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1:06:07

리듬체조

1. 개요2. 특징
2.1. 남자
3. 체형4. 역사
4.1. 대한민국
5. 수구6. 경기 구성
6.1. 개인전6.2. 단체전
7. 채점
7.1. 난도
7.1.1. 오리지널리티
7.2. 실시
8. 대회9. 유명 선수10. 리듬체조가 등장하는 작품 혹은 연관 캐릭터

1. 개요

언어 표기
영어 Rhythmic gymnastics
프랑스어 Gymnastique rythmique
스페인어 Gimnasia rítmica
러시아어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гимнастика
독일어 Rhythmische Sportgymnastik
일본어 新体操
중국어 艺术体操
체조의 한 종류로 5가지 수구(곤봉, 공, 리본 줄, 후프)와 몸으로 음악을 율동적으로 표현하는 운동이다. 일본에서는 신체조(新体操)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체조에 대한 안티테제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2. 특징

심미성이 강조되는 종목인 만큼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는 후반부에 경기가 진행된다. 피겨 스케이팅과 더불어 올림픽 종목 중 평균 연령이 제일 낮은 편[1]인데, 이는 근력과 유연성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야 하는 종목의 특성상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대에서 최대의 기량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리듬체조는 발레와 비슷하게 고도의 점프와 턴 기술을 요구하는데다가 온몸을 써야 하는 동작이 굉장히 많은 스포츠 종목이라 엄청난 체력, 유연성, 민첩성, 근력 등이 요구되기에 일반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2.1. 남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을 뿐 남자 리듬체조도 있긴 있다. 세계 선수권도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스페인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국가에서 많이 시행한다. 다만 국제체조연맹(FIG)에서도 채택하지 않고 있어 어디까지나 비공식이다.

남자 리듬체조는 마루 운동에 수구를 결합한 형태인 일본식 리듬체조[2][3]와 여자 리듬체조처럼 유연성 동작이나 피봇 등의 난도를 수행하는 스페인식 리듬체조[4]로 나뉜다. 현 1인자는 스페인의 루벤 오리후엘라라는 선수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김응진과 정천우가 세계 선수권에서 입상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3. 체형

거의 모든 스포츠는 그 특성상 유리한 신체조건/불리한 조건이 나뉘고 리듬체조 또한 그렇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리듬체조에서 말하는 '좋은 신체조건'은 발레와 같은 미적 기준이 포함된다는 것. 물론 체중 관리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선수의 부상을 막기 위한 목적도 크다. 전통적인 리듬체조 강국들은 거의 대부분 선수 후보의 체형을 따져보고, 이 부분에서 우크라이나의 데리우기나 리듬체조 스쿨이 가장 까다롭다. 리듬체조 선수가 갖추어야 할, 혹은 갖추면 좋은 신체조건을 정리해보자면 이런 것들이 있다.
  • 큰 키 - 굉장히 중요하다. 매트 위에서 선수가 연기할 때 장신이면 존재감이 배가 된다. 리듬체조계를 주무르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도 신장을 꽤 까다롭게 따지는 편. 리듬체조 선수치고 단신인 선수가 딱히 다른 문제가 없었는데도 판정에서 대놓고 불이익을 당한 경우도 있다. 이리나 데리우기나 항목 참조. 다만 농구나 배구처럼 무작정 큰 것이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키 170cm 대의 적당한 장신이 가장 유리하며, 180cm 가 넘어가는 경우 키가 너무 크면 대체로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180cm 이상의 선수는 찾기 힘든 편.
  • 긴 팔다리 - 같은 키라도 더 긴 팔과 다리를 가진 선수가 하는 연기가 더 아름다워 보인다. 우아하거나, 역동적이거나,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유명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팔다리가 길다. 리듬체조를 하면 스트레칭으로 팔다리가 길어져서 신체 비율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반만 맞다.[5]
  • 발 모양(를르베) - 발레와 마찬가지로 리듬체조도 선수의 발 모양을 본다. 길고 볼이 좁은 칼발이 보기에 아름다우며, 발등에 고가 발달해 있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타고난 것>>>>>관리가 중요하다.[6] 를르베가 아름다운 선수로는 최연소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야나 쿠드랍체바가 있다.

4. 역사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마루 체조에 무용, 발레 등의 요소를 가미해서 고안한 것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에서 크게 발달했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이 대회 금메달리스트는 중국계 캐나다인인 로리 펑(Lori Fung)이다. 물론 동유럽 국가들의 불참 덕에 가능했다.

