력한 범인으로 보였던 이치마루 긴에게 무작정 칼을 휘둘렀다. 자신의 부대 대장을 지키려는 키라 이즈루와 시해까지 해방하면서 싸우려고 들다가 토시로가 말려서 진정하게 되고, 동료인 호정 13대 간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힌다. 후에 아이젠이 남긴 편지를 보며 어떠한 사실을 깨달았는지 귀도를 써서 탈옥한다. 그녀는 완벽히 기척을 지우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귀도에 뛰어난데, 누구도 모모가 날뛸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영압을 봉인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

히나모리가 읽은 아이젠의 편지에는 "누군가가 쌍극을 이용해서 소울 소사이어티를 파멸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그 사람은 바로 히츠가야 토시로이다. 만약 자신이 살해된다면 나의 뜻을 이어받아 그를 죽여달라. 5번대 대장으로서가 아닌 하나의 남자로서 부탁한다." 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아이젠 소스케에 대한 존경이 상당했기에 결국엔 소꿉친구인 토시로에게 검을 겨누어 공격했고, 토시로는 어쩔 수 없이 모모를 기절시킨다.

이후 아이젠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자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했다. 대장님만 살아있다면 모두 괜찮다며 무방비 상태로 다가서다가 본심을 드러낸 아이젠의 칼을 맞고 쓰러진다. [5]그렇게 사경을 헤매다가 간신히 회복한 후에도, 여전히 아이젠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4. 아란칼 편

카라쿠라 마을에 출장가 있는 토시로에게 "아이젠 대장님이 나쁜 짓을 하고는 있어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게 틀림없으니 아이젠 대장님을 구해달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토시로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덕분에 전에 아이젠의 말만 듣고 토시로를 공격한 것을 포함해서 부동의 인기 투표 1위인 토시로 팬들에게 상당량의 까임 지분을 획득했다.

카라쿠라 마을 결전에 참여할 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사실 본심은 거의 그대로라고 봐도 좋다. 란기쿠와 대화하면서 '아이젠 대장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5번대 부대장으로써 왔다' 라는 대사를 했지만, 란기쿠는 그녀가 아이젠을 아직도 대장님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티아 하리벨의 프라시온들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지만, 아욘 소환 이후 압도적인 파워 차이로 밀린다. 아욘에게 관광 당한 후 반죽음 상태로 키라 이즈루에게 보호를 받으며 소식이 없었다가 아이젠 소스케가 제대로 싸우기 시작한 후에야 다시 나왔다.

다만 경화수월에 의해 아이젠 소스케로 오인을 당해 소꿉친구 토시로에게 직접 찔렸다.[6] 그것도 심장 부위. 덤으로 찔린 후의 대사는 "시로쨩, 어째서...". 연출도 확실히 죽은 것처럼 보였다. 덕분에 토시로는 화가 나서 아이젠에게 닥돌을 하다가 당하고 말았다. 덧붙여 아이젠은 토시로에게 모모를 죽이려고 한 이유를 설명할 때 "그녀는 나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렇게 키워왔다."라고 말했다. 그대로 낼 수는 없었는지 정발판에선 "길들여 놨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전 5번대 대장이자 호로화 사건으로 현세로 추방된 바이자드의 리더인 히라코 신지가 5번대 대장으로 복귀하여 콤비네이션을 이루고 있다.

5.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

아란칼 편 직후 상처는 다 나았지만 심적인 여유가 없어 병실에 머무른다. 일이 많이 밀려있음을 걱정하나 석관과 부하 대원들이 히나모리를 말리며 더 쉬라고 한 모양. 어느날 히라코 신지가 병실에 찾아와 5번대 대장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말해주며 자기 소개를 한다. 아이젠 소스케를 의심하던 100년 전에 그냥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여버려야 했다고 말한 신지 앞에서 아직 아이젠의 기억을 간직한 모모는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호정대에 입대했을 당시, 모모는 동경하던 아이젠 대장의 5번대에 들어가게 돼서 매우 기뻤다고 말한다. 비록 자신을 배신한 사람이지만 좋은 추억이 있었다고. 이 말을 들은 히라코 또한 아이젠과 보낸 시간이 다 싫진 않았다고 회상한다.[7]

그리고 이렇게 아이젠과의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자기자신이 매우 한심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모모가 퇴원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는 심적인 면도 컸던 셈. 하지만 동료들은 다 알면서 모모를 케어해주고 있었다.
  • 나나오 : 병문안 와서 "무리할 것 없고 푹 쉬고 괜찮아지면 다시 복귀해달라"고 조언한다.
  • 토시로 : 나나오랑 비슷. 그리고 모모의 업무도 히츠가야가 나눠받았다고 한다.
  • 란기쿠 : 아이젠을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추억도 분명히 있으니 그것만큼은 좋은 기억으로서 간직해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모에게도 굳이 억지로 좋은 기억마저 버리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
  • 5번대 대원들 : 모모에겐 푹 쉬라면서 서류 업무를 분담해서 해치우고 있다.

모모도 동료들이 이렇게나 자신을 신경써주는 것에 감사함과 염치없음&자기자신에 대한 한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차라리 자기가 없어지는 편이 나을 거라고 말하지만 히라코가 바보냐고 일갈한다. 소중한 동료니까 사라지길 바라는 건 아니라며. 그리고 꼭 5번대 대장이 되어 모모를 이끌어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 히라코가 울고 있는 모모의 이마에 알밤을 때리고선 당장 나와서 일하러 가자고 독려, 모모는 웃고선 "대장님"이라 부르며 이를 따라간다.[8]

이후 히라코와 모모의 대화에서 아이젠이 언급되는 일이 있었지만 히라코는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받아주며, 모모가 괜히 더 신경쓰지 않도록 케어했다고 서술된다. 그 덕에 히나모리의 성격이 그 동안 많이 누그러졌고, 히라코에게 잔소리도 하는 듯. 천년혈전 편 가끔 보인 히나모리의 밝은 모습이 히라코 덕분임이 확실이 보여진다.

