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8년 발표된 제리 캔트렐의 솔로 데뷔 앨범.[1]아래의 세 싱글을 낳았고 "Cut You In"과 "My Song"은 뮤직비디오로도 방송되었다.
"Cut You In" [2], "My Song" [3], "Dickeye" [4] (1998년).
2. 트랙 리스트
제리 캔트렐이 전곡을 작곡.1. "Dickeye" 5:07
2. "Cut You In" 3:23
3. "My Song" 4:07
4. "Settling Down" 6:12
5. "Breaks My Back" 7:07
6. "Jesus Hands" 5:37
7. "Devil by His Side" 4:50
8. "Keep the Light on" 4:49
9. "Satisfy" 3:35
10. "Hurt a Long Time" 5:41
11. "Between" 3:37
12. "Cold Piece" 8:29
3. 앨범 타이틀과 커버
앨범 제목은 동명의 유령 마을에서 따왔다. 그 지역은 제리의 아버지가 자랐던 곳. 앨범 커버 사진에 보이는 강가는 Boggy 강의 지류 중 하나로 제리가 가끔 사냥과 낚시를 하러 들렀었던 곳이라 한다. 제리는 앨범을 만들 당시에 오클라호마로 몇 번 여행을 갔었다. 앨범 커버 사진에서 몸에 진흙(mud)을 바르는 제리의 모습은 마치 영화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이나 마틴 신 (Martian Sheen) 같은 타입의 것이었고 그가 작업하고 있던 것들의 분위기에 딱 들어맞았다 한다.4. 악기 및 장비
다양한 종류의 장비들이 레코딩 과정에서 활용되었다. 앰프의 경우, 에디 밴 헤일런으로부터 얻은 Peavey 5150 헤드 뿐 아니라 Marshall, Fender, 그리고 Soldanos를 썼다. 밴드는 "Jesus Hands"에서 많은 구식 RAT 페달들과 한 개의 일렉트로 하모닉스 (Electro-Harmonix) 디스토션을 썼다. 제리에 따르면, 그들은 또한 "빈티지 쓰레기 마이크들"을 이용했다고 한다. G&L Rampage, '52 Goldtop Les Paul 그리고 구식 Stratocaster와 Telecaster]를 포함하여 제리는 대체로 앨리스 인 체인스에서 그가 써왔던 기타들을 사용했다. 그는 또한 하트의 낸시 윌슨 (Nancy Wilson)의 Les Paul Junior를 구입해 아주 많이 사용했으며 Gibson이 그에게 보낸 새 '50s-era Les Paul을 납득갈 만하게 연주했다. 제리는 또 어떤 곡들에서는 기타들을 섞어 썼다. 예를 들어, "Dickeye"에서 그의 흰색 Les Paul 리이슈가 오른쪽 채널에서 계속되는 동안 Goldtop 하나는 왼쪽 채널에 쓰였다.[5]5. 성향
피아노, 오르간, 혼(horns), 클라비넷(clavinet)이 쓰인 외에 컨트리 뮤직과 블루스의 요소들이 앨리스 인 체인스에서보다 더 드러나 있다. 단적으로 "Between"과 "Hurt a Long Time"의 경우에는 컨트리 음악의 정서가 뚜렷하게 배어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앨범은 어디까지나 록 음악의 외양을 지향하고 있다. 어떤 팬들은 보컬리스트 레인 스테일리를 제외한 앨리스 인 체인스의 앨범이나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로 션 키니가 드러머로 그리고 마이크 아이네즈가 세 곡(2, 6, 7번 트랙)에서 베이시스트로 참여했다.[6] (한편으로 "Settling Down"과 "Hurt a Long Time"의 경우, 이 두 곡은 Alice In Chains의 셀프 타이틀 앨범 녹음 세션 때 제리가 소개했었지만 녹음하지 않기로 밴드가 결정했던 곡들인데 Boggy Depot 앨범에 실린 곡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들이다.) 나머지 곡들에서 베이시스트로 참여한 인물들은 판테라의 렉스 브라운 (Rex Brown) (1, 3, 8, 9, 10번 트랙), 피쉬본 (Fishbone)[7]의 John Norwood Fisher (4, 5번 트랙), 프라이머스(밴드)의 레스 클레이풀 (Les Claypool) (11, 12번 트랙)이다.6. 평가
기존의 앨리스 인 체인스의 사운드를 모사했다는 부정적 평이 있는 반면, 싱어/송라이터/연주자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있다는 긍정적 평도 있다. 어느 한 평론가는 "Breaks My Back"이 레드 제플린의 곡 "No Quarter"와 똑같이 들린다고 비교하면서 1998년은 고사하고 1978년에 이 앨범을 들었다고 해도 새롭지는 않았을 테지만 제리 캔트렐은 그의 장점이 무언지 분명히 알고 있다는 식으로 쓰고 있다. 또 곡들에 따라 엇갈린 평을 내놓은 평론가도 있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어조다. 예를 들어 "My Song"과 "Between"이 앨범 내 베스트 트랙이라면 "Dickeye"와 "Devil by His Side"는 진부하다는 것.[1] 그 해 빌보드 200에 28위까지 올랐었다.[2] Mainstream Rock Tracks 5위, Modern Rock Tracks 15위[3] Mainstream Rock Tracks 6위[4] Mainstream Rock Tracks 36위[5] 스테레오 또는 5.1채널 등을 참고하자.[6]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꽤 오랫 동안 들어 온 가장 큰 이유는, 하드함에 대한 갈구보다는 (이 앨범의 어느 지점에서 흘러 나왔는지 하나하나 기억나진 않더라도) 상당히 블루지하면서도 아련한 멜로디를 남기는 기타 연주로부터 언젠가 느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득 이 앨범에 등장하는 기타 연주의 단편들이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대개 이 앨범을 듣고 싶은 욕구가 인다.[7] 1979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결성된 흑인 밴드로 스카, 펑크 록(Funk rock), 펑크(Funk), 하드 록, 소울 음악 등을 퓨전한 음악을 들려준다. 1980년대 후반에 상당한 컬트 팬들을 얻으면서 메인스트림 씬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어느 정도 히트를 기록하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