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101115><tablebgcolor=#101115> | BACK IN BLACK Track Listing | }}} | |
<color#5F656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A | |||
<rowcolor=#5F6563>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ddd> 1 | Hells Bells | 5:10 | ||
2 | Shoot to Thrill | 5:17 | ||
3 | What Do You Do for Money Honey | 3:33 | ||
4 | Given the Dog a Bone | 3:30 | ||
5 | Let Me Put My Love into You | 4:16 | ||
Side B | ||||
<rowcolor=#5F6563>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Back in Black | 4:15 | ||
2 | You Shook Me All Night Long | 3:30 | ||
3 | Have a Drink on Me | 3:57 | ||
4 | Shake a Leg | 4:06 | ||
5 | Rock and Roll Ain't Noise Pollution | 4:15 | ||
Back in Black의 수상 이력 | |||||||||||||||||||||||||||||||||||||||||||||||||||||||||||||||||||||||||||||||||||||||||||||||||||||||
|
Back in Black | |||
<colcolor=#5F6563><colbgcolor=#101115> 앨범 발매일 | 1980년 7월 25일 | ||
수록 앨범 | |||
싱글 발매일 | 1980년 12월 21일 | ||
싱글 B면 | What Do You Do for Money Honey | ||
장르 | 하드 록 | ||
작사/작곡 | 앵거스 영, 브라이언 존슨, 말콤 영 | ||
러닝 타임 | 4:15 | ||
싱글 판매량 | 4,050,000장 | ||
차트 성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호주 | 65위 |
영국 | 27위 | ||
미국 | 37위[1] | ||
프랑스 | 58위 | ||
스코틀랜드 | 28위 | ||
스웨덴 | 100위[2] | ||
헝가리 | 29위[3] | ||
대한민국 | 60위 |
프로듀서 | 로버트 존 머트 랭 |
스튜디오 | 컴퍼스 포인트, 바마하 |
레이블 | 애틀랜틱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rowcolor=#5F6563> 공식 음원 | 2009년 라이브 |
호주의 록 밴드 AC/DC의 6집인 Back in Black에 수록된 곡.
2. 상세
7집의 대표곡이자 AC/DC의 대표곡인 동시에 본 스콧을 기리는 곡이다. 본 스콧은 앵거스 영과 공동으로 AC/DC의 초반기를 이끌어가던 보컬이었고, Highway to Hell 앨범으로 막 록씬에서 주목받던 참이었다. 그러나 허망하게도 과음 후 정신 없이 곯아 떨어져 자다가 구토에 질식하여 사망했고[4] 이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만들어진 곡으로, 원래 만들어뒀던 곡에다가 가사를 덧씌워 만들어졌다.여러모로 Wish You Were Here과 제작 배경 및 곡의 방향이 비슷하다. Wish You Were Here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감미로운 곡이지만 이 곡은 강렬한 하드 록 넘버다.
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Stairway to Heaven, Bohemian Rhapsody, Hotel California 등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각종 예능프로와 광고 BGM, 영화 OST로 자주 사용되었기에 AC/DC를 전혀 몰라도 이 리프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브라이언 존슨의 시원한 샤우팅도 돋보이는데, 시작하자마자 훅도 아닌데 3옥타브 미가 나오고 나중엔 3옥타브 라가 나온다. AC/DC의 멤버들은 이미 오래 전에 이 곡을 작곡해 놓았고 원래는 제목이나 가사가 없는 곡이었는데, 나중에 멤버들이 이 곡을 본 스콧을 위한 추모곡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가사는 앵거스 영의 권유에 따라 브라이언 존슨이 작사했는데, 브라이언 존슨은 이후에 "가사는 떠오르는 대로 막 써봤다. 주술에 걸린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가사 내용은 '나는 죽지 않는다', '내가 돌아왔다'와 같은 내용인데, 그 속에 본 스콧의 추모를 담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곡이 서태지와 아이들 1집에 수록된 Rock'N Roll Dance라는 제목의 댄스곡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부클릿을 보면 틀림없이 앵거스 영이 작곡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고 1992년 8월 최초 콘서트 때는 아예 서태지와 친한 메탈밴드가 나와서 Back in Black 원곡을 연주하고 나서 락앤롤 댄스 무대가 이어진다.[5] 그래서 당대에는 별 논란도 없었는데, 별스럽게 그로부터 약 10여 년이 지난 2000년 서태지가 하드코어를 들고 나오자 이 곡이 서태지가 표절했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졌고 서태지 팬들이 그걸 또 논박한다고 나서기도 했다.