쿠로사키 이치고를 위한 사신의 힘 양도 메일을 쿠치키 루키아에게서 받고는 같이 있던 히라코 신지야도마루 리사에게 말해준다. "법률을 준수하는 것은 중요하지. 하지만 법에 얽매여 자신이 이뤄야 할 것을 놓쳐서는 안 돼."라며 아이젠 소스케가 해줬다는 말을 하며 자신도 당연히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히나모리를 보며 신지는 17개월 전보다 그녀가 정신적으로 매우 성장했음을 느낀다. 그 후 빨리 일하자고 히라코를 협박하며 출연 종료.

국내에선 모모와 히라코의 대화 장면이 모모가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렸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이미지 하락에 한몫했지만 일본에선 오히려 해당 대화씬 덕분에 모모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다. 2분 40초부터

6. 천년혈전 편

6.1. 1차 침공

대장들이 모여있는 동안 마츠모토 란기쿠, 이바 테츠자에몽, 이세 나나오, 키라 이즈루, 쿠로츠치 네무 등 다른 부대장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퀸시들이 침공해 왔을 땐 신지와 함께 다닌다.

6.2. 2차 침공

반덴라이히의 두 번째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에선 신지를 쓰러뜨린 밤비에타를 공격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넌 뭐냐? 강아지 놈의 부대장? 아님 저기 죽어 있는 녀석?' 이란 밤비에타의 말과 함께 역으로 폭발에 휘말릴 뻔한다. 다행히 방어구 없이 덤벼드는 것은 경솔하다면서 코마무라에게 제지당하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부상당한 신지를 치료해 주고 신지하고 같이 반덴라이히의 일반병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몰린 오마에다를 구해주며 재등장. 신지의 명령으로 부상당한 소이퐁을 치료해 주러 간다. 그 이후 우라하라의 부름을 받고 모인 사신들과 함께 바벨트로 향한다.

나중에 쿄라쿠 슌스이에 의해 풀려난 아이젠 소스케가 등장했기 때문에 못 봤을 리가 없지만 무슨 이유인지 히나모리의 모습이나 묘사는 아예 안 나왔다. 오히려 렌지, 루키아, 소이퐁 같은 다른 사신들이 아이젠을 발견하고 분개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6.3. 바벨트 공략

히라코 신지, 쿠치키 루키아, 아바라이 렌지, 우라하라 키스케, 이세 나나오, 쿄라쿠 슌스이와 함께 이동하던 중에 릴제 바로의 습격을 받는다. 리제는 쿄라쿠가 맡기로 하고, 나나오 역시 쿄라쿠 측에 남기로 결정하고 다시 갈 길을 가던 도중 제라드 발키리가 습격해온다. 뱌쿠야와 렌지가 제라드를 쓰러뜨린 후, 뱌쿠야가 제라드를 무자비하게 공격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모모 역시 다른 대장급들과 함께 거대화한 제라드에게 당한다.

다행히 죽진 않았고, 제라드와 싸우는 토시로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6.4. 완결

697화에서 엉뚱한 곳으로 달려가는 자라키 켄파치 일행을 보고는 원래 길을 알려주려 했으나, 히라코 신지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제지받는 장면으로 등장.

시간이 흐른 탓인지 머리 모양을 포함한 외견이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

7. 옥이명명 편

파일:모모_옥이명명.jpg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세 나나오처럼 머리를 뒤로 묶었다.


[1] 정령정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치안이 제일 좋은 곳이다.[2] 때문에 히츠가야의 할머니와도 친분이 두텁다. 휴일에 하는 일이 도서관에 가거나 할머니를 방문하는 것.[3] 이때 아이젠은 렌지와 키라를 깔끔하게 무시하고 히나모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눈만 보고 이야기한다. 그녀를 이용해먹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4] 렌지와 루키아와 영술원 동기니 렌지와 루키아의 관계를 알고있고, 루키아가 대귀족 쿠치키 가문의 양녀로 들어가서 둘 사이가 멀어지자 렌지가 다시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것도 잘 알고 있다.[5] 죽은 사람이 살아난걸 보고 의심을 했어야 했었다.[6] 바꿔치기당한 시점은 불명이다. 초반부터 모모였다고 생각하면 빈사상태에서 9명의 대장급의 다굴을 버텨내고 3명을 리타이어시킨 것이 되니(...) 가끔 차기 켄파치 등의 드립이 나오곤 한다. 물론 실제로 바꿔친 시점은 작봉의 공격을 받기 전후가 가장 유력하다. 그 정도로 빠른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대장 전원을 진작에 전멸시킬 수 있었겠지만, 호정 13대를 완벽하게 쳐부수겠다는 일념 하에 일부러 심리를 동요하게 만들어서 쓰러트린 듯하다.[7] 아이젠은 익살스럽고 유치하게 구는 히라코한테 늘 날카로운 태클을 걸었지만 그걸 듣는 히라코도 내심 그 태클을 즐겼다고 한다.[8] 히라코를 처음으로 대장님이라 부른 순간이라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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