1980년대에는 비앙카 파노바를 필두로 한 불가리아가 최강국이었으나, 파노바의 은퇴 이후 불가리아는 급속히 세력을 잃었다.[7] 그리고 1990년에 소련이 해체된 이후 우크라이나가 잠시 강세를 보였으나 여러 이유[8]로 인해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는 러시아의 독주 체제 경향이 강한 편이다. 때문에 대회 때마다 러시아 선수들의 오버스코어 논란이 생기지만, 이도 애매한 게 웬만한 러시아 국내 10위 선수들이 다른 나라 에이스 선수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매번 러시아 선수들 위주의 메달 독식 체제와 편파적인 채점 기준으로 꾸준히 올림픽 종목에서 빼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나 리잣디노바의 경우, 기량적으로는 다른 러시아 선수들과 전혀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현미경 심사냐'는 비아냥까지 들을 정도로 클린한 연기를 보여준 뒤에야 겨우 동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 거기다 관객 동원 측면에서도 다른 종목에 비해 너무 낮은 관객 동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혹독한 훈련, 인재 수급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점점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러시아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9] 개인전은 리노이 아시람우승했으며, 단체전은 불가리아우승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리듬체조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딴 러시아로서는 이번 결과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러시아내 일각에서는 심판의 판정이 공정치 못하다며 공론화를 하였지만 한국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4.1.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시절에 신체조라는 이름으로 도입되었다.

발레, 수영, 훌라후프과 함께 국가에서 지정한 유아 권장 4대 스포츠 종목으로, 생활체육 관련 강좌에 한두 반씩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1966년부터 매년 국가대표 선발전이나 KBS 회장배 등의 국내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종목 도입 당시부터 활동한 1세대 선수들이 은퇴 후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세종초등학교-세종고등학교-세종대학교라는 리듬체조 라인이 생겨났다. 이 때문인지 종목 자체를 후원하는 기업은 의외로 많은 편이다. 종목 자체에 대한 후원으로만 따진다면 동유럽권 나라를 제외한 나라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좋다.

그러나 선수 개인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다. IB, 세마스포츠에서 선수들을 지원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국가대표에 대한 지원이 없다시피 해서 다른 선수들은 국제대회 참가 자체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가대표가 되어도 받는 지원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국제대회[10]에 참가하기 위한 비용은 선수가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 심지어 심사위원 경비와 선물 비용까지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단체전 국가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하기 전까지는 아예 국제대회 출전 자체를 하지 못했다.

심지어 협회 내부의 권력 싸움도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부문 임원끼리 파벌 싸움과 비리가 예전부터 큰 문제가 되어 왔으며, 급기야 세종대학교에서는 비리 척결을 명분으로 2015년부터 대학 소속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보이콧했다. 때문에 회장배나 KBS배 같은 국내대회는 반쪽짜리 대회가 되어버렸고, 2016년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는 선수가 부족해서 번외경기로 전락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결국 천송이가 학교까지 자퇴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중계는 대부분 여자 캐스터-여자 해설위원이 맡는다. 아티스틱 스위밍과 피겨 스케이팅도 마찬가지다.

5. 수구

줄, 후프, 볼, 곤봉, 리본의 다섯 가지 수구로 나뉘며, 2년마다 한 수구가 빠진 네 종목 체제로 경기가 진행되었다가 시니어에서는 2017년부터 정식으로 줄이 수구에서 제외되어 후프, 공, 곤봉, 리본 체제로 고정되어 진행된다. 주니어에는 아직 줄이 남아 있다.[11]

수구별 규정과 주요난도는 다음과 같다.
  • 곤봉(Clubs):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2개의 곤봉을 사용한다. 전체 길이는 40~50cm, 머리 길이는 최대 3cm 이하이며, 무게는 각각 150g 이상이어야 한다. 각 곤봉의 색상은 3색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주요난도는 밸런스 난도다.
  • 공(Ball): 고무 또는 합성물질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지름 18~20cm, 무게는 400g 이상이어야 한다. 색상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할 경우에는 기하학적 그림만 허용된다. 주요난도는 유연성 난도다.
  • 리본(Ribbon): 손잡이는 나무나 대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길이는 50~60cm이다. 리본은 비단 또는 직물 소재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너비 4~5cm, 길이 6m[12], 무게는 35g 이상이어야 한다. 주요난도는 회전 난도다.
  • 줄(Rope): 마(麻) 또는 합성수지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길이는 참가 선수의 키에 맞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주요난도는 점프 난도다.
  • 후프(Hoop):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안쪽 지름은 80~90cm, 무게는 300g 이상이어야 한다. 주요난도는 딱히 없으며, 점프/밸런스/피봇/유연성 난도를 조화롭게 구사해야 한다. 참고로 주요 난도라는 것은 수구별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신체난도를 말한다. 2009년까지만 해도 수구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전체 12개의 신체난도 중 절반 이상을 해당 수구의 주요 난도로 구성해야 했다. 이는 2010년부터 룰이 바뀌면서 흐지부지되다가 2013년부터 줄과 유연성 난도의 폐지로 완전히 사라졌다.

