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폭염/사례
하위 문서: 2024년 폭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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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의 이상 고온 | |||
폭염 | 관련 태풍 | ||
2024년 한반도 폭염 | 제9호 종다리 | 제13호 버빙카 | 제14호 풀라산 |
1. 개요
2024년 폭염은 2024년 여름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일련의 폭염 사태들을 일컫는다.2. 사례
2.1.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2024년 폭염/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세계
- 6월 사우디아라비아는 메카의 온도가 51.8℃까지 오르는 등 말도 안 되는 폭염에 최소 1,301명이 사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메카 폭염 참고.
- 7~8월 동유럽, 발칸반도, 이탈리아반도 - 7월 상순부터 8월 하순까지 로마에서 최저 22~25℃, 최고 34~38℃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 양상을 보면 거의 1939년의 서울과 비슷하다. 7월 12일에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발칸반도, 동유럽 지역의 상당수가 14℃ 이상의 편차를 보였으며, 세르비아에 해당하는 지역은 그 이상을 넘어선 편차까지 측정되었다. 7월 16일 구글 예보상 베오그라드에선 아예 40~41℃의 기온이 예보되기까지 하였다. 상술된 이탈리아반도 역시 이 이상 폭염 지역에 들었다.
- 7~10월 일본 - 2024년 7월 29일 도치기현 사노시에서 41.0℃를 기록하였다.# 수도 도쿄는 전년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월평균 28.7℃[1]를 기록하였다. 7월 29일 도쿄도 최고 37.3℃, 최저 29.3℃였다. 8월에도 폭염이 이어져 월 평균기온이 도쿄 29.0℃[2], 오사카 30.4℃, 후쿠오카 30.5°C, 히로시마 30.7°C, 나고야 30.2°C였다. 9월은 도쿄 26.6°C, 오사카 28.6°C, 후쿠오카 28.8°C, 히로시마 28.8°C, 나고야 28.2°C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9월까지 폭염이 나타나고 있으며 양산에서 37.7도를 찍은 9월 19일엔 일본에서 38.3도를 넘는 지역도 있다. 특히 규슈~오사카 지역이 매우 심하다. 일본도 한국이 초이상고온이 나타난 기간동안 이상 고온을 겪는데 9월 15일엔 나가사키현에서 최저기온이 29.9도를 찍은 지역도 있으며 9월 16일에 히로시마현에서 38.5도, 9월 19일에 후쿠오카현에서 38.3도, 9월 20일에 시즈오카현에서 39.2도를 찍은 지역도 있다. 아무리 초이상고온이 잦은 일본이어도 9월 20일에 39.2도를 찍는 것은 이례적이다. 도쿄는 작년보다 낮지만 서일본 지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9월 월평균기온 최고기록을 작년 기록을 큰 차이로 경신했다. 반면 삿포로는 8월 24.6도, 9월 19.9℃로 둘 다 5위이며 8월은 2023년, 9월은 2012년, 2023년에 비해 크게 낮지만 10월은 13.8도로 1위를 찍었다. 10월은 월평균기온이 도쿄 20.6도, 오사카 22.1도, 후쿠오카 22.0℃, 히로시마 21.3도, 나고야 21.6도를 찍었으며 일본 전 지역이 평년보다 매우 높으며 도쿄, 삿포로, 아사히카와까지 10월 월평균기온 신기록을 찍은 지역이 많다. 더군다나 서일본 지역은 11월도 순위권에 들어간다.
[1] 공동 1위이지만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따지면 2023년 7월은 28.70℃이고 2024년 7월은 28.69℃이다.[2] 평년보다 1℃ 이상 높지만, 정작 같은 시기의 서울보다 낮다. 사실 일본도 8월이 매우 더웠지만, 한국처럼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물론 9월은 한국, 일본 할 것 없이 모든 기록을 압도적으로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