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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 |
채널 | MBC TV |
기간 | 2018년 2월 15일 ~ 2018년 2월 16일 |
편성 | 2월 15일 (목) [1부] 17:40 ~ 18:25 [2부] 18:25 ~ 20:20 |
2월 16일 (금) [3부] 17:10 ~ 18:25 [4부] 18:25 ~ 20:00 | |
기획 | 박정규 |
연출 | 최행호 |
조연출 | 채현석 |
진행 | [메인] 전현무, 이특, 윤보미 |
[볼링] 서인, 하니, 김성규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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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설에 개최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대한 문서.4부작으로 나뉘어 방송하는 것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사상 최초이다.
2. 참가자
볼링 티저 영상에서는 하이라이트(용준형, 양요섭), 워너원(배진영, 라이관린), 엑소(찬열), 트랙스(제이)가 나왔다. 리듬체조 티저 영상에는 우주소녀 성소와 CLC 장승연이 나왔다. 성소는 리본, 장승연은 곤봉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특히 성소는 그동안의 리본 참가자들이 부진한 성적으로 메달을 따지 못할 정도의 고난도 종목인 리본에 과감히 도전함으로써 과연 최초의 리본 종목 입상자가 탄생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1. 육상 60M (여자)
루이가 8.99의 신 기록을 세우며 60m 2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S.I.S 지해, 동메달은 유설이 획득했다.유주는 이 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지 와일드카드로 결승전에 올랐고, 결국 결승전에서 유설에게 0.001초 차이로 밀려 4위에 그치고 말았다.
"좋아"로 유명해진 민서가 뜬금없이 아육대 육상 60m에 출전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게다가 민서는 60m 결승전에 진출하여 5위에 오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와일드카드가 아닌, 자력 진출이다.
정예인은 1년 5개월 만에 육상 복귀전을 치렀으나, 결승전에서 민서에게 밀리며 또 최하위에 그쳤다.
2.2. 육상 60M (남자)
스누퍼의 우성이 60m 3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VICTON 한승우, 동메달은 몬스타엑스 주헌이 획득했다.윤여춘 해설위원이 60m 결승전 때 한승우의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는데, 한승우는 부정 출발에 이어 골인을 앞두고 몸을 너무 빨리 숙여 넘어지는 아찔한 모습을 보이며 아깝게 우성에게 패하고 말았다. 결국 큰누나 한선화에 이어 윤여춘의 저주에 걸려들고 말았다.
2.3. 리듬체조
CLC 장승연(곤봉), APRIL 레이첼(볼), 우주소녀 성소(리본), 드림캐쳐 지유(볼), 구구단 샐리(후프), 라붐 해인(리본)이 참가했다. 성소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리듬체조 첫 출전이다.결과는 레이첼이 11.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장승연이 11.50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성소는 10.85로 작년 설날에 이어 동메달에 그치며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레이첼은 7년 간 다져진 발레 실력을 바탕으로 고난도의 리스크 난도를 성공하는 완벽한 연기로 팬들의 눈과 마음을 절도해 버리는 실력을 과시하며 리듬체조 첫 출전에[1] 금메달을 차지, APRIL 최초의 아육대 메달을 금메달로 선사했다. 비록 11.70으로 작년 대회에서 차오루와 미나가 기록한 12.25에 비해 0.55점이 모자랐지만, 놀라운 리듬체조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팬들의 눈을 정화시키기에는 충분했다. 이로써 레이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성소를 잇는 새로운 리듬체조 스타 탄생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국내파 선수 중 최초로 곤봉[2]에 도전한 장승연은 곤봉 연기에서 완벽한 고난도의 기술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레이첼의 뒤를 이어 팬들과 멤버들의 혼을 가출하게 만들며 CLC 단독 출전 종목 중 최초로 아육대 메달을 획득했다.[3]
반면 성소는 그 동안 리본 종목 참가자들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던 것과 다르게 리본 종목 참가자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함으로써 리본 종목 최초 입상자라는 역사를 남겼지만, 썩 좋지 않은 컨디션 탓인지 전 대회처럼 리스크 난도 연기에서 리본을 놓치는 실수를 많이 저지르며 씁쓸하게 퇴장했다.[4]
해인은 리본 연기에서 리본을 놓치는 실수로 8.80에 그치며 4위를 기록했다. 드림캐쳐 멤버들 중 최초로 육상 외 종목[5]에 나선 지유는 연습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6] 볼 연기로 8.50을 받으며 5위를 기록했다.
