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조약 기구(WP) 표준규격 소화기 탄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lightgray> 권총탄 | 9×18mm 마카로프 |
돌격소총탄 | 7.62×39mm M43 5.45×39mm M74 | |
소총탄 경기관총탄 | 7.62×54mmR | |
중기관총탄 | 12.7×108mm 14.5×114mm | }}}}}}}}} |
7.62x39mm PS 탄 | 7N23 (BP) 탄자 내부 |
1. 제원
- 소련제
모델명[1]
(탄 표기명)탄두질량(g) 총구속도(㎧) 운동에너지(J) 특징 57N231 (PS) 7.9 718 2,036 열처리된 강철 탄심이 들어간 가장 기본적인 탄종 57N231P (T45) 7.57 718 1,951 예광탄 57N231PM1 (T45M) 7.55 718 1,946 개량형 예광탄. 사격자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게 발사 후 50m쯤 날아간 뒤에 예광제가 인화한다. 57N231U (US) 12.55 293 562 아음속탄. 장약을 줄이고 탄두 중량을 늘려 탄속을 300㎧ 이하로 낮추었다. 소음기와 함께 쓰기 위한 용도. 57X231 - - - 공포탄.
- 러시아제
모델명[2]
(탄 표기명)탄두질량(g) 총구속도(㎧) 운동에너지(J) 특징 7N23 (BP) 8 735 2,130 PS탄을 기반으로 경화 탄소강(U12A) 탄심이 들어간 철갑탄. 팁이 검게 칠해져 있는 것이 특징. 199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2002년에 제식으로 채택되었다. 7N27 (PP) - - - BP와 유사한 철갑탄. 5.45x39mm, 7.62x54mmR에서의 BP-PP의 관계를 볼 때 BP보다는 관통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 추정된다. GRAU 코드까지 부여되었으나 정식 채용되진 못했다. 57N231V (VD) - - - PP탄자에 장약을 더 넣은 고압력탄(+P) B-32 (BZ) - - - 철갑소이탄. 탄자 앞부분에 소량의 소이제가 충전되어 있다.
- 미국제
모델명 탄두질량(g) 총구속도(㎧) 운동에너지(J) 특징 MAI-AP 7.12 875 2600J(?) 미국 Modern Arms International 사 제품
텅스텐 탄자를 넣고 탄속이 빨라 방탄판 중 철제 방탄판 같은건 근거리에서 NIJ 4도 뚫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사실 9×39mm 탄 사례에서 보듯 철재 방탄판은 탄종의 재질에 따라 뚫리는 경우가 많아 탄약회사에서 자신의 제품 광고할때 잘 동원된다. 탄속이 빨라 관통력도 좋지만 정확도 역시 1 MOA로 높다.
- 중국제
모델명 탄두질량(g) 총구속도(㎧) 운동에너지(J) 특징 Type 56 ball - - - 탄자 내부에 납과 함께 연철탄심을 같이 사용하지만 연철이라서 장갑 관통효과는 낮은 편. 덕분에 철갑탄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Type 56 tracer - - - 예광탄. Type 56 incendiary - - - 소이탄. Type 56 incendiary tracer - - - 소이예광탄.
대체적으로 M43탄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중시한 개량을 거친 게 특징.
- 유고슬라비아제
왼쪽 끝이 M43.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M67이다. |
모델명 | 탄두질량(g) | 총구속도(㎧) | 운동에너지(J) | 특징 |
M67 | - | - | - | 위의 사진 참고. |
M76 | 1.7 | 700 | - | 송탄통 사용식의 Sub Caliber탄. 알루미늄 탄자를 사용하며, 100m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명중률이 나온다. 즉, 연습용 탄. |
M78 | - | - | - | 예광탄. |
M82 | - | - | - | 철갑예광소이탄. |
M83 | - | - | - | 철갑소이탄. M82와 동일하지만 예광제는 들어 있지 않다. |
2. 상세
한 때는 거의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표준 수준으로 사용된 탄약이며, 현재는 주력 소총탄 자리는 5.45×39mm에게 넘겨주었지만 바로 경로의존성으로 인해서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나라마다 이런저런 변형이 많다.소련은 겨울전쟁과 독소전쟁을 치르면서 기존 탄약인 7.62×54mmR과 모신나강은 유효사거리에 비해서 넘치는 위력과 보병들에게는 총기와 탄약 모두 휴대성이 불편하다는 점을 인식했고. 그래서 1943년 7월에 장비 위원회를 열어 중간 위력의 탄약과 새로운 반자동소총과 자동소총, 분대지원화기를 도입하기로 의결하고 동년 12월에 테스트를 시작해 1944년에 생산에 돌입했으며, 1945년에 SKS 소총과 같이 제식 채용이 됐다.[3] M43은 1943년에 만들어졌다는 뜻이다. 반자동 소총 SKS와 RPD를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세계적인 돌격소총 AK-47 시리즈의 탄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7.62×54mmR에서 탄피 길이와 탄두 중량을 줄이고, 자동화기에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탄피 형태를 림리스[4]로 만든 것.