수구를 떨어뜨려서 밖으로 나가버린다거나, 파손되는 등의 불상사[13]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이 예비 수구를 지참하거나, 아예 주최 측에서 예비 수구를 마련해 놓는다. 참고로 이때 예비 수구를 사용하면 실시에서 0.7점의 감점이 주어진다. 2013년부터 대회 주최 측에서 예비 수구를 경기장 내에 비치해놓고 있다.

6. 경기 구성

크게 개인전(Individual Exercise)과 단체전(Group Exercise)으로 나뉜다.

개인전과 단체전 각 부문은 다시 종합 경기(AA, All-Around)와 종목별 결선(EF, Event Final)[14]로 구분된다. 종합 경기는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고, 종목별 결선 경기는 수구 종목의 상위 8명을 가려 재경기를 치러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6.1. 개인전

개인전은 선수가 1분 30초 동안 정해진 수구를 가지고 경기를 수행하는 부문이다. 수구 규정은 2년을 주기로 바뀐다.

수구 규정(시니어)[15]
수구 후프 곤봉 리본
2017년~2018년 X O O O O
2019년~2020년 X O O O O
2021년~2022년 X O O O O
2023년~2024년 X O O O O

수구 규정(주니어)
수구 후프 곤봉 리본
2017년~2018년 X O O O O
2019년~2020년 O X O O O
2021년~2022년 O O X O O
2023년~2024년 O O O X O

개인전의 경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경기 I: 개인 종합 예선 겸 국가대항전
  • 경기 II: 개인 종합 결선
  • 경기 III: 종목별 결선

세계 선수권에서는 세 경기 모두 치러지며, 올림픽에서는 경기 I과 II만 진행한다. 나머지 대회들은 경기 II를 생략하고 경기 I에서 개인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우리나라의 몰지각한 언론 때문에 개인종합이 중요하지 않은 예선전처럼 소개가 되었지만, 대다수의 대회는 개인종합 결선이 종목별 결선보다 훨씬 중요하다.

6.2. 단체전

단체전은 5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그룹이[16] 2분 30초 동안 정해진 수구를 가지고 경기를 수행하는 부문이다. 수구 규정은 2년을 주기로 바뀐다.

수구 규정(시니어 단체)[17]
수구 단일수구 복합수구
2017년~2018년 5후프 3공+2줄
2019년~2020년 5공 3후프+2곤봉
2021년~2022년 5곤봉 3후프+2리본
2023년~2024년 5리본 3공+2곤봉

단체전의 경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경기 I: 단체 종합
  • 경기 III: 종목별 결선

7. 채점

종목이 창설된 이래 계속 만점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파일:채점방식(수정).gif
현행 채점제는 난도(D, Difficulty) 10점, 실시(E, Execution) 10점을 합산한 20점을 만점으로 하고 있다. 난도 점수는 0점에서 시작해서 선수가 동작을 수행할 때마다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인 반면, 실시는 반대로 10점 만점에서 선수가 실수를 할 때마다 점수를 깎는 방식이다.

2013년부터 네 종목 중 한 종목에 한해 보컬이 들어간 음악을 허용한다.[18] 이때 채점표에 보컬이 들어갔다는 것을 표시(c)해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감점이다.

그리고 2017-2020년 쿼터부터는 난도에 한계가 사라지면서, 더 이상 점수표에 적어내는 10점 만점으로 구성된 난도를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10점 이상짜리 난도 구성으로 루틴을 짤 수 있게 되면서 난도 10점을 받기가 더 쉬워졌다. 물론 실시를 10점 이상으로 보여줬다고 해도 점수 인정은 여전이 10점이 만점이다. 2017년 페사로 월드컵에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11점짜리 루틴을 수행해서 10점 인정을 받은 것이 예시다.