성소와 함께 같은 중국인으로 리듬체조에 참가하며 기대를 모았던 샐리는 첫 출전이라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2차례나 후프를 놓치는 실수로 8.10에 그쳐 참가자들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샐리는 경기 후 ‘멤버들이 실망할까 봐... 그래도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지만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려 구구단 멤버들을 울리게 했으며, 경기가 완전히 끝난 뒤에도 멤버들을 끌어안고 폭풍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로써 샐리는 동향 사람인 성소와의 리듬체조 맞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했으며, 후프 종목은 연속 입상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연속으로 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배출하면서[7] 볼 종목을 맡으면 무조건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골든 볼 신화를 써 냈다. 한편 전 대회에서 국내파 출전 선수들은 메달권에서 전멸하며 힘을 못 썼지만, 이번 대회는 레이첼과 장승연이 그 동안 메달권을 독점하다시피했던 외국인들 시대를 마감하고 국내파 선수들이 처음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더불어 국내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어필했으며, 레이첼은 유주가 갖고 있었던 대한민국 선수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2.4. 여자 양궁
EXID가 불참[8]하여 여자친구만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예선에서는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구구단과 다이아, 러블리즈와 오마이걸이 맞붙어 트와이스, 구구단, 오마이걸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준결승은 오마이걸 vs 여자친구/구구단 vs 트와이스. 아육대에 거의 나서지 않은 승희 카드를 꺼낸 오마이걸은 준결승전에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슛오프[9]까지 승부를 끌고 갔고, 승희가 10점을 쏘면서 마지막에 엄지가 8점을 쏜 디펜딩 챔피언 여자친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어진 구구단과 트와이스의 경기에선 에이스 나영과 막내 혜연의 활약으로 TWICE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10] TWICE는 1번 사수 다현이 첫 발에 4점을 기록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또 다시 준결승 징크스에 울어야 했다.
결승전에서는 중반까지 접전으로 흘렀으나, 3번째 사수 혜연이 긴장한 탓인지 6점을 쏘며 흔들린 틈을 타 오마이걸이 역전했다. 혜연은 곧바로 10점을 쏘며 실수를 만회하면서 재역전해 마지막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이번에는 에이스 나영이 마지막 슈팅에서 치명적인 7점을 기록했고 다음 순서 때 유아가 9점으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오마이걸이 구구단을 1점 차로 꺾고 역전승했다. 오마이걸에는 육상 외 종목 징크스를 말끔하게 떨쳐낸 첫 양궁 금메달이다.
2.5. 남자 양궁
B1A4가 불참하여 세븐틴이 부전승으로 올라갔으며 업텐션, 몬스타엑스, NCT 127, 비투비, 뉴이스트 W, 빅스가 예선을 치렀다.양궁에 보기 드물게 나선 뉴이스트 W는 준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같은 소속사의 세븐틴을 꺾는 진풍경을 보였고, 업텐션은 몬스타엑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업텐션이 백호가 롤러코스터를 심하게 탄 뉴이스트 W를 꺾고 아육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준결승 총점이 앞선 몬스타엑스.
