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5 16:55:54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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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파 판정 논란
2.1. 중국 편파 판정 논란
2.1.1. 1일차
2.1.1.1. 린샤오쥔의 금메달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2.1.1.2. 쇼트트랙 1500m 준결승 손바닥 밀치기에 대한 편파 판정
2.1.2. 2일차
2.1.2.1.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전 편파 판정 논란
2.2. 아이스하키 편파 판정
2.2.1. 남자 아이스 하키 페널티 판정2.2.2. 남자 아이스 하키 동메달 결정전 중국 비매너 플레이
2.3. 여자 산악스키 스프린트 도핑검사 논란

[clearfix]

1. 개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의 비판 및 문제점을 정리해 놓은 문서.

2. 편파 판정 논란

2.1. 중국 편파 판정 논란

2.1.1. 1일차

2.1.1.1. 린샤오쥔의 금메달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
파일:린샤오쥔의 금메달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jpg

대한민국 선수인 박지원이 1위를 하고 있자, 린샤오쥔 선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던 쑨룽 선수가 아무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밀었다. 다만, 심판진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누가 봐도 심판진들은 이 경기를 가장 자세히 보고 알고 있는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는 "심판 판정은 15분 이내에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중국의 반칙 플레이를 15분이 지난 뒤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빙상계 관계자는 8일 "중계 영상을 보면, 중국 대표팀 쑨룽이 린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줬다"라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1][2]
2.1.1.2. 쇼트트랙 1500m 준결승 손바닥 밀치기에 대한 편파 판정
파일:쇼트트랙 1500m 준결승 손바닥 밀치기에 대한 편파 판정.webp

역시나 또 중국 선수인 짱이쩌카자흐스탄 선수인 올가가 치고 올라오자, 짱이쩌가 올가를 밀쳤다. 큰 영향은 끼치지 않았지만, 정당하지 않은 플레이를 엿 볼 수 있었는 데도 짱이쩌에게는 실격 처리가 되지 않았다.

2.1.2. 2일차

2.1.2.1.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전 편파 판정 논란
파일:김길리를 미는 장추통.gif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퉁이 대한민국의 김길리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김길리를 손으로 밀어 버려 김길리가 넘어졌으나 중국의 페널티가 적용되지않았으며 리플레이 화면도 의도적으로 손으로 밀친 장면이 제대로 안 보이는 방향의 앵글을 내보냈다.

파일:박지원을 미는 린샤오쥔.png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의 린샤오쥔이 먼저 박지원을 밀고 그로인해 박지원이 휘청거리며 두선수간에 충돌이 발생했다, 그로인해 린샤오쥔은 넘어지고 박지원은 밖으로 밀려나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만 이후 박지원이 먼저 린샤오쥔을 밀쳤다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패널티를 선언해 은메달을 박탈당하고 중국은 어드벤티지로 동메달을 획득해 논란이 되었다.[3]

네티즌들은 공동책임으로 둘다 페널티를 주지 말거나 줄거면 양쪽다 줬어야 했다는 여론이 많다.[4]

2.2. 아이스하키 편파 판정

2.2.1. 남자 아이스 하키 페널티 판정

대한민국 골리에게 카자흐스탄 선수가 달려들려하자 막은 대한민국 선수에게 페널티 줬다.[5] 이후에도 1분 34초를 남겨두고 또 페널티를 선언했다. 이때문에 결국 대한민국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카자흐스탄에게 패배했다.