서방이 7.62×51mm NATO에서 5.56×45mm NATO로 넘어간 것처럼, 2차 세계대전기에 반자동/볼트액션 총기에 사용하던 탄은 자동화기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과잉 화력인 것은 물론이고 반동이 지나치게 강했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위력을 조절한 탄이 필요했다.[5] 또한 애초에 7.62×54R은 탄피 밑바닥에 튀어나온 림 때문에 급탄부의 설계가 어려워지고 탄창의 곡률이 지나치게 심해서 자동화기에 쓰기 위해서는 다른 탄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조정의 결과로 반동도 돌격소총으로 쓸 수 있을만큼 감소하였으며, 급탄 신뢰성도 상승했다. 덤으로 부피가 줄어든 만큼 대구경인 7.62mm치고는 많은 탄을 휴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6]
이후 시간이 지나며 동구권 제식소총이 소구경 고속탄인 5.45mm M74를 사용하는 AK-74로 바뀌면서 소련 등지에서는 주력 자리에서 퇴출되었지만, AK-47이 워낙 많이 생산되어 세계 각국에 뿌려졌기 때문에 일명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진 소총탄 혹은 빈자들의 소총탄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특히 중동/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의 각종 분쟁 지역에서는 정말 지겹도록 볼 수 있는 탄종이다. 핀란드산 Rk 95, 미국산 KAC SR-47 등에서도 이 탄종이 사용되었는데 미국산의 경우에는 탈냉전 이후 옛 동구권의 탄약과 화기가 민간에 싼 값으로 유통되면서 취미나 코요테/늑대/멧돼지/퓨마 등 중형 동물 사냥용 탄약으로 인기가 높아진 것이 가장 크다. 이 외에 중동에 전쟁하러 나가는 일이 하도 많다 보니 적의 탄약을 노획하거나 현지에서 탄약을 조달하여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었다.[7] 미국에서는 자국의 7.62와 구분하기 위해 7.62mm Russian[8]이라고도 부른다. 다 같은 7.62mm 구경이라는 점 때문에 가끔 군부대 자료에도 7.62mm NATO 탄으로 오역하곤 하는 탄종. 참고로 7.62mm Soviet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총탄이다. 7.62×54mmR와 헷갈리지 말자. 헷갈린다면 두 탄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를 기억하면 된다. 러시아 제국시절에 만들어졌으니까 7.62mm Russian, 이건 소련 시절에 만들어졌으니 7.62mm Soviet.
단점은 탄피의 테이퍼각이 큰 편이라 탄창의 형태가 크게 휘어져 있다. 이는 탄피를 강철[9]로 만들기도 했기 때문인데, 강철은 황동에 비해 물성이 좋지 않아 화약 폭발시 팽창하여 뻑뻑해지기 때문에 자동화기의 작동이 매끄럽지 않아 원활한 배출을 위해 뇌관쪽이 더 두껍게 디자인되었다.
5.56×45mm NATO와의 탄도 (낙차) 비교 |
이렇듯 M43탄은 사실 지금도 충분히 활약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소구경 고속탄이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저지력을 보유하면서도[14] 단축형 총열에서 발사하기 좋고, 반동까지 납득 가능한 수준이므로 사격훈련만 잘 해서 명중률만 보완한다면 이만큼 여러용도로 막쓰기 좋은 탄약도 없기 때문이다. 서방권의 여러 PMC들 또한 7.62×39mm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PMC의 경우는 주 활동지역인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싸고 구하기 좋은게 해당 구경이라 좋아하는게 크긴 하지만, 하도 쓰다보니 손에 익어서, 그리고 실전에 쓰다보니 상당히 쓸만해서 선호하는 것도 있다. 목숨건 실전뛰며 총알밥 먹고 사는 프로 용병들인데, 정말 쓰기 싫을 정도로 성능이 나쁜 탄종이었다면 차라리 돈을 더 지출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탄종을 구해다 썼을 것이다.