2.6. 에어로빅
아스트로가 에어로빅 2연패를 달성했다. 은메달은 더보이즈, 동메달은 골든차일드가 획득하며 신인 돌풍을 일으켰다.2.7. 남자 볼링
예선 첫 경기는 몬스타엑스(주헌, 민혁)가 147: 123으로 세븐틴(민규, 승관)을 물리쳤다. 그 외에도 하이라이트(용준형, 양요섭), 크나큰(정인성, 오희준), 아스트로(차은우, 라키), 스누퍼, 엑소/트랙스, 워너원(배진영, 라이관린)이 참가했다.결과적으로 금메달은 엑소 - 트랙스 연합 팀이 획득하였고, 은메달은 아스트로가 획득했다.
2.8. 여자 볼링
여자친구, 레드벨벳, 위키미키,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라붐이 볼링에 나섰다. 본래 볼링 출전이 예정되었던 마마무는 솔라가 말레이시아 공연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소연과 솔빈이 나선 라붐이 첫 아육대 금메달을 볼링에서 획득했다. 은메달은 위키미키(김도연, 루시)가 획득했다.
2.9. 남자 400M 계주
아스트로가 계주에 첫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해설위원이 전한 바로는 문빈은 계주를 위해 60m 출전을 포기했다고 한다. 은메달은 크나큰, 동메달은 몬스타엑스가 획득했다. 사실 3위로 들어온 팀은 스누퍼였으나, 레인이탈로 실격당했다.[11] 방송에서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디펜딩 챔피언 세븐틴은 400mR 예선에서 앵커 에스쿱스가 달리던 도중 옆 레인 선수가 반칙을 해서 제스처를 취했으나,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예선에서 광탈했다. 그러나 중계석에서는 에스쿱스가 골인한 것으로 착각해 속도를 줄이는 설레발을 쳤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캐럿들은 엄청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2.10. 여자 400M 계주
밍스 이후 그룹명을 바꾸고 2년 만에 아육대 복귀전을 치른 드림캐쳐가 첫 아육대 금메달을 계주에서 획득했다. 은메달은 라붐이 획득했다.디펜딩 챔피언 오마이걸은 2번 주자를 계속 맡아 온 지호가 비밀정원 컴백을 앞두고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어서, 미미가 지호의 대타로 나섰다. 계주 주전 앵커를 맡아 온 유빈을 2번에 배치한 후 경기 경험이 거의 없는 미미를 앵커 자리에 투입했는데, 예선에서는 위키미키의 실격으로 조 1위로 올라갔지만 하필이면 결승전에서 윤여춘의 저주가 겹치면서 오마이걸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결국 오마이걸은 동메달에 그치며 육상 400mR 3연패에 실패했다. 게다가 미미는 수아와 해인에게 추월당한 후 골인할 때 넘어지는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계속 저주라고 하자 신경쓰였던 윤여춘 해설위원이 경기 내내 오마이걸 위주의 멘트를 보내자, 전현무가 윤여춘에게 '중계를 하셔야지 오마이걸 응원을 하시면 어떡합니까'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덧붙여서 이 날 윤여춘 해설위원이 점찍은 사람들이 100%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면서, 전현무는 "지금까지 본 윤여춘의 저주 중 오늘이 초대박"이라고 말할 정도.[12]
계주에 첫 출전한 위키미키는 계주 예선에서 리나가 루아에게 바턴을 넘겨 주다가 바턴 패스 영역[13]을 침범하는 바람에 실격당했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 왔던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운 난조를 보이며 조 최하위로 예선에서 광탈했다.
3. 기타
- 계주 종목에서만 10명이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미끄러운 재질의 시트지 위에서 달린 게 큰 문제인 듯.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계주 때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아찔한 모습을 보였고, 골인할 때 넘어진 오마이걸의 미미는 이후 무릎에 멍이 든 모습을 보여 오마이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에어로빅에 나선 임팩트의 웅재는 경기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갔다. 출전 중 부상은 아니었으나 TWICE의 사나 역시 장염으로 녹화 초반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다 결국 탈수 증세를 보이다 중도 퇴장하였다.
