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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r Club
1900년 지역 젊은 청년들이 영국에서 건너온 새로운 스포츠, 축구를 시작하면서 처음 클럽의 시작을 알렸다. 초기 독일 축구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는데, 1918년 7월부터 1922년 2월까지 104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고, 1920년대 독일 챔피언십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위세를 떨쳤다. 그래서 이 시기에 붙여진 별명이 Der Club, 우리 식으로 하면 클럽 그 자체다.1930년대 나치의 출현 이후에는 다소 전성기가 지났지만 그래도 간간히 우승을 차지하고, 지역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가 출범하기 3년 전에도 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역시 위세를 드높였다. 당연히 분데스리가 출범과 함께 합류한 16개 팀이 포함되었다.
마이스터샬레를 들어올리는 막스 메르켈 감독 |
1967-68 시즌 분데스리가 합류 후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기 중위권에서 빌빌대던 뉘른베르크는 시즌 개막 5주부터 선두를 달리더니 종료 때까지 선두를 굳게 지키면서 리그를 지배했다. 그런데....
1968-69 시즌 강등을 당했다. 승부조작과 같은 일로 강등당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성적이 부진해서 강등당했다. 당시 감독인 막스 메르켈이 팀의 우승에 기여한 스쿼드에서 10명의 선수들을 방출하고[1], 유소년 선수들을 대거 콜업시켰다가 실패하면서 빚어진 참극이었다. 당시 2위와 18위의 승점차가 10점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박터지는 시즌이긴 했지만... 이 시즌을 끝으로 뉘른베르크의 전성기는 완전히 끝났다.
당시 2부리그는 2. 분데스리가가 아닌 레기오날리가 5개 지구였고, 승격을 위해서는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뒤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거기다 경쟁자는 독일 챔피언십 시절 강호들이었던 SpVgg 퓌르트, 1. FC 슈바인푸르트 05, VfR 만하임 등. 즉, 현재보다 더욱 승격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거기에 갑작스런 강등에 따른 재정적인 위기까지 덮쳐왔다. 1967-68시즌 우승팀이 강등당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고,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훈련 시설 건설을 위해 대출을 받은채로 강등이 되었었다.
기존 회장직을 맡고 있던 발터 루터는 강등 2년후 사임했고 후임으로 전 핸드볼 선수 한스 에르트가 부임했다. 에르트 체제아래 클럽의 부채를 1977년 600만 DM에서 200만 DM까지 줄이는 데 성공한다.
1974년 레기오날리가가 3부리그로 밀려나고 2. 분데스리가가 새로 출범하며 승격의 길이 열렸고, 1977-78시즌 2위로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1978-79시즌 17위로 바로 강등되었다가 1979-80시즌 다시 승격했다.
1980년부터 4시즌간 10명의 감독이 거쳐갈 정도로 하위권을 전전했다. 1982년 DFB 포칼 결승에 진출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졌고, 1983/84 시즌에는 원정 전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며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게르트 슈멜처 회장이 부임하고 이전부터 클럽 경영진의 노력과 더불어 부채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 되자 다시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었다. 한스 도르프너, 디터 에크슈타인, 롤란트 그라하머, 슈테판 로이터, 안드레아스 쾨프케 등의 선수들이 발굴되었고, 1년만의 재승격에 성공한 뒤 어느 정도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서 다시 성과를 내 1987-88 시즌엔 5위까지 올라갔다.
이렇게 클럽이 안정되기 시작하자 1988년 게르트 슈멜처 회장과 이사회는 "Club 2000"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경기장, 훈련시설 건설을 통해 구단을 세계적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빌빌대는 경기장 이전 정책, 탈세, 뇌물 등으로 얼룩졌던 이 계획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총 2,300만 DM의 부채가 새로 생겨났다. 이는 슈멜처 회장이 물러나고 스벤 오버호프가 부임하고도 그대로였다. 하지만 그동안 착실히 쌓아올렸던 기반 덕에 1991-92시즌 7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재정적 문젤를 이겨내지 못하고 1993-94시즌 다시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다. 1996-97시즌에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3부 리그까지 강등되었다.
다행히 곧바로 승격했고, 1997-98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해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곧바로 16위로 강등되었으나 2000-01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며 다시 승격했다. 2001-02시즌에는 15위로 잔류하는데 성공했지만 2002-03시즌 17위로 다시 강등되었다. 2003-04시즌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004-05시즌은 14위로 마무리.
