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43:04

Anime X Game Festiva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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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Anime X Game Festival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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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X Game Festival 2022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2022
파일:AGF 2022.jpg
주최 AGF 2022 조직위원회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공식 스폰서 고양컨벤션뷰로
장소 KINTEX
일정 2022년 12월 3일(토) ~ 12월 4일(일)
(토) 10:00~18:00
(일) 10:00~19:00
위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 217-60, 제2전시장 7,8홀
(대화동, 파일:Seoulmetro3_icon.svg 대화역)
관람객 수 47,774명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시 참가 업체3. 행사 구성
3.1. 스테이지 이벤트
3.1.1. RED STAGE3.1.2. BLUE STAGE
3.2. 콜라보 카페3.3. 전시 부스
4. 티켓 예매5. 비판 및 사건사고
5.1. RED STAGE 입장 금지 조치
6. 여담7.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PV
애니플러스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1],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2]가 공동으로 주관, 고양컨벤션뷰로[3]가 공식 스폰서로 붙은 행사로 2018년에 시작한 1회부터 2019년 2회 이후 3년 만인 2022년에 개최되는 Anime X Game Festival의 세 번째 문화 행사 프로그램.

2. 전시 참가 업체

파일: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2022 배치도.png
부스 배치도 출처

3. 행사 구성

3.1. 스테이지 이벤트

스테이지 이벤트는 크게 RED STAGE와 BLUE STAGE로 구성된다. 두 스테이지 모두 AGF 2022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레드 스테이지는 10시부터 당일 스테이지 관람권(좌석 한정)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스테이지 관람권 수령 후 해당 스테이지 시작 10분 전에 입장 대기열에 대기 후 입장이 진행된다. 좌석은 약 600석이 설치된다.[7] 레드 스테이지 좌석 뒤 스탠딩 공간은 별도 관람권이 없으며,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블루 스테이지는 별도 좌석 없이 스탠딩으로만 진행된다.

3.1.1. RED STAGE

3.1.2. BLUE STAGE

3.2. 콜라보 카페

3.3. 전시 부스

4. 티켓 예매

공식적으로는 10월 12일부터 인터파크와 야놀자 앱에서 예매가 가능했다[10].

1일권: 23,000원
2일권: 38,000원

티켓 예매자는 바로 입장줄을 서는 반면 현장 티켓구매자는 표를 사고 또 줄을 서야 하기에 입장에 불리하다.

5. 비판 및 사건사고

3년 만에 개최된 AGF에다 블루 아카이브와 홀로라이브의 참가로 2018년과 2019년 때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는데, 하필이면 2달 전에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기에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이 운영에 미숙한 점을 보이자 많은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으며, 일부 관객들은 그동안 3번의 AGF 중에서 최악의 운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 개최 전날인 2일 새벽부터 실외에서 대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 같은 날 밤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2전시장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1, #2 이후 오후 11시부터 전시장 내부가 개방돼서 줄은 실내로 이동되었으나, 개장 직전까지 참가 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바람에 줄은 결국 야외까지 이어졌다.
  • 한 참가자는 독단적으로 번호표를 만들어서 배부하다가, 이후에 온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주도한 본인은 사과한 상태.
  • 3일 오전에 철야 대기조 인원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다행히도 응급처치를 받고 금세 의식을 회복했다고 한다. 쓰러진 당사자의 글
  • 개최 전날인 2일에 AGF 측에서 인원이 몰릴 경우 일시적으로 입장을 막을 수 있다고 공지를 올렸다. # 문제는 이런 공지를 개최 바로 전날, 그것도 철야 줄서기를 하고 있던 중에 올린 점, 입장표를 팔아먹을 대로 다 팔아먹은 뒤에 올린 점, 전자상으로 환불하기 어려운 시기에 올린 점 때문에 사전예매를 한 관객이나 일반예매를 한 관객들 전부 다 분노했으며 유선상으로는 환불이 가능했기 때문에 일부 관객들이 환불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행사 당일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주최 측에서 발권과 입장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한 사람당 입장하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으며[11]와 공지대로 입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 또한 대기줄도 계속해서 입장은 하지 않는데도 실내에서 표를 검사하기 위해 앉아있던 사람들을 일으킨 후 앉지도 못할 정도로 밀착시켜 압사와 관련해서 전혀 주의하지 않는 듯한 운영을 보여주었다. 또한 앞쪽 줄에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선채로 3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대기해야 했다.
  • BLUE STAGE 같은 경우 펜스로 관람인원 제한을 둔 것 때문에 펜스 밖까지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했고 출입구가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블루 스테이지 안에서 이동이 위험하기도 했다. 이럴거면 아예 펜스를 없애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아쉬움이 나오기도 했다.
  • 카카오게임즈우마무스메에버소울 홍보차 참가를 했는데 카카오게임즈 부스 규모가 워낙 큰 데다가 무대행사까지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문제는 이 몰린 데가 이동의 핵심이 되는 7홀 출입구 라인이었다. 부스 크기 때문에 통로가 좁아지고 구경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좁아지다보니 이태원 압사 사고 때처럼 인원이 양뱡향에서 이동하면서 과밀화되기 직전까지 갔었다. 이럴거면 앞쪽이 아니라 뒤쪽으로 보내서 공간을 넉넉하게 줬어야 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12]
  • 라스트오리진, 카운터 사이드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인 애니플라자의 막장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애니플라자는 기존에 유통중이던 라스트 오리진, 카운터 사이드의 상품과 명일방주의 공식 라이센싱을 받아 AGF 2022 한정 굿즈를 판매한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그리고 행사 1일차에 판매 개시를 시작하자 대기시간이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시간까지 소요되는 사태가 발생되었다. 주된 원인으로는 계산대가 단 하나밖에 없었던 것과, 1일차, 2일차에 따른 물량 구분 없이 무조건 선착순으로 판매라고 공지했기 때문이다. 3개 IP의 굿즈를 판매하면서 무조건 선착순이니 품절되기 전에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몰리는데 판매하는 계산대까지 하나뿐이니 병목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MBC의 메타버스 부스, 키덜트 대행 어플 부스 등 타 부스들이 대기줄에 가려지거나 개방되었던 일부 통행로가 막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품의 재고파악 또한 원활히 되지 못해, 1일차에 매진되었다고 공지된 상품이 2일차에 발견되어 판매되거나 영수증과 판매내역이 일치하지 않는 등의 사고도 발생하였다. 이에 애니플라자 측은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한 부스 규모 및 관리인원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사과문을 공지하였다[13]. # 제일 빨리 판매된 상품이 명일방주였는데, 커뮤니티에서 AGF 언급이 없길래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 물론 명일방주, 카운터 사이드, 라스트오리진 팬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1 #2 #3 #4 이후 트위터를 통해 AGF 2022 한정 판매 제품 중 품절되지 않은 제품만 7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20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AGF 2022에서 품절된 제품은 라이센스 관련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다.