2.2.2. 남자 아이스 하키 동메달 결정전 중국 비매너 플레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남자 아이스 하키 결정전에서 중국이 대한민국 선수들을 계속 도발하거나 대한민국 선수가 놓친 하키스틱을 쳐버리는등의 비매너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

2.3. 여자 산악스키 스프린트 도핑검사 논란

2월 9일 진행 된 여자 산악스키 스프린트 예선에서 대한민국의 김하나 선수가 경기를 마친 뒤 조직위로부터 갑작스러운 도핑검사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 김하나 선수는 여자 산악스키 준결승 진출에 성공 준결승 경기 준비를 하다가 준결승 경기를 얼마 안 남겨둔 시점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로부터 갑작스러운 도핑검사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팀 코치들이 항의했지만 조직위는 도핑검사를 감행했고 김하나 선수는 검사를 받은 뒤 준결승 경기 시작 7분전에 겨우 경기장에 도착했지만 멘탈이 무너지며 준결승 경기에서 발목 골절이라는 큰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기권했으며 원래 출전하기로 한 산악스키 스프린트 혼성 계주 출전이 불발되어 대한민국 대표팀은 혼성계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표팀 임정희 코치가 따졌지만 조직위는 이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으며 대표팀 측 역시 경기를 앞둔 시점에 선수를 끌고가는 건 말이 안된다는 처사라며 극렬 반발했는데 김하나 선수는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본인의 부상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혼성 계주 출전이 불발되자 나 때문에 동료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조직위는 미숙한 행정에 대해 서면으로 사과했는데 문제는 대한체육회의 행동으로 이러한 황당한 일이 대한체육회에 보고 되었지만 대한체육회는 뒤늦게 조치를 취하는 등 초등대응에 실패한게 밝혀져 팬들의 분노가 커졌으며 팬들은 역시나 중국이 개최하는 대회가 그러면 그렇치라며 미숙한 행정을 보여 선수의 노력을 날려버린 조직위를 비판했다.[6][7]

해당 사건은 2025년 2월 23일 개그콘서트 아는 노래를 통해 다뤄졌다.
[1] 다만 반칙행위가 드러난다 하더라도 금메달을 되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린샤오쥔을 민 건 쑨룽이고 이럴 경우 린샤오쥔이 다른 한국선수들을 밀거나 심판에 뇌물(...) 같은 청탁을 하거나 쑨룽과 사전모의 한 것을 증명해내지 못하는 이상 린샤오쥔쑨룽에 의한 반칙의 피해자(?)로 간주되어 오히려 책임을 안묻고 쑨룽만 꼬리짜르기 식으로 실격시키면 어차피 쑨룽은 4위로 들어온지라 메달 색깔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2] 다만 문제는 이런 걸 그냥 넘어갔다가는 선례가 생겨 나중에 더 큰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아무리 빙엿이라고 욕먹던 시절에서 어느 정도 물갈이되긴 했지만 다른 종목에서 보았듯이 제시간 내에 이의제기를 못하면 경기결과가 그대로 확정되는 불상사가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협회의 이런 상황에 대비한 코치들의 경기에 대한 세밀한 관찰 능력과 신속한 이의제기 능력, 이를 넘어선 유승민의 새로운 대한체육회스포츠 외교력 증대가 필요하다.[3] 대한민국 반응은 엇갈린다. 린샤오쥔이 대충 봐서는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은밀하게 박지원의 허벅지를 먼저 밀었고 이때문에 박지원이 휘청 거리다가 팔동작을 크게해버려 대충보면 박지원이 먼저 민걸로 보이기 때문.[4] 이렇게 되면 파이널 B 순위결정전에서 1위로 들어온 대만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만 실격시켰나?![5] 이미 골리가 공을 잡았음에도 달려들자 막은 것이다.[6] 그나마 늦게라도 대한체육회에서 대한산악연맹, 문체부와 공조체제를 통해 선수의 응급치료 및 안전한 귀국, 입원 과정을 지원하고 대회 조직위 측에는 공식 항의와 함께 재발 방지 및 보상 조치 등을 요구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했다는게 다행이라 하겠다. 이후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김하나 선수를 위문해 격려했다.[7] 이로 인해 상술했지만 즉각적인 항의를 위한 신속한 경기상황 파악능력을 코치진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같은 윗선까지 갖춰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