2. wieder Ruhmreiche
2.1. 분데스리가
2.1.1. 2005-06 시즌
2005-06시즌 13라운드까지 진행한 후 최하위까지 쳐지자 볼프강 볼프 감독을 경질하고 한스 마이어를 감독직에 선임했다. 마이어 감독의 지도 아래 드디어 팀은 안정세를 되찾았고, 후반기에만 4위를 달성하며 시즌을 총 8위로 마무리했다.여기에는 슈테판 키슬링, 이반 사옌코, 로베르트 비테크 공격 삼각편대도 큰 역할을 했다.
2.1.2. 2006-07 시즌
DEUTSCHER POKALSIEGER 2006-07 DFB-포칼 챔피언 |
2006-07 시즌은 1993-94시즌 이후 처음으로 3시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에 소속되는 시즌이었다. 지난시즌 돌풍의 후반기를 보내고도 큰 전력손실 없이 스쿼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거기에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토마시 갈라세크를 영입하는데도 성공했다.
덕분에 리그에서는 6위에 올라 1987-88시즌의 5위 이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고, DFB-포칼 결승전에 진출해 리그 챔피언 VfB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우승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트로피를 차지했다.
2.1.3. 2007-08 시즌
이번 시즌 역시 주전골리 라파엘 셰퍼와 마르쿠스 슈로트를 제외하고 큰 전력손실은 없었고, 안젤로스 하리스테아스, 즈볘즈단 미시모비치, 페어 클루게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했다.2007-2008 시즌 UEFA 컵 조별 라운드에서 에버튼, 제니트와 같은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2] 2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해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에게 아쉽게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의 선전과는 반대로 리그에서는 부상과 더불어 지난 시즌의 단단했던 수비가 무너지며 강등권을 전전했고, 한스 마이어감독은 경질, 후임감독으로는 토마스 폰 헤젠감독을 선임하고 체코의 장신 공격수 얀 콜레르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려왔지만 16위로 강등당했다.
2.2. 2. 분데스리가
2.2.1. 2008-09 시즌
2008-09시즌 선수단과의 불화로 토마스 폰 헤젠 감독이 사임하고 수석코치였던 미하엘 외닝이 감독직에 앉는 등 사건이 있었지만 3위를 차지하여 분데스리가 16위 팀 에네르기 코트부스와의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대0, 2대0 승리를 거두며 1년 만에 재승격에 성공했다.시즌동안 공격수 마레크 민탈은 16골을 넣으며 2.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으며, 잠시 슈바벤으로 떠나있던 라파엘 셰퍼는 무실점으로 945분을 막아내며 2. 분데스리가 기록을 갱신했다.
2.3. 분데스리가
2.3.1. 2009-10 시즌
2009-10 시즌 전반기 3승 3무 11패에 그치며 강등권을 전전하자 미하엘 외닝 감독이 경질되었고 후임으로 디터 헤킹 감독이 선임되었다.후반기에는 레버쿠젠의 24경기 무패 행진을 끊고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전반기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였고 16위로 이번에는 강등을 피하기 위해 2부리그 3위 아우크스부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웨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잔류에 성공했다.
2.3.2. 2010-11 시즌
2010-11시즌 일카이 귄도간과 메멧 에키지, 슈바벤에서 임대온 율리안 시버 삼각편대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6위로 마무리했다.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오랜 시간동안 활약해왔던 마레크 민탈과 안드레아스 볼프가 팀을 떠나며 다음시즌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위의 공격 삼각편대를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2.3.3. 2011-12 시즌
예상대로 일카이 귄도간과 메멧 에키지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르더 브레멘에 내주었고, 대신 토마시 페카르트를 영입했고, 2011-1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10위, 중위권으로 마쳤다.2.3.4. 2012-13 시즌
필리프 볼샤이트가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며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일본 대표팀에서 뛰던 기요타케 히로시, 티모 게프하르트, 제바스티안 폴터 등을 영입하며 보강에 나섰다.2012-13 시즌 전반기가 끝난 후 디터 헤킹이 펠릭스 마가트의 후임으로 볼프스부르크로 떠났다. 그 뒤를 이어 미하엘 비징거와 아르민 로이테르스한이 후임 감독이 되었는데 헤킹 감독의 공백을 잘 메워 지난시즌과 같은 순위인 10위로 마쳤다. 하지만 강등권에 쳐져있던 더비 라이벌 SpVgg 그로이터 퓌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0대1로 패했다...
