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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의 자주대공포로서 현재는 2선급으로 물러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2. 제원
전투중량 | 35t |
승무원 | 4명 |
전장 | 7.21m |
전폭 | 3.27m |
전고 | 3.39m |
엔진출력 | 12150L-11 공랭 디젤 (572hp) |
최고속도 | 50km/h |
항속거리 | 440km |
주무장 | 76형 81구경 37mm 2연장 기관포 x1 |
최대사거리 | 3800m |
예비탄약 | 1000발 |
출처:출처1, 출처2, 출처3
3. 상세
80식 자주대공포[1]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린코에서 개발된 것으로, 79식 전차의 차체 위에 대공포탑을 올려놓은 차량이다. 문제는 소련은 퇴역할 때쯤에야 중국이 이걸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이다. 소련은 원판이라고 볼 수 있는 ZSU-57-2를 50년대부터 배치 운영한 반면(비슷하게 37mm 주포를 장착한 ZSU-37-2 예니세이는 아예 도입조차 되지 못했다.) 중국은 70년대 말부터 동급 장비의 도입을 결정하여 80년대에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것이 88식으로 중국명은 88식 37mm 자행고사포(88式37毫米自行高射炮)로 영문명은 PGZ-88이다.애초에 소련은 50년대 개발한 물건을 중국은 80년대 그것도 80년대 후반인 89년에 개발성공하여 배치를 시작했으니 나오자마자 구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한 것이 80년대에는 게파드나 87식 자주대공포같이 이미 수색-추적레이더를 통합운영하며 주포와 연결되는 자주대공포들이 나오는 판국이고 심지어 러시아는 2S6 퉁구스카(나토코드: SA-19)가 82년에 나오는 판국인데 50년대 물건을 80년대 말에 배치를 했으니 당연도 했다. 당연히 중국군은 성능불만족을 제기할 수 밖에 없었고 게다가 얼마 안가서 95형 자주대공포가 나오게 됨으로서 완전히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만다. 결국 얼마 못 가서 2선급으로 물러나고 중국이 미련을 못 버렸는지 탐색 레이더를 달고 사격통제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개량을 거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37mm 탄은 중국 해군의 CIWS와 동일한 형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