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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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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를 서술한 문서이다.

2. 선거 전 예측

현 시점에서는 모두 추측이다.

2.1. 원내정당(여야순)

2.1.1.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두 번의 임기를 모두 마쳐 MAGA 성향 의원들이 개헌을 하지 않는 한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만약 그가 성공적으로 4년의 2기 정부 임기를 마쳤더라도 직접 나오는 대신 후계자로서 그를 계승할 인물이 필요하다. 물론 레임덕에 빠질 경우 그와는 차별성을 가진 인물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2.1.1.1. J. D. 밴스
현직 부통령. 트럼프 행정부 2기가 큰 문제 없이 끝난다면 대통령에 도전하며 트럼프 지지층에게 트럼프의 후계자로서 강한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존재하며 실제 인생사 자체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수성가에 성공한 빈민가 출신이기에 대선에서 출마할 시 미국내 서민층, 빈민층들에게 지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지 못하고 실정을 저지른다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의 카멀라 해리스처럼 부통령으로서의 책임론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트럼프 임기 4년간 트럼프와의 관계에서 균열이 나거나 자신이 연루된 치명적인 스캔들 사건이 일어나 트럼프조차 옹호하기 어려워질 경우에는 대선에 출마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이 '트럼프의 후계자냐라는 질문에 아직은 아니다'라며 답변하였다.#
2.1.1.2. 마이크 펜스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부통령. 강경 보수 성향이지만 트럼프와의 사이는 부통령 퇴임 이후로 사이가 안 좋고 MAGA 공화당원에게는 배신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중이다.
2.1.1.3.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의 장남이라는 점에서 트럼프 지지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대선에서도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아버지에게 추천한 것, 본인이 직접 차기 대선에 대한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면 대선 출마의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1] 다만 위의 밴스와 마찬가지로 아버지 트럼프의 행정부가 실정을 저지르다 끝난다면 반트럼프 세력의 강한 반대를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2028년 미국 대선에 바로 나오게 될 시 트럼프 일가의 권력 세습으로 비춰질 공산도 있고 정치경력도 없어 불리한 입장[2]이다. 이에 바로 2028년 대선에 나오는 대신 그 이후의 대선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거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2.1.1.4. 더그 버검
트럼프 행정부 2기 내무장관.
2.1.1.5. 론 디샌티스
현직 플로리다 주지사. 공화당에서도 강성 MAGA이고 공화당 대선주자 운동에서도 top3에 있었으며 트럼프에게 붙었다. 그러나 디샌티스도 트럼프와의 대선 경쟁 중 야욕을 보였기에 트럼프는 디샌티스를 경계하는 중이고 부통령으로 JD밴스를 선택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실정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일부 노선 변경을 할 여지가 있는 인물이다. 백인에다가 강경 반이민 정책을 펼치기에 공화당 강경파들의 지지도 받기에 니키 헤일리를 어떻게 견제하느냐에 달라진다.
2.1.1.6. 니키 헤일리
전직 유엔 대사. 공화당의 유일한 여성 대권후보이며 2024년 공화당 경선에서 마지막까지 트럼프와 대립하며 본인의 인지도를 높였고, 또한 경선에 마지막까지 남는 모습을 통해 반트럼프 세력의 구심점이 되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실정을 한다면 비트럼프계의 중심인물로 격상되어 유력한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3] 다만 공화당의 지지층은 백인 남성을 지지하는 저소득층 백인들이 많아서 이들에게 본인을 대통령감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2.1.1.7. 글렌 영킨
현직 버지니아 주지사.
2.1.1.8. 에이사 허친슨
전직 아칸소 주지사.
2.1.1.9. 크리스 크리스티
전직 뉴저지 주지사.
2.1.1.10. 팀 스콧
현직 연방상원의원.
2.1.1.11. 프랜시스 수아레즈
현직 마이애미 시장
2.1.1.12. 비벡 라마스와미
2.1.1.13. 래리 엘더
2.1.1.14. 페리 존슨
2.1.1.15. 윌 허드
2.1.1.16. 코리 스테이플턴