이 외에도 네비아나 블라디노바가 마르베야 그랑프리에서 난도 10점을 받는 등, 전 수구에서 높은 난도로 구성된 루틴을 보여주며 종목별 결선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횝쓰는 등 선전한 바가 있다. 블라디노바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10점을 채운 선수들은 디나 아베리나, 아리나 아베리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뿐이지만 쿼터가 진행될수록 업그레이드 된 루틴을 준비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실시가 등수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7.1. 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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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오리지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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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실시

상기했듯이 10점 만점에서 선수가 실수를 할 때마다 점수를 깎는다. 흔히 언론에서 "기술을 깔끔하게 수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해당 종목의 룰을 제대로 모르고 떠드는 소리나 다름없다. 리듬체조는 가산점은 커녕 매의 눈으로 실수하는 족족 점수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가산점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8.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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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명 선수

주요 선수는 진한 글씨로 표시

9.1. 국내

9.2. 국외

9.2.1. 그리스

9.2.2. 러시아

9.2.3. 벨라루스

9.2.4. 불가리아

9.2.5. 아제르바이잔

9.2.6. 우즈베키스탄

9.2.7. 이스라엘

9.2.8. 일본

9.2.9. 우크라이나

9.2.10. 조지아

9.2.11. 중국

9.2.12. 카자흐스탄

10. 리듬체조가 등장하는 작품 혹은 연관 캐릭터


[1] 시니어 부문으로 출전하게 되는 만 15세부터 20대 초반이다.[2] 2005년에 우리나라 첫 국가대표 김응진이 세계선수권 곤봉과 줄 결선에서 우승한 바 있다.[3] 덤블링과 점프 요소를 수행하며 수구는 곤봉, 줄, 후프(혹은 두 개의 링), 스틱이 있다.[4] 여자 리듬체조처럼 수구는 줄, 후프, 공, 곤봉, 리본이 있으며 FIG에서 제시하는 규정을 그대로 따른다.[5] 아무리 어렸을 때부터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쭉쭉 늘여도 성장판이 활성화되어 늘어나는 정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발등 고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계속하면 아킬레스 건이 짧아져 종아리가 짧아 보인다.[6] 동양인은 높은 고를 가진 경우가 별로 없다. 연습벌레이며, 신체조건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발레리나 강수진도 발레리나로서 완벽한 발등을 갖지는 못했다. 서양인이라고 해서 다 훌륭한 발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7] 이 이후의 불가리아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실력보다 점수를 낮게 받는 경향이 있다. 시모나 페이체바나 실비아 미테바가 대표적인 예.[8] 이는 우크라이나 리듬체조의 특징에서 나오는 한계점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리나 데리우기나 항목 참조.[9] 결과가 발표 된 직후 러시아 개인전과 단체전 선수들이 모두 통곡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10] 월드컵 시리즈나 그랑프리 시리즈를 말하며 종합 국제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에서 지원한다.[11] 사실 리듬체조를 처음 배우면 맨손체조 다음으로 배우는 것이 줄이다. 수구난도의 비중보다 신체난도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12] 주니어는 5m다.[13] 제일 대표적인 예가 2012년의 손연재다. 리본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리본 고리가 파손되어 경기를 진행하지 못할 상황이었으나, 알리야 가라예바가 던져 준 리본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물론 경기는 0점으로 처리되었다. 한국에는 '가라예바와의 우정!'이라는 식으로 기사가 나왔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아리나 아베리나가 결선 리본 경기 도중 리본 끝이 엉켜버려서 예비 수구로 교체하여 경기를 진행했는데, 이 여파로 최종 4위를 했다.[14] 기계체조의 종목별 결선과는 의미가 살짝 다르다. 수구로 진행하기 때문에 Apparatus Final(수구별 결선)이라고도 부른다.[15] 시니어 개인전에서는 2011년부터 줄을 공식적으로 제외했다.[16] 개인종합과 수구를 던지고 받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두 종목에 모두 나오는 선수는 없다.[17] 여기서 곤봉은 2개를 1개로 간주한다. 즉 5곤봉=10개이다.[18] 덕분에 'Let's Get Loud'나 'Single Ladies', 'Baila Maria' 같은 프로그램이 보이기 시작했다.[19] 아래 터치의 히로인 아사쿠라 미나미와 마찬가지로 히다카 노리코가 성우이다.[20] 변신 장면 한정.[21] TS물성 라노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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