- 경기 진행 중 벌어진 사건사고는 아니었으나 당일 버스터즈의 팬석에 타 아이돌 팬들이 위장 입장한 것은 물론, 팬석에서 소란을 일으켜 강제 퇴장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소란으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 그래도 좋지 않던 해당 아이돌 팬덤의 이미지가 더욱 더 나빠지는 악영향을 끼쳤으며, 버스터즈의 소속사 역시 팬덤 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도 마련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애꿎은 버스터즈만 아육대 출전권 영구 박탈이라는 조치를 받아서 이후 열리는 대회들에 아예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은 덤.
- 양궁은 결승전만 10엔드로 진행했고, 예선과 준결승전은 7엔드로 단축했다. 그리고 예비 엔트리 1명을 추가해 팀마다 총 4명이 나섰다. 예비 선수들은 주로 예선에만 나왔다.
- 400m 계주 예선이 부활했다.
- 유달리 첫 금메달을 획득한 팀들이 좀 보였다. 라붐은 볼링에서, 드림캐쳐는 400m 계주에서, APRIL은 리듬체조에서 첫 아육대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아육대에서 육상 외 종목들이 유달리 약했던 오마이걸은 육상 외 종목인 양궁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CLC는 금메달은 아니지만, 연합 팀이 아닌 CLC 단독 출전으로 리듬체조에서 장승연이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업텐션도 남자 양궁에서 우승하며 첫 아육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그야말로 프로듀스 101 동창회였다. 우선 솔로 활동에 나선 전소미와 김청하, 배우로 전향한 김소혜를 제외하고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모두 출연했고, 중간 탈락자들 중에서는 강경원, 강예빈, 권은빈, 기희현, 김나영, 김다정, 김민경, 김태하, 박가을, 박시연, 윤채경, 이서정, 정은우, 정해림도 한 자리에 모였다.[14]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있는 그룹들 중에서는 구구단과 위키미키가 각각 양궁과 볼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아이오아이 멤버 최초의 아육대 메달을 선사했다. 하지만 PRISTIN과 다이아의 방송 분량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정도였고, 해시태그와 FAVORITE은 방송에 아예 나오지 못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쪽에서는 볼링에 나선 워너원의 라이관린과 배진영을 응원하러 옹성우 등이 찾아왔으나, EXO-TRAX 연합 팀에 패해 예선 탈락으로 쓰디 쓴 아육대 신고식을 치렀다. 대신 워너원 탈락자 중 한 명인 주학년의 더보이즈가 아스트로에 이어 에어로빅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전 멤버가 있는 더 이스트라이트,[15] 레인즈, MXM은 방송에 거의 나오지 못했다.
- 아육대의 전통적인 강호 여자친구가 빈손으로 대회를 마감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녹화 며칠 전 있었던 단독 콘서트 때문에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게 원인. 참고로 2017년 설날에도 러블리즈가 같은 이유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 BLK 역시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이 되고 말았다.
- 다이아의 은진이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이날 이후 사실상 잠적한[17] 그녀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가운데, 2018년 5월 7일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아 탈퇴를 발표하였고, 동시에 짧았던 연예계 생활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제니 역시 같은 해 연말부터 소식이 들리지 않더니, 결국 2019년 7월 6일 팀을 탈퇴하고 타 소속사로 이적해 배우로 전향하였다.
- 평창 동계올림픽에 묻혀 시청률은 1부 6.2%, 2부 7.1%(15일), 1부 4.8%, 2부 5.7%(16일)을 기록하는 등 최근 2~3개년과 비교해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 미방영분이 POOQ에서만 공개되었다.