2.1.2. 민주당

지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패배로 인해 민주당은 당 내부의 항후 노선을 조정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이번 2028년 선거에서의 민주당의 접근 방식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새로운 후보가 급격히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에서는 과거에도 그 전망이 좋지 않았을 때 나타나 당을 승리로 이끈 사례가 있었기 때문. 대표적으로는 2008년 대선 당시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1992년 대선 당시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사례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재현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참고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4년만 수행했지만, 2028년 대선이면 85세의 고령[4]으로 인해 출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2.1.2.1. 카멀라 해리스
전직 부통령.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한 명으로 취급되었다. 트럼프는 두 번의 임기를 모두 수행해 더 이상 대선에 나설 수 없는 반면 해리스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경력 덕분에 트럼프와 비슷한 수준의 체급을 가진 2028년 미국 대선 기준 거의 유일한 후보일 것이기 때문. 그러나 2024년 대선에서의 충격적인 민주당 완패가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마설이 나오면서 당장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2.1.2.2. 그레천 휘트머
현직 미시간 주지사. 카멀라 해리스와 함께 대권 도전이 유력한 또 한명의 여성 후보이며 보수세가 강한 미시간에서 주지사를 하면서 백인 남성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지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당 내 경선에서 활용해 상당한 지지도를 얻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2.1.2.3. 개빈 뉴섬
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 비록 해리스에 비해 인지도는 크게 뒤쳐지지만 경선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같은 동향 출신인 해리스가 2024년에 참패했고, 캘리포니아가 노숙자, 높은 범죄율, 치안 부재 등의 문제로 다른 연방주 출신 미국인들에게 이미지가 매우 안좋으며 지속적으로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론이 단점이다. 그러나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자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 폐지[5]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일방적인 휴전을 통한 종식[6] 등 트럼프 정부의 노선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하며 민주당 차기 잠룡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었으나 캘리포니아 산불 대응 실패로 인해 대권가도에 내상을 입었다.
2.1.2.4. 피트 부티지지
전직 운송부장관. 대통령 후보 교체 이후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었던만큼 당 내 지지도는 상당하지만 게이라는 점에서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표를 놓칠 수 있는 약점도 존재하는 인물이다. 또한 매파성향이 강한 인물이라는 것도 고립주의를 선호하도록 변하고 있는 사회분위기와 괴리가 존재한다.
2.1.2.5. 팀 월즈
현직 미네소타 주지사. 월즈의 경우도 부통령으로 지명되며 인지도가 크게 늘었기에 경선에 도전해볼 만하다. 다만, 해리스의 러닝메이트였던 탓에 2024년 대선 책임론을 회피할 수 없고 본인 역시 기본적으로 대통령 자리에 욕심을 보이지 않는 상태이기도 하다.
2.1.2.6. 조시 샤피로
현직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바이든의 후보직 사퇴 전 민주당 후보 교체론이 거론됐을 당시 언급되었던 민주당 정치가 중 하나였다. 다만 유대계 출신이며 이스라엘군과 키부츠에서 복무, 생활했을 정도로 상당히 친이스라엘 성향인데다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보여왔기에 당내 극좌와 진보층들에게 지지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1.2.7. 앤디 배쉬어
현직 켄터키 주지사.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었던 인물 중 하나이며, 레드 스테이트인 주에서 주지사직을 손에 넣어버린 점에서 대선 출마 시 켄터키와 주변 레드 스테이트 주들의 표심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2.1.2.8. 딘 필립스
전직 연방하원의원.
2.1.2.9. 메리앤 윌리엄슨
2.1.2.10. 로이 쿠퍼
전직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었던 인물 중 하나이며 공화당 경합 우세 주의 주지사라는 점에서 조지아 등의 공화당 경합 우세 주들과 선 벨트 지역의 표심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2.1.2.11. 조시 스타인
현직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경합 우세 주들과 선 벨트 지역의 표심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인물이다.
2.1.2.12. 케이티 홉스
현직 애리조나 주지사. 공화당 경합 우세 주들과 선 벨트 지역의 표심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2.1.2.13. 토니 에버스
현직 위스콘신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와 더불어 러스트벨트 경합주의 주지사라는 점에서 표심을 잡을 수 있지만 나이가 80을 바라보고 있어 고령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1.2.14. J. B. 프리츠커
현직 일리노이 주지사. 또 다른 러스트벨트 경합주의 주지사이며 러스트벨트의 표심을 잡을 수 있지만 인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2.1.2.15. 로라 켈리
현직 캔자스 주지사. 레드 스테이트인 주에서 주지사직을 손에 넣어버린 또 다른 인물로 캔자스와 주변 레드 스테이트 주들의 표심에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고령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2. 제3당

2.2.1. 자유당

2.2.1.1.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트럼프 행정부 2기 보건사회복지장관.
2.2.1.2. 체이스 올리버
2.2.1.3. 마이크 터맛

2.2.2. 녹색당

2.2.2.1. 질 스타인
2.2.2.2. 버치 웨어

2.3. 군소정당

2.3.1. 헌법당

2.3.1.1. 랜달 테리

2.3.2. 미국 연대당

2.3.2.1. 피터 손스키

2.3.3. 사회주의해방당

2.3.3.1. 클라우디아 데 라 크루즈

2.3.4. 금주당

2.3.4.1. 마이클 우드

2.3.5. 생일이당

2.3.5.1. 칸예 웨스트

2.4. 무소속

2.4.1. 조 맨친

2.4.2. 니콜 섀너핸

2.4.3. 코넬 웨스트

2.4.4. 멜리나 압둘라

2.5. 정치 단체

2.5.1. No Labels



[1] 즉, 2016년 대선에서는 장녀 이반카가 주도적인 킹메이커였던 반면 2024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주니어가 가장 주도적인 킹메이커였다고 볼 수 있다.[2] 물론 아버지 트럼프처럼 상하원 경력 없이 대통령이 된 케이스도 있으나 그 전에 트럼프는 미디어와 MC에서도 강한 남자 이미지 구축을 하였고 상하원 이력만 없을뿐 정치활동 경력이 있는편이다. 같은 가문에서 대통령을 두번 한 사례는 미국 역사상에도 존재한다. 바로 할아버지 윌리엄 해리슨과 손자 밴저민 해리슨이 있고 아들 조지 워커 부시와 아버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있다. 단, 이 두 가문은 최소한 시간을 두고 대선주자로 나와 당선된 케이스라 세습이라는 인식은 없었다. 그러나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 퇴임 이후 바로 출마하면 전례가 없는 사례이기도 하다.[3] 그러나 트럼프가 크게 실정을 하지 않더라도 정말 엄청난 선정을 하지 않는 이상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서는 트럼프의 출마가 불가능하기에 트럼프 1인의 카리스마로 유지되던 MAGA 지지층의 균열을 노릴 수 있기 때문. 물론 트럼프 후계자가 확정된다면 패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고 다지기 위해 최소한 경선에는 출마할 것이라고 추측 가능하다.[4]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 자가 취임하는 2029년 1월 20일엔 86세가 된다.[5]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폐기할 경우 연방주 정부에서 독자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독려,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6] 이 점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개빈 뉴섬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이후에 민주당 대선 후보 교체로 미국 대통령이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