5.1. RED STAGE 입장 금지 조치

막장 운영으로 매년 비판만 늘어가는 AGF 역사상 최악의 운영 실패이자 티켓을 산 관객을 기만하고 부작용 밖에 생기지 않은 최악의 헛짓거리가 발생했다.

개최 1일차인 3일에 갑자기 인원 혼잡을 이유로 RED STAGE의 스탠딩존에서 관람을 막기로 했다. # 안 그래도 스탠딩존 입장인원을 제한해서 불만이 생긴 상황이었는데 완전 금지라는 갑작스러운 통보에 관객들이 항의를 하자 AGF 측에서 다시 공지를 올려 관할기관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명을 했다. #

사실일 수도 있는데 AGF에서 말한 관할기관은 고양시청 및 파견 나와있던 일산서부경찰서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2년 10월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경찰서와 소방서, 지방자치단체가 사람들이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반응[14]을 보이고 있다. 12월 3일에는 일산소방서장이 나와서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순찰을 돌았고, 12월 4일에는 일산서부경찰서장이 오후 2시에 행사장을 방문해 7관 1층 출구쪽에 있는 주최자(AGF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치안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정확한 정부의 요청을 공개하지도 않았고 모든 문제의 근본이 되는 책임지고 싶지 않은 AGF의 막장 운영이 빛을 발했다, 정부가 정확히 어떤 요청을 했는지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오갔는지는 비공개였으며 AGF는 스탠딩 존을 따로 스탭을 통해서 관리하거나 요구했다는 주체인 해당 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다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파행적인 대응을 별다른 고민 없이 그대로 실행하였다. 이는 스테이지를 목적으로 온 관객들을 기만하는 최악의 행위다. 스테이지 입구 펜스 쪽에서는 스크린도 안 보이며 목소리마저 제대로 들리지 않아 관람이 불가능한 수준이였다.
나중에 관객이 국민 신문고에 문의 결과, 정부는 스탠딩 금지 요청이 아닌 안전 강화 요청을 했는데 AGF가 정부의 요청을 핑계로 그냥 운영을 포기해버린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 그래도 입장이 너무 늦어지기 때문에 정시에 도착했어도 스테이지를 못 보는 일이 발생했고 심지어 일찍 와도 못 보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2일차는 좌석을 늘렸다고 했어도 해외 성우를 초청한 스테이지는 좌석이 아침 8시부터 대기한 팀이 다 들어오지도 못한 11시 이전에 매진되었다.

스탠딩존 앞쪽에 있는 입장 후 레드 스테이지 티켓을 발권하면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존보다 스탠딩존에 있던 무대 컨트롤룸을 제외하더라도 2배 가까이 크며 이번 AGF가 사람이 많았다 해도 수용가능할 공간 여유가 있었고 펜스에 모여드는 인원들을 다 수용하고도 남을 정도로 큰 공간이 있었다.