2.3.5. 2013-14 시즌
시즌 시작전부터 에이스 티미 시몬스가 팀을 떠나며 팬들의 우려를 샀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리그 8경기에서 5무3패에 그치고 홈에서 함부르크에 0:5로 대패를 당한 후 비징거와 로이테르스한 감독은 경질되었다. 비징거의 후임으로 부임한 게르트얀 페르베이크 감독도 반등을 만드는 데 실패한 후 전반기에 1승도 기록하지 못한채 0승 11무 6패로 강등권에 처졌다. 그나마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이 앞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제치고 17위를 기록 중이다. 브라운슈바이크는 3승 2무 12패, 18위 꼴찌.후반기 첫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잡고 초반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전망을 밝게 했으나 에이스 역할을 하던 두 선수 티모시 챈들러와 다니엘 긴첵이 장기부상을 당했고, 그다음 12경기에서 1승11패에 그쳤다. 마지막 7경기는 모두 전패... 결국 뉘른베르크는 2009-10 시즌 승격 이후 5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2.4. 2. 분데스리가
2.4.1. 2014-15 시즌
발레리앙 이스마엘 감독이 팀에 부임했다. 지난시즌 주전으로 뛰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을 떠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예상대로 시즌이 시작하고 흐름이 좋지 않다. 프랑켄 더비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전 1대5 대패, 카를스루어 SC에게 3대0 패배 등을 당하고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입을 가치가 없다며 옷을 벗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발레리앙 이스마엘감독은 사임했고, 레네 바일러감독을 선임했다. 최종순위는 9위로 마쳤다.
2.4.2. 2015-16 시즌
2015/16 시즌에는 기도 부르크슈탈러, 니클라스 퓔크루크 등의 활약으로 SC 프라이부르크, RB 라이프치히에 이은 3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프랑크푸르트.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경기 전 충격적인 뇌종양 판정을 받고도 출전한 프랑크푸르트의 주장 마르코 루스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실점하면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 때문에 좀 더 유리한 상황. 하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 21분 세페로비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배하면서 승격이 좌절되었다. 원정골을 넣어 유리한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시즌 내내 공격력이 강점인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 실점 전까지 라인을 내리고 수비만 하는 극도로 소극적인 전술을 펼치다가 철퇴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실점 이후 공격적인 교체와 전술변화를 통해 다급하게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결국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2.4.3. 2016-17 시즌
바일러 감독이 RSC 안데를레흐트 감독직에 부임함에 따라 SV 잔트하우젠 감독직을 맡고있던 알로이스 슈바르츠를 감독직에 부임시켰다.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했던 기도 부르크슈탈러와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각각 FC 샬케 04와 하노버 96으로 떠났다.시즌이 시작하고 부진이 이어지자 슈바이츠를 경질하고 U-21팀을 맡고있던 미하엘 쾰너 감독을 선임했다. 최종순위는 12승 6무 16패로 12위에 그치며 다음시즌 역시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되었다.
2.4.4. 2017-18 시즌
2017/18시즌 하노 베렌스와 미카엘 이샤크의 활약으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33라운드 SV 잔트하우젠전 2-0으로 승리하며 4년만에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가 2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홈경기이다. 둘 다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되긴 했으나, 뒤셀도르프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역전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지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이 경기에서 뉘른베르크는 아쉽게도 3-2로 역전패하며 뒤셀도르프에게 다 잡은 우승컵을 넘겨줬다.2.5. 분데스리가
2.5.1. 2018-19 시즌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2018/19시즌. 케빈 뫼발트를 제외하면 큰 전력 누수가 없었고, 3m에 버질 미시댠을 영입했다.개막 후 6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원정 7-0 대패가 있지만 2승2무2패로 나쁘지 않게 시작했다. 그러나 6라운드 뒤셀도르프전 3-0 대승 이후 15경기 무승에 빠져버리며 강등권으로 떨어졌고, 2019년 2월 미하엘 쾰너 감독이 경질되었다. 시즌 종료시까지는 보리스 쇼머스 감독대행 체제로 가게 되는데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갈길바쁜 선두 도르트문트에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고춧가루를 먹였다. 경기력은 나아졌지만 이후 4경기 연속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그 사이 승강플옵권인 16위 슈투트가르트와 7점차로 멀어졌다.