3. 가사
Back in Black Back in black 검은 옷을 입고 돌아왔어[6][7] I hit the sack I've been too long 오랫동안 잠자리에 들었었거든 I'm glad to be back 돌아와서 매우 좋네 Yes, I'm let loose From the noose 그래 날 옭아매던 올가미를 풀어버렸거든 That's kept me hanging about 그것 때문에 계속 서성거리고 있었어 I've been looking at the sky 하늘을 보고 있는데 말야 'Cause it's gettin' me high 기분이 날아갈 것 같더라 Forget the hearse 'cause I never die 헛소리들은 잊어버려 난 결코 죽지 않으니까[8] I got nine lives Cat's Eyes 난 고양이들처럼 9개의 목숨이 있어[9] Abusin' every one of them and running wild 그들 모두를 죽이고 마구 뛰어다녔지 Cause I'm back 왜냐하면 내가 돌아왔거든 Yes, I'm back 내가 돌아왔어 Well, I'm back 글쎄, 내가 돌아왔어 Yes, I'm back 그래, 난 돌아왔어 Well, I'm back, back 내가 돌아왔어 Well I'm back in black 검은 옷을 입고 돌아왔어 Yes, I'm back in black 검은 옷을 입고 돌아왔어 Back in the back Of a Cadillac 캐딜락을 올라탔어 Number one with a bullet 더할 나위가 없었지 I'm a power pack 내가 존나 세다구 Yes, I'm in a bang With a gang 그래, 나 무리들 중에서 꽤 잘나가 They've got to catch me 사람들이 날 잡아서 if they want me to hang 그들은 내가 목 매달길 원하고 있어 Cause I'm back on the track 내가 트랙[10] 위로 돌아왔기 때문이지 And I'm beatin' the flack 그리고 난 땡땡이를 쳤어 Nobody's gonna get me on another rap 그 누구도 날 깎아내릴 수는 없어 So look at me now 그래 날 봐. I'm just makin' my play 내 방식대로 할거야 Don't try to push your luck, 내 앞을 막지마 just get out of my way 죽기 싫으면 말이야 Cause I'm back 왜냐하면 내가 돌아왔거든 Yes, I'm back 그래, 난 돌아왔어 Well, I'm back 내가 돌아왔어 Yes, I'm back 그래, 난 돌아왔어 Well, I'm back, back 내가 돌아왔어 Well, I'm back in black 내가 검은 옷을 입고 돌아왔어 Yes, I'm back in black 그래, 난 검은 옷을 입고 돌아왔어 Well, I'm back, yes, I'm back Well, I'm back, yes, I'm back Well, I'm back, back Well, I'm back in black Yes, I'm back in black Ho yeah Oh yeah Yes I am Oh yeah, yeah oh yeah Back in now Well I'm back, I'm back Back, (I'm back) Back, (I'm back) Back, (I'm back) Back, (I'm back) Back Back in black Yes I'm back in black I've hit the sack |
4. 미디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 많이 쓰이는데, 아이언맨의 맨 처음 장면에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쓰였다.또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도 다시 등장하여 화제를 낳았다.[11][12]
메가마인드에서 거대로봇 장면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여서 한껏 분위기를 자아내나 여기서 오디오가 고장이 나면서 브금이 미니 리퍼튼의 "Lovin' You"라는 발라드로 바뀌게 되어 메가마인드가 황급히 라디오를 끄는 개그장면이 나온다.
밴드 산타나와 래퍼 Nas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있다.
액슬 로즈가 AC/DC에서 보컬을 잠깐 맡은 것 때문에 가사를 개사한 밈도 있다. 액슬이 2000년대 이후 급격하게 살이 쪄서 "미키마우스 목소리"가 되어버린 것을 조롱하는 밈이다.[13]
2017년 1월 7일부터 2018년 12월 31까지 방송했던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1부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1]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싱글 차트 성적은 모두 2012년 재발매판 성적이다.[2] 2015년 재발매판[3] 2019년 재발매판[4] 레드 제플린의 존 본햄과 지미 헨드릭스가 이와 같이 사망한 것으로 유명하다.[5] 서태지가 아예 대놓고 "음! Back in Black~ 그러고보니 우리 곡 중에도 이 노래랑 비슷한 노래가 있죠?"라고 소개.[6] “검은 옷을 입고 돌아오다”는 영미권에서 “성공해서 오다”의 의미를 갖는다. 성공해서 검은 정장을 입고 왔다라는 의미와 죽었다 살아나 수의를 입고 돌아왔다는 두 가지의 중의적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7] 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이 곡이 본 스콧의 추모곡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본스콧이 원래 지옥 출신이고,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앨범을 발매하여 노래 부른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브라이언 존슨 역시 본스콧의 후임이지만 기존 멤버였던 것 처럼 다시 돌아왔다면서 새 멤버가 데뷔 한것이지만 기존 멤버였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것을 알리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쓰여졌다. 이런 백그라운드 때문에 5000만장 판매라는 하드록 2위 기록을 쓸 수 있었던 것.[8] hearse는 장의차를 의미하는데, 이를 잊어버리라고 한 것은 자신은 죽지 않았다는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뒤에 자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므로, (자신이 죽는다는) 헛소리들은 잊어버리라는 의미로 의역할 수 있다.[9] 영미권에서는 고양이들에게 9개의 목숨이 있다는 전래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어진 고양이 전사들이라는 청소년 소설도 있다.[10] 달리는 곳인 트랙과 음반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이다.[11] 피터는 이 노래를 듣고 "아! 저도 레드 제플린 좋아해요!"라는 코멘트를 한다. 설정상 AC/DC 찐팬인 토니 스타크와 달리 락알못인지라 얼추 알고 있는 록밴드 이름을 대충 댄 것.[12] 이 노래는 토니의 경호원이자 절친이었던 해피 호건이 새로운 스파이더 슈트를 개발하는 피터의 모습에서 토니의 생전 모습을 겹쳐보고 토니가 좋아했던 노래를 깔아주는 장면에서 흐른다. 사실 이 Back In Black이 본 스콧에게 보내는 추모의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새로운 AC/DC가 부활했음을 선언하는 출사표와도 같은 곡임을 생각하면, 비록 토니는 죽었지만 그의 유지를 잇는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는 메시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13] 그래도 AC/DC 공연 당시에는 준수한 목소리를 보여줬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AC/DC에서 목소리를 다 소진했냐"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보컬이 개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