[1] 사실 APRIL은 2016 설날에 양예나가 육상 60m 예선에 출전하여 광탈한 것 외에는 아육대 출전이 없었으며, Prelude 활동 당시에는 2017 설날 아육대 불참 때문에 쇼! 음악중심에서는 2주차 이후 출연이 막히는 등 고초를 겪었다. 게다가 2017년에 새로 합류한 레이첼이 2017 추석 리듬체조에 나가려고 살이 빠질 정도로 연습했는데, 녹화를 앞두고 MBC의 파업으로 출전이 무산됐다.[2] 아육대 최초 곤봉은 차오루이다.[3] 이전까지 CLC의 아육대 메달은 모두 연합 팀으로 나서서 획득한 것이다. 단독 출전으로는 이게 처음이다.[4] 당시 주결경과 함께 우상연습생 스케줄도 있어서 한-중을 오가고 있었던 성소는 상당히 혹사당하고 있었는지라, 3위도 잘 했다고 보아야 할 듯. 경기 후 성소가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본인에게 ‘사실 뭐 정말 메달 따야 되는 것보다 그냥 최선을 다한 거 같아서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 주고 싶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 중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대회는 성소에게는 마지막 출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다 성소를 너무 혹사시키지 말아 달라며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에 그만 출전시켜 달라는 팬들의 간곡한 요청이 소속사에 올라오고 있다. 어떤 팬들은 다음 추석 대회에서 성소에게 리듬체조 중계 해설위원을 시키라는 얘기도 있었다. 다만 아직 남아 있는 수구가 곤봉이다. 성소가 곤봉으로 유종의 미를 두고 싶은 마음에 출전할 수 있겠지만 우주소녀 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서,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성소 본인의 판단에 따라 좀더 두고 봐야 할 것같다. 게다가 곤봉은 꽤 어려운 수구다. 만약 성소가 곤봉으로 출전한다면, 2013년 설날 대회 때 씨스타의 멤버였던 보라가 은퇴 경기 후 아육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듯이 성소도 리듬체조 은퇴 무대 후 보라에 이어 2번째로 아육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된다면 외국인 + 중국인 최초로 아육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기록된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중국 스케줄이 급증해서, 성소는 WJ PLEASE? 때부터 우주소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2018 설날 대회 이후 동향 친구같이 중국 드라마 출연 때문에 2019 설날 대회에 불참하는 등 아육대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5] 드림캐쳐는 밍스 시절을 포함해서 아육대에 육상 종목 위주로 나서며, 양궁같은 육상 외 종목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6] 믹스나인에 언급되어 있지만, 월드 투어 때문인 듯하다.[7] 2016년 추석 대회 성소, 2017년 대회 미나, 2018년 설날 대회 레이첼[8] 대신 하니가 김성규와 함께 볼링 보조 MC를 맡았다.[9] 사격이나 양궁같은 슈팅 종목에서 마지막 엔드가 동점일 때 승부를 가리는 것.[10] 구구단은 TWICE를 상대로 굉장히 약한 편인데, 아육대에서는 반대로 구구단이 TWICE를 상대로 꽤 강하다. 작년 설날 육상 60m에서는 세정이 채영을 무너뜨린 적이 있다. 하지만 오마이걸 상대로는 약하다.[11] 정작 윤여춘 해설위원의 우승 예상 팀은 스누퍼였다는 것이다.[12] 윤보미는 아예 육상 오프닝 때 윤여춘 해설위원을 향해 대놓고 '저도 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년 전 추석에 에이핑크가 계주 때 윤여춘의 저주에 걸려 실격당했기 때문. 이 사건으로 에이핑크는 오마이걸에 은메달을 헌납하고 말았다.[13] 20m 범위 내[14] 라인업에 있는 그룹 1NB에는 프로듀스 101에 출전한 김자연이 있으나, 이 날 1NB는 김하정만 아육대에 나왔다.[15] 이석철과 이우진만 출전했다.[16] 이 팀은 은근히 안 풀리는 편이었는데, 선공개곡을 내고 데뷔하려고 했으나 더 유닛 출전을 선언하며 데뷔를 늦췄다. 그렇게 해 가면서까지 출전했건만 이다와 하정이 더 유닛 부트 평가에서 모두 탈락했고, 이후 정식으로 데뷔했지만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미니앨범 준비를 마무리하는 도중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팀이 해체되고 말았다.[17] 솜이와 예빈이 출전했던 더 유닛의 파이널 생방송에도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