7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5무15패로 2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중. 결국 DFB-포칼 16강에서 함부르크 SV에게 탈락한 이후 안드레아스 보르네만 단장이 사임했다. 27라운드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지역 더비 3-0 대승을 거두며 21경기 만에 감격의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하노버를 꼴찌로 끌어내리고 16위 슈투트가르트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28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 단두대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에 실점하며 아쉽게 1-1로 비겼다. 29라운드 14위 샬케와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선제득점했음에도 곧바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고 30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나갔다. 슈투트가르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6-0으로 털리며 16위와의 승점 차이는 3점.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18점이면 진작 강등이 확정되도 할말없는 상황인데 16위 슈투트가르트도 승점 21에 골득실 -41로 엄청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희망이 있다. 그런데 31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상위권의 글라트바흐를 1-0으로 잡았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바이언 더비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3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5점차로 벌어졌다.
결국 33라운드에서 글라트바흐에게 4-0으로 대패, 승격한 지 1시즌만에 2부 리가로의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8번째 분데스리가 강등이다.
2.6. 2. 분데스리가
2.6.1. 2019-20 시즌
1시즌만에 돌아온 2. 분데스리가에서도 강등권을 전전하는 중이다. 결국 11월에 다미르 카나디감독을 경질하고 옌스 켈러감독을 선임했지만 전반기를 4승7무7패로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인 16위로 마쳤다.친선경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을 무려 5대2로 잡았다.
후반기에도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5등에 올라있지만 밑인 카를스루어, 비스바덴, 드레스덴이 같이 삽질중어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 그러나 30라운드가 끝난 현재 기준으로 카를스루어랑 골득실은 똑같고 3점차밖에 안나서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수 있다. 일정은 1등하고 2등과 붙어야 되는 카를스루어가 더 빡빡한 편.
결국 16위를 거두며 FC 잉골슈타트 04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전은 파비안 뉘른베르거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3-0으로 끌려가며 강등 위기에 놓였지만 경기 종료직전인 95분 파비안 슐로이제너가 골을 넣으며 3-3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2.6.2. 2020-21 시즌
RB 라이프치히의 수석코치였던 로베르트 클라우스가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프리트 싱, 크리스티안 프뤼히틀 두 유망주를 임대로 데려왔다.10라운드가 끝난 현재 3승 4무 3패로 12위에 올라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시즌은 1위부터 중위권까지 승점차가 그리 많이 아진 않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점. 또한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처럼 강등권은 아니라는 점.
2.6.3. 2021-22 시즌
저번 시즌 후반기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인 마츠 묄레르 델리를 1.5m 유로에 완전 영입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군에서 활약한 타일란 두만을 임대 영입했다. 또한 시즌 시작 전부터 크리스토퍼 신들러, 플로리안 휘브너 영입을 확정지으며 수비를 보강했다. 그러나 이전 시즌까지 활약해온 팀의 성골 선수 루카스 뮐과 주장단에 속한 게오르크 마르크라이터, 하노 베렌스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들의 공백과 리더십의 부재는 뉘른베르크에게 위기로 다가올지도 모른다.한때 나름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인 로빈 하크가 시즌 시작 후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클라우스 감독은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강점인 중원을 극대화 하는 전술을 사용했고, 비교적 빈약한 전방 자원에도 불구하고 마츠 묄레르 델리 등의 맹활약으로 승격 경쟁에 합류했다.
전반기 성적은 8승 6무 4패 승점 30점,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3위, 그리고 4위와는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리는 5위라는 호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였다. 최전방에 확실한 득점원만 가세한다면 더욱 좋은 팀이 될 것이다. 에리크 슈라노우와 니콜라 도베단이 팀 내 최다득점자이지만 고작 5골씩을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투톱을 가동하지만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SV 베르더 브레멘이나 SV 다름슈타트 98, SC 파더보른 07과는 굉장히 대비되는 모습.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누스 로젠뢰허를 임대 보내고, 1. FC 쾰른으로부터 에이스 마츠 묄레르 델리의 백업 역할을 소화 할 옌스 카스트로프를 임대 해 왔다.