스탠딩을 막기 전인 Raon 콘서트와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토크쇼 당시에 수용할 수 있는 스탠딩 전체 공간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인원들만 있었고 사고 위험성은 훨씬 적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9년 AGF 당시에 '리스아니! SEOUL'과 DJ카즈가 레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했을 당시에는 밀집된 형태는 아니더라도 많은 인원들이 스탠딩존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거기서 몇몇 사람들이 오타게까지 해도 사고 한 번 일어나지 않았고 조짐도 없었다.

오히려 스탠딩을 금지시켜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스테이지 입구 펜스 쪽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부작용만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오히려 회장 내부의 교통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압사 위험도 훨씬 커졌으며 무질서도 커졌다. 이로서 정부와 AGF의 무능함과 멍청함이 극에 달했다.

또 스탠딩 제한했을 당시에 웃지못할 스토리도 있었는데 AGF 측이 스탠딩을 제한한 시점이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토크쇼를 하던 중이었다. 토크쇼를 하는 중에 스텝이 스탠딩에 있던 관객들을 해산시키려고 하자 관객들은 항의를 시전하거나 무시로 일관했고 이후에 토크쇼가 끝날 때까지 해산시키지 못했다.# 아카이브 위 사건들 때문에 인원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할 거면 입장권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다. 결국 레드 스테이지의 스탠딩을 금지시키자 입장만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좌석표를 웃돈 주고 사는 암표 거래까지 나오기도 했다.

6. 여담

  • AGF 2022 업체 전시 참가 일정은 조기등록의 경우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일반등록의 경우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받았다.
  • 블루 아카이브 측에서 BGM 라이브가 예정돼 있던 Nor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다.
  • 이번 AGF는 2018년과 2019년보다 나은 체계적인 통제로 홀 외부 로비를 꽉 채우면서까지 병목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철야를 했던 관객들을 제외하고 입장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많은 인원들이 몰리다 보니 운영미숙으로 인한 사건사고까지 일어났었다. 이것 때문에 몇몇 관객들은 '굳이 예매사실을 확인하고 팔찌를 나눠줘서 입장을 지연시키는데 일조하는 방식을 써야 하나?'는 의구심과 '행사장 면적을 고려해 최다 입장인원을 계산해서 그 수만큼만 입장권을 팔고, 나머지는 입장을 전부 제한해야 한다.'는 강경책을 제기하기도 했다.

7. 관련문서


[1] 이들 업체는 행사 초기부터 공식주최업체, 회사였다.[2] 이들 회사는 초기였던 2018년 당시에는 부스 참가만 했었으나 행사의 규모가 점점 커져가던 2019년 행사부터는 공식 주최사 자격으로 참여 중이다.[3] 고양시청 산하 지방공기업.[4] 하츠네 미쿠 부스와 공동운영[5]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CFK 부스와 공동운영[6] 소녀 리버스 프로그램의 핵심인 버추얼 캐릭터들 중 일부에 대한 모델링 사용 협의에 실패하며 프로그램 공개가 잠정 연기되었다.[7] 후술할 스탠딩 금지로 4일 스테이지 좌석은 약 1000석으로 증설했다.[8] 카야노 아이(실피에트 役)는 카야노 아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으로 인한 여파 탓에 혼자만 게스트 목록에서 빠졌고, 끝내 방한하지 않았다.[9] 이곳에서 AGF 2022 미아 테일러 1일 점장 이벤트도 실시되었다. 관련 공지, 종료 코멘트[10] 인터파크 사이트에서는 10월 11일 9시부터 가능했다.[11] 행사를 몇 년째 하는데도 쓸데없이 비효율적인, 직원이 예매 QR코드를 찍고 입장권(팔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티켓팅을 했기 때문에 입장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심지어 고작 6개 라인만 있었기에 대기 시간이 너무 늘어났다.[12] 실제로 보통 전시장에서 박람회나 전시회를 할 때 관객들이 몰릴 것 같거나 부스 공간을 크게 빌린 대기업들을 뒤쪽이나 중앙으로 보내고 큰 이벤트 없이 단순히 상품 전시, 판매를 하는 중소규모 기업들을 출입구 라인으로 배치하기도 한다.[13] 이 해명이 의문인 게 주최 측에서 이번 AGF는 전보다 인원이 훨씬 많이 올 것이라는 것을 입장권 판매 수요를 통해 알았을 것이고 각 업체에 공유를 했을 것이다. 근데 몰랐다면 애니플라자가 지나치게 본인들의 상품에 자신이 없었거나 주최 측과 커뮤니케이션이 안 됐다는 거나 둘 중 하나다.[14] 당장 국가애도기간2022년 11월에 있었던 대전 POPCON대전컨벤션센터에 1일차(토요일)에 사람 몰린 것을 보고 놀라버린 대전광역시청대전지방경찰청에서 대전 팝콘 운영진한테 항의성 공문을 보내는 바람에 2일차(일요일) 전시회는 이타샤 전시회 이외의 거의 모든 부속행사가 강제 취소당했던 전적이 있다. 심지어 2일차에는 코스프레까지 금지시켰을 정도로 행사가 파행으로 끝나버렸다.[15] 해시태그에 AGF 2022를 언급하여 적은 내용도 같이 작성돼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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