군용으로도 신규 채택하는 경우는 이전보다 적어도 나름의 인기가 있지만, 북미 등지에서 민수용으로 더 큰 인기가 있다. 코요테, 멧돼지 등 중소형 유해 조수 사냥용으로 비슷한 용도의 탄약들(5.56mm, 5.45mm, .30 카빈 등) 중 강한 저지력을 갖고 있고 5.56에 비해 떨어지는 중장거리 위력과 정확도는 애초 사냥에서 400m 이상 중장거리 표적을 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큰 문제가 안 된다. 사냥에선 보통 평범한 기량의 사수가 가늠자 - 가늠쇠를 이용해 사람 크기 표적의 육안 조준이 가능한 300m 이내에서[15] 사격이 이뤄진다. 여기에 구 동구권 국가들의 재고 무기 떨이/민수 시장 진출로 SKS, 반자동 AK 등 M43탄을 쓰는 총기와 그 탄약을 동급의 다른 총기와 탄약에 비해 싼 값에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은 덤. 아프리카 등지에선 가장 구하기 쉬운 총과 탄약이 이거다 보니 자동차와 AK, RPD, RPK 등 자동화기를 쓰는 밀렵꾼(내지 민병대)들이 코끼리, 코뿔소 등 대형 동물이나 사자 등 맹수들[16]도 '죽을 때까지 퍼 부어서' 잡곤 한다고 한다. M43이 저런 대형 동물을 한 방에 제압하기엔 부족하지만, 여럿이서 자동사격으로 수십 수백발을 퍼붓다보니 저런 대형 동물이라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 굳이 여러명이서 쏠 필요도 없이 한명이서 십수발을 갈겨 어떻게든 몇발만 맞추면 웬만한 맹수들은 다가오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절명하니, 맹수를 만날일이 많은 아프리카 오지 부족민들에게는 말 그대로 생활 필수품이다.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인들이 맹수에게 허구한날 죽임당하지 않는 것도 이 탄종과, 이 탄종을 사용하는 AKM 덕이라고 볼 수 있다.
3. 파생 탄환
- 5.66×39mm
APS용 수중용 총알로 수중에서 쏴야하기 때문에 탄자 길이가 무려 120mm다.
- 8.6×39mm(.338)
아래 9×39mm 탄환이 위력은 좋아도 장거리 사격이 힘들자 로바예브 사에서 제작한 아음속 장거리 소음탄
- 8.85×22mm
.345 TC 권총/기관단총용 탄환으로 .366 TKM로 민간시장에서 재미를 많이 보자 7.62×39mm탄의 탄피를 반으로 줄이고 권총형 8.85mm 탄자를 물린 총알, 7.62×39mm와 유사한 탄도를 가진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 9×39 mm
아음속 넥업탄환, 조용하고 관통력이 뛰어나지만 탄 낙차가 커서 장거리 사격에 불리하다.
- 9.55×39mm(.366 TKM)
러시아 총기 소유법 우회를 위해 7.62×39mm 넥업한 산탄총알.
4. 사용 총기
⒦: AK-47 탄창 호환 총기⒭: AR-15 삽탄구 탄창 호환 총기 #
- AK-47 계열 ⒦
- A-91 ⒦
- AD-46
⒦ - AEK-971 ⒦
- AK 알파 ⒦
- AK-45 ⒦
- AN-94 ⒦
- CZ-806
- DR-300 ⒭
- FN FAL, R1 개조판 ## ⒦
- H&K HK32 ⒦
- H&K HK132E
- MBC-2 ⒦
- Mini-30
- Mk.17 SCAR-H # ⒦
- MP-94
- MSBS-7.62S ⒭
- RPD
- SA-01
⒦ - SA-001
⒦ - SIG SG510-3 ⒦
- SG553R ⒦
- SIG556 R # ⒦
- SKS
- SSP-91
- StG44 개조판 #
- TKB 시리즈중 일부 ⒦
- VSS-1 #
- Vz.52/57 경기관총
- Vz.52/57 소총
- Vz.58
- XCR ⒭
- 드라구노프 돌격소총 ⒦
- 라시드
- 로빈슨 아마먼트 M96 Expeditionary ⒦
- 마드센 LAR ⒦
- 맥풀 ACR 7.62×39mm 모델 ⒦
- 베레타 ARX-160 ⒦
- 자스타바 M19 ⒦
- 줄피카르 소총 Z2
- 호와 M1500
- 63식 보총
- 63식 자동소총
⒦ - 7.62 KvKK 62
- 81식 자동소총 ⒦