후반기 첫 경기의 상대는 승격 경쟁 팀 SC 파더보른 07. 0대2로 끌려가다 마츠 묄레르 델리의 만회골이 터진 뒤로는 계속 공세를 퍼부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홈에서의 뼈 아픈 패배. 19라운드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원정. 2분만에 터진 리노 템펠만의 원맨골을 잘 지켜내며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거둔다. 크리스티안 마테니아는 왜 그가 전반기 2.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키퍼였는지를 증명하는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1월 A매치 휴식기를 지낸 후의 21라운드 맞대결 상대는 꼴찌 팀 FC 잉골슈타트 04. 아스게르 쇠렌센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쇠렌센 대신 마리오 슈베르가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방역 수칙의 완화로 간만에 10,000명의 관중이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으로 찾아왔으나, 경기는 참담했다. 초반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플로리안 피크에게 선제골을 실점 한 이후로는 와르르 무너져 전반 0대3, 풀타임 0대5라는 그야말로 대참사가 일어나며 승격 경쟁에서 꽤 뼈아픈 패배를 안게 되었다.
이후 카를스루어 SC 원정에서도 요하네스 가이스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대4 완패를 당하며 크게 내려앉았다. 이 경기 패배를 기점으로 포메이션을 4-2-3-1로 바꾸게 되었다. 가이스를 벤치에 앉히고 파비안 뉘른베르거를 선발로 중용하며 리노 템펠만과 투볼란테를 서게 했다. 배제되던 루카스 슐라이머를 레프트윙, 타일란 두만을 라이트윙, 파스칼 쾨프케를 톱으로 기용하며 공격진을 새로 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여전히 마츠 묄레르 델리의 차지. 전술 변경의 수혜자는 슐라이머, 두만, 뉘른베르거이고 피해자는 가이스, 톰 크라우스, 니콜라 도베단.
이 새로운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데어 클럽은 다시 날아오른다. 파스칼 쾨프케의 선제골과 타일란 두만의 추가골을 바탕으로 2대0 완승을 거둔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24라운드 FC 한자 로스토크 원정에서도 지난 라운드 득점자들이 똑같은 순번으로 득점하며 복붙 2대0 승리를 기록하였다. 엔리코 발렌티니는 코로나 19로 결장했으며, 킬리안 피셔가 한자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승격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의 기로에 선 함부르크 SV와의 25라운드 경기,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으로 원정팀을 불러들였다. 쾨프케의 3경기 연속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뤼도빗 레이스에게 실점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그렇게 87분여까지 1대1 균형이 맞춰지던 와중, 팀 한트베르커가 감아차기 원더골을 터뜨리며 막판 2대1로 앞서가게된 뉘른베르크는 그대로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거뒀다.
26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마저 3대0 완승을 거뒀다. 중원의 핵심 리노 템펠만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톰 크라우스가 잘 메워줬다. 루카스 슐라이머가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자 선제골을 만들며 전반을 1대0 리드로 마쳤고, 크라우스의 추가골과 경기 막판 교체로 출전한 에리크 슈라노우의 쐐기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엔리코 발렌티니의 늦은 복귀로 킬리안 피셔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분데스리가로의 승격을 두고 싸우는 FC 장크트 파울리, SV 베르더 브레멘, SV 다름슈타트 98이 나란히 무너지며 상위 3인방과의 승점 차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SG 디나모 드레스덴과 펼친 27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통한의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앞서고, 홈이었던 만큼 무조건 승점 3점을 얻어야만 했던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파비안 뉘른베르크의 원더골만이 남은 경기.
28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과의 중요한 원정 경기에서 1대3 완패하며 승격 경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다음 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과의 일전에서도 패배한다면 승격은 사실상 물 건너간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승리를 거두며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오랜만에 꺼낸 다이아몬드 4-4-2는 클라우스 자술라의 결장으로 얇아진 중원의 다름슈타트에게 주효했다. 82분 루카스 슐라이머가 앞서는 득점을 기록했고, 90+7분 자책골 행운까지 겹치며 3대1 승리, 다시금 승격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30라운드 베저슈타디온 원정에서 1대1,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왔다. 승격 경쟁을 위해서는 이겨야 하는 경기였지만, 리가 선두 SV 베르더 브레멘을 이기기란 쉽지 않았다. 니콜라 도베단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잠시 앞섰으나 결국은 무승부.
31라운드 홈에서 하위권 SV 잔트하우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승격 경쟁을 이어가기를 원했지만, 코너킥 4방에 4실점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사실 승기를 잡을 기회는 있었는데, 2대2 동점 상황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하필 주장 엔리코 발렌티니가 실축하며 앞서가지 못했고, 막판 2실점을 허용하며 2대4 패배.
