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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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214><colcolor=#ffffff> 발매일 | 1985년 3월 10일 |
스튜디오 | 서울스튜디오 |
장르 | 블루스 록, 포크 록, 보사노바 |
재생 시간 | 39:44 |
곡 수 | 10곡 |
레이블 | 한국음반 |
프로듀서 | 이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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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5년 발매된 이정선의 일곱 번째 앨범.2. 상세
이정선의 솔로 앨범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으로, 데뷔 이후 어쿠스틱 포크송 계열의 음악을 해오던 이정선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일렉트릭 사운드와 블루스 쪽으로 음악적 방향을 틀게 되고, 한국 블루스의 개척자로 평가받게 된다. 명실상부 최정상의 기타리스트인 이정선의 기타 실력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앨범 이름이 30대인 이유는 이정선 본인이 직접 한 인터뷰에서 '당시 한국 가요계에는 20대를 위한 노래가 주를 이루고 있었고, 그래서 30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래서인지, 앨범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곡들의 분위기와 가사가 성인가요 풍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앨범을 낼 때의 이정선의 나이도 실제로 30대[1]였다.
여담으로 커버를 잘 보면 이정선의 뒤에 한 여자의 눈을 볼 수가 있는데, 이정선의 아내의 사촌 언니라고 한다.
1998년에 1000장 한정으로 CD 재발매 된 바 있으며, 2018년에 33주년 기념으로 3LP+CD 확장판 박스셋이 발매되었다.
이정선이 백투더뮤직에 밝히길, 6집 활동 이후에 유럽 여행을 갔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그동안 듣고 해왔던 음악과는 낯설고 색다른 느낌의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가 너무 미국식으로 젖어있었다. 이 세상에 전혀 다른 음악들이 더 많이 있는데, 우리가 듣고 하는 음악은 미국만을 흉내 낸 것에 불과하다.'라고 깨달음을 언급했다.
3.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 시간 |
<colbgcolor=#121214><colcolor=#FFFFFF> Side A | |||||
1 | 우연히 | 이정선 | 이정선 | 이정선 | 3:40 |
2 | 외로운 밤에 노래를 | 차순영 | 이정선, 하덕규 | 4:02 | |
3 | 곁에 없어도 당신은 | 이정선 | 이정선 | 4:13 | |
4 | 우울한 여인 | 4:30 | |||
5 | 행복한 아침 | 4:28 | |||
Side B | |||||
6 | 울지 않는 소녀 | 이정선 | 이정선 | 이정선 | 3:22 |
7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5:05 | |||
8 | 건널 수 없는 강 | 4:54 | |||
9 | 바닷가에 선들 | 5:05 | |||
10 | 은이 | 3:30 |
3.1. Side A
3.1.1. 우연히
우연히 |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
3.1.2. 외로운 밤에 노래를
- 이정선이 그동안 보여주던 덤덤한 보컬과 다른 애절한 창법으로 부른 것이 특징.
외로운 밤에 노래를 |
당신의 눈 속에 가득 고독한 빛은 |
3.1.3. 곁에 없어도 당신은
곁에 없어도 당신은 |
생각만 하여도 |
3.1.4. 우울한 여인
우울한 여인 |
창가에 앉아 강물을 보면 |
3.1.5. 행복한 아침
행복한 아침 |
커튼을 열고 거울 앞에 앉아서 |
3.2. Side B
3.2.1. 울지 않는 소녀
울지 않는 소녀 |
이 내 작은 가슴에 슬픔 가득 고여도 |
3.2.2.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그녀의 웃는 모습은 |
3.2.3. 건널 수 없는 강
- 4집에 먼저 수록된 곡으로, 어쿠스틱인데도 굉장히 격정적인 느낌을 주는 기타 솔로가 백미다.
건널 수 없는 강 |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
3.2.4. 바닷가에 선들
- 이 앨범에서 가장 헤비한 곡. 이정선의 일렉 기타 연주가 아주 인상적이다.
바닷가에 선들 |
바닷가에 선들 내가 |
3.2.5. 은이
은이 |
은이 은이 우리 은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