[1] GRAU 코드[2] GRAU 코드[3] SKS와 같이 제식 채용되고 그전에 RPD에 사용되고 있었다. 본격적인 정식 채용시기는 AK-47이 나왔을 때인 1949년.[4] 탄피 바닥에 있는 홈이나 돌출부를 림(rim)이라 하며, 탄피를 배출하는 갈퀴(extractor)가 잡는 부분이다. 7.62×54mmR는 이 림이 툭 튀어나온 림드(rimmed) 탄피이며, 7.62×39나 5.56, 5.45㎜ 등은 이 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전체적인 탄피의 형상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 림리스(rimless) 형태이다.[5] 5.56mm는 사실 동구권으로 따지면 5.45mm 탄약과 대응이 된다. 7.62×39mm 탄약은 7.62×51mm NATO보다 먼저 나왔고 7.62×51mm NATO 탄약도 7.62×39mm 탄과 비슷하게 미군이 2차 대전 때 사용했던 .30-06 스프링필드 탄약을 줄인 것이다. 서구권이 소구경 탄인 5.56mm로 넘어가기전 7.62×51mm NATO 전투소총을 운용했던 것처럼 동구권에서 5.45mm로 넘어가기전 7.62×39mm 소총을 운용했다. 7.62×51mm NATO가 체급으로 보면 7.62×54mmR과 더 가깝긴 하지만.[6] 하지만 그럼에도 5.56mm, 5.45mm보다 탄창의 길이도 길고 곡률도 심한 편이기는 하다.[7] 실제로도 현지 미군 전투 병력이나 PMC 등이 탄약 문제 때문에 적의 AK를 노획해서 쓰는 일이 적지 않았고, 이들은 이 소총탄이 상당히 쓸만하다는 결론을 내렸다.[8] 7.62mm Russian은 원래 이 소총탄의 원형인 7.62×54mm R을 일컫는 명칭이다. 'Rusaian' 이라는 시기 명칭을 구분하기 위해 7.62×39mm는 제정 러시아가 아닌 소비에트 정권의 러시아, 즉 소련에서 개발되었다고 7.62mm Soviet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7.62×54mm R을 일컫는 용도로 혼용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7.62×54mm R을 일컫을 때 rimmed를 더 붙여 확실히 구분하기도 한다.[9] 이때문에 황동 등을 사용하는 서방제 탄에 비해 보급 및 단가는 싸지만 부식성에 취약하다. 그래서 동구권 군용탄은 통조림 같은 캔 안에 종이로 탄이 싸져있다.[10] 본디 7.62mm 구경 탄두의 최적 중량은 7.62mm NATO탄이나 7.62mm 러시안보다도 한급 더 센 .300 매그넘 탄두의 중량에 가깝다.[11] 주로 M16A1이나 M16A2 같은 구형 AR-15가 사용됐다.[12] 주로 텅스텐이나 강철 등 고경도 탄심과 고인성 피갑을 쓰는 철갑탄 사용 시 이 문제가 생긴다.[13] 다소 극단적인 비교이기는 하지만 10~11인치의 매우 짧은 총열에서 쏜 5.56mm SS 109는 운동에너지가 .30 카빈탄(7.62×33mm) 이하로 나오기도 한다. 반면 7.62×39mm나 .300 AAC Blackout은 10인치 수준의 총열로도 5.56mm 계열보다 충분히 탄을 가속시킬 수 있다. 참조(한글자막) AKMSU의 경우 운동에너지가 2000J에 달한다.[14] 1000 J 중후반대인 5.45mm, 5.56mm의 비해 기본적인 운동 에너지의 양이 2000 ~ 2200 J로 훨씬높기에 탄자가 방탄복을 관통하지 못하더라도 더 강한 충격을 가할수 있으며 5.56, 5.45mm 등의 소구경 고속탄은 탄자가 명중한 적병 몸속을 휘젓는 텀블링 또는 탄자가 깨지며 일어나는 파편화 현상으로 인해 탄종과 경우에 따라선 7.62mm 보다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는 하나 이런현상이 나타나기 위해선 일정한 수준의 탄속이 반드시 나와줘야하는 데다가 파편화는 확정적으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평균적인 저지력 자체는 7.62mm 쪽이 훨씬더 우월하다.[15] 군대 사격장의 멀가중에서 멀이 250m인 이유다. 애초에 300m 이상에서 기계식 조준경으로 사격할 경우 사수가 얼마나 정확하게 쏘느냐보다 주변환경이 얼마나 도와주느냐(예를 들어 바람이라던가)다. 유효사거리는 총탄이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나타낸 것이지, 그정도까지 정확하게 날라간다는 말이 아니다.[16] 밀렵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남기려는 경우도 많지만 인간과 동물의 생활 터전이 겹치게 되면서 경작지, 주거지 등의 안전을 위해 쏴 죽이는 경우도 많다.[17] 통상적인 Saiga 모델은 전용 탄창만 호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18] 시제품은 7.62×39mm용 RPK를 토대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