32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 원정에서 시즌 첫 쓰리백을 사용했고 오랜 시간동안 무실점을 유지했으나, 다니엘코피 체레에게 선제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줄곧 끌려가던 도중 종료 직전 타일란 두만이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며 1대1, 그나마 무승부는 거두었지만, 타 팀들의 결과에 따라 2022-23 시즌도 2. 분데스리가에서 보내게 되었다.
팀의 메인 스폰서인 뉘른베르크 보험(Nürnberger Versicherung)이 메인 스폰서 계약을 3년 연장했다.#
33라운드 홀슈타인 킬 원정에서도 0대3 대패하며 하락세에서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2.6.4. 2022-23 시즌
1라운드 상대는 FC 장크트 파울리, 거기다 원정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다. 로베르트 클라우스 감독이 선택한 포메이션은 다이아몬드 4-4-2였고, 엔리코 발렌티니 대신 영입생 얀 자메라가 개막 라운드 선발로 낙점 받았다. 주전 투톱도 영입생 듀오로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공격을 주고 받더니, 24분부터 39분까지 순식간에 3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아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발렌티니가 또 하나의 추격골을 넣는 것으로 그쳤다. 아쉬운 3대2 패배로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이후 주전 센터백 아스게르 쇠렌센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홈 개막전 상대는 하필 숙적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프랑켄 더비이다. 퓌르트는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까지 경험하고 온 데다 최근 상대전적이 좋지 않기에 쉽지 않은 한 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쇠렌센의 빈자리는 플로리안 휘브너가 메웠고, 옌스 카스트로프는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가 시작되자 데어 클럽은 시종일관 강한 압박으로 퓌르트를 괴롭혔고, 전반 15분 크리스토프 다페르너가 FCN에서의 마수걸이 득점을 올렸고, 경기 막판 로베르트 클라우스 감독의 용병술 적중으로 마누엘 빈츠하이머가 추가골을 득점, 라이벌을 상대로 멋진 2대0 승리를 장식했다.
이어진 DFB-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도 2대0으로 승리하며 손 쉬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뤄냈다.
3라운드는 초반 분위기가 좋은 SSV 얀 레겐스부르크 원정, 마츠 묄레르 델리, 크리스토퍼 신들러라는 공수의 핵이 결장하며 전력 상 유출이 있는 채로 경기에 돌입했다.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제임스 로렌스는 신들러의 자리에 바로 투입되었고, 풀백 에리크 베크에서의 공미 기용이 눈 여겨 볼만한 점.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 끝 0대0으로 승점 1점씩을 나누어 가졌지만, 레프트백 팀 한트베르커의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굉장히 치명적인 결과도 함께 따라왔던 경기로 기분이 좋지 않게 끝나게 되었다.
홈으로 1. FC 하이덴하임을 불러들인 4라운드, 하이덴하임의 빠른 템포 공격에 시종일관 고전하며 0대3으로 완패했다.
5라운드 SV 잔트하우젠 원정도 좋지 못하게 시작했다. 바슈킴 아이디니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초반 크리스토프 다페르너가 헤더 동점골을 득점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계속 몰아붙히고 있는 뉘른베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도입 직전 요하네스 가이스의 투입으로 롱볼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다. 로베르트 클라우스 감독의 이 선택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가이스가 후방에서의 롱볼로 쿼조 두아에게 공간을 만들어줬고, 두아가 컷인 이후 감아차기로 극장 역전골을 만들어낸 것.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점 3점 사냥에 성공했다. 센터백 사디크 포파나가 선발 데뷔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졌고, 에리크 슈라노우와 엔리코 발렌티니 또한 시즌 첫 선발 경기를 가졌다.
요하네스 가이스를 필두로 한 기존의 4-2-2-2를 꺼내든 6라운드 함부르크 SV전, 분전했지만 전력 상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0대2로 패배하였다.
최하위이자 승리가 없는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원정을 떠나 2대4 충격패를 당하였다. 2번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수비가 완벽하게 무너지며 당한 역전패이다.
8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홈으로 맞았다. 사디크 포파나가 요하네스 가이스 대신 선발로 나섰고, 엔리코 발렌티니 또한 스타팅 11에 이름을 올렸다. 두 명의 부상자 또한 복귀해 이름을 올렸는데, 펠릭스 로켐퍼는 2020-21 시즌 이후 첫 선발 경기를 치렀고, 크리스토퍼 신들러는 플로리안 휘브너의 자리에 들어갔다. 답답한 0대0 흐름이 지속되던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프리킥 찬스, 마츠 묄레르 델리의 킥이 리노 템펠만에게 정확하게 배달되며 그대로 극장골로 연결, 1대0 신승을 거뒀다.
승격을 노리는 SV 다름슈타트 98 원정에서 0대2, 깔끔한 패배를 당했다. 전반 27분만에 2골을 내줬고,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두들겼으나 9개의 슛에도 불구하고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였다.
9월 A매치 기간, 정비할 시간을 갖고 치른 10라운드 카를스루어 SC전마저 0대3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사디크 포파나가 제임스 로렌스 대신 나서며 센터백으로 처음 출전하고, 쿼조 두아를 측면으로 빼는 대신 크리스토프 다페르너를 기용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은 전혀 소용이 없었고 시종일관 얻어맞은 끝 3골이나 내주고 말았다.
이 경기가 끝나고 로베르트 클라우스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은 FC 아우크스부르크의 前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마르쿠스 바인치에를.
2.6.5. 2023-24 시즌
2.6.5.1. 2.분데스리가
1. FC 뉘른베르크 2023-24 2.분데스리가 | |||||||||||||||||
전반기 | |||||||||||||||||
R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팀 | |||||||||||||||||
구장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A | H | A | H |
득 | 0 | 2 | 3 | 2 | 1 | 1 | 2 | 1 | 1 | 3 | 2 | 1 | 3 | 1 | 0 | 1 | 0 |
실 | 2 | 2 | 2 | 1 | 3 | 1 | 2 | 0 | 5 | 1 | 0 | 2 | 1 | 4 | 5 | 0 | 2 |
결과 | 패 | 무 | 승 | 승 | 패 | 무 | 무 | 승 | 패 | 승 | 승 | 패 | 승 | 패 | 패 | 승 | 패 |
승점 | 0 | 1 | 4 | 7 | 7 | 8 | 9 | 12 | 12 | 15 | 18 | 18 | 21 | 21 | 21 | 24 | 24 |
순위 | 17 | 14 | 11 | 8 | 11 | 11 | 10 | 8 | 13 | 9 | 8 | 11 | 8 | 9 | 11 | 10 | 10 |
후반기 | |||||||||||||||||
R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팀 | |||||||||||||||||
구장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H | A | H | A |
득 | 3 | 0 | 2 | 1 | 1 | 1 | 2 | 1 | 0 | 3 | 0 | 0 | 0 | 0 | 1 | 3 | 1 |
실 | 0 | 3 | 2 | 1 | 1 | 2 | 1 | 0 | 2 | 3 | 4 | 2 | 2 | 1 | 3 | 0 | 4 |
결과 | 승 | 패 | 무 | 무 | 무 | 패 | 승 | 승 | 패 | 무 | 패 | 패 | 패 | 패 | 패 | 승 | 패 |
승점 | 27 | 27 | 28 | 29 | 30 | 30 | 33 | 36 | 36 | 37 | 37 | 37 | 37 | 37 | 37 | 40 | 40 |
순위 | 7 | 9 | 10 | 10 | 10 | 12 | 10 | 8 | 10 | 10 | 10 | 11 | 11 | 13 | 13 | 12 | 12 |
새로운 감독으로 크리스티안 피엘이 선임되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첫 경기 한자 로스토크에 패배하였지만 홈 개막전에서 하노버와 무승부를 이루었고 오스나뷔르크와와 비스바덴을 잡아내며 중위권으로 도약하였다.
5라운드 카이저슬라우테른전에서 1:3의 패배를 기록하였고 6라운드 그로이터와의 프랑켄 더비는 1:1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7라운드 BTSV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기록.
8라운드에서는 마그데부르크에 1:0의 어려운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경기였던 9라운드 장크트파울리와의 함부르크 원정은 1:5의 완패.
그러나 헤르타를 홈에서 잡아낸 데 이어 리그 상위권에 올라있는 킬을 원정에서 2:0으로 잡아내며 8위까지 도약하였다.
그러나 경기력이 요동치며 샬케(12R)에 패한데 이어 카를스루어(14R)와 포르투나(15R)에 연이어 패하였다. 13라운드 파더보른전은 먼저 3득점하고 첫 득점을 올린 카스트로프가 퇴장당한 가운데 추격골을 허용하였으나 결국 3:1의 승리.
전반기 후반부인 엘버스베르크에 승리하였고 함부르크와의 마지막 경기는 0:2로 완패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지었다.
전반기 성적은 7승 3무 7패 승점 24점이며 중간순위 10위.
후반기, 첫 경기인 로스토크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였으나 이후 하노버에 패한 이후 오스나뷔르크와 비스바덴 및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연이은 무승부를 벌이며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시 펼쳐진 24라운드 그로이터와의 프랑켄 더비 경기에는 1:2의 패배를 당하였으며 이후 브라운슈바이크와 마그데부르크를 연이어 잡아내며 중간 순위 8위로 도약하였으나 시즌 선두를 달리는 장크트파울리를 상대로 다시 패하며 다시 10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27라운드에서는 헤르타를 맞이하여 잔 우준의 멀티 득점에 힘입어 3:1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1분 타바코비치에게 패널티 킥 골을 내주며 끝내 3:3 아쉬웠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10승 7무 10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37점째를 획득.
중간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5위 하노버의 43점과 6위 카를스루어의 승점 39점을 시작으로 승점 차가 불과 2점 이내에 불과하기에 이후의 경기력에 따라 순위 상승도 기대해 볼만한 상황.
28라운드에서는 리그 2위를 달리는 킬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만에 헝보가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으며 0:4로 완패하였다.
이에 따라 6경기가 남은 가운데 2.분데스리가 3위 가능성이 있는 카를스루어의 승점 42점과는 5점차가 되었다. 다음 시즌에도 2.분데스리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29라운드 샬케와의 원정 경기에서 카라만과 제귄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였고 파더보른과의 30라운드에서도 0:2로 패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동시에 중간 순위도 11위로 하락.
31라운드 카를스루어와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37`, KSC의 마타노비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하였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의 포르투나와 경기를 가져 1:3으로 완패하였다. 순위도 12위로 하락.
33라운드, 비슷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엘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는 로켐퍼의 전반 득점과 후반 자메라와 잔 우준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하며 시즌 11승째를 수확하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34라운드 함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글라첼에게 패널티 킥 득점을 포함한 해트트릭을 내어주며 1:4로 완패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전반 16분 슐라이머의 동점골로 1:1의 균형을 이루었으나 이후 연속 실점하며 패하였다.
2.분데스리가에서 최종 11승 7무 16패, 승점 40점을 기록하였으며 최종 순위는 12위. 11위는 승점 43점인 엘버스베르크이며 13위는 승점 39점인 카이저슬라우테른.
2.6.5.2. DFB-포칼
1라운드 상대는 5부리그인 오버리가 중 브레멘리가 소속인 FC 오버노일란트. 오버노일란트는 브레멘포칼의 우승팀 자격으로 DFB-포칼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잔 우준이 전반 이른 시간 멀티골을 넣었으며 두만 역시 멀티골을 넣으며 9:1로 오버노일란트를 완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2라운드는 같은 2.분데스리가 소속인 로스토크를 만나 후반 12분 브루마도에게 선취골을 내주었으나 6분 후 칸지가 동점골을 만들고 킨좀비에게 다시 실점하였으나 로켐퍼가 후반 50분 동점골을 만들어내었고 다시 4분 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3라운드 상대 역시 같은 리그 소속인 카이저슬라우테른이었는데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타키에와 아체에게 연속 실점하며 0:2의 패배를 당하며 이번 시즌 포칼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CjjZbITrSfk
2.6.6. 2024-25 시즌
시즌을 앞두고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감독으로 선임했다.[1] 여기에는 당시 25골을 득점하며 지난 시즌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프란츠 브룽스라는 선수도 있었다.[2] 해당시즌 제니트는 조3위로 간신히 32강에 진출했음에도 토너먼트에서 비야레알 CF,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바이어 04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등 강호들을 격파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결승에서 레인저스 FC를 꺾고 우승했다.[3] 물론 뮌헨은 전반이 끝나고 모든 선수들을 유스 선수들로 교체했다. 전반에 뛴 주전들도 카타르 전지훈련을 다녀온지 불과 하루 만에 경기를 뛰는 거라서 당연히 컨디션이 그다지 안 좋은 상황에서 뛰었다. 대체 경기를 애초에 왜 잡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